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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평심 - DMZ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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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평심 - DMZ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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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평심 - DMZ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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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홍조 - 옛날 애인 (1997)
나 어제...니꿈꿨는데, 꿈속에서 우리...결혼했다. 얼마나 행복했는지 알아?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아니다아니다. 우릴 아는 모든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와서 축하해줬는데. 왜 맨날 우리가 헀던 얘기들 있잖아......그게 실현되는줄 알았다니까...아! 글구 니 웨딩드레스도 글쿠 내 옷까지 정말 니가 말한대로 전부 니가 디자인 했다! 와... 얼마나 잘어울렸는데...나 정말 정말 진짠줄 알았어......쳇...깨어나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알아? 1st verse} 처음만났을때 너의 그 수줍은 웃음과, 첫키스때 니 입술의 그 느낌과, 머리결을 넘겨줄 때 너의 향기와, 우리1년 축하해준 예쁜 꽃들과, 아무도 모르게 어딘가로 갈때나, 침대위에 함께 누워있을 그때나, 언제나 그래 너와나 눈빛하나 만으로도 통했던게 기억나. 보는것만으로 행복했던 너와나. 어느날 책상위에 놓여있던 그 상자 그속에는 너의 사랑으로 가득차, 너무 많은것들 자꾸 떠올라. 아파하던 모습까지다. 너, 분명히 내게 말했었잖아. 행복할꺼라고, 우리함께영원할꺼라고. 언제까지나. 2nd verse} 저기 길 건너에 있는 작은 언덕 위, 예쁘장한 집에 살던 나만의 자기. 저 언덕을 손꼭잡고 뛰어다니고는, 때로는, 다신 안오르겠다는 언덕앞의 횡단보도, 앞을서성이고. 수북히 쌓인 담배꽁초, 애시당초. 만나지나말걸. 늦어버린후회. 그래 우리다음세상에서 만나 누가볼까 슬쩍 눈물훔쳐, 지워지지않는나의상처. 여지까지 생각했던 니가 알던 나. 머릿속을 떠나지도 않는 너도다. 이제 나를 떠나. 너가. 나는 정말 괜찮아. 이젠돌아보지마. 벌써 몇 년 넘게흘렀나. 그 누구가 세월가면 잊혀진다 했었나. 3rd verse} 어디서 뭐하는거야? 잘 지내고 있긴 한거야? 그래, 내가말하는게 너야. 누가 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거야? 우리 그렇게 잘통하던 텔레파시. 돌아올순 없겠지 이젠 다시. 내게와. 다시 돌아와. 그래그때 우리솔직했던때로 돌아가. 아니야. 이건 거짓말이야. 돌아가지마. 너무도 혼란스러워. 뭐라 말해야하나? 다시 시작할 엄두도 내지 못하나? 솔직히 용기가 안나. 미안해... 나의첫사랑은...죽었어...... (ID : zeroo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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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길도 - 마지막 슬픔 / 수평선에 띄운 사랑 (1999)
제목:보길도 사나이
1.보길도야 뾰족산아 너는왜 말이 없느냐. 청정해역 푸른물결 오늘도 변함없겠지 너를떠난 사나이는 밤마다 꿈속에서 철석이는 파도소리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내가자란 보길도야 내가자란 뾰족산아 언젠가는 너를 찾아 고향으로 갈테야 고향으로 나는 갈테야. 2. 갈매기야 물새들아 모두들 잘 있느냐 멸치잡이 어부들의 콧노래도 변함없겠지 너를떠난 섬 사나이 두고온 그 섬처녀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난 그만 울어버렸네 내가자란 보길도아 꿈을주던 뾰족산야 언젠가는 너를찾아 고향으로 갈테야 고향으로 나는 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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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길도 - 마지막 슬픔 / 수평선에 띄운 사랑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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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길도 - 마지막 슬픔 / 수평선에 띄운 사랑 (1999)
지나 가다가 내 생각나면 날 찾아오라고 하던
당신의 그 말이 생각난다 내 가슴을 때린다 들려 오는 소문은 아직도 혼자라는데 남겨진 추억으로 살고 있다는데 내 곁에 누가 있기에 못 찾아가요 미안해요 당신 행복해야 해요 오다 가다가 내 생각나면 날 찾아오라고 하던 당신의 그 말이 생각난다 내 가슴을 때린다 들려 오는 소문은 아직도 혼자라는데 남겨진 추억으로 살고 있다는데 이제는 나를 잊어요 잊어야 해요 알겠지요 당신 그래야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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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길도 - 보길도 Vol.1 (2000)
한 때는 오빠처럼 날 사랑했는데
지난 여름 갑자기 변해 버린 너 꽃비로 흠뻑 젖던 그 날의 기억들은 떨어지는 낙엽으로 묻어 버린 채 내가 아닌 다른 남자 너 혼자 선택한 길 떠나 가네 사랑했는데 했는데 사랑했는데 했는데 모두 떠난 웨딩 홀 한 모퉁이에서 봇물처럼 쏟아지는 뜨거운 눈물은 너의 행복을 빌어주는 마지막 슬픔 마지막 슬픔 한때는 오빠처럼 날 사랑했는데 지난 여름 갑자기 변해 버린 너 꽃비로 흠뻑 젖던 그 날의 기억들은 떨어지는 낙엽으로 묻어 버린 채 새하얀 드레스에 첫사랑 그 소녀가 떠나가네 사랑했는데 했는데 사랑했는데 했는데 모두 떠난 웨딩 홀 한 모퉁이에서 봇물처럼 쏟아지는 뜨거운 눈물은 너의 행복을 빌어주는 마지막 슬픔 마지막 슬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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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오라 1집 - 레인코트 (2003)
한바탕 탈춤을 추었다
그렇게 생각합시다 빠르고 늦고 차이는 있겠지만 안 변하는 것이 그 어디 있겠소 괜찮아요 돌아설게요 살다가 이 사람 냄새가 그리워지면 그 곳으로 오세요 그 말 한 마디 마시는 내 술잔에 스치는 얼굴 다시는 멈추지 않을 사랑의 탈춤 한 번 더 추고 싶어 후회 없는 탈춤을 추었다 그렇게 생각합시다 빠르고 늦고 차이는 있겠지만 변치 않는 것이 그 어디 있겠소 괜찮아요 돌아설게요 살다가 내 사랑 냄새가 그리워지면 나를 찾아오세요 그 말 한 마디 운명 앞에 순종하는 당신이기에 다시는 멈추지 않을 당신의 사랑의 탈춤 영원히 영원히 추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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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오라 1집 - 레인코트 (2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