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n I needed somebody's hand When you broke my love song again Like a dream of the night Cracked moment that you took away Bye bye Bye bye Bye bye Million words are flowing like a breeze Through my mind but it's nothing of you Fake and lies brazen face Love is over I'll let you go Bye bye Bye bye Bye bye Stay with my memory Come to my delusion night Tell me why you let me love I'll delete you Acorss the memory of christmas So many good time kiss on my eyes All that I've loved has gone With you and my heart I'll be ok I'll live without you love Just take my heart and live your way We've never loved never again Bye bye
Million words are flowing like a breeze Through my mind but it's nothing of you Fake and lies brazen face Love is over I'll let you go Bye bye Bye bye Bye bye Stay with my memory Come to my delusion night Tell me why you let me love I'll delete you Acorss the memory of christmas So many good time kiss on my eyes All that I've loved has gone With you and my heart I'll be ok I'll live without you love Just take my heart and live your way We've never loved never again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VERSE 1) 천천히 하늘을 가리는 저 구름이 네 손을 닮아서 나비만큼 열려진 창문너머로 손내밀면 주르륵 빗물이 운다 오늘 서울 하늘엔 바람이 분다 비가 내린다
Chorus ) 빗방울 소리가 들려 네 목소리 같아 바람이 전해주는 말 젖은 목소리 네 향기가 번져 네 곁인것 같아 이렇게 비가 오는 날 너를 만난다 빗물이 똑똑똑 눈물이 똑똑똑 내 맘을 똑똑똑 (두드려) (Love is on my mind, Love is on your mind, Love has come with rain Love is in my dream)
Verse 2) 후두둑 빗소리 달팽이 발자욱 조그만 창문밖을 두드리는 웃음이 많던 너를 닮은 밤 타국의 밤엔 바람이 분다 비가 내린다
그대 없는 열 두달 하고 하루 더 내 기다림이 그대를 부를까 내 그리움은 내 맘을 전할까 바람아 한마디 묻자 네가 가는 곳에 그 사람 있는지 그대의 샴푸를 마시면 그대의 향기가 날까 그대의 담배에 입맞추면 그대의 입술에 닿을까 그대 사진에 속삭이며 그대 이름을 부를까 바람아 나의 귓가에 들려주렴 네가 가는 곳에 그 사람 있는지
말이 없는 그대 눈빛 오늘도
발이 없는 내 마음은 또 제자리 그대 웃음이 귓가를 울리던 그대 눈물이 내 맘을 울리던 바람아 한마디 묻자 그 날의 우리는 어디있는지 그대의 샴푸를 마시면 그대의 향기가 날까 그대의 담배에 입맞추면 그대의 입술에 닿을까 그대 사진에 속삭이며 그대 이름을 부를까 바람아 나의 귓가에 들려주렴 네가 가는 곳에 그 사람 있는지
길을 잃은 그대 올까봐 내 방 창문을 열어본다 바람아 그대 귓가에 들려주렴 니가 가는곳에 내가 있다고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돌아온다 돌아오지 않는다 미워한다 미워하지 않는다 기다린다 기다리지 않는다 사랑한다는 말 돌아온단 말 미워한다는 말 기다린단 말 사랑한다는 말 돌아온단 말
천천히 하늘을 가리는 저 구름이 네 손을 닮아서 나비만큼 열려진 창문 너머로 손내밀면 주르륵 빗물이 운다 오늘 서울 하늘엔 바람이 분다 비가 내린다 빗방울 소리가 들려 네 목소리 같아 바람이 전해주는 말 젖은 목소리 네 향기가 번져 네 곁인것 같아 이렇게 비가 오는 날 너를 만난다 빗물이 똑똑똑 눈물이 똑똑똑 내 맘을 똑똑똑 후두둑 빗소리 달팽이 발자욱 조그만 창문밖을 두드리는 웃음이 많던 너를 닮은 밤 타국의 밤엔 바람이 분다 비가 내린다 빗방울 소리가 들려 네 목소리 같아 바람이 전해주는 말 젖은 목소리 네 향기가 번져 네 곁인것 같아 이렇게 비가 오는 날 너를 만난다 빗물이 똑똑똑 눈물이 똑똑똑 내 맘을 똑똑똑 두드려 Love is on my mind Love is on your mind Love has come with rain
살며시 창을 두드리는 빗소리 나를 깨우네 너 없는 공간이 조금은 허전해보여 이 밤 아침이 오는 작은 소리 창으로 나를 이끄네 널 닮은 눈물과 나만의 외로운 산책 우리의 추억 Feel your real life 가끔 지칠 때도 있어 Feel your real life 가끔 눈물나곤 해도 혼자 걷는 이 길이 외롭진 않아 내 삶의 모든 날들이 달빛을 헤엄치듯 걸어 Just feel your real life
내 삶은 먼지 속의 미로 출구는 아직 몰라도 짙은 어둠 속에 햇살보다 눈부신 그대 그댈 찾았네 Someday I will 지금 이 순간 잊어도 Someday I will 지금처럼 널 사랑해 이 머나먼 길을 함께 걸으며 기쁨이 멈추지 않게 나의 손을 놓지 말아줘 사실은 네가 그리워 온통 그대뿐이야 빛을 잃은 것 같아 Someday I will 지금 이 순간 잊어도 Someday I will 지금처럼 널 사랑해 이 머나먼 길을 함께 걸으며 기쁨이 멈추지 않게 나의 손을 놓지 말아줘 어쩌면 만나게 될 이별을 상상하면 숨이 멎을 만큼 슬퍼져 언젠가 다시 만날 날 그리며 Just live my life Oh I love you
깜빡깜빡 너의 별이 보여 아득하지만 뚝딱뚝딱 우주선 만들어 네게 날아가 떠나도 너에게 닿을 순 없지만 난 콜록콜록 열병을 앓아봐 가슴 아프게 비틀비틀 더딘 걸음으로 사랑까지가 INTO THE LOVE
떠나도 너에게 닿을 순 없지만 난 갈꺼야 한없이 더딜지도 몰라 아픔이 클 수도 있어 눈먼 채 헤맬지도 몰라 아픔에 지칠 수 있어 LOVE IN YOUR HEART 시작이 더딜 뿐 LOVE IN YOUR HEART 보이지 않을 뿐 LOVE IN YOUR HEART 시작이 더딜 뿐 LOVE IN YOUR HEART 보이지 않을 뿐이야
밤하늘로 멀어지는 우주선만이 두눈가에 흐려지는데 거리마다 번쩍이는 외로운 가로등 불빛만 손 흔들어 봐 혼자라고 생각을 마 니가 있던 그 별에서도 너를 그리워할께 따라만 와 높은 달 위로 바람을 가르는 넌 난나나나 ET ET 난나나나 ET ET 남들은 나를 몰라도 난나나나 ET ET 난나나나 ET ET 내맘속의 꿈은 이뤄질거야 내가 사는 상상속에 문을 닫고서 특별한 평화를 꿈꾼다 내가 이상하다고 사람들이 모두 말을 한대도 기회를 줄께 나의 세상은 너라는 길 달을 달려 하늘끝에서 자전거를 힘차게 달려 은하수 떠 있는 달빛을 가르는 난 난나나나 ET ET 난나나나 ET ET 날개를 달아줄테니 난나나나 ET ET 난나나나 ET ET 내가 향한 세상 닿을 때까지
낯설어 힘이 들 때 안아주던 너를 기억해 손을 내밀어 나의 눈을 봐 우린 서로 하나되는 걸 이제는 꿈을 깨워봐 사랑을 안거야 잊진 않을꺼야 난나나나 ET ET 난나나나 ET ET 남들은 나를 몰라도 난나나나 ET ET 난나나나 ET ET 내맘속의 꿈은 이뤄질거야 난나나나 ET ET 난나나나 ET ET 날개를 달아줄테니 난나나나 ET ET 난나나나 ET ET 내맘속의 꿈은 이뤄질거야
지친 도시 끝 그 곳과 만난 건 불꺼진 파도의 한 숨 오랜 목마름에 굶주린 내게도 바다의 향기가 날까 close your eyes 절망이 눈 감으면 가슴의 빛을 잃은 가슴의 빛을 잃은 마른 도시에 푸른 섬으로 솟아나
떠난 사람에게 두 손을 흔들며 힘 잃은 내 섬까지 갈까 힘 없이 빛을 잃은 섬들이 마른 세상의 바다 뒤로 떠오르는 그 날의 꿈을 꾸면 crys of land 바다를 잠깨우고 그대의 가슴에도 꺼지지 않는 푸른 섬으로 솟아나 긴 절망은 모둘 뱉어 어느 섬들의 몸부림이 작은 파도를 일으키고 어둠을 삼키고 도시를 삼키고 가슴을 잠 깨우네
함께 만들어가봐요 희망의 섬을 쉽게 보이지 않아도 할 수 있어요 close your eyes 절망이 눈 감으면 가슴의 빛을 잃은 마른 도시에 푸른 섬으로 솟아나
신예 록밴드 필베이(Feelbay)의 음악은 추운 겨울날, 창(窓)으로 따뜻하게 스미는 햇살과 같은 것이다. 밖은 맹렬한 추위가 이글거리지만 창은 따사로운 햇살만을 안으로 비춘다.
홍대에서 본격 음악을 시작한 필베이는 언더그라운드의 야성이 넘치지만 6년간의 숙성기간을 거치면서 농익을 감성을 갖추며 대중에게 어필한다. 가사는 현실적이지만 목소리는 몽화적이며, 노래 내용도 현실과 환상을 절묘하게 오간다. 2년여 동안 녹음은 물론,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을 수없이 반복하면서 소리를 덧씌우기보다는 ‘날것’의 생경함을 위해 과장된 사운드를 없앴다.
보컬 김진우의 목소리는 서태지가 발굴한 록밴드 넬을 연상케 한다. 때론 여자이고 때론 남자인 중성적인 목소리는 슬픔과 기쁨 사이를 넘나들며 듣는 사람들의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