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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블리스 - 나에게 (To Me)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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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블리스 - 나에게 (To Me)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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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만 & 김명환 코믹과 민요의 황제 (한많은 백마강)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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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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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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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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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1.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더래요 2.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안 그런척 했더래요 3.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더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더래요 갑돌이 마음도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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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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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꽃사시오~~~ 꽃사세요 네~
사랑 사랑~~에 꽃을 사시오~~~~ 꽃사시오 꽃을사 사랑 사랑의 꽃사시오 이송이 저송이 각꽃송이 향기가 풍겨나와요 이꽃 저꽃 저꽃 이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 지초 왠갖 앵초 작약 목단에 장미화 사랑 ~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사시오 꽃사시오 꽃을사 사랑 사랑의 꽃사시오 한송이 두송이 만꽃송이 향기가 풍겨나와요 이꽃 저꽃 저꽃 이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 지초 왠갖 앵초 작약 목단에 장미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사시오 꽃을~~~ 사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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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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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새가날아든다 왠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삼교곡심 무임초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촌화답에 짝을지어 생긋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음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쑥국 쑥국 저산으로 가면 쑥쑥국 쑥국 어허 - 어히 - 어허 어허 어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명랑한새 울음운다 저 꾀꼬리가 울음운다 어데로가나 이쁜새 어데로가나 귀여운 새 왠갖소리를 모른다하여 울어 -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꾀꼴꾀꼴 저산으로 가면 꾀꾀꼴꾀꼴 어허 - 어히 - 어허 어허 어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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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낙양성 십리허에 높고낮은 저무덤은 영웅호걸이 몇몇 이며 절세가인이 그누구며 우리네 인생 한번가면 저기 저모양될터이니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저건너 잔솔밭에 솔솔기는 저포수야 저비둘기 잡지마라 저비둘기도 나와같이 임을 잃고 밤새도록 임을찾아 헤멧노라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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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 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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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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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나 잊으면 어떻게 하나
나 혼자 고민했어요 비 오는 가로등 골목길 지나 함께 나눈 그때 그 날밤 눈 감아도 눈을 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 말 주리 주리 줄줄 내리는 밤비 속에서 까만 눈 글썽거리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해놓고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나 울리면 어떻게 하나 나 혼자 고민했어요 어느 날 우연히 만났던 사람 사랑했던 그때 그 사람 눈 감아도 눈을 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 말 주리 주리 줄줄 내리는 밤비 속에서 까만 눈 글썽거리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해놓고 한 걸을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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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이 그리워 운다 너냐나냐 두리둥실 좋구요 낮에낮에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무정세월아 오고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내 청춘이 늙어만가네 너냐나냐 두리둥실 좋구요 낮에낮에나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바람아 강풍아 불지를 말어라 고기잡이 간 돌아오실 때까지 너냐나냐 두리둥실 좋구요 낮에낮에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세상만사가 제 아무리 고되도 열심히 살아가면 행복이 온다 너냐나냐 두리둥실 좋구요 낮에낮에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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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아니~ 아니나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 사랑 칠년대한 가문날에 빗발같이도 반긴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엔 춘향이라 일년삼백 육십일을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리리리~ 아니나 놀지는 못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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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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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孝 콘서트 [liv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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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1.당기당기당 당기당기당기당 구슬픈 가락
당기당기당기당 이 한밤도 지새면서 기다리는 심정에 매화꽃 한잎두잎낙화만진다 아이고지고 아이고지고 성화로다 가야금 내신세야 2.당기당기당 당기당기당기당 구슬픈 가락 당기당기당기당 이 한밤도 지새면서 기다리는 심정에 매화꽃 한잎두잎 나고하만진다 아이고지고 아이고지고 성화로다 가야금 내신세야 2.당기당기당 당기당기당기당 애타는 가락 당기당기당기당 사시삼청 무량수들 밀고있는 심정에 금주네 옥잔받쳐 따르는 술아 아이고지고아이고지고 성화로다 가야금 내 신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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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1.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더래요 2.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안 그런척 했더래요 3.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더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더래요 갑돌이 마음도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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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가세 뽕따러가면 살짝 큰 가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서른 만단 설화를 풀어나보자 응 뽕따러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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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1.강남은 멀어서 이천칠백리
한달하고 열흘을 찾아가며는 꽃피고 새우는 별유천지라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강남을 언제가나 2.강남은 사시나 꽃피는 나라 밤낮으로 헤매여 찾아가면은 별들은 반가히 맞아준다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강남은 언제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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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꽃사시오~~~ 꽃사세요 네~
사랑 사랑~~에 꽃을 사시오~~~~ 꽃사시오 꽃을사 사랑 사랑의 꽃사시오 이송이 저송이 각꽃송이 향기가 풍겨나와요 이꽃 저꽃 저꽃 이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 지초 왠갖 앵초 작약 목단에 장미화 사랑 ~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사시오 꽃사시오 꽃을사 사랑 사랑의 꽃사시오 한송이 두송이 만꽃송이 향기가 풍겨나와요 이꽃 저꽃 저꽃 이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 지초 왠갖 앵초 작약 목단에 장미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사시오 꽃을~~~ 사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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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남원 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산천은 푸르고 산새는 우니, 일만 꽃들이 보기가 좋은데 뻐꾸기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뻐꾸기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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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1. 얼시구나 좋다 절시구나 좋다 내강산 좋을시구
오늘은 강원도라 내일은 충청도라 꽃피는 금수강산 얼사좋구나 우리엄마 요다지 날 곱게 길러서 천하일색 양귀비도 날 부러워 하겠네 얼시구나 좋다 절시구나 좋다 닐리리 닐리리 닐리리야 2. 얼시구나 좋다 절시구나 좋다 내강산 좋을시구 오늘은 경상도라 내일은 전라도라 유랑길 오고가니 몇천리드냐 우리엄마 요다지 날곱게 길러서 달님도 꽃본듯이 날반겨주누나 얼시구나 좋다 절시구나 좋다 닐리리 닐리리 닐리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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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가
무정 세월 한 허리를 칭칭동여서 매어나볼까 에헤요 봄 버들도 못 믿을 이로다 흐르는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욱 만고 풍상 비바람에 몇년이나 지나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 믿을 이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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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가세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 차차차(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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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1 금수강산 닐니리야 얼시구좋다 닐니리야
강원도 물레방아 물결에 쿵쿵 돌아가고 충천도 풍년방아 슬금 살짝퉁 잘도돈다 물레방아 풍년방아 태평가에 닐니리야 어랑타령 창부타령 범벅타령 흥이났네 아리랑 쓰리랑둥실 내사랑아 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 닐니리 삼천리야 2 팔도강산 닐니리야 지화자 좋다 닐니리야 경상도 풍채방아 바람에 쿵쿵 돌아가고 전라도 연자방아 슬금살짝궁 잘도돈다 풍채방아 연자방아 소문만복 닐니리야 장기타령 매화타령 범벅타령 흥이났네 아리랑 쓰리랑 둥실 내사랑아 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 닐니리 삼천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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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에 금강산 일만 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아 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아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석굴암 아침경은 못보면 한이 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 수록 경이로다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아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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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씩난 되누나 에헤이요, 데헤이요, 에헤요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도라지 조라지 도라지, 은율 금산포 백 도라지 한 뿌리 두 뿌리 받으니 산골에 도라지 풍년일세 에헤이요, 데헤이요, 에헤요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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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가세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 차차차(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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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열무김치 담을때는 임생각이 절로나서
걱정많은 이심정을 흔들어주나 눈두렁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걱정많은 이심정을 흔들어 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나 요맹꽁아 어이나 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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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1.굽이굽이 여우 넘고 굽이굽이 강을 건너
찾아 찾아 님을 찾아 고개고개 몇 고개냐 문경세제 박달나무 설움설움 남긴 설움 구곡간장 타는 가슴 누가누가 알아주나 2.줄기줄기 눈물이여 구절구절 사연인데 넘어넘어 고개 넘어 울어울어 몇 구비냐 문경세제 박달나무 맹세맹세 굳은 맹세 일구어신 그리득망 누가누가 알아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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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정든 님이 오셨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 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노총각 날좀보소~날좀보소~ 날~좀 보~소~!! 동지 섣달 꽃본듯이 날 좀 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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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백두산을 찾아가자 백두산을 찾아가자
울긋불긋 봉우리요 아롱다롱 금문이라 천지연에 다다르니 천연수가 좋을시고 이끼 덮인 바위마다 대왕 꿈이 묻혔구나 낙동강을 찾아가자 낙동강을 찾아가자 늙은 버들 젊은 버들 상류 하류 칠백리라 영남루라 절벽에는 아랑꿈이 서려 있고 날아가는 저 새들은 오락가락 평화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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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들창밖에 나리는 비는
가신님의 눈물이다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달은 밝고 조용은 한데 정든님 생각이 또다시 난다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오늘날도 하수심 하니 베틀가나 불러보자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무정세월 가지를 말어라 청춘의 홍안이 다 늙어간다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따라가리라 따라를 가리라 당신의 뒤를 따르리라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치마자락 걸쳐놓고 술을 따르며 마시어 볼까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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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가세 뽕따러가면 살짝 큰 가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서른 만단 설화를 풀어나보자 응 뽕따러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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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속에 꺼져가네 음 ~ 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드라 달빛이 지새드는 연자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음 ~ 콧노래 구성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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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에 금강산 일만 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아 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아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석굴암 아침경은 못보면 한이 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 수록 경이로다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아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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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씩난 되누나 에헤이요, 데헤이요, 에헤요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도라지 조라지 도라지, 은율 금산포 백 도라지 한 뿌리 두 뿌리 받으니 산골에 도라지 풍년일세 에헤이요, 데헤이요, 에헤요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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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낙양성 십리허에 높고낮은 저무덤은 영웅호걸이 몇몇 이며 절세가인이 그누구며 우리네 인생 한번가면 저기 저모양될터이니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저건너 잔솔밭에 솔솔기는 저포수야 저비둘기 잡지마라 저비둘기도 나와같이 임을 잃고 밤새도록 임을찾아 헤멧노라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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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1. 얼시구 좋다 절시구나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임은가고 봄은오니 꽃만피어도 님의생각 강추일월이 하수심하니 강풍만 불어도 님의 생각 구시월 시단풍에 납엽만 날려도 님의생각 동지섣달 설한풍에 백설만 날려도 님의생각 앉아생각 누워생각 생각 그칠날이 전혀없네 얼시구 절시구나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2. 백구야 날지마라 너를잡을 내 안간다 승상이 가르킴에 너를 쫓아서 여기왔네 나물먹고 물 마시고 팔을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요만하면은 넉넉하랴 일천간장 맺힌 설움을 부모님 생각뿐이로다 얼시구 절시구나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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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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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아났네에
아리랑 음 음 음 아라리가아 났네에 문경세제는 웬고오갠가아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로구나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아났네에~ 아리랑 음 음 음 아라리가아 났네에~ 왜왔던고 왜왔던고오 울고오 갈길을왜왔던고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났네에 아리랑 음 음 음 아라리가아났네~ 노다아가세에 노다나가세에~ 저달이떳다 지도록 노다나아가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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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사랑이 별거드냐 좋아하면 사랑이지
이래저래 정이 들면 호박꽃도 꽃이랑께 연분이 따로 있나 짝이 맞으면 연분이지 요모조모 뜯어보면 쓸만한 게 있드란다 기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예 사랑이 별거드냐 지나봐야 알 것이여 요래저래 눈에 들면 그럭저럭 살겠더라 지지고 볶아 본들 만났으면 별 수 없지 천하일색 양귀비도 시들으니 그만이다 기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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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천안 삼거리 흥
능수나 버들은 흥 제멋에 겨워서 흥 축 늘어졌구나 흥 에루와 좋다 흥흥 성화가 났구나 흥 은하작교가 흥 다 무너졌으니 흥 건너나 갈길이 흥 막연하구나 흥 에루와 좋다 흥흥 성화가 났구나 흥 오동동추야에 흥 달동동 밝은데 흥 님동동 생각이 흥 새로동동 나누나 흥 에루와 좋다 흥흥 성화가 났구나 흥 계변양류가 흥 사사록 인데요 흥 그 버들가지가 흥 유색신이라 흥 에루와 좋다 흥 성화가 났구나 흥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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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1. 밀방아도 찧었오 길삼도 하였오
무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오 아리아리 살작 흥- 스리스리 살작 흥-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할손가 응-간다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따라간다 2. 시누이도 섬겼오 콩밭도 매였오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 하였오 아리아리 살작 흥- 스리스리 살작 흥- 시어머니 잔소리는 자나깨나 성화로다 응-간다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따라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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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천안 삼거리 흥
능수나 버들은 흥 제멋에 겨워서 흥 축 늘어졌구나 흥 에루와 좋다 흥흥 성화가 났구나 흥 은하작교가 흥 다 무너졌으니 흥 건너나 갈길이 흥 막연하구나 흥 에루와 좋다 흥흥 성화가 났구나 흥 오동동추야에 흥 달동동 밝은데 흥 님동동 생각이 흥 새로동동 나누나 흥 에루와 좋다 흥흥 성화가 났구나 흥 계변양류가 흥 사사록 인데요 흥 그 버들가지가 흥 유색신이라 흥 에루와 좋다 흥 성화가 났구나 흥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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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금수강산에 풍년이 왔네 지화자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이 가세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년년 년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자좋다.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 가자.천하지대본은 농사밖에 또있는가 놀지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좋구 좋다. 명년 오뉴월에 탁족놀이 가자.저 건너 김풍헌 거동을 봐라 노적가릴 쳐다보며 춤만 덩실춘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구시월에 단풍놀이 가자.함경전 너른 뜰씨암탉 걸음으로 아기장 아장 걸어 광한루로걸어간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동지 섣달에 설경놀이 가자.봄이왔네, 봄이 왔네 삼천리 이 강산에 봄이 돌아왔네. 지화자 좋다 얼씨구 좋구 좋다. 명년 봄 돌아오면 화전놀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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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1. 한강수야 맑고맑은 물에 수상선타고서
에루화 뱃노리 가잔다 아하아하 에헤야 에헤야 어허야 얼싸안아 뛰어라 내사랑아 2. 노들에 버들은 해마다 푸르른데 한강물 지키는 님은 지금은 어데 계실까 아하아하 에헤야 에헤야 어허야 얼싸안아 둥게 뛰어라 내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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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힘차게 약진하는 우리 대한민국이다 너도나도 손을 잡고 광명으로 보존하자 청년아 나가자 민국 번영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민족 단군의 자손 ~ ♪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유구하고 청사 깊은 반만년의 무궁화 꽃 숭고한 금수강산 자손만대 계승하자 나가자 겨레야 국토통일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민족 단군의 자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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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삼천리가 열린 세상 / 한겨레 아리랑 / 무정한 사람 (2000)
중생의 시련업보 등에 업고서
갓바위 가는 길은 멀기만 한데 이끼 내린 들판 길엔 산새가 울고 갈 길을 잃어버린 나그네 마음 석가 여래불 높으신 은덕 팔공산아 너는 알겠지 동화사 풍경소리 밤은 깊은데 갓바위 가는 길은 멀기만 한데 촛불 켜고 소원 비는 나그네 마음 길손이 알길 없어 가슴 태우네 석가 여래불 깊으신 은덕 팔공산아 너는 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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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삼천리가 열린 세상 / 한겨레 아리랑 / 무정한 사람 (2000)
구중궁궐 경복궁아 오백년 경복궁아
물어보자 물어보자 한 많은 사연을 경회루 연못가에 달이 질 때면 손등을 깨물면서 흐느껴 울던 아 궁녀들은 어디로 갔나 구중궁궐 경복궁아 오백년 경복궁아 말해다오 말해다오 한 맺힌 사연을 강녕전 향오문이 굳게 닫히면 풀잔디 검어 쥐고 흐느껴 울던 아 궁녀들은 어디로 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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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삼천리가 열린 세상 / 한겨레 아리랑 / 무정한 사람 (2000)
방아, 방아, 물방아야,
고향집 물레방아야 돌지 않는 너를 보니 나도 몰래 눈물이 나 우리 남매 (우리 남매) 기르실 때 (기르실 때) 눈물로 짓던 방아야 그 어머니 그 목소리 어디로 가고 그리움만 나를 울리나 <간주중> 방아, 방아, 물방아야, 고향집 물레방아야 돌지 않는 너를 보니 나도 몰래 눈물이나 우리 남매 (우리 남매) 기르실 때 (기르실 때) 고생을 낙으로 삼던 그 어머니 그 생각에 눈물이 내려 이 발길을 돌릴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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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삼천리가 열린 세상 / 한겨레 아리랑 / 무정한 사람 (2000)
능금 꽃 목련향기 자욱한 봄이오면
말없는 달래강은 실바람에 은은히 흐르네 고향산천 잊었나 서울로 간 친구야 사립문에 어머니가 기다리신다 인생은 한 바탕 곡예사의 슬픈 연가 꿈 인양 세월 가니 돌아 오라 친구야 돌아 오라 은물결 갈대밭엔 물새들 노래하고 산 노을 꽃단풍이 타는 듯이 그림만 같단다 고향산천 잊었나 서울로 간 친구야 사랑방에 아버지가 기다리신다 인생은 한 바탕 곡예사의 슬픈 연가 꿈 인양 세월 가니 돌아 오라 친구야 돌아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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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삼천리가 열린 세상 / 한겨레 아리랑 / 무정한 사람 (2000)
내가 싫어 가는 것은 아니라 말을 하지만
안녕하고 돌아설 땐 나도 몰래 서러워지네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 보내지만 세월이 흘러가면 날 찾아오시겠지 아 아 내 사랑 영원하니까 정이 멀어 가는 것은 아니라 말을 하지만 안녕하고 떠나갈 땐 나도 몰래 눈물이 나네 가야만 한다기에 웃으며 보내지만 언젠간 못 잊어서 날 찾아오시겠지 아 아 내 사랑 영원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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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삼천리가 열린 세상 / 한겨레 아리랑 / 무정한 사람 (2000)
정 하나로 맺어진 너와 나의 인생길에
다정스런 눈빛으로 사랑을 속삭였는데 이제 와서 생각하니 아픔의 시작이었네 정만 주고 말도 없이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못 잊어 못 잊어서 오늘도 울고 말았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너와 나는 다정하게 사랑을 속삭였는데 이제 와서 생각하니 슬픔의 시작이였네 정만 주고 말도 없이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못 잊어 못 잊어서 오늘도 울고 말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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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삼천리가 열린 세상 / 한겨레 아리랑 / 무정한 사람 (2000)
가자가자 어서 가자 삼천리가 열린 세상
지옥 같은 생이별이 눈물보다 서러웠네 금강산아 백두산아 하늘보다 멀던 길을 그 누가 열어 놓았나 애간장을 태웠더니 지성이면 감천일세 왜이리 좋나 왜이리 좋나 왜이리 좋나 한을 한번 풀어보자 몽매간에 그리던 산천 정말 좋구나 이게 정말 꿈이련가 이게 정말 생시련가 삼천리가 열린 세상 거칠 것이 없어졌네 한라산아 지리산아 하늘보다 멀던 길을 그 누가 열어놓았나 애간장을 태웠더니 지성이면 감천일세 왜이리 좋나 왜이리 좋나 왜이리 좋아 한을 한번 풀어보자 몽매간에 그리던 산천 정말 좋구나 두만강아 낙동강아 하늘보다 멀던 길을 그 누가 열어놓았나 애간장을 태웠더니 지성이면 감천일세 왜이리 좋나 왜이리 좋나 왜이리 좋아 한을 한번 풀어보자 몽매간에 그리던 산천 정말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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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삼천리가 열린 세상 / 한겨레 아리랑 / 무정한 사람 (2000)
양지바른 뒷동산에 울긋불긋 꽃들이 곱고
산비둘기 구구대면 하늘에는 꽃구름 병풍처럼 아름다운 곳 외로운 타향살이 지칠 때면 달려가고 싶은 내 고향 나는 어히 못 가는가 바보 같은 내가 미워 어느 샌가 눈물이 나네 그리워 그리워라 내 고향 그리워라 꿈에라도 가고파라 탱자나무 울타리에 참새들이 조잘 댈때에 복숭아꽃 살구꽃이 곱게곱게 피었지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 외로운 타향살이 지칠 때면 달려가고 싶은 내 고향 나는 어히 못 가는가 바보 같은 내가 미워 어느 샌가 눈물이 나네 그리워 그리워라 내 고향 그리워라 꿈에라도 가고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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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삼천리가 열린 세상 / 한겨레 아리랑 / 무정한 사람 (2000)
나 잊으면 어떻게 하나
나 혼자 고민했어요 비 오는 가로등 골목길 지나 함께 나눈 그때 그 날밤 눈 감아도 눈을 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 말 주리 주리 줄줄 내리는 밤비 속에서 까만 눈 글썽거리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해놓고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나 울리면 어떻게 하나 나 혼자 고민했어요 어느 날 우연히 만났던 사람 사랑했던 그때 그 사람 눈 감아도 눈을 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 말 주리 주리 줄줄 내리는 밤비 속에서 까만 눈 글썽거리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해놓고 한 걸을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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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삼천리가 열린 세상 / 한겨레 아리랑 / 무정한 사람 (2000)
해가 뜬다 어절씨구 하늘이 밝아온다
얼어붙은 삼천리에 얼음 살살 풀려온다 아름다운 금수강산 꽃바람 불었으니 우리 모두 함께 만나 얼싸안고 춤을 출까 삼단 같은 머리 풀고 비단 같은 마음 풀어 두 허리를 묶어보세 아리 아리랑 한겨레가 아라리요 칠천만 아라리요 해가 뜬다 어절씨구 하늘이 밝아온다 낡은 천년 뒤로하고 새 천년이 열렸으니 마음 마져 취하겠네 꽃향기 한창일세 우리 모두 함께 만나 얼싸안고 춤을 출까 사랑 사랑 오는 소리 가슴 둥둥 뛰는 소리 이 기쁨을 어쩔거나 아리 아리랑 한겨레가 아라리요 칠 천만 아라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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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삼천리가 열린 세상 / 한겨레 아리랑 / 무정한 사람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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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삼천리가 열린 세상 / 한겨레 아리랑 / 무정한 사람 (2000)
눈빛만 보아도 나는 알아요
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나 진정 당신만을 갖고 싶어요 약속은 없었지만 무작정 좋아요 혼자 있어도 둘이 있어도 변함 없는 우리의 사랑 바람이 불고 눈 비 내려도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어요 영원토록 당신만을 사랑할래요 아름답고 황홀한 사랑 내 사랑 표정만 보아도 나는 알아요 그대 나를 원한다는 걸 나 진정 당신만을 갖고 싶어요 약속은 없었지만 무작정 좋아요 멀리 있어도 같이 있어도 변함 없는 우리 사랑 계절이 가고 세월이 가도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어요 영원토록 당신만을 사랑할래요 아름답고 황홀한 사랑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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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멸의 트롯가요 8 (1999)
1.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 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상교곡심 무인초 수립비조 묻새들이 농촌화답에 짝을 지어 생긋 생긋이 날아든다 이 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저 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아하~ 어이~ 이히 이히 이히 이히 이히이 좌우로 다니며 울음 운다 명랑한 새 울음 운다 저 꾀꼬리가 울음운다 어데로가나 이 이쁜새 어데로가나 귀여운 새 온갖 소리를 모른다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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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멸의 트롯가요 9 (1999)
1.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더래요 2.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안 그런척 했더래요 3.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더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더래요 갑돌이 마음도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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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가지 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가지 마오
정말 정말 가신다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에헤 에헤 당신께서 떠나시면 긴긴밤 울면서 새울텐데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정을 두고 가지 마오 정말 정말 가신다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가지 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가지 마오 정말 정말 가신다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에헤 에헤 당신께서 떠나시면 긴긴밤 울면서 새울텐데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정을 두고 가지 마오 정말 정말 가신다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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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서귀포 청정수에 씻은 살결은
우유빛을 닮았네 감귤 아가씨 얼굴엔 홍도화 만발할 적에 총각들은 성화라네 안달이라네 아 삼다도라 제주도 제주도 감귤 아가씨 칠십리 백사장에 피는 해당화 그 향기를 닮았네 감귤 아가씨 얼굴엔 홍도화 만발할 적에 총각들은 성화라네 안달이라네 아 삼다도라 제주도 제주도 감귤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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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방아방아 물방아야 고향집 물레방아야
돌지 않는 너를 보니 나도 몰래 눈물난다 어린 남매 기르실 때 눈물로 찧던 방아야 그 어머니 그 목소리 어디로 가고 그리움만 나를 울리나 방아방아 물방아야 고향집 물레방아야 돌지 않는 너를 보니 나도 몰래 눈물난다 우리남매 기르실 때 고생을 낙으로 삼던 그 어머니 그 생각에 눈물이 맺혀 이 발길을 돌릴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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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거리마다 눈물처럼 이슬비는 내리고
갈곳 잃은 내 가슴에 쏟아지는 눈물 안개 짙은 김포공항 열두시 십오분 안녕 이란 말도 없이 떠나버린 사람 사랑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내게 묻지 말아라 생각하면 다시 서러워 거리마다 눈물처럼 이슬비는 내리고 갈곳 잃은 내 가슴에 쏟아지는 눈물 안개 짙은 김포공항 열두시 십오분 안녕 이란 말도 없이 떠나버린 사람 사랑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내게 묻지 말아라 생각하면 다시 서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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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꽃님이 꽃님이 이른 봄날 아침에
진달래 동산으로 나들이를 갔다네 하늘을 나를 듯 예쁜 단장하고서 오솔길 개울건너 나들이를 갔다네 진달래 진달래는 꽃님이를 보더니 너무나 아름다워 질투심이 났다네 진달래 마음을 알아차린 꽃님이 돌아서 오려는데 벌 나비가 부르네 꽃님이 꽃님이 돌아서지 못하고 진달래 동산에서 망설이고 있는데 벌 나비 춤추며 꽃님에게 달려와 꽃님아 가지말고 함께 놀자 어르네 그러나 꽃님이는 진달래가 가여워 바람에 하늘대는 그 모습을 보면서 네 모습 바람에 송이 송이 지는 날 나비도 꽃님이도 안 온다고 말하네 나비도 꽃님이도 안 온다고 말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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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내가 싫어 가는 것은 아니라 말을 하지만
안녕하고 돌아설 땐 나도 몰래 서러워지네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 보내지만 세월이 흘러가면 날 찾아오시겠지 아 아 내 사랑 영원하니까 정이 멀어 가는 것은 아니라 말을 하지만 안녕하고 떠나갈 땐 나도 몰래 눈물이 나네 가야만 한다기에 웃으며 보내지만 언젠간 못 잊어서 날 찾아오시겠지 아 아 내 사랑 영원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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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괴롭다고 우는 사람 이별한 사람
꿈꾸던 일이 모든 일들이 마음대로 안 된다고 그렇게 탓하지 마라 넘어지고 부서지고 그러다가 일어서고 그것이 우리들의 인생이 아니더냐 아 울지 마라 눈물을 거두고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내일을 위해 부기우기 외롭다고 우는 사람 이별한 사람 꿈꾸던 일이 모든 일들이 마음대로 안 된다고 그렇게 탓하지 마라 넘어지고 부서지고 그러다가 일어서고 그것이 우리들의 인생이 아니더냐 아 울지 마라 눈물을 거두고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내일을 위해 부기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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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금물결이 찰랑대며 나를 부르는
오늘같이 좋은날엔 사람의 닻을 올려라 어기여차 어여차 노를 저어라 어기여차 어여차 노를 저어라 어기여차 어여차 내일을 향해 어기여차 어여차 내일을 향해 춤을 추는 저 갈매기야 수평선 넘어가는 길을 묻노니 우리가 우리가 가야할 길은 그 어디메냐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은물결이 출렁대며 손짓을 하는 오늘같이 좋은날엔 사랑의 닻을 올려라 어기여차 어여차 노를 저어라 어기여차 어여차 노를 저어라 어기여차 어여차 내일을 향해 어기여차 어여차 내일을 향해 춤을 추는 저 갈매기야 수평선 넘어가는 길을 묻노니 당신과 당신과 가야할 길은 그 어디메냐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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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약초 먹고 산다네 약수 먹고 산다네
새가 좋아 물이 좋아 산에서 산다네 꽃이 피면 벌 나비와 꽃놀이하고 달이 뜨면 산토끼와 뛰어 놀면서 산처녀는 산이 좋아 산에서 산다네 달을 먹고 산다네 별을 먹고 산다네 새가 좋아 물아 좋아 산에서 산다네 꽃이 피면 진달래로 꽃집을 짓고 해가 뜨면 산새들과 노래하면서 산처녀는 산이 좋아 산에서 산다네 꽃이 피면 진달래로 꽃집을 짓고 해가 뜨면 산새들과 노래하면서 산처녀는 산이 좋아 산에서 산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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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나 잊으면 어떻게 하나
나 혼자 고민했어요 비 오는 가로등 골목길 지나 함께 나눈 그때 그 날밤 눈 감아도 눈을 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 말 주리 주리 줄줄 내리는 밤비 속에서 까만 눈 글썽거리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해놓고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나 울리면 어떻게 하나 나 혼자 고민했어요 어느 날 우연히 만났던 사람 사랑했던 그때 그 사람 눈 감아도 눈을 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 말 주리 주리 줄줄 내리는 밤비 속에서 까만 눈 글썽거리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해놓고 한 걸을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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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세월이 꿈처럼 흘러 흘러 내 모습 잊었을까
아니야 아니야 정든 내 님 나를 잊지 못 할거야 오늘 따라 아침부터 산 까치 울고 가네 에헤야 데헤야 저 하늘의 흰 구름도 한가롭고 바람도 시원해라 반가운 소식이 오시려나 가슴이 설레이네 아 정든 님 오신다면 얼마나 더 좋을까 세월이 꿈처럼 흘러 흘러 내 모습 잊었을까 아니야 아니야 정든 내 님 나를 잊지 못 할거야 오늘따라 아침부터 산 까치 울고 가네 에헤야 데헤야 저 하늘의 흰 구름도 한가롭고 바람도 시원해라 반가운 소식이 오시려나 가슴이 설레이네 아 정든 님 정든 내 님 언제나 오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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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아쉬워도 이제 당신을 보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왜 이렇게 알면서 왜 이렇게 망설이고 있는 건지 몰라 그 시절 생각하면 다시 서러워 못 견디게 아쉬워서 아 조용히 안녕 그 순간 울컥 눈물이 내 가슴 흠뻑 적시네 그리워도 이제 우리는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왜 이렇게 알면서 왜 이렇게 망설이고 있는 건지 몰라 그 시절 생각하면 다시 그리워 못 견디게 그리워서 아 조용히 안녕 그 순간 울컥 눈물이 내 가슴 흠뻑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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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신곡 제1집 (1998)
가지 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가지 마오
정말 정말 가신다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에헤 에헤 당신께서 떠나시면 긴긴밤 울면서 새울텐데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정을 두고 가지 마오 정말 정말 가신다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가지 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가지 마오 정말 정말 가신다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에헤 에헤 당신께서 떠나시면 긴긴밤 울면서 새울텐데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정을 두고 가지 마오 정말 정말 가신다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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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신곡 제1집 (1998)
서귀포 청정수에 씻은 살결은
우유빛을 닮았네 감귤 아가씨 얼굴엔 홍도화 만발할 적에 총각들은 성화라네 안달이라네 아 삼다도라 제주도 제주도 감귤 아가씨 칠십리 백사장에 피는 해당화 그 향기를 닮았네 감귤 아가씨 얼굴엔 홍도화 만발할 적에 총각들은 성화라네 안달이라네 아 삼다도라 제주도 제주도 감귤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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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신곡 제1집 (1998)
방아방아 물방아야 고향집 물레방아야
돌지 않는 너를 보니 나도 몰래 눈물난다 어린 남매 기르실 때 눈물로 찧던 방아야 그 어머니 그 목소리 어디로 가고 그리움만 나를 울리나 방아방아 물방아야 고향집 물레방아야 돌지 않는 너를 보니 나도 몰래 눈물난다 우리남매 기르실 때 고생을 낙으로 삼던 그 어머니 그 생각에 눈물이 맺혀 이 발길을 돌릴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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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신곡 제1집 (1998)
거리마다 눈물처럼 이슬비는 내리고
갈곳 잃은 내 가슴에 쏟아지는 눈물 안개 짙은 김포공항 열두시 십오분 안녕 이란 말도 없이 떠나버린 사람 사랑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내게 묻지 말아라 생각하면 다시 서러워 거리마다 눈물처럼 이슬비는 내리고 갈곳 잃은 내 가슴에 쏟아지는 눈물 안개 짙은 김포공항 열두시 십오분 안녕 이란 말도 없이 떠나버린 사람 사랑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내게 묻지 말아라 생각하면 다시 서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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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신곡 제1집 (1998)
꽃님이 꽃님이 이른 봄날 아침에
진달래 동산으로 나들이를 갔다네 하늘을 나를 듯 예쁜 단장하고서 오솔길 개울건너 나들이를 갔다네 진달래 진달래는 꽃님이를 보더니 너무나 아름다워 질투심이 났다네 진달래 마음을 알아차린 꽃님이 돌아서 오려는데 벌 나비가 부르네 꽃님이 꽃님이 돌아서지 못하고 진달래 동산에서 망설이고 있는데 벌 나비 춤추며 꽃님에게 달려와 꽃님아 가지말고 함께 놀자 어르네 그러나 꽃님이는 진달래가 가여워 바람에 하늘대는 그 모습을 보면서 네 모습 바람에 송이 송이 지는 날 나비도 꽃님이도 안 온다고 말하네 나비도 꽃님이도 안 온다고 말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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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신곡 제1집 (1998)
내가 싫어 가는 것은 아니라 말을 하지만
안녕하고 돌아설 땐 나도 몰래 서러워지네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 보내지만 세월이 흘러가면 날 찾아오시겠지 아 아 내 사랑 영원하니까 정이 멀어 가는 것은 아니라 말을 하지만 안녕하고 떠나갈 땐 나도 몰래 눈물이 나네 가야만 한다기에 웃으며 보내지만 언젠간 못 잊어서 날 찾아오시겠지 아 아 내 사랑 영원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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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신곡 제1집 (1998)
괴롭다고 우는 사람 이별한 사람
꿈꾸던 일이 모든 일들이 마음대로 안 된다고 그렇게 탓하지 마라 넘어지고 부서지고 그러다가 일어서고 그것이 우리들의 인생이 아니더냐 아 울지 마라 눈물을 거두고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내일을 위해 부기우기 외롭다고 우는 사람 이별한 사람 꿈꾸던 일이 모든 일들이 마음대로 안 된다고 그렇게 탓하지 마라 넘어지고 부서지고 그러다가 일어서고 그것이 우리들의 인생이 아니더냐 아 울지 마라 눈물을 거두고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내일을 위해 부기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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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신곡 제1집 (1998)
금물결이 찰랑대며 나를 부르는
오늘같이 좋은날엔 사람의 닻을 올려라 어기여차 어여차 노를 저어라 어기여차 어여차 노를 저어라 어기여차 어여차 내일을 향해 어기여차 어여차 내일을 향해 춤을 추는 저 갈매기야 수평선 넘어가는 길을 묻노니 우리가 우리가 가야할 길은 그 어디메냐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은물결이 출렁대며 손짓을 하는 오늘같이 좋은날엔 사랑의 닻을 올려라 어기여차 어여차 노를 저어라 어기여차 어여차 노를 저어라 어기여차 어여차 내일을 향해 어기여차 어여차 내일을 향해 춤을 추는 저 갈매기야 수평선 넘어가는 길을 묻노니 당신과 당신과 가야할 길은 그 어디메냐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어기여차 어여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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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신곡 제1집 (1998)
약초 먹고 산다네 약수 먹고 산다네
새가 좋아 물이 좋아 산에서 산다네 꽃이 피면 벌 나비와 꽃놀이하고 달이 뜨면 산토끼와 뛰어 놀면서 산처녀는 산이 좋아 산에서 산다네 달을 먹고 산다네 별을 먹고 산다네 새가 좋아 물아 좋아 산에서 산다네 꽃이 피면 진달래로 꽃집을 짓고 해가 뜨면 산새들과 노래하면서 산처녀는 산이 좋아 산에서 산다네 꽃이 피면 진달래로 꽃집을 짓고 해가 뜨면 산새들과 노래하면서 산처녀는 산이 좋아 산에서 산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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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신곡 제1집 (1998)
나 잊으면 어떻게 하나
나 혼자 고민했어요 비 오는 가로등 골목길 지나 함께 나눈 그때 그 날밤 눈 감아도 눈을 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 말 주리 주리 줄줄 내리는 밤비 속에서 까만 눈 글썽거리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해놓고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나 울리면 어떻게 하나 나 혼자 고민했어요 어느 날 우연히 만났던 사람 사랑했던 그때 그 사람 눈 감아도 눈을 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 말 주리 주리 줄줄 내리는 밤비 속에서 까만 눈 글썽거리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해놓고 한 걸을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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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신곡 제1집 (1998)
세월이 꿈처럼 흘러 흘러 내 모습 잊었을까
아니야 아니야 정든 내 님 나를 잊지 못 할거야 오늘 따라 아침부터 산 까치 울고 가네 에헤야 데헤야 저 하늘의 흰 구름도 한가롭고 바람도 시원해라 반가운 소식이 오시려나 가슴이 설레이네 아 정든 님 오신다면 얼마나 더 좋을까 세월이 꿈처럼 흘러 흘러 내 모습 잊었을까 아니야 아니야 정든 내 님 나를 잊지 못 할거야 오늘따라 아침부터 산 까치 울고 가네 에헤야 데헤야 저 하늘의 흰 구름도 한가롭고 바람도 시원해라 반가운 소식이 오시려나 가슴이 설레이네 아 정든 님 정든 내 님 언제나 오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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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신곡 제1집 (1998)
아쉬워도 이제 당신을 보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왜 이렇게 알면서 왜 이렇게 망설이고 있는 건지 몰라 그 시절 생각하면 다시 서러워 못 견디게 아쉬워서 아 조용히 안녕 그 순간 울컥 눈물이 내 가슴 흠뻑 적시네 그리워도 이제 우리는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왜 이렇게 알면서 왜 이렇게 망설이고 있는 건지 몰라 그 시절 생각하면 다시 그리워 못 견디게 그리워서 아 조용히 안녕 그 순간 울컥 눈물이 내 가슴 흠뻑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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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백년사10집 (1997)
1.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더래요 2.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안 그런척 했더래요 3.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더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더래요 갑돌이 마음도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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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백년사10집 (1997)
새가날아든다 왠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삼교곡심 무임초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촌화답에 짝을지어 생긋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음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쑥국 쑥국 저산으로 가면 쑥쑥국 쑥국 어허 - 어히 - 어허 어허 어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명랑한새 울음운다 저 꾀꼬리가 울음운다 어데로가나 이쁜새 어데로가나 귀여운 새 왠갖소리를 모른다하여 울어 -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꾀꼴꾀꼴 저산으로 가면 꾀꾀꼴꾀꼴 어허 - 어히 - 어허 어허 어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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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시절 그노래 제23집 (1991)
어여쁜 그 얼굴이 슬픔에 차자
왜 그래 언니 왜 그래 말좀해봐요 착하게 여자답게 살고싶다고 어느 봄날 그 날에는 꿈도 많더니 왜 그래 왜 그래 누가 언니를 누가 언니를 슬프게 하던가요 웃음을 잃어버린 야윈 얼굴로 왜 그래 언니 왜 그래 말좀해봐요 님따라 사랑따라 가는길이면 괴로워도 웃으면서 따라간다던 왜 그래 왜 그래 누가 언니를 누가 언니를 슬프게 하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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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1.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더래요 2.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안 그런척 했더래요 3.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더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더래요 갑돌이 마음도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고까짓것 했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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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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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바람이분다 바람이분다 연평바다에
어얼사 바람이 분다 얼사좋네 아하좋네 (아하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좋다 눈이온다 눈이온다 청천하늘에 어얼사 흰눈이 온다 얼사좋네 아하좋네 (아하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좋다 나는 총각 너는 처녀 처녀 총각이 시집을 가고 장가를 가누나 얼사좋네 아하좋네 (아하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좋다 개가짓네 개가짓네 눈치없이도 어얼사 함부로 짓누나 얼사좋네 아하좋네 (아하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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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여~ 1.전라도라 지리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지리산을 넘어 무등산을 지나 나주금성산 당도하니 까투리 한마리 푸드득 하니 매방울이 덜렁 후여 후여 어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2.충청도라 계룡산으로 퀑사냥을 나간다 계룡산에 올라 속리산을 보고 경상도가야산 당도하니 까투리 한마리 푸드득 하니 매방울이 덜렁 후여 후여 어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여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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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가
무정 세월 한 허리를 칭칭동여서 매어나볼까 에헤요 봄 버들도 못 믿을 이로다 흐르는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욱 만고 풍상 비바람에 몇년이나 지나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 믿을 이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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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뉠리리아 뉠리리아 늬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뉠뉠뉠 뉠리리야 1.오동추야 달 밝은데 임이동동 생각 세로동동 난다 2.일구월심 그리든 님 어느 시절에 다시 만나볼까 3.청사초롱 불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돌아온다 4.내딸주고 내사위야 울고 갈길을 왜 왔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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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김세레나 민요 (1990)
*수창에 달이 밝아 삼경인데
비둘기 한마리 구구구구 임을 찾아 울고 가니 선경에 노는 이내 꿈을 깨우나니 1.임아 임아 달덩이 같은 내 님아 오동추야 가을 밤을 어이 홀로 지새라고 임아임아 무정한 내 님아 녹수청산 홀로 되어 꿈에라도 볼라치니 무삼일 비둘기야 꿈마져 깨우는가 임아 임아 달덩이 같은 내 님아 2.임아 임아 달덩이 같은 내 님아 오동추야 가을 밤을 어이 홀로 지새라고 임아 임아 무정한 내 님아 주야불망 님의 생각 기다리고 기다리다 열새무명 열폭치마 눈물받기 다 적셨네 임아임아 달덩이 같은 내 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