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잘하는 거에 비하면 정말 뒤지게도 안 뜨는 가수 나윤권 ㅠㅠ 이 사람 것도 배경음악으로 엄청 사댔더군ㅋㅋ 공연도 몇 번 갔었고 EP는 잘 안 사는 보수적인 감상자임에도 EP까지 사가며 응원했던 가수인데 뭔가 안타까운 마음에 BGM도 엄청 사들였던 걸로 기억한다. 얼굴도 갈수록 잘생겨지고 노래는 더 잘할 수가 없는데 대체 왜케 안뜨는거냐. 그래도 윤권아. 누나는 윤권이 응원한단다ㅋㅋㅋ 아 웃겨. 가장 좋아하는 곡은 뭐니뭐니해도 '나였으면'. 그.....
포스터를 보고 예상했던 건 같은 작품의 여주인공 판이랄까? 불가피한 상황 때문에 남자로 분장해야 하는 여자가 있다, 정도로만 생각했지 성전환수술을 한 여자(생물학적로는 남자였던)가 10년만에 아들이 찾아오고 그 아들 때문에 남자로 다시 변장을 하고 다닌다는 얘기인 줄은 정말 몰랐다. 단지 관객을 당황스럽게 할 생각이었다면 작가의 예상은 참 성공적이었겠지만 성전환수술이 로맨틱 코메디(로 보이는 드라마)의 소재로 나오는 건 좀 앞서간 게 아닌가.....
포스터를 보고 예상했던 건 같은 작품의 여주인공 판이랄까? 불가피한 상황 때문에 남자로 분장해야 하는 여자가 있다, 정도로만 생각했지 성전환수술을 한 여자(생물학적로는 남자였던)가 몰랐던 아들을 보게 되고 그 아들 때문에 남자로 다시 변장을 하고 다닌다는 얘기인 줄은 정말 몰랐다. 단지 관객을 당황스럽게 할 생각이었다면 작가의 예상은 참 성공적이었겠지만 성전환수술이 로맨틱 코메디(로 보이는 드라마)의 소재로 나오는 건 좀 앞서간 게 아닌가 싶.....
자켓 사진 멋있게 나왔구나, 권아ㅎㅎ (막 친한 척 하고 있네ㅋㅋㅋ)
앨범 내면 그냥 그냥 응원하고 싶은 윤권이. 2.5집이니 뭐 이런 미니 앨범, 디지털 싱글... 이런 거
정말 싫지만(뭔가 정규 앨범만큼 소중히 여기지 않게 되는 분위기랄까?) 그래도 윤권이가 냈으니까,
이러면서 하나 걸어 본다. 첫 곡 '낡은 편지'는 너무 나윤권 스타일이어...
인디 음악계의 대모이시지만 대중음악 쪽으로는 전혀 관심없는 먼지님과 대화 중나윤권 콘서트에 간다고 하니 먼지님 말씀. '나윤권이 윤건이나 나얼과 무슨 관계야?'어머나. 윤건 나얼과 아무 관계 없어요. 김형석과 관련이 있다면 있을까.발라드 부르는 애구요 김형석이 1집 때 프로듀싱해줬구요 성시경처럼 되고 싶다고 그랬어요~라고 하자 먼지...
누나가 지켜줄게, 윤권아. 나윤권 2집 타이틀곡 뒷모습.
2집 나오기 전에 예약판매하길래 구입 눌러놓고 사서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윤종신이 준 곡도 있고 언제나처럼 김형석이 준 곡도 있고 그렇다.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1.5집의 곡같은 느낌이었음 좋겠다, 그랬는데
약간 평범해진 감이 없잖아 있다. 1.5집 느낌도 1집 느낌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