사랑이란 푸른연기 뜨거운 까만눈물 너를 나에 묘약으로 고요한 잠에 빠진다 눈부신 달빛속에 숨죽인 너에 안에 다정히 손짓한다 조금씩 나의 안으로 살며시 눈을뜨고 넌 나의 손을 잡아 무엇도 필요없어 나만을 바라본다 피할수없는 나의 숨결로 조금씩 다가온다 꿈꾸는 내게로 투명한 그두눈은 서서히 멍해가고 넌 나에가 마법으로 니안에 나를 부른다 흐려진 그눈빛엔 나만이 가득하고 다시는 껠수없다 이제는 나의 안에서 살며서 눈을 뜨고 넌 나의 손을 잡아 무엇도 필요없어 나만을 바라본다 피할수 없는 나의 숨결로 조금씩 다가온다 꿈꾸는 네게로 너를 더이상은 꿈꾸지않아 너는 이젠 더이상은 보이지않아 안녕 안녕 이제 다시 떠나 가지만 아프지 않아 슬프지않아 차가운 너에곁에 영원히 그곁에
한 동안 내리던 비가 그치고 유난히도 맑은 아침 예감이 좋아 너를 만나는 오늘 늘 맘에 안들던 거울속 내얼굴 유난히도 예뻐 보여 느낌이 좋아 두근 거리는 오늘(라랄라~) 너무나 기분좋은 예감 속에 기분좋은 세상 속에 설레이며 만난 넌 너무나 지루한 그 표정으로 지루한 그 단어들로 안녕이라 말하네 이렇게 보낼순 없어 오늘만은 제발 이대로 이렇게 끝낼순 없어 너무 예감 좋은날
늘 지쳐 잠들던 나의 꿈속에 파랑새가 나타났어 아름다웠어 느낌이 좋은 오늘(워워워워 ~) 너무나 기분좋은 예감 속에 기분 좋은 세상 속에 설레이며 만난넌 너무나 지루한 그 표정으로 지루한 그 단어들로 안녕이라 말하네~ 이렇게 보낼순 없어 오늘만은 제발 이대로 이렇게 끝낼순 없어 너무 예감 좋은날 ~
너무나 기분좋은 예감 속에 기분좋은 세상 속에 설레이며 만난넌 너무나 지루한 그 표정으로 지루한 그 단어들로 안녕이라 말하네 이렇게 보낼순 없어 오늘만은 제발 이대로 이렇게 끝낼순 없어~ 너무 예감 좋은날
어릴 적 나의 친구 땡칠이~ 가끔씩 생각이 나~ 쪼만한 털복숭이 그 녀석~ 성질 하난 고약했지... 유난히 먹을 것에 집착한~ 우리 변견 땡칠이~ 언제나 밥 달라고 쫄쫄쫄~ 징한 녀석이지... 그 녀석 특기 신발 물어뜯기~ 아무대나 응아하기~ 드디어 일을 저지른 거야~ 내가 아끼던 메이커 운동화를~ 물어뜯고 거기다 응아까지~~~ 땡칠이 당장~ 응징하러~ 그 녀석 앞에 다가 선 순간~ 너무나 반갑다고 꼬리치는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녀석~ 학교갔다 돌아오면 멍멍멍~ 꼬리치면 반갑대지~ 그런데 며칠 째 이 녀석이 수상해... 사~랑에 빠진거야~ 하루는 결심한 듯 어디론가 나가더니~ 상처투성이로 나타나~ 동네에 람보하고 싸운거야~ 무참하게 당한 우리 땡칠이... 내가 당장 나가 사랑의 복수~~~ 커다란 돌을~ 힘껏 던져~ 람보에게 명중한 순간~ 땡칠이 통쾌한 듯 짖어대고~나도 신이 나서 큰 함성을~ 비가 억수같이 오던 날... 그녀는 이별을 말했지... 술 취해 서성이던 골목에서... 땡칠이가 앞에 나타난 거야~ 빗 속에서 나를 기다린 거야~~~ 하늘도 울어~ 나도 울어~ 우리 땡칠이도 울어~ 내리는 빗 속에서 우리들은 그렇게 하나되어 우는 거야....... 어느 날 여행갔다 돌아오니... 쥐약을 먹은 우리 땡칠이... 이제는 다신 너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가 없겠지... 보고싶어~ 우리 땡칠이~~~ 보고싶어~ 우리 땡칠이~~~ 보고싶어~ 우리 땡칠이~~~ 보고싶어~ 우리 땡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