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내가 생각했던
그런 예감이 조금씩
맞아가고 있어
오래 사는건
원하지도 않았어
여기까지가 바라던
나의 삶인 것 같아
이해해요 떠난 그대를
잡고 싶진 않아요
바보였어 네가 나에겐
끝이라 믿었던걸
잠깐 기뻤던 것이
지금 너무 후회가 돼요
그대를 만나지 않았다면
이 아픔 모를텐데
내가 느낄수 있는
모든걸 이미 다 알아
이젠 고통만이 남아있어
너무도 뚜렷이 보여
날 떠났다는걸
믿을수가 없어
지금까지가 바라던
나의 삶인 것 같아
이해해요 떠난 그대를
잡고 싶진 않아요
바보였어 네가 나에겐
끝이라 믿었던걸
잠깐 기뻤던 것이
지금 너무 후회가 돼요
그대를 만나지 않았다면
이 아픔 모를텐데
내가 느낄수 있는
모든걸 이미 다 알아
이젠 고통만이 남아있어
너무도 뚜렷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