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에 영원히 볼 수 없는 네가 되었지 믿을 수 없는 사실이었어 네가 떠났단 건 눈물은 소용없다 사람들 말했었지 그래 다시는 울지 않을게 내 곁에 있다 생각을 할꺼야 지난 수많았던 기억속에 너를 떠올릴게 기억처럼 네가 오면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우~ *슬픔도 기쁨도 지나치지 말라던 너의말 영원이 기억할꺼야 언젠가 우리 다시만날 때 같은 모습으로 나를 반겨줘 이제는 편안히 숨을 쉴 수 있는 곳으로 너가도 되니 내가 지켜줄게 걱정마 난 남아 있을꺼야 영원히 네가 그 바란모습 그대로 너가기전엔 할수없었던 네게 정말 말해주고 싶던 것들을 이젠 얘기할게
내가 어리다는 그런이유로 넌 날 설득하려 했지 하루종일 홀로 너를 생각하다 지쳐 잠이 들었을 때 꿈을 꿀꺼야 네가 눈을 떠 날 볼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꺼야 아주 멀리서 눈 뜰 널 위해 예헤-내가 힘들거라곤 말하지말아 미안해 마 그건 나의 몫인걸 이것만 기억해 기다린 동안 힘들어 내가 아파 쓰러지면 나에게 와줘 말을 걸어줘 지친 나에게 이제는 널 볼수 있다고
기계처럼 같은 생활 그것처럼 같은 생각 의미없이 따라갔어 그래 그랬었었어 공장에서 만들어낸 인형하고 똑같다지 누가 조금 다르다면 외면하고 무시하지 유행이란 이름으로 남들눈을 의식하지 눈치보며 살게됐어 그래 그랬었었어 같은생각 하며 살기엔 내인생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어 조금 튀게 난 살아 갈꺼야 그누가 뭐라한다고 해도 yeah!
*어떻게 보면 내가 문제아로 생각돼겠지만 그렇대도 나만의 생각이 필요한거야 나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해도 그런것쯤 신경 안쓸거야 변하고 있는 지금 세상에는 나같은 사람도 필요해 눈치보는 시간사이 내모습은 이미없어 그건 정말 아니었어 그래 그랬었었어 나도 그런 생각이라면 내 인생이 너무 가치없다 생각했어 조금달리 난 살아갈거야 쉽지는 않은 일이겠지만
그 짧은 시간 속에도 난 알았지 세상은 내가 배운 것과 다르단 걸 이렇게 우린 아직도 어리지만 발걸음은 무거워지고 알고 있던 그 모든 것이 혼란해 난 그렇지만 눈물 흐를 때마다 살아온 시간들보다 앞으로 살아갈 시간들이 많은 걸 생각해 그 언젠가는 나도 저 세상 속에 들어가 나 눈 흘기던 그런 어른이 될지도 몰라 그때에도 지금의 내가 느끼던 지금의 내가 생각하던 그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그땐 나도 저 세상 속에 들어가 그 모든 것을 바꿀 힘이 생길지 몰라 언젠가는 지금의 내가 느끼던 지금의 내가 생각하던 그 모든 것을 이루어 낼 수 있기를 그 언젠가는
내 속엔 별하나 있지 작지만 내겐 소중한 너무 외롭다고 했어 어른 아닌 어른의 모습으로 너에게는 너를 사랑할 수 있는 네 자신이 있다는 걸 아무도 너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아 넌 항상 내게 물었지 무엇을 사랑했냐고 이젠 널 돕고 싶은데 내가 가진 전부는 동전뿐이야 이제 알아 네가 바라는 건 우리의 사랑이었다는 걸 아무도 너를 잊었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아 이제는 말할수 있어 무엇을 사랑했다고
끝난게 아냐 시작인 거야 내가 나를 사랑하게 된것같아 적당한 웃음 짧아진 머리 난 자존심을 아주 조금 입고 있지 때로는 생각했어 다신 올수 없는 곳 어디에도 없다는 /없었던/나의 무지개 거짓인줄 알면서도 다시 모든걸 시작하지
세상속에 있는 사랑 때론 우정도 내 꿈들까지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어 기다릴수 있는 나를 알고 있어 거짓인줄 알면서도 다시 모든걸 시작하지 아직까지 나도 모를 나를 조금은 알 수도 있으니 거짓인줄 알면서도 다시 모든걸 사랑하지 세상속에 있는 사랑 때론 우정도 내 꿈들까지도
거리의 수많은 저 사람들 다 똑같은 모습이야 내 귀에 들리는 저 노래도 이젠 지겨워 질 뿐이지 나를 가둔 모순들 때로는 벗어나려 하지만 모두 주위에 눈치만 보네 용기가 필요해 내 멋대로 사는거야 난 내 마음 가는데로 자유롭게 사는거야 난 세상을 비웃으며 가끔은 거꾸로 가려하지 난 동화속 청개구리야 이리로 가라하면 저리로 하지만 내 바램일뿐 내가 사는 이유는 누구를 위한것도 아니야 오직 숨막힌 세상속에서 제발 날 꺼내줘
== 내 마음의 산타 == (민정) 돌돌 지팡이 무늬 사탕 밤새 매달은 양말 White christmas eve 어젯밤 꿈속에 나는 하루종일 굴뚝을 뚫었어 (경서) 이젠 멀어져갔지 내 마음속에서 santa claus는 없어 어른이 된 내겐 santa claus santa claus merry christmas 나만의 우상 santa claus santa claus 내 마음속의 santa claus 난 이세상 누가 뭐래도 이젠 믿고 싶어져 내 맘속에 새로운 굴뚝을 만드는 거야 (민정)반짝 반짝인 christmas tree들 밤새 잠못이뤘던 white christmas eve 오늘밤 지나면 나는 santa claus 선물을 받는거야 (경서)이젠 사라져갔지 내 욕심들 속에 모두 살아가겠지 서로 의심하며 (나레이션) 이젠 눈이 오면 걱정이 앞서는 내가 되버렸지만 santa claus 그가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내 맘속엔 영원히 살아있는거야
어디에 있는지도 알아 무엇을 하는지도 아직은 널 볼수 있다는 사실이 더 힘들어 사랑했던 만큼 너를 잃고 싶진 않아 믿을 수 없지만 넌 이제 어디에 애써 피하지는 마 나 역시 힘들어 나를 이해해줘 아직 사랑해 널 언제나 그 자리 같은 곳에서 널 기다릴 수 있게 돌아와 주겠니 이젠 모두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불필요 했었던 내 걱정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