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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남화용 - 사랑의 행로
옷을 벗은 가로수 그 텅빈 거리를 아픈가슴 달래며 혼자 걸었네 이미 떠나간 사랑의 그길은 아득히 먼데 나를 사랑한 나만을 사랑한 어느 여인의 조용한 미소가 혼자 거니는 가로수 그길을 더욱 쓸쓸하게 해 계절이야 가면 다시오지만 사랑은 그렇질 않네 만나고 헤어짐이 모두가 사랑의 시련일까 나를 사랑한 나만을 사랑한 어느 여인의 조용한 미소가 혼자 거니는 가로수 그길을 더욱 쓸쓸하게 해 계절이야 가면 다시오지만 사랑은 그렇질 않네 만나고 헤어짐이 모두가 사랑의 시련일까 나를 사랑한 나만을 사랑한 어느여인의 조용한 미소가 혼자 거니는 가로수 그길을 더욱 쓸쓸하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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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나는 떠나고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따라 나는 가고싶다 나는 떠나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다시 가슴아픔 없을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순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다지난일인걸 지나간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나를 떠나간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순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다지난일인걸 지나간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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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겨울이 가고 따뜻한 해가 웃으며 떠오면
꽃은 또 피고 아양 떠는데 웃음을 잃은 이 마음 비가 개이고 산들 바람이 정답게 도 불면 새는 즐거이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 마음 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이 외로이 저 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 마음 다시 못오는 머나먼 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이 외로이 저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 마음 다시 못오는 머나먼 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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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때 왠지 모든것이 꿈결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해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 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 먼 그 곳으로떠나버린 후 사랑에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 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 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에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이젠 그대 모습도 함게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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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 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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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1.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내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2. 밤새워 하얀 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3.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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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오늘이 가기 전에 떠나 갈 당신이여
이제는 영영 가는 아쉬운 당신이여 바람이 부는 언덕 외로운 이 언덕에 나만 홀로 남기로 어딜 가나 내 사랑아 헤어질 사람이면 정들지 말고 떨어질 꽃이라면 피지를 말아 언제나 빛나는 보석이 되어 영원히 변치 않는 원앙이 되자 원앙이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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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 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이 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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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 인 마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 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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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 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님에게 주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님에게 주렴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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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홀로가는 길 (1998)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 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 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떠나고 픈 마음 따라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 온다 말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가야지 간 ~ 주 ~ 중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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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홀로가는 길 (1998)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 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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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홀로가는 길 (1998)
1. 오늘도 해는지고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하늘엔 별이 빛나는데 내마음 별빛처럼 빛나던 지난날들 그때를 잊을 수 없어요 사랑이란 것이 우리 이야기였고 행복이란 그저 곁에 있는것 세상 모든것을 품어 버릴듯한 우리의 자나간날들 흘러가는 강물처럼 이젠 모두 가버렸네 아쉬움만 남기고 지나가버린 시절 (2.사랑)지나간 세월들이 아무리 그리워도 떠나간 그사람이 보고 싶어져도 이제는 잊어야지 어제 스쳐지나며 울던 그 바람처럼 2.내가 사랑했던 나를 사랑했던 세상 하나뿐인 그댄 나의사랑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리라며 굳게 믿었던 사랑 그런 사랑이었는데 그런 사랑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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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남화용 - 홀로가는 길 (1998)
우리 언젠가는 다시 만날것 같은 예감인것은
우리의 사랑이 아직 다하지 않는 그런 까닭이겠지요 우리 헤어진것이 희미한 꿈처럼 믿을 수 없음은 우리 헤어져도 아직 잊지는 못한 그런 까닭이겠지요 *내 그대를 사랑함에 있어 두려움 마음 있었지만 그렇게도 쉽게 헤어질줄은 진정 몰랐어요 사랑의 약속도 이별의 슬픔도 모두다 사라져가고 가슴에 새겨진 그리운 추억만 쓸쓸히 맴돌고 있네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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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남화용 - 홀로가는 길 (1998)
어둠이 짙게 내린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네
어제도 오늘밤도 너만을 그리며 걷고있네 어디 어느 별빛 아래서 이밤을 지세우나 지울수 없는 너 그리운 너 밉도록 생각나는 밤 *우리 이렇게 그리면 다시 만날 수 있겠지 다시 또 만나지 못한다해도 사랑은 남겨놓으리 우리추억들이 새겨진 쓸쓸한 이거리에 멀어진 내모습 그리며 이밤도 걸어간다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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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남화용 - 홀로가는 길 (1998)
바다 건너편에 붉게 물든 노을을 봅니다
서산에 지기를 아쉬워하는 태양의 슬픈 눈물 같아요 다시 들립니다 그 바닷가 파도의 노래가 우리가 사랑한 우리의 그 바닷가 그곳을 생각합니다 *우리의 사랑과 이별을 간직한 바다는 변한게 없는데 그대는 떠나고 나홀로 이렇게 바라보고 있어요 이젠 노을속에 추억만이 쓸쓸히 그려져 서산에 지기를 아쉬워하는 태양의 슬픈 눈물같아요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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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남화용 - 홀로가는 길 (1998)
그대를 사랑한다는 나의 숨겨진 마음 알았을 때
나의 볼 위에 흘러내리는 그 벅찬 눈물을 나는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대의 언어 그리고 그 눈빛 그들은 나의 가슴 깊은 곳으로 다가와서 어느덧 하나의 작은 창을 내었습니다. 나의 창을 통해 보여지는 세상은 새로운 생명의 세계 그 세계 너머에 있는 것이 이별의 세계라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하겠소 그대 만약 나를 사랑한다면 내게 아무것도 말하지 말아주세요 나의 창을 통해 보여 지는 세상은 새로운 생명의 세계 그 세계 너머에 있는 것이 이별의 세계라 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하겠소 그대 만약 나를 사랑한다면 내게 아무것도 말하지 말아주세요 우리 사랑 그너머에 있는 그 세계가 우리들의 눈앞에 보일 때까지는 눈앞에 보일 때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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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홀로가는 길 (1998)
멀어져간 날들이 생각이 납니다
잊혀져간 그 날들이 가슴을 적시는 빗물 방울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흘러 가버린 시절 아쉬움만 남기고서 멀어져 가고 있지만 가슴에 새겨지는 그리움들은 더해만가고 옛날을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 눈물되어 흘러요 빗물처럼 흘러 가버린 시절 아쉬움만 남기고서 멀어져 가고 있지만 가슴에 새겨지는 그리움들은 더해만가고 옛날을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 눈물되어 흘러요 빗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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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홀로가는 길 (1998)
불어오는 바람타고
다가서는 너의 그림자 밀려오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 지울수 없는 너의 쓸쓸한 미소 지금 생각하면 사랑했던 기억만 내가슴에 내가슴에 남아있어요 지울수 없는 너의 쓸쓸한 미소 지금 생각하면 사랑했던 기억만 내가슴에 내가슴에 남아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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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홀로가는 길 (1998)
슬퍼하지 말아요
그대의 행복을 기도하는 사람이 있어요 예전에도 그랬듯이 이제 남은 인생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 아직 피우지 못한 그대 사랑 따뜻한 바람으로 다가가서 그대의 떠도는 영혼 깊은 그곳에 아름답게 피게 하리다 *슬픔의 시간은 순간이고 우리의 인생 또한 짧지만 우리들 사랑은 영원한 것 이제 눈물을 거두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여기 그대의 눈물이 멎기를 기도하는 내가 내가 있어요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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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심초 3집 - 유심초 3집 (1985)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위해 기도하지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알아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알아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 사~ 랑~ 하~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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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1집 - 그때그길 (1985)
그때 우리가 거닐었던 그 길을 보았을 거다
둘이서 새끼 손가락 거는 모습을 그때 우리가 속삭이던 그 길 가로수 나뭇잎은 알고 있을거다 기쁨과 슬픔의 사연을 이제 나 홀로 찾아와 추억의 그 길을 서성거리지만 그때 우리의 발자욱은 낙엽되어 뒹굴고 들리는 건 쓸쓸한 이별의 노래 뿐 그때 우리의 만남과 이별 모두를 간직한 채 아스라히 멀어지는 그 길에는 쓸쓸히 낙엽만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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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1집 - 그때그길 (1985)
멀어져간 날들이 생각이 납니다
잊혀져간 그 날들이 가슴을 적시는 빗물 방울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흘러 가버린 시절 아쉬움만 남기고서 멀어져 가고 있지만 가슴에 새겨지는 그리움들은 더해만가고 옛날을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 눈물되어 흘러요 빗물처럼 흘러 가버린 시절 아쉬움만 남기고서 멀어져 가고 있지만 가슴에 새겨지는 그리움들은 더해만가고 옛날을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 눈물되어 흘러요 빗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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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1집 - 그때그길 (1985)
눈을 감으면 향기되어
살며시 다가오는 그대 다정했던 그대 흘러가는 세월처럼 나를 스쳐지나갔지만 사랑은 남아 피지도 못한 채 맺혀있네 떠오르는 그대 모습 내 가슴에 밀려와 산산히 부서지네요 그대고운 노래소리 날으는 새 울음되어 하늘멀리 사라져가지만 내가 소리내어 부르면 언제라도 돌아올 것 같은데 추억만이 남았어요 떠오르는 그대 모습 내 가슴에 밀려와 산산히 부서지네요 그대고운 노래소리 날으는 새 울음되어 하늘멀리 사라져가지만 내가 소리내어 부르면 언제라도 돌아올 것 같은데 추억만이 남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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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1집 - 그때그길 (1985)
돌아보며 멀어지는 너의 모습
아쉬움속의 너의 얼굴 짧았던 만남이었지만 너의 모습 잊을 수 없네 너를 찾아 떠나오던 그날밤에 그날밤 그마음을 단한마디도 하지못하고 나는 다시 떠나가야 하나 손을 들어 흔들며 멀어지는 너는진정 나의 사랑 웃으며 대답하는 나 그것은 눈물이어라 너를 찾아 떠나오던 그날밤에 그날밤 그마음을 단한마디도 하지못하고 나는 다시 떠나가야 하나 손을 들어 흔들며 멀어지는 너는진정 나의 사랑 웃으며 대답하는 나 그것은 눈물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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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1집 - 그때그길 (1985)
비내리는 여름날 길을 나서봐요
햇볕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차를 타고 멀리 떠나요 멀리떠나요 먼 훗날에 추억속에 기억되진 못하더라도 젊음과 낭만을 싣고 멀리 떠나요 머나먼 타향에서 사랑을 느끼고 그리운 이에게는 편지를 쓰세요 베르테르의 사랑을 느끼고 소월의 시를 쓸거에요 희망을 찾아서 길을 나서봐요 머나먼 타향에서 사랑을 느끼고 그리운 이에게는 편지를 쓰세요 베르테르의 사랑을 느끼고 소월의 시를 쓸거에요 희망을 찾아서 길을 나서봐요 길을 나서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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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1집 - 그때그길 (1985)
세월은 흘러가고
청춘도 사라지고 사랑했던 님도 가시고 세월이 가는건지 당신께서 가시는지 이일저일 살피시느라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당신의 깊은 마음 이제는 가슴에 살아납니다 어머니 한 없는 사랑으로 끝이 없는 그리움으로 한 평생을 자식 위해 두 손 모으신 어머니 오래 사세요 어머니 홀로 이 거친 세상 살아오신 당신 모습 이제는 늙으셨어요 당신의 텅빈 가슴 채울 수는 없겠지만 어머님 사랑합니다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당신의 깊은 마음 이제는 가슴에 살아납니다 어머니 높으신 사랑으로 깊고 깊은 가슴으로 한 평생을 자식위해 가슴 조이신 어머니 오래사세요 어머니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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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1집 - 그때그길 (1985)
바람소리 구슬프던 추운겨울밤
오늘은 그대 떠나는 날 언젠가는 돌아올 당신이지만 흐르는 눈물 감출 수 없다오 해쓱하던 그대모습 아쉬움속에 오늘은 그대 보내는 날 돌아올 날 기약하며 떠나가지만 웃으며 그대를 보낼 수 없다오 그대 잊지말아요 지난날 우리가 걸어온 길을 그대 잊지 말아요 지난 날 다짐했던 우리의 약속을 쓸쓸하게 낙엽지는 어느 가을 날 그 날은 그대 돌아오는 날 언젠가는 돌아올 그날을 위해 그날을 위해 기도하리라 그대 잊지말아요 지난날 우리가 걸어온 길을 그대 잊지 말아요 지난 날 다짐했던 우리의 약속을 쓸쓸하게 낙엽지는 어느 가을 날 그 날은 그대 돌아오는 날 언젠가는 돌아올 그날을 위해 그날을 위해 기도하리라 그날을 위해 기도하리라 그날을 위해 기도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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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1집 - 그때그길 (1985)
불어오는 바람결에
머리카락 흩날리며 쓸쓸한 바닷가를 아픈 사연 남겨둔 채 걸었었지 아무것도 모르는 내 앞에서 당신은 당신의 뜻대로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며 떠났었지 하지만 세월의 흐름속에서 사랑을 느낄줄이야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는 그 말은 거짓인가요 불어오는 바람결에 머리카락 흩날리며 쓸쓸한 바닷가를 아픈 사연 남겨둔 채 걸었었지 아무것도 모르는 내 앞에서 당신은 당신의 뜻대로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며 떠났었지 하지만 세월의 흐름속에서 사랑을 느낄줄이야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는 그 말은 거짓인가요 불어오는 바람결에 머리카락 흩날리며 쓸쓸한 바닷가를 아픈 사연 남겨둔 채 걸었었지 걸었었지 걸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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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1집 - 그때그길 (1985)
아픔은 세월속에 지워지고
그리움은 가슴깊이 새겨지는데 한 없는 기다림에 세월만 흘러 잊으실까 두려움에 잠 못 이루네 계절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봅니다 스쳐가는 차가운 바람에 내 마음을 띄워봅니다 물결은 밀려갔다 돌아서오고 철새들도 봄이오면 날아드는데 반짝이는 별빛마져 사라지면은 내 마음도 서러움에 잠 못 이루네 잊는다 잊는다며 잊지 못하는 그 마음 잊혀질까 두손 모으며 떠나가던 그 마음으로 다시 한번 돌아와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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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1집 - 그때그길 (1985)
빗소리에 마음깊이 새겨진 사랑이여
남몰래 밤마다 떠오는 사랑이여 꿈꾸며 잠든 외로운 슬픈새 한마리 이제는 멀리 떠나야 할 슬픈 새 한 마리 빗줄기 타고 온 행복한 순간들 뜨거운 가슴에 사랑가득 담아둔 채 눈가에 그리움 갖고서 눈물저어 가리라 영원한 사랑 안고서 멀리멀리 떠나리라 빗줄기 타고 온 행복한 순간들 뜨거운 가슴에 사랑가득 담아둔 채 눈가에 그리움 갖고서 눈물저어 가리라 영원한 사랑 안고서 멀리멀리 떠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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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2집 - 이별 그후 (1987)
우리 언젠가는 다시 만날것 같은 예감인것은
우리의 사랑이 아직 다하지 않는 그런 까닭이겠지요 우리 헤어진것이 희미한 꿈처럼 믿을 수 없음은 우리 헤어져도 아직 잊지는 못한 그런 까닭이겠지요 *내 그대를 사랑함에 있어 두려움 마음 있었지만 그렇게도 쉽게 헤어질줄은 진정 몰랐어요 사랑의 약속도 이별의 슬픔도 모두다 사라져가고 가슴에 새겨진 그리운 추억만 쓸쓸히 맴돌고 있네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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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2집 - 이별 그후 (1987)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 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 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떠나고 픈 마음 따라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 온다 말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가야지 간 ~ 주 ~ 중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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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2집 - 이별 그후 (1987)
하염없이 비가 내리네 추억 싣고 흘러 내리네.
들려오는 비 소리는 잊혀진 노래. 세월은 지나 갔는데 잊을 수 없는 그 노래여, 쏟아진느 비 소리에 떠오는 그대여, 아-아, 그대가 남기고 떠나간 그 추억이, 아-아, 내리는 비되어 내가슴 적시나요. 오-오, 나만 홀로 비 속을 헤메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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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2집 - 이별 그후 (1987)
짙게 내리는 어둠처럼 깊은 고독이 내린다
바람도 머문듯 적막속에 깊은 고독이 내린다 *뜨거운 가슴에 고독이 내리면 두고온 사연이 어른거리고, 지나간 추억이 전설이 되면 가슴은 식어버리네 내 영혼 속에 있는 고독이여 가슴 아픈 추억이여, 멀리서 들리는 종소리 그곳 그곳으로 가리라 사랑이 숨쉬는 그곳으로 나는 가슴으로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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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2집 - 이별 그후 (1987)
그대와 바라보던 이 바닷가를
다시 찾아 왔어요 그때를 잊지못해 나만 외로히 또 다시 찾아 왔어요 *그날의 바람소리 파도소리도 갈매기 울음소리도, 그대의 웃음소리까지도 귓전에 들려오는데, 아-아 그대의 모습 어디로 갔나 슬픔 만이 흐르네 다시는 찾아오지 않으리라며 다짐을 하였었는데, 그때를 잊지못해 다시 찾아온 추억의 쓸쓸한 바닷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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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2집 - 이별 그후 (1987)
그대를 사랑한다는
나의 숨겨진 마음을 알았을 때, 나의 볼 위를 흘러내린느 그 벅찬 눈물을 나는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대의 언어, 그리고 그 눈빛 그들은 나의 가슴 깊은 곳으로 다가와서 어느덧 하나의 작은 창을 내었습니다. *나의 창을 통해 보여지는 세상은 새로운 생명의 세계, 그 세계, 너머에 있는 것이 이별의 세계라 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하겠소. 그대 만약 나를 사랑한다면 내게 아무것도 말하지 말아주세요 우리 사랑 그 너머에 있는 세계가 우리들의 눈앞에 보일때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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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2집 - 이별 그후 (1987)
슬퍼하지 말아요
그대의 행복을 기도하는 사람이 있어요 예전에도 그랬듯이 이제 남은 인생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 아직 피우지 못한 그대 사랑 따뜻한 바람으로 다가가서 그대의 떠도는 영혼 깊은 그곳에 아름답게 피게 하리다 *슬픔의 시간은 순간이고 우리의 인생 또한 짧지만 우리들 사랑은 영원한 것 이제 눈물을 거두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여기 그대의 눈물이 멎기를 기도하는 내가 내가 있어요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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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2집 - 이별 그후 (1987)
우리들 가슴 속에 조용히 숨겨져 있는
지울 수 없는 그 무엇 하나, 지우려 애를 쓰면 가슴만 터지고 젊음의 시간은 머물지 않네. *우리들 노래속에 한 잔의 축배 속에도 머물 수 없는 우리들이여, 우리의 우정도 뜨거운 사랑도 젊음의 이상을 넘지 못하네. 떠나가자. 우리의 이상이 숨쉬는 곳으로 어깨위 누름 갖고서. 떠나가자. 청춘의 유혹 없을 곳으로 가슴엔 뜨거운 정 담고 가서 가슴 활짝펴고 호흡 호흡하자 그 곳에서 꺼지지 않는 불꽃 피워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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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2집 - 이별 그후 (1987)
밤 하늘에 그려지는 그대의 얼굴이
정답게 미소짓고 있어요. 나를 보고 있네요. 그대에세 내 마음을 전할 수는 없지만 바람에 전해오는 그대 사랑을 나는 알 수 있어요. *그댄 너무 멀리 있어요. 나의 마음 전하기에는, 그대 곁에 달려 가려는 나의 마음 달랠 길 없어. 워-워 불러보는 그리움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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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2집 - 이별 그후 (1987)
짙게 내리는 어둠처럼 깊은 고독이 내린다
바람도 머문듯 적막속에 깊은 고독이 내린다 *뜨거운 가슴에 고독이 내리면 두고온 사연이 어른거리고, 지나간 추억이 전설이 되면 가슴은 식어버리네 내 영혼 속에 있는 고독이여 가슴 아픈 추억이여, 멀리서 들리는 종소리 그곳 그곳으로 가리라 사랑이 숨쉬는 그곳으로 나는 가슴으로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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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3집 - 회상 (1989)
1. 오늘도 해는지고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하늘엔 별이 빛나는데 내마음 별빛처럼 빛나던 지난날들 그때를 잊을 수 없어요 사랑이란 것이 우리 이야기였고 행복이란 그저 곁에 있는것 세상 모든것을 품어 버릴듯한 우리의 자나간날들 흘러가는 강물처럼 이젠 모두 가버렸네 아쉬움만 남기고 지나가버린 시절 (2.사랑)지나간 세월들이 아무리 그리워도 떠나간 그사람이 보고 싶어져도 이제는 잊어야지 어제 스쳐지나며 울던 그 바람처럼 2.내가 사랑했던 나를 사랑했던 세상 하나뿐인 그댄 나의사랑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리라며 굳게 믿었던 사랑 그런 사랑이었는데 그런 사랑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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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3집 - 회상 (1989)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 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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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3집 - 회상 (1989)
불어오는 바람타고
다가서는 너의 그림자 밀려오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 지울수 없는 너의 쓸쓸한 미소 지금 생각하면 사랑했던 기억만 내가슴에 내가슴에 남아있어요 지울수 없는 너의 쓸쓸한 미소 지금 생각하면 사랑했던 기억만 내가슴에 내가슴에 남아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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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3집 - 회상 (1989)
멀어져간 날들이 생각이 납니다
잊혀져간 그 날들이 가슴을 적시는 빗물 방울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흘러 가버린 시절 아쉬움만 남기고서 멀어져 가고 있지만 가슴에 새겨지는 그리움들은 더해만가고 옛날을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 눈물되어 흘러요 빗물처럼 흘러 가버린 시절 아쉬움만 남기고서 멀어져 가고 있지만 가슴에 새겨지는 그리움들은 더해만가고 옛날을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 눈물되어 흘러요 빗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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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3집 - 회상 (1989)
시간은 지나가고 있는데
우리는 그대와 난 서로 말한마디 못 한채 이렇게 마주 앉아 있군요 우리 사랑하고 있음을 그대도 알듯한데 서로 모르는 타인 처럼 이렇게 앉아있군요 ★ 무엇이 우리의 얘기를 뺏어가버렸나요 그애의 깊은 한숨속에 이별이 보이는데 그대 사랑한다고 말해요 사랑한다고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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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3집 - 회상 (1989)
바다 건너편에 붉게 물든 노을을 봅니다
서산에 지기를 아쉬워하는 태양의 슬픈 눈물 같아요 다시 들립니다 그 바닷가 파도의 노래가 우리가 사랑한 우리의 그 바닷가 그곳을 생각합니다 *우리의 사랑과 이별을 간직한 바다는 변한게 없는데 그대는 떠나고 나홀로 이렇게 바라보고 있어요 이젠 노을속에 추억만이 쓸쓸히 그려져 서산에 지기를 아쉬워하는 태양의 슬픈 눈물같아요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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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3집 - 회상 (1989)
어둠이 짙게 내린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네
어제도 오늘밤도 너만을 그리며 걷고있네 어디 어느 별빛 아래서 이밤을 지세우나 지울수 없는 너 그리운 너 밉도록 생각나는 밤 *우리 이렇게 그리면 다시 만날 수 있겠지 다시 또 만나지 못한다해도 사랑은 남겨놓으리 우리추억들이 새겨진 쓸쓸한 이거리에 멀어진 내모습 그리며 이밤도 걸어간다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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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3집 - 회상 (1989)
사랑없는 세상을 산다는 것은
무엇보다 슬플거예요 사랑으로 슬퍼진대도 외롭다고 하여도 사랑으로 아플 수 있는 사람은 사랑속에 있는 것 ★ 사랑없는 세상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들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행복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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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3집 - 회상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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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3집 - 회상 (1989)
그대 기억하나요 우리 처음 만남을
지금도 생각하면 두근거려요 우리를 만나게 하여준 세상 모두에 그대여 우리함께 감사드려요 그대 기억하나요 내게 처음 그대에게 사랑없는 세상을 산다는 것은 무엇보다 슬플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간데도 사랑은 후회없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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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2집 - 이별 그후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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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1집 - 그때그길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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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5집 - 길 (2007)
되돌아 가기엔 너무도 많이 온
돌이킬 수 없는 그 길에 서서 뒤돌아 보며는 아득히 떠오른 멀고도 머나먼 길 때론 행복했던 여행길 때론 방황했던 나그네 길 지나왔던 발자욱 만큼이나 수많았던 사연들이 있는 길 아쉬움에 뒤를 돌아 보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길 한번만 갈 수 있는 길 되돌아 가기엔 너무도 많이 온 돌이킬 수 없는 그 길 때론 행복했던 여행길 때론 방황했던 나그네 길 지나왔던 발자욱 만큼이나 수많았던 사연들이 있는 길 아쉬움에 뒤를 돌아 보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길 한번만 갈 수 있는 길 되돌아 가기엔 너무도 많이 온 돌이킬 수 없는 그 길에 서서 뒤돌아 보며는 아득히 떠오른 멀고도 머나먼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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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남화용 5집 - 길 (2007)
오랜동안 힘들겠지
혼자 된 세상 속에서 사랑한 날들만큼이나 아플지도 모르지 많은 시간이 지나가면 후회할 지도 몰라 때론 밀리는 그리움에 한숨질 지도 몰라 수 많았던 우리의 사연 여기서 멈추고 싶어 지금 헤어지지 않으면 지나간 사랑마저 울 것 같아 가던 걸음 멈추고 돌아서 가야 해 많은 시간이 지나가면 후회할 지도 몰라 때론 밀리는 그리움에 한숨질 지도 몰라 수 많았던 우리의 사연 여기서 멈추고 싶어 지금 헤어지지 않으면 지나간 사랑마저 울 것 같아 가던 걸음 멈추고 돌아서 가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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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남화용 5집 - 길 (2007)
춥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여라.
늦가을 찬 서리에 흠뻑 젖어, 욕망의 티끌도, 뒷산의 노을도 말끔이 부숴버린 나목이여. 흘러가는 구름도, 스쳐가는 바람도 벌거벗은 속 사정을 알 길이 없네. 다가올 긴 겨울, 인고의 세월 속에 시린 가슴, 쌓인 고독 그대로 묻어둔 채 녹음방초 호시절을 어이 꿈꾸련가 -----------간주------------- 흘러가는 구름도, 스쳐가는 바람도 벌거벗은 속 사정을 알 길이 없네. 다가올 긴 겨울, 인고의 세월 속에 시린 가슴, 쌓인 고독 그대로 묻어둔 채 녹음방초 호시절을 어이 꿈꾸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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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남화용 5집 - 길 (2007)
처음 그대를 사랑할 때에는
눈물보다 웃음을 배웠고 나를 떠난 그댈 생각하면 행복하길 바랄뿐 그대는 무슨 이유로 나를 떠나야 했는지 묻고 싶은 마음 간절했지만 그대 또한 아파했기에 저 하늘 땅끝에 서면 다시 볼 수 있을까 그 사람도 나와 같지 않을까 흘러가는 세월 속에 둘이 나란히 서서 한곳만 바라보는 건 아닌지 그대는 무슨 이유로 나를 떠나야 했는지 묻고 싶은 마음 간절했지만 그대 또한 아파했기에 저 하늘 땅끝에 서면 다시 볼 수 있을까 그 사람도 나와 같지 않을까 흘러가는 세월 속에 둘이 나란히 서서 한 곳만 바라보는 건 아닌지 한 곳만 바라보는 건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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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남화용 5집 - 길 (2007)
세월의 흐름 속에서
남겨진 사연들이 이 밤도 떠오르네요 끝없이 밀려오네 이별은 지나갔는데 사랑은 끝났는데 이토록 아픈 상처로 이 가슴에 남아 있어요 떠나버린 그대 모습은 지울 수 있겠지만 지난 날 사랑했었던 그 기억은 잊지 못해. ---------간주--------- 이별은 지나갔는데 사랑은 끝났는데 이토록 아픈 상처로 이 가슴에 남아 있어요 떠나버린 그대 모습은 지울 수 있겠지만 지난 날 사랑했었던 그 기억은 잊지 못해. 지난 날 사랑했었던 그 기억은 잊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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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남화용 5집 - 길 (2007)
산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행복해지는건 바로 내 곁에 네가 있기 때문이야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꿈을 꾸던 내 사랑이 너를 만나서 이루어졌기 때문이야 맨 처음 만나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었는지도 모른 채 서로 얼굴만 볼 수 있어도 좋았지 사랑해 너를 그 누구보다 세상에 숨을 쉬는 그 날까지 사랑이라는게 바로 이런 거야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세상 그 어떤 일보다 더 아름다워 맨 처음 만나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었는지도 모른채 서로 얼굴만 볼 수 있어도 좋았지 사랑해 너를 그 누구보다 세상에 숨을 쉬는 그 날까지 사랑이라는게 바로 이런 거야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세상 그 어떤 일보다 더 아름다워 세상 그 어떤 일보다 더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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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5집 - 길 (2007)
이런 날에 나도 몰래
지난 날들이 생각나요 너무 오래 지난 일인데도 가끔씩 생각이 나요 요즘은 산다는게 너무 무겁게 느껴져요 오늘 처럼 비가 내리면 나도 몰래 추억 속으로 빗물은 대지를 적시고 내 마음 추억에 젖어요 끝 없이 파고 드는 추억들 비는 내리고 있는데 이렇게 비 오는 날에는 추억 속으로 빗물은 대지를 적시고 내 마음 추억에 젖어요 끝없이 파고 드는 추억들 비는 내리고 있는데 이렇게 비 오는 날에는 추억 속으로 이렇게 비 오는 날에는 추억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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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남화용 5집 - 길 (2007)
바다 건너편에 붉게 물든 노을을 봅니다
서산에 지기를 아쉬워하는 태양의 슬픈 눈물 같아요 다시 들립니다 그 바닷가 파도의 노래가 우리가 사랑한 우리의 그 바닷가 그곳을 생각합니다 *우리의 사랑과 이별을 간직한 바다는 변한게 없는데 그대는 떠나고 나홀로 이렇게 바라보고 있어요 이젠 노을속에 추억만이 쓸쓸히 그려져 서산에 지기를 아쉬워하는 태양의 슬픈 눈물같아요 * Repeat (ID : ggoma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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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5집 - 길 (2007)
밀려오는 것은 파도가 아닌
그리움이야. 멈춰지지 않네 불어오는 것은 바람이 아닌 사랑이야, 내 영혼을 해치는 사랑 끝없이 밀리는 저 파도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되돌아 가는 뒷모습은 내 마음만 같아라 --------간주--------- 불어오는 것은 바람이 아닌 사랑이야, 내 영혼을 해치는 사랑 그 어떤 미련이 남아서 온 세상 휩쓸고 가나 내 가슴 흔들고 떠나가는 그 마음만 같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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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5집 - 길 (2007)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 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 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떠나고 픈 마음 따라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 온다 말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가야지 간 ~ 주 ~ 중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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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5집 - 길 (2007)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 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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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영일 3집 - 축제 (2003)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막연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 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담고서 이제는 두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 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 다 지난 얘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 가야지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막연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 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담고서 이제는 두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 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 다 지난 얘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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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제1집 (하늘과 바다/그대 떠나는 날) (1983)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 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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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제1집 (하늘과 바다/그대 떠나는 날) (1983)
멀어져간 날들이 생각이 납니다
잊혀져간 그 날들이 가슴을 적시는 빗물 방울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흘러 가버린 시절 아쉬움만 남기고서 멀어져 가고 있지만 가슴에 새겨지는 그리움들은 더해만가고 옛날을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 눈물되어 흘러요 빗물처럼 흘러 가버린 시절 아쉬움만 남기고서 멀어져 가고 있지만 가슴에 새겨지는 그리움들은 더해만가고 옛날을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 눈물되어 흘러요 빗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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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제1집 (하늘과 바다/그대 떠나는 날) (1983)
불어오는 바람결에
머리카락 흩날리며 쓸쓸한 바닷가를 아픈 사연 남겨둔 채 걸었었지 아무것도 모르는 내 앞에서 당신은 당신의 뜻대로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며 떠났었지 하지만 세월의 흐름속에서 사랑을 느낄줄이야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는 그 말은 거짓인가요 불어오는 바람결에 머리카락 흩날리며 쓸쓸한 바닷가를 아픈 사연 남겨둔 채 걸었었지 아무것도 모르는 내 앞에서 당신은 당신의 뜻대로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며 떠났었지 하지만 세월의 흐름속에서 사랑을 느낄줄이야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는 그 말은 거짓인가요 불어오는 바람결에 머리카락 흩날리며 쓸쓸한 바닷가를 아픈 사연 남겨둔 채 걸었었지 걸었었지 걸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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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제1집 (하늘과 바다/그대 떠나는 날) (1983)
돌아보며 멀어지는 너의 모습
아쉬움속의 너의 얼굴 짧았던 만남이었지만 너의 모습 잊을 수 없네 너를 찾아 떠나오던 그날밤에 그날밤 그마음을 단한마디도 하지못하고 나는 다시 떠나가야 하나 손을 들어 흔들며 멀어지는 너는진정 나의 사랑 웃으며 대답하는 나 그것은 눈물이어라 너를 찾아 떠나오던 그날밤에 그날밤 그마음을 단한마디도 하지못하고 나는 다시 떠나가야 하나 손을 들어 흔들며 멀어지는 너는진정 나의 사랑 웃으며 대답하는 나 그것은 눈물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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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제1집 (하늘과 바다/그대 떠나는 날) (1983)
아픔은 세월속에 지워지고
그리움은 가슴깊이 새겨지는데 한 없는 기다림에 세월만 흘러 잊으실까 두려움에 잠 못 이루네 계절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봅니다 스쳐가는 차가운 바람에 내 마음을 띄워봅니다 물결은 밀려갔다 돌아서오고 철새들도 봄이오면 날아드는데 반짝이는 별빛마져 사라지면은 내 마음도 서러움에 잠 못 이루네 잊는다 잊는다며 잊지 못하는 그 마음 잊혀질까 두손 모으며 떠나가던 그 마음으로 다시 한번 돌아와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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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제1집 (하늘과 바다/그대 떠나는 날) (1983)
바람소리 구슬프던 추운겨울밤
오늘은 그대 떠나는 날 언젠가는 돌아올 당신이지만 흐르는 눈물 감출 수 없다오 해쓱하던 그대모습 아쉬움속에 오늘은 그대 보내는 날 돌아올 날 기약하며 떠나가지만 웃으며 그대를 보낼 수 없다오 그대 잊지말아요 지난날 우리가 걸어온 길을 그대 잊지 말아요 지난 날 다짐했던 우리의 약속을 쓸쓸하게 낙엽지는 어느 가을 날 그 날은 그대 돌아오는 날 언젠가는 돌아올 그날을 위해 그날을 위해 기도하리라 그대 잊지말아요 지난날 우리가 걸어온 길을 그대 잊지 말아요 지난 날 다짐했던 우리의 약속을 쓸쓸하게 낙엽지는 어느 가을 날 그 날은 그대 돌아오는 날 언젠가는 돌아올 그날을 위해 그날을 위해 기도하리라 그날을 위해 기도하리라 그날을 위해 기도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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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제1집 (하늘과 바다/그대 떠나는 날) (1983)
세월은 흘러가고
청춘도 사라지고 사랑했던 님도 가시고 세월이 가는건지 당신께서 가시는지 이일저일 살피시느라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당신의 깊은 마음 이제는 가슴에 살아납니다 어머니 한 없는 사랑으로 끝이 없는 그리움으로 한 평생을 자식 위해 두 손 모으신 어머니 오래 사세요 어머니 홀로 이 거친 세상 살아오신 당신 모습 이제는 늙으셨어요 당신의 텅빈 가슴 채울 수는 없겠지만 어머님 사랑합니다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당신의 깊은 마음 이제는 가슴에 살아납니다 어머니 높으신 사랑으로 깊고 깊은 가슴으로 한 평생을 자식위해 가슴 조이신 어머니 오래사세요 어머니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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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제1집 (하늘과 바다/그대 떠나는 날) (1983)
비내리는 여름날 길을 나서봐요
햇볕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차를 타고 멀리 떠나요 멀리떠나요 먼 훗날에 추억속에 기억되진 못하더라도 젊음과 낭만을 싣고 멀리 떠나요 머나먼 타향에서 사랑을 느끼고 그리운 이에게는 편지를 쓰세요 베르테르의 사랑을 느끼고 소월의 시를 쓸거에요 희망을 찾아서 길을 나서봐요 머나먼 타향에서 사랑을 느끼고 그리운 이에게는 편지를 쓰세요 베르테르의 사랑을 느끼고 소월의 시를 쓸거에요 희망을 찾아서 길을 나서봐요 길을 나서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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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제1집 (하늘과 바다/그대 떠나는 날) (1983)
빗소리에 마음깊이 새겨진 사랑이여
남몰래 밤마다 떠오는 사랑이여 꿈꾸며 잠든 외로운 슬픈새 한마리 이제는 멀리 떠나야 할 슬픈 새 한 마리 빗줄기 타고 온 행복한 순간들 뜨거운 가슴에 사랑가득 담아둔 채 눈가에 그리움 갖고서 눈물저어 가리라 영원한 사랑 안고서 멀리멀리 떠나리라 빗줄기 타고 온 행복한 순간들 뜨거운 가슴에 사랑가득 담아둔 채 눈가에 그리움 갖고서 눈물저어 가리라 영원한 사랑 안고서 멀리멀리 떠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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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제1집 (하늘과 바다/그대 떠나는 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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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제1집 (하늘과 바다/그대 떠나는 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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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그대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예감할 수 있었어요 나를 바라보던 그 눈빛에서 운명이란걸 알았어요 그대를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태양은 다시 솟아오르고 길고도 어두웠던 터널을 지나 방황의 끝을 볼 수 있었지 그대곁에 다가가던 그때 그 밤을 그대는 기억하고 있나요 그날처럼 달려가 그대에게 하고픈 그 말 나는 너를 사랑해 그대를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태양은 다시 솟아오르고 길고도 어두웠던 터널을 지나 방황의 끝을 볼 수 있었지 그대곁에 다가가던 그때 그 밤을 그대는 기억하고 있나요 그날처럼 달려가 그대에게 하고픈 그 말 나는 너를 사랑해 그대곁에 다가가던 그때 그 밤을 그대는 기억하고 있나요 그날처럼 달려가 그대에게 하고픈 그 말 나는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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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 ||||
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이런날엔 나도 몰래
지난 날들이 생각나요 너무 오래 지난 일인데도 가끔씩 생각이 나요 요즈음은 산다는게 너무 무겁게 느껴져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나도 몰래 추억속으로 빗물은 대지를 적시고 내맘은 추억에 젖어요 끝없이 파고드는 추억들 비는 내리고 있는데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추억속으로 빗물은 대지를 적시고 내맘은 추억에 젖어요 끝없이 파고드는 추억들 비는 내리고 있는데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추억속으로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추억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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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남화용 - 사랑의 행로
옷을 벗은 가로수 그 텅빈 거리를 아픈가슴 달래며 혼자 걸었네 이미 떠나간 사랑의 그길은 아득히 먼데 나를 사랑한 나만을 사랑한 어느 여인의 조용한 미소가 혼자 거니는 가로수 그길을 더욱 쓸쓸하게 해 계절이야 가면 다시오지만 사랑은 그렇질 않네 만나고 헤어짐이 모두가 사랑의 시련일까 나를 사랑한 나만을 사랑한 어느 여인의 조용한 미소가 혼자 거니는 가로수 그길을 더욱 쓸쓸하게 해 계절이야 가면 다시오지만 사랑은 그렇질 않네 만나고 헤어짐이 모두가 사랑의 시련일까 나를 사랑한 나만을 사랑한 어느여인의 조용한 미소가 혼자 거니는 가로수 그길을 더욱 쓸쓸하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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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이제 다시는
생각말자고 다짐했던 일인데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서 내게로 떠오네 이미 오래전 기억속에서 사라진줄 알았는데 떨어지는 빗물 타고서 가슴위로 떨어지네 지나간 내사랑 흘러간 그 세월 한번가면 다시 못오는 그 세월 그 사랑 지나가는 저 바람과 떨어지는 저 빗방울 추억만을 사랑하게된 내가 슬퍼요 지나간 내사랑 흘러간 그 세월 한번가면 다시 못오는 그 세월 그 사랑 지나가는 저 바람과 떨어지는 저 빗방울 추억만을 사랑하게된 내가 슬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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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영원토록 머물고 싶던 순간들이
저만큼 멀어져가고 있어요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아름다움이 또 다른 색으로 채색 되고 있어요 서로를 사랑하기에 충분했던 우리의 가슴 서로를 이해하기에 충분했었던 우리의 사랑 사랑을 위하여 그토록 가슴 아픈 고통의 길도 사랑의 의지로 지나왔어요 사랑을 위하여 그토록 두려워한 이별의 길도 사랑을 위하여 떠나겠어요 사랑을 위하여 그토록 가슴 아픈 고통의 길도 사랑의 의지로 지나왔어요 사랑을 위하여 그토록 두려워한 이별의 길도 사랑을 위하여 떠나겠어요 사랑 그 한 마음만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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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어둠이 짙게 내리는
바닷가에 앉아서 추억의 조각들 모아 생각에 잠기네 세월이 흘러가면은 잊혀진다 하지만 그래도 잊히지 않는 추억이 있어요 저 아련히 보이는 등대 불빛처럼 그 사랑의 추억은 나를 비치는데 그대 내게서 멀어진 그대 어디쯤 가고 있나 사랑도 가고 그리움도 가고 추억만 있어요 저 아련히 보이는 등대 불빛처럼 그 사랑의 추억은 나를 비치는데 그대 내게서 멀어진 그대 어디쯤 가고 있나 사랑도 가고 그리움도 가고 추억만 있어요 추억만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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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저 먼길을
끝도 없이 아득한 저 길 우리 둘이서 함께 지나온 길 두눈을 감고 다시 생각해봐 너없는 이세상을 생각해 너무도 슬픈 세상을 이제 다시 시작해서 걸어갈 힘이 내겐 없을 것 같아 이렇게 떠나가면 다시는 만날 수 없어 웃으면서 말하고 있지만 이별앞에 선 우리 너없는 이세상을 생각해 너무도 슬픈 세상을 이제 다시 시작해서 걸어갈 힘이 내겐 없을 것 같아 이렇게 떠나가면 다시는 만날 수 없어 웃으면서 말하고 있지만 이별앞에 선 우리 이렇게 떠나가면 다시는 만날 수 없어 웃으면서 말하고 있지만 이별앞에 선 우리 이별앞에 선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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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밀려오는 것은 파도가 아닌
그리움이야. 멈춰지지 않네 불어오는 것은 바람이 아닌 사랑이야, 내 영혼을 해치는 사랑 끝없이 밀리는 저 파도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되돌아 가는 뒷모습은 내 마음만 같아라 --------간주--------- 불어오는 것은 바람이 아닌 사랑이야, 내 영혼을 해치는 사랑 그 어떤 미련이 남아서 온 세상 휩쓸고 가나 내 가슴 흔들고 떠나가는 그 마음만 같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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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잊혀진다는 건 모두로부터 떠나가는 일
흩어진 날들 모아 사람들은 세월이라하지 숨겨야 하는 것들 모아 그리움이라하지 흘러간 세월의 조각난 아픔들 모아 사람들은 사랑이라하지 그대에게 나는 영영 잊혀진 사람 잊혀진다는 건 모두로부터 떠나가는 일 흩어진 날들 모아 사람들은 세월이라하지 숨겨야 하는 것들 모아 그리움이라하지 흘러간 세월의 조각난 아픔들 모아 사람들은 사랑이라하지 그대에게 나는 영영 잊혀진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