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너를 보고 너의 손을잡고 내곁에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하룻밤의 꿈이었던가 새벽 안개속에 사라질 나의 붉은 치마폭에 안기어 동정끝 입에 물던 님은 모두 나의 욕심이더냐 달도 차면 기울어지듯 기나긴 밤 모진 세월 참아낸 지난 내 눈물이 서러워 내가 온 줄 아오 나인 줄 아오 그대 잠든 창가에 바람 불때면 사모했던 그대 그대 그리워 그대 품에 들고픈 숨결이라고
가지마다 그림자 지고 무명치마 노을 번지네 칠보 단장 설레이던 그 날이 바로 어제 아침 같은데 내가 온 줄 아오 나인 줄 아오 그대 잠든 창가에 바람 불때면 사모했던 그대 그대 그리워 그대 품에 들고픈 숨결이라고 천하를 가진들 무슨 소용 있나 임의 눈속에 내가 살 수 없다면 오~ 내가 떠나가도 잊지는 마오 그대 향한 나의 사랑만은 나를 찾아주오 날 찾아주오 눈물로 기다릴 다음 세상에는 사모했던 그대 그대 그리워 그대 품에 들고픈 숨결을 찾아 나 세상 떠나가도
왜 난 다시 여긴가요 힘든 일이 있나요 다시 그댈 찾아와서 지친 날 내려놓고 울죠 왜 난 다시 여긴가요 왜 또 그댄 날 받아 주나요 손 내밀어 따뜻하게 나를 감싸 안아주죠 함께 해줄거란 한마디로 나 또 일어설테니 살아가는 힘이란 그대 뿐이라는 걸 나 다시는 잊지 않고 살아가도록 그대가 분명해 한밤 어둠을 걸어 나 여기에 불러내어 울게 한 사람 잠시 그대 멀리한 날 용서하소서 그대 눈물만이 내가 다시 돌아갈 길인걸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꺼야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기억속에 있나요 오래전에 옛모습 마주잡은 우리의 손 처음인걸 아시나요 외면하며 돌아서요 혼자만의 낯선 재회 당신 아닌 다른 사랑 아직도 생각못해 살아가다 세상 인연 또 있다면 믿을테요 당신만이 내 사랑 마지막 운명인걸기다림은 어리석은 슬픔만을 남겨줄뿐 오래전 마음도 사랑이요 내 곁에서 힘들었던 당신 미소 편해 보였소 둘중 하나 행복하길 당신이라 다행이오 당신이라 다행이오
아프리카(Hymn To Hope) 작사:한경혜,한경혜 작곡:Rolf Loveland,Rolf Loveland 편곡:김건영, 이혜린,김건영, 이혜린
끝이란걸 믿을 수 있나요 더는 물러설 곳 없기를 바라오 때론 사는게 죽음보다 힘든걸 뻐쇽까지 차게 알게 된거죠 손끝 하나 움직을 수 없도록 삶의 무게는 더해만 가오 느끼나요 아름다운 모든 것 어두운 세상 사랑하는 사람들 실패는 우리가 포기할 때 뿐이라오 희망이란 우리들의 마음에 삶의 끝까지 내려가 본 사람은 알게 되지요 그래도 세상은 아직 살 만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살아있는건 그 자체만으로 희망이라는 것을
저 바람은 어디 누구의 가슴 어루만질까 저 태양은 누굴 위해 비치는가 그 붉은 입술로 사랑과 자유 평화를 위해 지난 어둠 지난 슬픔 다 버리자 자유를 위해 평화를 위해 사랑을 위해
어둠이 있어 더 밝은 태양 고난과 좌절 다 버리고 자유를 위해 평화를 위해 사랑을 위해 미래를 위해 저 바람은 어디 누구의 가슴 어루만질까 저 태양은 누굴 위해 비치는가 그 붉은 입술로 사랑과 자유 평화를 위해 지난 어둠 지난 슬픔 다 버리자 자유를 위해 평화를 위해 사랑을 위해 저 동해바다에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 우리의 꿈 우리 희망 떠오른다 더 높이 올라라 멀리 더 멀리 비추어라 지난 어둠 지난 슬픔 다 버리게 아 자유를 위해, 아 평화를 위해 사랑을 위해, 미래를 위해
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그리움이 내겐 남아 있었기에 다 타버린 눈물 흐린 날도 하늘 위에 태양이 있었건만 그대 나를 떠났기에 내게 남은건 오직 슬픔 그대가 없는 세상은 언제나 끝날까 내 사랑 그 많고 그 많았던 그 시간속에서 그대 그립지 않은 날 없어 나 살아가는 동안 잊을 수 없는 세상에 단 한 사람 나없이는 날 수 없는 나의 슬픈 작은 새여 그대 나를 떠났기에 내게 남은건 오직 슬픔 그대가 없는 세상은 언제나 끝날까 내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