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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신인가요제 - 제4회 Mbc 신인가요제 [omnibus] (1990)
뚜비뚜비담뚜비담뚜비담뚜비담 오~
사랑이라고 말한 그대는 지금 내 곁을 떠나려 하네 그대는 내게 가까이 다가와 안녕이라고 말을 하는데 그대여 내게 돌아와줘요.다시는 그대 놓지 않으리 그대와 만난 지난날들이 다시금 내게 생각이 나요 밤~ 아침이슬 머금은 눈빛에 네 모든것을 주겠다던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다던... 흰눈처럼 빛나던 두눈에 고개숙여 얼굴만 가리고 잠못이룬 오늘 내 창가에 너의 모습 수놓으리 안녕이란 말하고 떠나간 그눈빛이 내게로 온다면 어둠에서 광명으로 이루기 까지 너만을 사랑하리라.. 후렴... 뚜비뚜비담뚜비담뚜비담뚜비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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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촛불2008 (2008)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 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 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어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어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