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 가기엔 너무도 많이 온 돌이킬 수 없는 그 길에 서서 뒤돌아 보며는 아득히 떠오른 멀고도 머나먼 길 때론 행복했던 여행길 때론 방황했던 나그네 길 지나왔던 발자욱 만큼이나 수많았던 사연들이 있는 길 아쉬움에 뒤를 돌아 보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길 한번만 갈 수 있는 길 되돌아 가기엔 너무도 많이 온 돌이킬 수 없는 그 길
때론 행복했던 여행길 때론 방황했던 나그네 길 지나왔던 발자욱 만큼이나 수많았던 사연들이 있는 길 아쉬움에 뒤를 돌아 보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길 한번만 갈 수 있는 길 되돌아 가기엔 너무도 많이 온 돌이킬 수 없는 그 길에 서서 뒤돌아 보며는 아득히 떠오른 멀고도 머나먼 길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 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 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떠나고 픈 마음 따라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 온다 말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가야지 간 ~ 주 ~ 중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야지
이런 날에 나도 몰래 지난 날들이 생각나요 너무 오래 지난 일인데도 가끔씩 생각이 나요 요즘은 산다는게 너무 무겁게 느껴져요 오늘 처럼 비가 내리면 나도 몰래 추억 속으로 빗물은 대지를 적시고 내 마음 추억에 젖어요 끝 없이 파고 드는 추억들 비는 내리고 있는데 이렇게 비 오는 날에는 추억 속으로 빗물은 대지를 적시고 내 마음 추억에 젖어요 끝없이 파고 드는 추억들 비는 내리고 있는데 이렇게 비 오는 날에는 추억 속으로 이렇게 비 오는 날에는 추억 속으로
산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행복해지는건 바로 내 곁에 네가 있기 때문이야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꿈을 꾸던 내 사랑이 너를 만나서 이루어졌기 때문이야 맨 처음 만나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었는지도 모른 채 서로 얼굴만 볼 수 있어도 좋았지 사랑해 너를 그 누구보다 세상에 숨을 쉬는 그 날까지 사랑이라는게 바로 이런 거야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세상 그 어떤 일보다 더 아름다워 맨 처음 만나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었는지도 모른채 서로 얼굴만 볼 수 있어도 좋았지 사랑해 너를 그 누구보다 세상에 숨을 쉬는 그 날까지 사랑이라는게 바로 이런 거야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세상 그 어떤 일보다 더 아름다워 세상 그 어떤 일보다 더 아름다워
처음 그대를 사랑할 때에는 눈물보다 웃음을 배웠고 나를 떠난 그댈 생각하면 행복하길 바랄뿐 그대는 무슨 이유로 나를 떠나야 했는지 묻고 싶은 마음 간절했지만 그대 또한 아파했기에 저 하늘 땅끝에 서면 다시 볼 수 있을까 그 사람도 나와 같지 않을까 흘러가는 세월 속에 둘이 나란히 서서 한곳만 바라보는 건 아닌지 그대는 무슨 이유로 나를 떠나야 했는지 묻고 싶은 마음 간절했지만 그대 또한 아파했기에 저 하늘 땅끝에 서면 다시 볼 수 있을까 그 사람도 나와 같지 않을까 흘러가는 세월 속에 둘이 나란히 서서 한 곳만 바라보는 건 아닌지 한 곳만 바라보는 건 아닌지
춥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여라. 늦가을 찬 서리에 흠뻑 젖어, 욕망의 티끌도, 뒷산의 노을도 말끔이 부숴버린 나목이여. 흘러가는 구름도, 스쳐가는 바람도 벌거벗은 속 사정을 알 길이 없네. 다가올 긴 겨울, 인고의 세월 속에 시린 가슴, 쌓인 고독 그대로 묻어둔 채 녹음방초 호시절을 어이 꿈꾸련가 -----------간주------------- 흘러가는 구름도, 스쳐가는 바람도 벌거벗은 속 사정을 알 길이 없네. 다가올 긴 겨울, 인고의 세월 속에 시린 가슴, 쌓인 고독 그대로 묻어둔 채 녹음방초 호시절을 어이 꿈꾸련가
오랜동안 힘들겠지 혼자 된 세상 속에서 사랑한 날들만큼이나 아플지도 모르지 많은 시간이 지나가면 후회할 지도 몰라 때론 밀리는 그리움에 한숨질 지도 몰라 수 많았던 우리의 사연 여기서 멈추고 싶어 지금 헤어지지 않으면 지나간 사랑마저 울 것 같아 가던 걸음 멈추고 돌아서 가야 해 많은 시간이 지나가면 후회할 지도 몰라 때론 밀리는 그리움에 한숨질 지도 몰라 수 많았던 우리의 사연 여기서 멈추고 싶어 지금 헤어지지 않으면 지나간 사랑마저 울 것 같아 가던 걸음 멈추고 돌아서 가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