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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40곡 논스톱경음악 제1집 [digital] (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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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40곡 논스톱경음악 제1집 [digital] (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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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40곡 논스톱경음악 제1집 [digital] (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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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40곡 논스톱경음악 제1집 [digital] (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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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40곡 논스톱경음악 제1집 [digital] (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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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날이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피고 새가우는 논밭에 뭍혀서 씨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해가지면 뻐꿋새가 구슬프게 우는밤 희미한 등불밑에 모여앉아서 다정한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흙내음마시며 내일위해 일하며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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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돈지 십년너머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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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날이 새면 떠나 간다
정든 섬 부두 보내는 마음 떠나는 마음 아쉬운 두 마음 두 마음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으로만 인사하고 밤이 새도록 밤이 새도록 손을 잡고 울었네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치는 섬 부두 보내는 마음 떠나는 마음 아쉬운 두 마음 두 마음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으로만 인사하고 밤이 새도록 밤이 새도록 손을 잡고 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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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넘던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꼭꼭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넘던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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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 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 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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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붓고 미움이 서릴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 없이 살아 온 그 오랜 세월은 아아아아아 돌지 않는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러나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때는 조용히 웃고 웃음이 피어나면 너털 웃음 속에서 말 없이 지내 온 기나 긴 세월은 아아아아아 돌지 않는 풍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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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찾아서
너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 피던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고 두 번 다시 타향에 아니 가련다 풀피리 불며 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재를 넘어 영을 넘어 옛집을 찾아 물방아 찾아왔네 달뜨는 고향 새소리 정다운 그 날 울면서 홀로 떠났지 구름은 흘러 흘러 떠나가고 두 번 다시 타향에 아니 가련다 수수밭 감자밭에 씨를 뿌리며 너와 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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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혼자 걸었네
정든 이거리 그대는 가고 나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내리는 두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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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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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이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님인~데 꿈속에서~ 그~린 님~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나는 나는 어이하라고 대답해 주~~세요 말좀하~세~요 무어라고~ 말하~리까~ 무어라고 말하~리까 먼~데서~ 오신~손~님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님인~데 마음속에~ 그~린 님~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이제와서 어이하라고 대답해 주~~세요 말좀하~세~요 무어라고~ 부르~리까~ 무어라고 부르~리까 먼~데서~ 오신~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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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아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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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 말이 하도 많아 목이 메어 못합니다 이몸이 철새라면 이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 날아 어데론지 가련만은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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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4 | ||||
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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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조름만 바다 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아낙네들 오지랍이 마를 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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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꿈 많은 내 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 왔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 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부풀은 이 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보고도 모르는 체 모르는 체 돌아 선 선생님 선생님 아 님이라고 불러 보고 싶어도 여자의 마음으로 죄가 될까 봐 안녕 안녕 선생님 멀리 떠나 가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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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버린 유성처럼 허무하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 속에 행복만을 그린 죄로 가슴엔 눈물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바람이 불어대면 흩어지는 낙엽처럼 애처롭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 속에 사랑만을 그린 죄로 가슴엔 그리움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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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6 | ||||
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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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이한밤이 새고나면 떠나갈 사람 기나긴 세월속에 짧았던 행복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이별이 서러워서 우는 그 여인 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새벽안개 짙은길을 울며 갈 사람 지나온 긴 세월에 뜨겁던 사랑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미련에 흐느끼며 우는 그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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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조미미 - 나훈아 조미미 히트송 메들리 제1집 [digital] (200?)
오늘 너무 아름다운 그대
어릴 적 내가 꿈꾸던 신부의 모습 고마워요 세상의 많은 사람 중에서 이렇게 오늘 내 곁에 있어 줘서 사랑해요 오늘만은 큰 소리로 말하고 싶어요 살면서 지금처럼 자주 말하지 못할지라도 나를 믿어 줘요 내가 그댈 믿는 것처럼 그동안 힘들었던 날 모두 다 잊어요 고마워요 나를 사랑해 줘서 이제 우리 둘이 영원히 함께 있어요 힘든 시간 잘 참아 준 그대 이제 우리 둘이서 다시 시작해 봐요 어쩌면 더 힘든 날이 올지도 몰라요 하지만 난 그대만 있으면 자신 있어요 사랑해요 오늘만은 큰 소리로 말하고 싶어요 살면서 지금처럼 자주 말하지 못할지라도 나를 믿어 줘요 내가 그댈 믿는 것처럼 그동안 힘들었던 날 모두 다 잊어요 고마워요 나를 사랑해 줘서 이제 우리 둘이 영원히 함께 있어요 약속해요 언제나 곁에 있겠다고 먼 훗날 우리 오늘의 약속 지켜 줘서 웃으며 고마웠다고 말할 수 있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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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김하정 - 내 사랑 / 낳은정 기른정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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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김하정 - 내 사랑 / 낳은정 기른정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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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희, 나훈아 - 사랑흘러 강물흘러 / 임그리워 (1969)
빗소리는 나의 마음 나의 고독
길 잃은 나그네의 조용한 흐느낌 사랑은 슬픈 사연 슬픈 추억 길 잃은 나그네의 무거운 침묵 아아아 밤은 깊어 비는 내리네 빗소리는 나의 마음 나의 눈물 길 잃은 나그네의 조용한 쓰라림 사랑은 슬픈 꿈 슬픈 상처 길 잃은 나그네의 무거운 발길 아아아 밤은 깊어 비는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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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희, 나훈아 - 사랑흘러 강물흘러 / 임그리워 (1969)
물어 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만 몰아 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 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 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 보고 물어 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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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1집 (임그리워/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피고 새가 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 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해가 지면 뻐꾹 새가 구슬프게 우는 밤 희미한 등불 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흙내 마시며 내일 위해 일하며 조용히 살고 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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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1집 (임그리워/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
그리워 웁니다 사무쳐 웁니다
말없이 떠나간 나의 사랑아 울지 않으려 해도 잊으려 애를 써도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어 흐르는 긴 세월에 쌓이는 사랑 그리워 웁니다 사무쳐 웁니다 말없이 떠나간 나의 사랑아 울지 않으려 해도 잊으려 애를 써도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어 흐르는 긴 세월에 쌓이는 사랑 그리워 웁니다 사무쳐 웁니다 말없이 떠나간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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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1집 (임그리워/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
1. 고요한 밤하늘에 울려퍼지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다듬이소리 처량한 가락에 향수가 서려 애타게 그리운 어머님 생각 아~ 아 낯설은 타향에서 조용히 들어본다 모정의 메아리 2. 어두운 산기슭에 울려 퍼지는 구슬프게 들려오는 다듬이소리 서러운 사연을 잊어보려고 밤새워 더듬던 어머님 모습 아~ 아 낯설은 타향에서 조용히 들어본다 모정의 메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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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1집 (임그리워/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
맺지 못할 그 사랑은 이것으로 끝내 버리자
못다 주고받은 사랑에 미련에 울지 말고 아쉬움 하나 없이 강물 위에 띄어보낸 훗날 그리움 넘쳐서 마음 서러워도 못 맺을 사랑이기에 잊어야할 그 사랑은 꿈이라고 생각하자 아물지 못할 사랑의 상처에 울지 말고 별처럼 곱던 추억 세월 속에 묻혀버린 훗날 그리움 넘쳐서 눈물이 나도 못 맺을 사랑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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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1집 (임그리워/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
떠도는 몸이라 마음도 두 갈래길 사랑마저 나그네일세
어쩌다가 정주면 발길은 구름 따라 흘러가야 하는 설움을 그 누가 알아줄까 아무도 모르리라 그 한날 상처 때문에 정을 못 주네 믿지 못하네 사랑도 나그네 떠도는 몸이라 어디로 가야할까 망설이는 나그네일세 어쩌다가 정주면 발길은 구름 따라 흘러가야 하는 설움을 그 님은 알아줄까 그 님도 모르겠지 그 한날 상처 때문에 정을 못 주네 믿지 못하네 사랑도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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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1집 (임그리워/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
기러기 줄지어 울고 간 하늘에
조각구름 어데론가 흘러서 가네 손목을 잡고 낙엽 쌓인 벤치에서 사랑을 가르쳐 주던 우리님은 구름같이 흘러갔나 날아갔나 기러기처럼 손목을 잡고 낙엽 쌓인 벤치에서 사랑을 가르쳐 주던 우리님은 구름같이 흘러갔나 날아갔나 기러기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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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1집 (임그리워/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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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1집 (임그리워/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
살몃이 웃어주는 그대 눈동자
별처럼 아름다운 그대 눈동자 밤마다 꿈길에서 나를 부르며 내마음 호수가에 비춰만주네 ※ 그 언제 그대품에 포근히 쉬어볼까 새까만 눈동자와 사랑을 할까 살며시 웃어주는 그대 눈동자 별처럼 아름다운 그대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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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1집 (임그리워/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
물어 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만 몰아 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 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 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 보고 물어 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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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1집 (임그리워/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
1. 잊을수만 있다면 잊을수만 있다면
두번다시 남산길을 찾지 않으리 세월이 흘러가면 잊으련마는 흐르고 또 흘러도 잊을길 없어 비가 내리는 남산길을 홀로 걸어봅니다 2. 잊을수만 있다면 잊을수만 있다면 내가버린 옛사랑을 생각않으리 소낙비 쏟아지면 씻겨지리라 내마음 달래여도 잊을길없어 가로등 꺼진 추억속을 홀로 걸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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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1집 (임그리워/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
1. 그리운 참사랑에 흐느끼는
지금은 흘러버린 지난 옛이야기 가슴은 아파도 당신의 행복빌며 영원히 영원히 미련없이 당신을 잊겠어요 2. 당신은 내가슴을 울려놓고 지금은 떠나버린 지난 옛사랑 마음은 울어도 얼굴은 웃으면서 영원히 영원히 하염없이 웃으며 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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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1집 (임그리워/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
돌부리 가시밭길 산을 넘어 천리 길
반겨주실 임을 찾아 강을 건너 천리 길 여울진 추억 속에 마음 변해 시든 사랑 울며 갈길 왔던 내가 잘못이련가 옛정을 생각하며 님을 찾아 천리 길 슬픈 마음 달래주실 사랑 찾아 천리 길 캄캄한 밤하늘은 아픈 사연 울리는데 울며 갈 길 왔던 내가 잘못이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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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2집/오지않는 님 (1969)
1.
가야 할 여인아 헤어질 여인아 너와 나의 갈 길이 다른 길이었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사랑은 안 했으리 그러나 보내리다 떠나가야 한다면 그리고 잊히리다 아아 흐느끼는 여인아 2. 밤 하늘 외로히 빛나는 저 별도 너와 나의 사랑을 흐느끼고 있겠지 차라리 처음부터 사랑을 몰랐다면 왠지 이제와서 후회는 않으리라 그러나 잊으리다 흐느끼는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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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2집/오지않는 님 (1969)
1.
영원한 내사랑 마리아 불꽃이 피는 내가슴 밤깊은 공원에서 그대와 마주앉아 한동안 말이 없이 빛나는 눈속에 행복을 그리며 샛별같은 참사랑을 서로가 바치면서 영원을 다짐하는 이밤아 공원의 로맨스여 2. 그대와 손잡고 남몰래 둘이서 걷던 그날밤 어두운 공원에서 그대와 마주앉아 고요한 숨소리만 바람에 떨적에 꿈같은 내사랑 흘러가는 달빛속에 행복을 길이 비는 하늘의 푸른별도 새로운 공원의 로맨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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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2집/오지않는 님 (1969)
1. 이 몸이 떨어져서 어디로 가나
지나온 긴여름이 아쉬웁지만 바람이 나를 몰고 멀리가며는 가지에 맺는 정은 식어만 가네 겨울이 찾아와서 가지를 울려도 내일 다시오리라 웃고가리라 2. 울어도 울어봐도 소용이 없네 이제는 떠나야지 정든 가지를 저멀리 아주 멀리 나는 가지만 가지에 맺은 정이 식어만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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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2집/오지않는 님 (1969)
미워도 한세상 좋아도 한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 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 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 땅에서 오순도순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 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 땅에서 오순도순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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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2집/오지않는 님 (1969)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눈떠보면 가고 없는 믿지 못할 그 사람 애타게 불러봐도 메아리만 구슬픈데 살며시 눈감으면 손짓하는 그 사람 차라리 눈을 감고 사랑하리라 눈감으면 사무치는 그리운 얼굴 눈 떠보면 자취 없는 잊지 못할 그 사람 그리워 기다려도 가신 님은 안 오시나 가만히 눈감으면 웃어주는 그 사람 이대로 눈을 감고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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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2집/오지않는 님 (1969)
1. 마음을 달래주는 정다운 사람
아쉬워서 그려보는 외로운 마음 피고지는 사연속에 오가는 얼굴 하늘 닿은 끝까지 많기는 해도 내 마음이 찾고 싶은 마음의 여인 2. 마음을 달래주는 잊지 못할 사람 보고 싶어 그리워서 나서는 발길 흘러가는 세월 속에 스치는 얼굴 걸어가는 발길마다 많기는 해도 내 마음이 찾고 싶은 마음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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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2집/오지않는 님 (1969)
1.
사랑은 주는 것 아낌없이 주는 것 주었다가 다시는 찾지 못해도 예이예 사랑은 주는 것 미련없이 주는 것 불같은 내 마음을 몰라줘도 좋아요 그대의 마음이 차갑게 식어져도 내 마음 깊이 깊이 사랑을 심었기에 사랑은 주는 것 미련 없이 주는 것 불같은 내 마음을 몰라줘도 좋아요 2. 사랑은 주는 것 영원히 주는 것 주었다가 다시는 찾지 못해도 예이예 사랑은 주는 것 아름답게 주는 것 불같은 내 사랑을 몰라줘도 좋아요 바람에 날리는 연약한 당신이지만 내 순정 다 바친 첫사랑 였기에 사랑은 주는 것 영원히 주는 것 불같은 내 사랑을 몰라줘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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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2집/오지않는 님 (1969)
1.
아쉬움만 남겨놓고 떠나 갑니다 잘 있거라 부산항아 정든 님도 잘있오 끝없는 모래사장 걸어가면서 다정한 말 한마디 하고 싶어도 오지 않는 님 이기에 떠나 갑니다 2. 아쉬움만 남겨놓고 나는 갑니다 잘 있거라 갈매기야 정든 님도 잘있오, 한없는 서러움을 가슴에 안고 마지막 인사말도 하지 못하고 아픈 마음 달래면서 나는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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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2집/오지않는 님 (1969)
1.
외로운 밤이면 자꾸만 별을 보았지 그대가 그리울 때면 유성이 되고 싶었지 별들이 속삭이면 별하나 따고 싶었지 유성이 흘러가면 붙잡고 싶었지 그렇게 타오르던 그리운 사연들 내마음 깊은 곳에 묻히고 싶었지 외로운 밤이면 자꾸만 별을 보았지 유성처럼 흘러서 당신곁에 가리라 2. 외로운 밤이면 자꾸만 별을 보았지 그대가 그리울 때면 유성이 되고 싶었지 별들이 속삭이면 별하나 따고 싶었지 유성이 흘러가면 붙잡고 싶었지 너무나 아름답던 사랑의 그림자 부푸른 내가슴에 안기고 싶었지 외로운 밤이면 자꾸만 별을 보았지 유성처럼 흘러서 당신곁에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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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2집/오지않는 님 (1969)
1.잊을수가 있을까 잊을수가 있을까
이 한밤이 새고나면 떠나갈 사람 기나긴 세월속에 짧았던행복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이별이 서러워서 우는 두연인 2.잊을수가 있을까 잊을수가 있을까 새벽안개 짙은안개 울며 갈 사람 지나온 긴세월에 뜨겁던 사랑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이별에 흐느끼며 우는 두 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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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2집/오지않는 님 (1969)
1.
저 하얀방가로엔 그 누가 살고있을까 꿈속에 그리던 이름모를 그여인이 살고있다면 내 지금 만나 보련만 열릴듯한 창문은 열리지 않고 내밀듯한 그 여인의 모습 궁금한 내마음만 서글퍼 2. 저하얀 방가로엔 그 누가 살고있을까 언제가는 보던얼굴 그여인이 살고 있다면 내 지금 만나 보련만 활짝띤 미소로 반길듯한데 내 이름을 부를것 같은데 창문은 잠긴채 말이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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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스테레오 힛트앨범 제2집/오지않는 님 (1969)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저만큼에서
고향의 흙 냄새는 언제나 나를 부르네 기나긴 세월 속에 사랑은 시들어도 고향은 아늑한 엄마의 품이런가 먹구름 흰 구름 나를 두고 흐르네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저 언덕 위에 다정한 친구들은 언제나 나를 부른데 기나긴 세월 속에 사랑은 시들어도 고향은 아늑한 엄마의 품이런가 먹구름 흰 구름 나를 두고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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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 스테레오 힛트 앨범 (임 그리워 / 사랑은 눈물의 씨앗) [omnibus] (19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