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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쟈니 리 - 쟈니-리 가요앨범 : 뜨거운 안녕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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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1집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1 (0000)
조기를 담뿍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태풍이 원수더라 한많은 사라호 황천간 그얼굴 언제다시 만나보리 해저문 백사장에 그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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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희 - 16 Gold (참사랑/빨간 선인장) (1976)
단벌신사 우리 애인은
서른한살 노총각님 단벌옷에 넥타이 두개 언제나 변함없죠 멋이야 없지만 마음만은 진실해 주머니가 텅텅비어 데이트를 못해도 단벌신사 노총각님 당신을 사랑해요 단벌신사 우리 애인은 서른한살 노총각님 단벌구두 다 떨어져도 태평한 그 마음씨 돈이야 없지만 마음만은 믿어워 흔해 빠진 영화관에 구경 한번 못해도 단벌신사 노총각님 당신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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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원한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불 꺼진 병사에는 고향꿈도 그리운데 가로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 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점 산마루에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님의 눈물아냐 비가 내린다 저 멀리 기적소리 고향꿈을 부르는데 가로막힌 삼팔선엔 비바람만 넘는구나 아~ 아~ 판문점 비나리는판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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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4집 - Kim Jang Hoon#1998 Ballads For Tears (1998)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방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즐거웁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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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레이지 본 - 사노라면 [digital single] (2004)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판자집에새우잠을 잔데도 고운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한 한숨일랑 쉬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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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정했던 그노래 제2집 [omnibus] (1972)
인적 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 온 님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 적에 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산길 백 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 적에 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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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마야 울지마라 (0000)
아아아아 언제까지나 잊지 못할 내 사랑아
오늘도 애타는 입술은 그 이름 불러만 보네 정열이 샛별같이 불타는 내 사랑 지금은 어디로 그대는 왜 그대는 왜 가셨나 아아 나는 언제 까지나 그대를 잊지 못하리 아아아아 언제까지나 잡고 싶은 내 임이여 그대는 눈물 진 날 두고 홀로 가셨건만 그래도 잊지 못해 밤마다 목메어 네 이름을 부른다 그대는 왜 그대는 왜 가셨나 아아 나는 언제까지나 그대를 잊지 못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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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호 - 배호 오리지날 메들리 40 (1969)
돌아오는 석양길에 황혼빛은 타는데
집을 찾아 가는 길이 멀기도 하구나 올때에도 십리길 갈 때에도 십리길 터벅터벅 걸어가는 수수밭길에 황소타고 넘는 고개 황토 십리길 해바라기 그림자도 노을 따라 물들고 밥을 짓는 저녁연기 곱기도 하구나 고개 넘어 십리길 내를 건너 십리길 터벅 터벅 걸어가는 화전밭길에 피리 불고 넘는 고개 황토 십리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