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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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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에 금강산 일만 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아 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아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석굴암 아침경은 못보면 한이 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 수록 경이로다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아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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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금수강산 닐리리야 얼씨구 좋다 닐리리야
강원도 물레방아 물결에 쿵쿵 돌아가고 충청도 풍년방아 슬금살짝쿵 잘도 돈다 물레방아 풍년방아 태평가에 닐리리야 오랑타령 장구타령 범벅타령 흥이 났네 아리랑 쓰리랑 둥실 내 사랑아 니나노 어아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삼천리야 팔도강산 닐리리야 지화자 좋다 닐리리야 경상도 풍채방아 바람에 쿵쿵 돌아가고 전라도 연자방아 슬금살짝쿵 잘도 돈다 풍채방아 연자방아 소문만봉 닐리리야 장기타령 매화타령 범벅타령 흥이 났네 아리랑 쓰리랑 둥실 내 사랑아 니나노 어아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삼천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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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가세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 차차차(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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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정든 님이 오셨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 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노총각 날좀보소~날좀보소~ 날~좀 보~소~!! 동지 섣달 꽃본듯이 날 좀 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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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백두산을 찾아가자 백두산을 찾아가자
울긋불긋 봉우리요 아롱다롱 금문이라 천지연에 다다르니 천연수가 좋을시고 이끼 덮인 바위마다 대왕 꿈이 묻혔구나 낙동강을 찾아가자 낙동강을 찾아가자 늙은 버들 젊은 버들 상류 하류 칠백리라 영남루라 절벽에는 아랑꿈이 서려 있고 날아가는 저 새들은 오락가락 평화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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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1. 얼시구 좋다 절시구나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임은가고 봄은오니 꽃만피어도 님의생각 강추일월이 하수심하니 강풍만 불어도 님의 생각 구시월 시단풍에 납엽만 날려도 님의생각 동지섣달 설한풍에 백설만 날려도 님의생각 앉아생각 누워생각 생각 그칠날이 전혀없네 얼시구 절시구나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2. 백구야 날지마라 너를잡을 내 안간다 승상이 가르킴에 너를 쫓아서 여기왔네 나물먹고 물 마시고 팔을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요만하면은 넉넉하랴 일천간장 맺힌 설움을 부모님 생각뿐이로다 얼시구 절시구나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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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씩난 되누나 에헤이요, 데헤이요, 에헤요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도라지 조라지 도라지, 은율 금산포 백 도라지 한 뿌리 두 뿌리 받으니 산골에 도라지 풍년일세 에헤이요, 데헤이요, 에헤요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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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1.당기당기당 당기당기당기당 구슬픈 가락
당기당기당기당 이 한밤도 지새면서 기다리는 심정에 매화꽃 한잎두잎낙화만진다 아이고지고 아이고지고 성화로다 가야금 내신세야 2.당기당기당 당기당기당기당 구슬픈 가락 당기당기당기당 이 한밤도 지새면서 기다리는 심정에 매화꽃 한잎두잎 나고하만진다 아이고지고 아이고지고 성화로다 가야금 내신세야 2.당기당기당 당기당기당기당 애타는 가락 당기당기당기당 사시삼청 무량수들 밀고있는 심정에 금주네 옥잔받쳐 따르는 술아 아이고지고아이고지고 성화로다 가야금 내 신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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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1.천안 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은 흥
제 멋에 겨워서 축 늘어졌구나 *에루화 좋다 흥 흥 성화가 났구나 흥흥 2.세상만사를 흥 생각하며는 흥 인생의 부영이 꿈이로구나 3.은하작교가 흥 꽉 무너졌으니 흥 건너나 갈길이 막연하구나 흥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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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속에 꺼져가네 음 ~ 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드라 달빛이 지새드는 연자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음 ~ 콧노래 구성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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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열무김치 담글 때는 님 생각이 절로 나서
걱정 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 주나 논두렁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음~ 걱정 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 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데고 요 맹꽁아 어이나 하리 보리타작 하는 때는 님 생각이 절로 나서 설움 많은 이 가슴을 달래어주나 장마통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음~ 안타까운 이 심사를 설레어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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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받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이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늴늬리야 ~~늴늬리야 ~~ 니나노~~흐~~~~~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거짓말 잘하면 소용있나 진정 글 다 안들 쓸 때 있나 한번 속아 울어봤으니 다시는 속지 않으리라 니나노~~~~ 늴늬리야~~ 늴늬리야~~ 니나노~~흐~~~~~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꽃을 찾는 벌 나비는 향기를 쫒아 날아들고 황금 같은 빛꽈리는 버들 사이로 왕래한다 니나노~~~~ 늴늬리야~~ 늴늬리야~~ 니나노~~흐~~~~~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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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1. 밀방아도 찧었오 길삼도 하였오
무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오 아리아리 살작 흥- 스리스리 살작 흥-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할손가 응-간다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따라간다 2. 시누이도 섬겼오 콩밭도 매였오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 하였오 아리아리 살작 흥- 스리스리 살작 흥- 시어머니 잔소리는 자나깨나 성화로다 응-간다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따라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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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가세 뽕따러가면 살짝 큰 가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서른 만단 설화를 풀어나보자 응 뽕따러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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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금수강산에 풍년이 왔네 지화자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이 가세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년년 년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자좋다.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 가자.천하지대본은 농사밖에 또있는가 놀지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좋구 좋다. 명년 오뉴월에 탁족놀이 가자.저 건너 김풍헌 거동을 봐라 노적가릴 쳐다보며 춤만 덩실춘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구시월에 단풍놀이 가자.함경전 너른 뜰씨암탉 걸음으로 아기장 아장 걸어 광한루로걸어간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동지 섣달에 설경놀이 가자.봄이왔네, 봄이 왔네 삼천리 이 강산에 봄이 돌아왔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봄 돌아오면 화전놀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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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1.강남은 멀어서 이천 칠백리
한 달하고 열흘을 찾아 가면은 꽃이 피고 새 우는 별 유천지라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강남을 언제 가나 2.강남은 사시나 꽃 피는 나라 밤낮으로 헤매며 찾아 가면은 별들도 반가히 맞아준다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강남은 언제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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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들창밖에 나리는 비는
가신님의 눈물이다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달은 밝고 조용은 한데 정든님 생각이 또다시 난다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오늘날도 하수심 하니 베틀가나 불러보자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무정세월 가지를 말어라 청춘의 홍안이 다 늙어간다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따라가리라 따라를 가리라 당신의 뒤를 따르리라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치마자락 걸쳐놓고 술을 따르며 마시어 볼까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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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1.굽이굽이 여우 넘고 굽이굽이 강을 건너
찾아 찾아 님을 찾아 고개고개 몇 고개냐 문경세제 박달나무 설움설움 남긴 설움 구곡간장 타는 가슴 누가누가 알아주나 2.줄기줄기 눈물이여 구절구절 사연인데 넘어넘어 고개 넘어 울어울어 몇 구비냐 문경세제 박달나무 맹세맹세 굳은 맹세 일구어신 그리득망 누가누가 알아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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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2집 - 아리랑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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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방아방아 물방아야 고향집 물레방아야
돌지 않는 너를 보니 나도 몰래 눈물난다 어린 남매 기르실 때 눈물로 찧던 방아야 그 어머니 그 목소리 어디로 가고 그리움만 나를 울리나 방아방아 물방아야 고향집 물레방아야 돌지 않는 너를 보니 나도 몰래 눈물난다 우리남매 기르실 때 고생을 낙으로 삼던 그 어머니 그 생각에 눈물이 맺혀 이 발길을 돌릴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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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서귀포 청정수에 씻은 살결은
우유빛을 닮았네 감귤 아가씨 얼굴엔 홍도화 만발할 적에 총각들은 성화라네 안달이라네 아 삼다도라 제주도 제주도 감귤 아가씨 칠십리 백사장에 피는 해당화 그 향기를 닮았네 감귤 아가씨 얼굴엔 홍도화 만발할 적에 총각들은 성화라네 안달이라네 아 삼다도라 제주도 제주도 감귤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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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내가 싫어 가는 것은 아니라 말을 하지만
안녕하고 돌아설 땐 나도 몰래 서러워지네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 보내지만 세월이 흘러가면 날 찾아오시겠지 아 아 내 사랑 영원하니까 정이 멀어 가는 것은 아니라 말을 하지만 안녕하고 떠나갈 땐 나도 몰래 눈물이 나네 가야만 한다기에 웃으며 보내지만 언젠간 못 잊어서 날 찾아오시겠지 아 아 내 사랑 영원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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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세월이 꿈처럼 흘러 흘러 내 모습 잊었을까
아니야 아니야 정든 내 님 나를 잊지 못 할거야 오늘 따라 아침부터 산 까치 울고 가네 에헤야 데헤야 저 하늘의 흰 구름도 한가롭고 바람도 시원해라 반가운 소식이 오시려나 가슴이 설레이네 아 정든 님 오신다면 얼마나 더 좋을까 세월이 꿈처럼 흘러 흘러 내 모습 잊었을까 아니야 아니야 정든 내 님 나를 잊지 못 할거야 오늘따라 아침부터 산 까치 울고 가네 에헤야 데헤야 저 하늘의 흰 구름도 한가롭고 바람도 시원해라 반가운 소식이 오시려나 가슴이 설레이네 아 정든 님 정든 내 님 언제나 오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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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약초 먹고 산다네 약수 먹고 산다네
새가 좋아 물이 좋아 산에서 산다네 꽃이 피면 벌 나비와 꽃놀이하고 달이 뜨면 산토끼와 뛰어 놀면서 산처녀는 산이 좋아 산에서 산다네 달을 먹고 산다네 별을 먹고 산다네 새가 좋아 물아 좋아 산에서 산다네 꽃이 피면 진달래로 꽃집을 짓고 해가 뜨면 산새들과 노래하면서 산처녀는 산이 좋아 산에서 산다네 꽃이 피면 진달래로 꽃집을 짓고 해가 뜨면 산새들과 노래하면서 산처녀는 산이 좋아 산에서 산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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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가지 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가지 마오
정말 정말 가신다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에헤 에헤 당신께서 떠나시면 긴긴밤 울면서 새울텐데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정을 두고 가지 마오 정말 정말 가신다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가지 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가지 마오 정말 정말 가신다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에헤 에헤 당신께서 떠나시면 긴긴밤 울면서 새울텐데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정을 두고 가지 마오 정말 정말 가신다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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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금물결이 찰랑대며 나를 부르는
오늘같이 좋은날엔 사람의 닻을 올려라 어기여차 어여차 노를 저어라 어기여차 어여차 노를 저어라 어기여차 어여차 내일을 향해 어기여차 어여차 내일을 향해 춤을 추는 저 갈매기야 수평선 넘어가는 길을 묻노니 우리가 우리가 가야할 길은 그 어디메냐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은물결이 출렁대며 손짓을 하는 오늘같이 좋은날엔 사랑의 닻을 올려라 어기여차 어여차 노를 저어라 어기여차 어여차 노를 저어라 어기여차 어여차 내일을 향해 어기여차 어여차 내일을 향해 춤을 추는 저 갈매기야 수평선 넘어가는 길을 묻노니 당신과 당신과 가야할 길은 그 어디메냐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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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나 잊으면 어떻게 하나
나 혼자 고민했어요 비 오는 가로등 골목길 지나 함께 나눈 그때 그 날밤 눈 감아도 눈을 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 말 주리 주리 줄줄 내리는 밤비 속에서 까만 눈 글썽거리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해놓고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나 울리면 어떻게 하나 나 혼자 고민했어요 어느 날 우연히 만났던 사람 사랑했던 그때 그 사람 눈 감아도 눈을 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 말 주리 주리 줄줄 내리는 밤비 속에서 까만 눈 글썽거리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해놓고 한 걸을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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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거리마다 눈물처럼 이슬비는 내리고
갈곳 잃은 내 가슴에 쏟아지는 눈물 안개 짙은 김포공항 열두시 십오분 안녕 이란 말도 없이 떠나버린 사람 사랑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내게 묻지 말아라 생각하면 다시 서러워 거리마다 눈물처럼 이슬비는 내리고 갈곳 잃은 내 가슴에 쏟아지는 눈물 안개 짙은 김포공항 열두시 십오분 안녕 이란 말도 없이 떠나버린 사람 사랑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내게 묻지 말아라 생각하면 다시 서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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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아쉬워도 이제 당신을 보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왜 이렇게 알면서 왜 이렇게 망설이고 있는 건지 몰라 그 시절 생각하면 다시 서러워 못 견디게 아쉬워서 아 조용히 안녕 그 순간 울컥 눈물이 내 가슴 흠뻑 적시네 그리워도 이제 우리는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왜 이렇게 알면서 왜 이렇게 망설이고 있는 건지 몰라 그 시절 생각하면 다시 그리워 못 견디게 그리워서 아 조용히 안녕 그 순간 울컥 눈물이 내 가슴 흠뻑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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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괴롭다고 우는 사람 이별한 사람
꿈꾸던 일이 모든 일들이 마음대로 안 된다고 그렇게 탓하지 마라 넘어지고 부서지고 그러다가 일어서고 그것이 우리들의 인생이 아니더냐 아 울지 마라 눈물을 거두고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내일을 위해 부기우기 외롭다고 우는 사람 이별한 사람 꿈꾸던 일이 모든 일들이 마음대로 안 된다고 그렇게 탓하지 마라 넘어지고 부서지고 그러다가 일어서고 그것이 우리들의 인생이 아니더냐 아 울지 마라 눈물을 거두고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내일을 위해 부기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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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꽃님이 꽃님이 이른 봄날 아침에
진달래 동산으로 나들이를 갔다네 하늘을 나를 듯 예쁜 단장하고서 오솔길 개울건너 나들이를 갔다네 진달래 진달래는 꽃님이를 보더니 너무나 아름다워 질투심이 났다네 진달래 마음을 알아차린 꽃님이 돌아서 오려는데 벌 나비가 부르네 꽃님이 꽃님이 돌아서지 못하고 진달래 동산에서 망설이고 있는데 벌 나비 춤추며 꽃님에게 달려와 꽃님아 가지말고 함께 놀자 어르네 그러나 꽃님이는 진달래가 가여워 바람에 하늘대는 그 모습을 보면서 네 모습 바람에 송이 송이 지는 날 나비도 꽃님이도 안 온다고 말하네 나비도 꽃님이도 안 온다고 말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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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시절 그노래 제23집 (1991)
어여쁜 그 얼굴이 슬픔에 차자
왜 그래 언니 왜 그래 말좀해봐요 착하게 여자답게 살고싶다고 어느 봄날 그 날에는 꿈도 많더니 왜 그래 왜 그래 누가 언니를 누가 언니를 슬프게 하던가요 웃음을 잃어버린 야윈 얼굴로 왜 그래 언니 왜 그래 말좀해봐요 님따라 사랑따라 가는길이면 괴로워도 웃으면서 따라간다던 왜 그래 왜 그래 누가 언니를 누가 언니를 슬프게 하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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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호, 김세레나 - 후조 (1969)
어디론가 떠나고싶어
갈 곳은 없어도 가고만 싶어 내 마음 찬바람에 낙엽만 쌓이는데 내 마음 찬바람에 낙엽만 쌓이는데 싸늘히도 저무는 하늘 멀리로 기러기 울어예는 날개깃 소리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갈 곳은 없어도 가고만 싶어 내 마음 찬바람에 낙엽만 쌓이는데 내 마음 찬바람에 낙엽만 쌓이는데 싸늘히도 저무는 하늘 멀리로 기러기 울어예는 날개깃 소리 아~아~ ( 별명 : namaste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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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호, 김세레나 - 후조 (1969)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당신이 먼저 가버린뒤 나혼자 외로워 지면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돌아서며 남몰래 흐느껴 울 안녕 후회하지 말아요 울지도 말아요 세월이 흘러 가버린뒤 못잊어 생각이 나면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찾아와서 다시 또 흐느껴울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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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호, 김세레나 - 후조 (1969)
1
가랑잎처럼 외로워서 목마른 가슴들이 빗속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부른 그이름 그러나 캄캄한길 말도없이 돌아간 그사람 마음속 깊이 아- 사무치는 아픔 옛사랑의 종말이여 2 기러기처럼 외로워서 아쉬운 가슴들이 빗속에서 어쩌다 만나 서로잡은 그손길 그러나 미련일랑 남김없이 살자고 다짐한 그마음 속에 아- 새겨지는 아픔 또하나의 종말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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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호, 김세레나 - 후조 (1969)
산넘어 먼 하늘 고향 하늘 바라보면
어릴 때 마을 뒷산에서 놀던 그 처녀야 타향 땅 세월은 가도 보이는 듯 그 얼굴 가슴 적셔 버들피리 불며 설레인 사연이 설움 달래주네 산넘어 먼 하늘 고향 하늘 바라보면 날마다 마을 숲속에서 울던 뻐꾸기야 타향 땅 세월은 가도 들리는 듯 그 소리 가슴 적셔 아카시아 꽃잎 따던 그 추억이 설움 달래주네 ( 별명 : namaste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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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호, 김세레나 - 후조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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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호, 김세레나 - 후조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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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호, 김세레나 - 후조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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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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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이 그리워 운다 너냐나냐 두리둥실 좋구요 낮에낮에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무정세월아 오고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내 청춘이 늙어만가네 너냐나냐 두리둥실 좋구요 낮에낮에나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바람아 강풍아 불지를 말어라 고기잡이 간 돌아오실 때까지 너냐나냐 두리둥실 좋구요 낮에낮에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세상만사가 제 아무리 고되도 열심히 살아가면 행복이 온다 너냐나냐 두리둥실 좋구요 낮에낮에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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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아니~ 아니나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 사랑 칠년대한 가문날에 빗발같이도 반긴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엔 춘향이라 일년삼백 육십일을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리리리~ 아니나 놀지는 못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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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 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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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꽃사시오~~~ 꽃사세요 네~
사랑 사랑~~에 꽃을 사시오~~~~ 꽃사시오 꽃을사 사랑 사랑의 꽃사시오 이송이 저송이 각꽃송이 향기가 풍겨나와요 이꽃 저꽃 저꽃 이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 지초 왠갖 앵초 작약 목단에 장미화 사랑 ~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사시오 꽃사시오 꽃을사 사랑 사랑의 꽃사시오 한송이 두송이 만꽃송이 향기가 풍겨나와요 이꽃 저꽃 저꽃 이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 지초 왠갖 앵초 작약 목단에 장미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사시오 꽃을~~~ 사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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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새가날아든다 왠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삼교곡심 무임초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촌화답에 짝을지어 생긋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음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쑥국 쑥국 저산으로 가면 쑥쑥국 쑥국 어허 - 어히 - 어허 어허 어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명랑한새 울음운다 저 꾀꼬리가 울음운다 어데로가나 이쁜새 어데로가나 귀여운 새 왠갖소리를 모른다하여 울어 -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꾀꼴꾀꼴 저산으로 가면 꾀꾀꼴꾀꼴 어허 - 어히 - 어허 어허 어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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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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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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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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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낙양성 십리허에 높고낮은 저무덤은 영웅호걸이 몇몇 이며 절세가인이 그누구며 우리네 인생 한번가면 저기 저모양될터이니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저건너 잔솔밭에 솔솔기는 저포수야 저비둘기 잡지마라 저비둘기도 나와같이 임을 잃고 밤새도록 임을찾아 헤멧노라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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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나 잊으면 어떻게 하나
나 혼자 고민했어요 비 오는 가로등 골목길 지나 함께 나눈 그때 그 날밤 눈 감아도 눈을 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 말 주리 주리 줄줄 내리는 밤비 속에서 까만 눈 글썽거리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해놓고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나 울리면 어떻게 하나 나 혼자 고민했어요 어느 날 우연히 만났던 사람 사랑했던 그때 그 사람 눈 감아도 눈을 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 말 주리 주리 줄줄 내리는 밤비 속에서 까만 눈 글썽거리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해놓고 한 걸을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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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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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1.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더래요 2.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안 그런척 했더래요 3.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더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더래요 갑돌이 마음도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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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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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여보 내가 왔소 정말 미안하오
미련도 후회도 없이 날 버리고 떠나시더니 선보름도 못되어 무엇하러 또 왔고 다시는 안 오겠다고 맹세하고 떠났지만 보고 싶은 걸 어떡해 그리운 걸 어떡해 정말? 정말이지 정말? 정말이야 내 그럴 줄 알았지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구 그러기 때문에 당신은 내 낭군이 아니요 그러기 때문에 당신은 내 마누라가 아니요 여보! 왜 그래 여보! 왜 그래 여보 여보 여보 여보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웃고 삽시다 여보 웃어봐요 날 보고 웃어봐요 앞 뜰에 꽃 피우고 뒷동산에 유실수 심어 푸른 초원에 집을 짓고 내일을 위해 삽시다 당신과 힘을 합하여 씨뿌리고 거두어 들여 아들 하나에 딸 하나 오손도손 삽시다 정말? 정말이죠 정말? 정말이죠 내 그럴 줄 알았지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구 그러기 때문에 당신은 내 마누라가 아니요 그러기 때문에 당신은 내 낭군이 아니요 여보! 왜 그래 여보! 왜 불러 여보 여보 여보 여보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웃고 삽시다 여보! 왜 그래 여보! 아 여기 있잖아 여보 여보 여보 여보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웃고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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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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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 디뎌 언약하던 한계단 두계단 일백 구십 사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딜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그 시절 못 잊어 아 아아아아아 찾아온 용두산 용두산아 용두산아 꽃 피는 용두산아 님의 고운 손을 잡고 사랑심던 층층 계단 한계단 두계단 일백 구십 사계단에 꽃 무지개 그려놓던 그 사람은 어디 가고 저 달처럼 나만 혼자 추억을 더듬어 아 아아아아아 찾아온 용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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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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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1.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더래요 2.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안 그런척 했더래요 3.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더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더래요 갑돌이 마음도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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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씩난 되누나 에헤이요, 데헤이요, 에헤요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도라지 조라지 도라지, 은율 금산포 백 도라지 한 뿌리 두 뿌리 받으니 산골에 도라지 풍년일세 에헤이요, 데헤이요, 에헤요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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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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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1. 이팔 청춘에 소년 몸 되어서 문명의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2. 청춘 홍안을 네 자랑 말어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3.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묘창해지 일속이로구나 4. 천금을 주어도 세월은 못사네 못사는 세월을 허송을 할거나 5.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같고 사람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6. 우연히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하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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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뉠리리아 뉠리리아 늬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뉠뉠뉠 뉠리리야 1.오동추야 달 밝은데 임이동동 생각 세로동동 난다 2.일구월심 그리든 님 어느 시절에 다시 만나볼까 3.청사초롱 불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돌아온다 4.내딸주고 내사위야 울고 갈길을 왜 왔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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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1.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사발 두사발 함포곡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2. 석탄백탄 타는데 연기나 펄썩나고요 이내가슴 타는데 연기도 감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어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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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들창밖에 나리는 비는
가신님의 눈물이다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달은 밝고 조용은 한데 정든님 생각이 또다시 난다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오늘날도 하수심 하니 베틀가나 불러보자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무정세월 가지를 말어라 청춘의 홍안이 다 늙어간다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따라가리라 따라를 가리라 당신의 뒤를 따르리라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치마자락 걸쳐놓고 술을 따르며 마시어 볼까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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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정든 님이 오셨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 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노총각 날좀보소~날좀보소~ 날~좀 보~소~!! 동지 섣달 꽃본듯이 날 좀 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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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천안 삼거리 흥
능수나 버들은 흥 제멋에 겨워서 흥 축 늘어졌구나 흥 에루와 좋다 흥흥 성화가 났구나 흥 은하작교가 흥 다 무너졌으니 흥 건너나 갈길이 흥 막연하구나 흥 에루와 좋다 흥흥 성화가 났구나 흥 오동동추야에 흥 달동동 밝은데 흥 님동동 생각이 흥 새로동동 나누나 흥 에루와 좋다 흥흥 성화가 났구나 흥 계변양류가 흥 사사록 인데요 흥 그 버들가지가 흥 유색신이라 흥 에루와 좋다 흥 성화가 났구나 흥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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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수창에 달이 밝아 삼경인데
비둘기 한마리 구구구구 임을 찾아 울고 가니 선경에 노는 이내 꿈을 깨우나니 1.임아 임아 달덩이 같은 내 님아 오동추야 가을 밤을 어이 홀로 지새라고 임아임아 무정한 내 님아 녹수청산 홀로 되어 꿈에라도 볼라치니 무삼일 비둘기야 꿈마져 깨우는가 임아 임아 달덩이 같은 내 님아 2.임아 임아 달덩이 같은 내 님아 오동추야 가을 밤을 어이 홀로 지새라고 임아 임아 무정한 내 님아 주야불망 님의 생각 기다리고 기다리다 열새무명 열폭치마 눈물받기 다 적셨네 임아임아 달덩이 같은 내 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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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1.가네가네 시집가네 갑순이 시집을 가네
흔들흔들 새침새침 꽃가마 타고 동네방네 말괄량이 소문났지만 연지곤지 분 바르고 얌전하게 새침떨며 시집간다네 2.가네가네 장가가네 갑돌이 장가를 가네 건들건들 우쭐우쭐 조랑말 타고 온 마을에 심술장이 소문났지만 사모관대 높이 쓰고 신랑간다 길비켜라 장가 간다네 3.잘 만났네 잘 만났어 천생연분 잘 만났네 동방화촉 불 밝히고 한쌍의 원앙이 되어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자고 소근소근 쌩긋쌩긋 깊어간다 가을밤이 산새가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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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새가날아든다 왠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삼교곡심 무임초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촌화답에 짝을지어 생긋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음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쑥국 쑥국 저산으로 가면 쑥쑥국 쑥국 어허 - 어히 - 어허 어허 어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명랑한새 울음운다 저 꾀꼬리가 울음운다 어데로가나 이쁜새 어데로가나 귀여운 새 왠갖소리를 모른다하여 울어 -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꾀꼴꾀꼴 저산으로 가면 꾀꾀꼴꾀꼴 어허 - 어히 - 어허 어허 어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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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여~ 1.전라도라 지리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지리산을 넘어 무등산을 지나 나주금성산 당도하니 까투리 한마리 푸드득 하니 매방울이 덜렁 후여 후여 어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2.충청도라 계룡산으로 퀑사냥을 나간다 계룡산에 올라 속리산을 보고 경상도가야산 당도하니 까투리 한마리 푸드득 하니 매방울이 덜렁 후여 후여 어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여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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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바람이분다 바람이분다 연평바다에
어얼사 바람이 분다 얼사좋네 아하좋네 (아하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좋다 눈이온다 눈이온다 청천하늘에 어얼사 흰눈이 온다 얼사좋네 아하좋네 (아하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좋다 나는 총각 너는 처녀 처녀 총각이 시집을 가고 장가를 가누나 얼사좋네 아하좋네 (아하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좋다 개가짓네 개가짓네 눈치없이도 어얼사 함부로 짓누나 얼사좋네 아하좋네 (아하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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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드니
금일도 상봉에 임 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임 만나 보겠네 갈 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성황님 조른다 바람새 좋다구 돛 달지 말구요 몽금이 포구에 들렀다 가소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들렀다 가소래 달은 밝구요 바람은 찬데요 순풍에 돛 달고 돌아를 옵네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돌아를 옵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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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도 다정히 만나보고 잊지못하고 언제나 가슴속만 간직한 못난 이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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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금수강산에 풍년이 왔네 지화자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이 가세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년년 년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자좋다.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 가자.천하지대본은 농사밖에 또있는가 놀지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좋구 좋다. 명년 오뉴월에 탁족놀이 가자.저 건너 김풍헌 거동을 봐라 노적가릴 쳐다보며 춤만 덩실춘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구시월에 단풍놀이 가자.함경전 너른 뜰씨암탉 걸음으로 아기장 아장 걸어 광한루로걸어간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동지 섣달에 설경놀이 가자.봄이왔네, 봄이 왔네 삼천리 이 강산에 봄이 돌아왔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봄 돌아오면 화전놀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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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받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이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늴늬리야 ~~늴늬리야 ~~ 니나노~~흐~~~~~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거짓말 잘하면 소용있나 진정 글 다 안들 쓸 때 있나 한번 속아 울어봤으니 다시는 속지 않으리라 니나노~~~~ 늴늬리야~~ 늴늬리야~~ 니나노~~흐~~~~~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꽃을 찾는 벌 나비는 향기를 쫒아 날아들고 황금 같은 빛꽈리는 버들 사이로 왕래한다 니나노~~~~ 늴늬리야~~ 늴늬리야~~ 니나노~~흐~~~~~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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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가
무정 세월 한 허리를 칭칭동여서 매어나볼까 에헤요 봄 버들도 못 믿을 이로다 흐르는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욱 만고 풍상 비바람에 몇년이나 지나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 믿을 이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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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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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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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호, 김세레나 - 후조 (1969)
해당화 피어나는
내 고향 남쪽바다 수평선에 갈매기 날고 뱃노래 흥겨우면 은빛 뱃사장을 멀리 돌아가 정에 겹도록 조그만 마을에는 물레방앗가 처자들이 웃음 꽃을 피우리라 해당화 피어나는 내 고향 남쪽바다 짝을 지어 물새가 날고 흰구름 흘러가면 갯벌 논밭길을 따라 들어가 정에 겹도록 조그만 마을에는 약수샘터가 처자들이 가슴을 설레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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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호, 김세레나 - 후조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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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호, 김세레나 - 후조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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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숙자매 - 돌아서면 그만인가요 (1986)
부슬 부슬 부슬 내리는 빗소리
내 마음은 젖어 버렸네 가슴 속 깊이 떨려오는 건 빗물 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지금 이대로 헤어지는 게 잘못된 건 아닌지요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이별은 정말 싫어요 다시는 그런 말 나는 싫어요 깜박 깜박 깜박 비치는 저 불빛 당신의 마음인가요 바람이 불어도 찬비가 내려도 저 불빛은 꺼지진 않겠죠 지금 이대로 헤어지는 게 잘못된 건 아닌지요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슬픔은 정말 싫어요 다시는 그런 말 정말 싫어요 살랑 살랑 살랑 부는 바람에 내 마음은 더욱 슬퍼져 떠나버린 너의 모습을 바람이 되어 잡고 싶어요 지금 이대로 헤어지는 게 잘못된 건 아닌지요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슬픔은 정말 싫어요 다시는 그런 말 정말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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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가세 뽕따러가면 살짝 큰 가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서른 만단 설화를 풀어나보자 응 뽕따러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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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1.당기당기당 당기당기당기당 구슬픈 가락
당기당기당기당 이 한밤도 지새면서 기다리는 심정에 매화꽃 한잎두잎낙화만진다 아이고지고 아이고지고 성화로다 가야금 내신세야 2.당기당기당 당기당기당기당 구슬픈 가락 당기당기당기당 이 한밤도 지새면서 기다리는 심정에 매화꽃 한잎두잎 나고하만진다 아이고지고 아이고지고 성화로다 가야금 내신세야 2.당기당기당 당기당기당기당 애타는 가락 당기당기당기당 사시삼청 무량수들 밀고있는 심정에 금주네 옥잔받쳐 따르는 술아 아이고지고아이고지고 성화로다 가야금 내 신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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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속에 꺼져가네 음 ~ 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드라 달빛이 지새드는 연자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음 ~ 콧노래 구성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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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열무김치 담을때는 임생각이 절로나서
걱정많은 이심정을 흔들어주나 눈두렁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걱정많은 이심정을 흔들어 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나 요맹꽁아 어이나 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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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가세 뽕따러가면 살짝 큰 가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서른 만단 설화를 풀어나보자 응 뽕따러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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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1.강남은 멀어서 이천칠백리
한달하고 열흘을 찾아가며는 꽃피고 새우는 별유천지라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강남을 언제가나 2.강남은 사시나 꽃피는 나라 밤낮으로 헤매여 찾아가면은 별들은 반가히 맞아준다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강남은 언제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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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힘차게 약진하는 우리 대한민국이다 너도나도 손을 잡고 광명으로 보존하자 청년아 나가자 민국 번영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민족 단군의 자손 ~ ♪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유구하고 청사 깊은 반만년의 무궁화 꽃 숭고한 금수강산 자손만대 계승하자 나가자 겨레야 국토통일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민족 단군의 자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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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반세기 가요수첩 60년 제5집 (1988)
새가날아든다 왠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삼교곡심 무임초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촌화답에 짝을지어 생긋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음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쑥국 쑥국 저산으로 가면 쑥쑥국 쑥국 어허 - 어히 - 어허 어허 어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명랑한새 울음운다 저 꾀꼬리가 울음운다 어데로가나 이쁜새 어데로가나 귀여운 새 왠갖소리를 모른다하여 울어 -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꾀꼴꾀꼴 저산으로 가면 꾀꾀꼴꾀꼴 어허 - 어히 - 어허 어허 어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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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반세기 가요수첩 60년 제5집 (1988)
1.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더래요 2.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안 그런척 했더래요 3.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더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더래요 갑돌이 마음도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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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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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에 금강산 일만 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아 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아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석굴암 아침경은 못보면 한이 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 수록 경이로다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아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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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가세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 차차차(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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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정든 님이 오셨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 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노총각 날좀보소~날좀보소~ 날~좀 보~소~!! 동지 섣달 꽃본듯이 날 좀 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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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1. 얼시구 좋다 절시구나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임은가고 봄은오니 꽃만피어도 님의생각 강추일월이 하수심하니 강풍만 불어도 님의 생각 구시월 시단풍에 납엽만 날려도 님의생각 동지섣달 설한풍에 백설만 날려도 님의생각 앉아생각 누워생각 생각 그칠날이 전혀없네 얼시구 절시구나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2. 백구야 날지마라 너를잡을 내 안간다 승상이 가르킴에 너를 쫓아서 여기왔네 나물먹고 물 마시고 팔을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요만하면은 넉넉하랴 일천간장 맺힌 설움을 부모님 생각뿐이로다 얼시구 절시구나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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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1. 밀방아도 찧었오 길삼도 하였오
무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오 아리아리 살작 흥- 스리스리 살작 흥-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할손가 응-간다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따라간다 2. 시누이도 섬겼오 콩밭도 매였오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 하였오 아리아리 살작 흥- 스리스리 살작 흥- 시어머니 잔소리는 자나깨나 성화로다 응-간다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따라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