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피어(hear fear)', '애니메이션(Animation)'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뉴메틀 팬을 모으고 있는 영국 밴드 '헨타이진'의 리더 EMC KIM이 24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토종 한국인이라고 밝혔다.
EMC KIM(본명: 김동현)은 "이름과 국적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세계 메탈음악계에서 오로지 음악성 하나로만 승부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가명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헨타이진은 지난해 6월 미국의 카툰밴드 '고릴라즈'와 비교되며 양팀의 팬들이 인터넷상에서 '누가 아류인지'에 대한 논쟁을 벌여 유명세를 더했다.
영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헨타이진의 음악은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 미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미국 연예인들의 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