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바닷가 홀로 나는 새야 갈 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 힘없는 소리로 홀로 우는 새야 갈 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 모두다 가고 없는데~~ 바다도 잠이 드는데 새는 왜~ 날개짓하며~~ 저렇게 날아만 다닐까 새야 해지고 어두운데 새야 어디로 떠나갈까 새야 날마저 기우는데 새야 아픈 맘 어이 하나 어두운 바닷가 홀로 나는 새야 갈 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 힘없는 소리로 홀로 우는 새야 네 짝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
모두다 가고 없는데~~ 바다도 잠이 드는데 새는 왜~ 날개짓하며~~ 저렇게 날아만 다닐까 새야 해지고 어두운데 새야 어디로 떠나갈까 새야 날마저 기우는데 새야 아픈 맘 어이 하나 아 아 아 아 새~야 아 아 아 아새~야 루 루 루 루새~야 루 루 루 루 새~야 새야~~~
고요한 밤 하늘에 작은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른 그곳에는 길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찾아 날아만 간다 길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찾아 날아만 간다
우리는 말안하고 살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권태속에 내벹어진 소음으로 주위는 가득차고 푸른ㄹ하늘 높이 구름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속에 지쳐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네게 다가와 종잡을 수 없는 얘기 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때 나를 비웃고 날아가 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속에 잃어 버린 나의 얼굴아 애드벨른 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준비없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 속에서 나도 움직이려나 머리 들어 하늘을 보며 아련한 솔개의 노래 수많은 농담과 진실 속에 나의 솔개여 2번
갈매기 날으는 바닷가에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하겠네 파도가 밀려와 속삭여 줄 때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하겠네 행복이 가득 한 나의 인생은 그대가 전해준 고귀한 선물 이 세상 어디에 서 있을 지라도 그대가 있으니 슬프지 않네 행복이 가득 한 나의 인생은 그대가 전해준 고귀한 선물 이 세상 어디에 서 있을 지라도 그대가 있으니 슬프지 않네 이 세상 어디에 서 있을 지라도 그대가 있으니 슬프지 않네
황금빛 물결 속에 춤을 추며 노래하는 밤 희미한 달빛아래 뛰어노는 축제의 밤 연인들의 손을 잡고 춤을 추는 캠퍼스엔 마음으로 악수하는 축제의 밤 깊어가네 **반복** 밤하늘에 수를 놓던 불꽃들이 사라져 갈때 아쉬움에 안타까이 바라보는 눈길들이여~~ 오늘 밤은 너희들의 밤 오늘 밤은 우리들의 밤 잊지못할 축제의 밤 우리 들의 이 밤 이 밤 밤하늘에 수를놓던 불꽃들이 사라져갈때 아쉬움에 안타까이 바라보는눈길들이여 오늘밤은너희들의밤 오늘밤은우리들의밤
우리들 사랑이 담긴 조금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이야기 서로의 즐거움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하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할까 우리들의 애길할까 누구를 만다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세월이 흘러흘러가서 먼훗날이라도 그때 그 친구들 다시 만나겠지 오늘도 눈오는 밤 그날 생각하네
어두운 밤 하늘에 수 놓듯이 하나하나 오는 조금만 눈송이 우리의 마음 활짝 열어주네 세상은 변하고 변해 달라지지만 어린시설 그 때 그 눈처럼 내 마음을 마냥 들뜨게 하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할까 우리들의 애길할까 누구를 만나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세월이 흘러흘러가서 먼훗날이라도 그때 그친구들 다시 만나겠지 오늘도 눈오는 밤 그날 생각하네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암흑속에서 조그만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자그맣고 메마른 씨앗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자그만 아이의 읊음 속에서 마음의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가지처럼 흔들리고 넘어져도 이세상속에는 마지막 한방울의 물이 있는 한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수많은 진리와 양심의 금문자 찬란한 그빛에는 멀지 않으리 이웃과 벗들의 웃음속에는 조그만 가락이 울려 나오면 나는 부르리 나의 노래를 나는 부르리 가난한 마음을 그러나 그대 모두 귀기울일 때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
하얀 달빛에 나의 님아 영롱한 눈빛에 나의 영아 찬바람 거세게 불어오면 눈물짓는 나의 모습 멀리가 새하얀 미소에 나의 님아 조그만 입술에 나의 영아 찬서리 이땅에 내려오면 초라한 나의모습 멀리가 바람이 거세게 불어와 눈가에 이슬이 맺혀 차가운 바람은 싫어 너와의 이별은 싫어 싫어 하얀 달빛에 나의 님아 영롱한 눈빛에 나의 영아 찬바람 거세게 불어오면 눈물짖는 나의 모습 멀리가 바람이 거세게 불어와 눈가에 이슬이 맺혀 차가운 바람은 싫어 너와의 이별은 싫어 싫어 하얀 달빛에 나의 님아 영롱한 눈빛에 나의 영아 찬바람 거세게 불어오면 눈물짖는 나의 모습 멀리가 눈물짖는 나의 모습 멀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