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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 나는 사나이니까 / 조는 멋쟁이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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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 2006 도시 아이들 (2006)
떨리는 너의 입술에 마지막 키스를 하고
마음에 없는 냉정함을 보이고 돌아서네 돌아서는 그 순간에 눈물은 사랑한 흔적이겠지 미련만을 남기고 잊으려하는 건 널 위한 이별이야 내 작은 가슴 하나도 채우지 못한 사랑에 아쉬운 마음 알면서도 힘없이 돌아서네 돌아서는 그 순간에 눈물은 사랑한 흔적이겠지 미련만을 남기고 잊으려하는 건 널 위한 이별이야 돌아서는 그 순간에 눈물은 사랑한 흔적이겠지 미련만을 남기고 잊으려하는 건 널 위한 이별이야 널 위한 이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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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 2006 도시 아이들 (2006)
열무김치 담글때는 님 생각이 절로나서
걱정많은 이 심사을 달래여 주나 눈두렁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음 안타까운 이 심사을 달래여 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데고 요 맹꽁아 어이나하리 보리타작 하는데는 님생각이 절로나서 서름많은 이 심사을 설래여 주네 장마통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음 안타까운 이 심사을 설래여 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데고 요 맹꽁아 어이나하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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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 2006 도시 아이들 (2006)
사람의 운명속에 외로운 그대와 나
어두운 밤하늘의 날라가는 낙엽처럼 맺지못할 인연속에 흩어지는 청춘 아-------- 우리에게 그래도 비극은 없다 꽃병의 꽃한송이 쓸쓸한 그모습이 어딘지 모르지만 그대의 모습같아서 꿈속에서 헤매다가 잠깨어 우는 마음 아-------- 우리에게 그래도 비극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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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 2006 도시 아이들 (2006)
가슴에기대여울던사람아
그눈물아직도 마르지않았는데 정말정말떠나야한다니 나는무슨말을할까 사랑에약한이마음 정에약한이마음 달콤하게흔들어놓고 떠나면그만인걸 떠나면그만인걸 다시한번생각해줘요 가슴에기대며부르던노래 그노래아직도 귓가에들리는데 정말정말떠나야만한다니 나는무슨말을할까 사랑에약한이마음 정에약한이마음 달콤하게흔들어놓고 떠나면그만인걸 떠나면그만인걸 다시한번생각해줘요 다시한번생각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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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 2006 도시 아이들 (2006)
당신이 남이 될줄 진정 모르고 사랑한 세월이 미워 하고 싶은 그 한 마디 입술 떨려 하지 못하고 이렇게 나홀로 앉아 내 설움에 마시는 술은 술은 눈물인가봐 취하려고 마시는 술이 마시어도 취하질 않네 당신이 남인 줄을 미처 모르고 정을 준 사랑이 미워 가슴 아픈 이 마음을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이렇게 나홀로 앉아 내 설움에 마시는 술은 술은 눈물인가봐 취하려고 마시는 술이 마시어도 취하질 않네 이렇게 나홀로 앉아 내 설움에 마시는 술은 술은 눈물인가봐 취하려고 마시는 술이 마시어도 취하질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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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 2006 도시 아이들 (2006)
그대여 나를 봐요 오랫동안 못봤지만 혹시 나를 잊었나요 그대 에겐 나쁜 나니까 내 귀에 들리지 않아 내 눈에 보이지 않아 달콤했던 그날 밤은 허무한 꿈 이였나봐 사랑에 눈먼 가슴에 그대를 안고 싶지만 아침에 눈을 뜨면은 남겨진 그녀 향기 뿐 내 곁에 머물러 주오 사랑한다 말했잖아요 영원히 함께 해 주오 나만을 사랑해줘요 남 들이 뭐라고 해도 그대는 나의 여인 그밤을 잊지 않았다면 돌아서 나를 보오 변명 해봐 용서 할께 너의 죄는 나의 죄야 하하하 재미있구나 인생아 나 하나 아깝지 않아 목숨도 두렵지 않아 그대의 반쪽 이라도 나에겐 전부이니까 사랑에 눈 먼 그대여 이 시간 어디에 있나 애?J은 담배 연기에 무너져 가는 한숨 뿐 내 곁에 머물러 주오 사랑한다 말했잖아요 영원히 함께 해 주오 나만을 사랑해줘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대는 나의 여인 그 밤을 잊지 않았다면 돌아서 나를 보오 그 날의 나를 잊었다면 돌아서 나를 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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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 2006 도시 아이들 (2006)
그대여 나를 봐요
오랫동안 못봤지만 혹시 나를 잊었나요 그대 에겐 나쁜 나니까 내 귀에 들리지 않아 내 눈에 보이지 않아 달콤했던 그날 밤은 허무한 꿈 이였나봐 사랑에 눈먼 가슴에 그대를 안고 싶지만 아침에 눈을 뜨면은 남겨진 그녀 향기 뿐 내 곁에 머물러 주오 사랑한다 말했잖아요 영원히 함께 해 주오 나만을 사랑해줘요 남 들이 뭐라고 해도 그대는 나의 여인 그밤을 잊지 않았다면 돌아서 나를 보오 변명 해봐 용서 할께 너의 죄는 나의 죄야 하하하 재미있구나 인생아 나 하나 아깝지 않아 목숨도 두렵지 않아 그대의 반쪽 이라도 나에겐 전부이니까 사랑에 눈 먼 그대여 이 시간 어디에 있나 애?J은 담배 연기에 무너져 가는 한숨 뿐 내 곁에 머물러 주오 사랑한다 말했잖아요 영원히 함께 해 주오 나만을 사랑해줘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대는 나의 여인 그 밤을 잊지 않았다면 돌아서 나를 보오 그 날의 나를 잊었다면 돌아서 나를 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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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 2006 도시 아이들 (2006)
보기만 하여도 울렁
생각만 하여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세상에 그누구도 다 모르게 내 가슴속에만 숨어있는 응 내가슴에 응 숨어있는 장미꽃보다 더붉은 열아홉 순정이래요 바람이 스쳐도 울렁 버들이 피어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그대의 속삭임을 내 가슴에 가만히 남몰래 담아보는 응 내가슴에 응 담아보는 진주빛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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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 2006 도시 아이들 (2006)
잊어버리세요 떨쳐버리세요 모두 지난 뒤에는
사랑했었다는 좋아했었다는 쓰라린 상처만 남아요 생각이날 거란 보고싶을 거란 말도 하지말아요 잡으려 하지 말고 잡히려 하지 말고 남남이 되는거야 똑같아요 우리 둘은 성격도 고집도 똑같아요 우리 둘은 서로의 실수만을 탓했잖아 돌아보지말아 처다보지말아 서로의 내일을 위하여 후회하지말아 원망하지말아 이별의 밤은 가도 잊어버리세요 떨쳐버리세요 모두 지난 뒤에는 사랑했었다는 좋아했었다는 쓰라린 상처만 남아요 생각이 날 거란 보고싶을 거란 말도 하지말아요 잡으려 하지 말고 잡히려 하지 말고 남남이 되는거야 똑같아요 우리 둘은 성격도 고집도 똑같아요 우리 둘은 서로의 주장만을 탓했잖아 돌아보지 말아 처다보지 말아 서로의 내일을 위하여 후회하지 말아 원망하지 말아 이별의 밤은 가도 돌아보지 말아 쳐다보지 말아 서로의 내일을 위하여 후회하지 말아 원망하지 말아 이별의 밤은 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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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 2006 도시 아이들 (2006)
희미한 새벽 안개 게이트에서
마주잡은 그대 손을 차마 놓을 수 없네요 이대로 떠나시면 마지막이 될까요 등뒤로 돌아서서 흐느끼는 두사람 인 인천 에어포트 이슬비가 내리네 당신을 처음 만난 맨하탄에서 젖어드는 외로움에 취해 버린 그 날 밤 그 밤에 그 추억이 잊혀질 수 있나요 오로지 나 하나만 사랑한다 해놓고 인 인천 에어포트 내 가슴을 적시네 올 때는 둘이 같이 갈 때는 혼자 돌아서는 그 모습을 아쉬움만 쌓이네 기다리고 있을게요 언제 언제까지나 영종도 하늘 위로 사라지는 그림자 인 인천 에어포트 다시 돌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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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 2006 도시 아이들 (2006)
왜 나를 울게 만들어 엉켜진 사연이 괴로워
내 눈을 보면서 얘기해봐 입술에 침 바르고서 흐렸다 개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람아 미소 띈 그 얼굴로 왜 나를 울리나 또 속을 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하는건 내 가슴에 묻어버린 첫 사랑 그 약속 그때의 나 정은 채워져 몇 날이 갔는지 나는 몰라 내 눈을 보면서 얘기해봐 입술에 침 바르고서 갈까 올까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람아 미소 띈 그 얼굴로 왜 나를 울리나 거짓인 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하는 건 내 가슴에 울어버린 옛 사랑 이야기 울다 웃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람아 미소 띈 그 얼굴로 왜 나를 울리나 또 속을 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하는건 내 가슴에 묻어버린 첫사랑 그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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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 2006 도시 아이들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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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아이들 - 2006 도시 아이들 (2006)
왜 나를 울게 만들어 엉켜진 사연이 괴로워
내 눈을 보면서 얘기해봐 입술에 침 바르고서 흐렸다 개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람아 미소 띈 그 얼굴로 왜 나를 울리나 또 속을 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하는건 내 가슴에 묻어버린 첫 사랑 그 약속 그때의 나 정은 채워져 몇날이 갔는지 나는 몰라 내 눈을 보면서 얘기해봐 입술에 침 바르고서 갈까 올까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람아 미소 띈 그 얼굴로 왜 나를 울리나 거짓인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하는 건 내 가슴에 울어버린 옛 사랑 이야기 울다 웃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람아 미소 띈 그 얼굴로 왜 나를 울리나 또 속을 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하는건 내 가슴에 묻어버린 첫사랑 그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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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봉해 - 아주까리 부두 / 서두르면 싫어 (1993)
그렇게 가버릴 당신을 왜 내가 사랑했나
쉽게 왔다가 가버릴 당신을 아직도 난 못 잊어 애써 잊으려고 할수록 더 깊은 상처만이 이젠 잊을래 잊어버릴래 마음을 달래 보았네 말도 없이 돌아서 버린 무정한 당신 때문에 왔다가 그렇게 쉽게 갈걸 내 마음 아프게 했었나 그대여 그대여 다시 한번만 내게 돌아와 주오 애써 잊으려고 할수록 더 깊은 상처만이 이젠 잊을래 잊어버릴래 마음을 달래 보았네 세월 가면 잊혀지겠지 추억만 남아 있겠지 이별의 상처가 이렇게도 아픈걸 왜 몰랐었나 그대여 그대여 다시 한번만 내게 돌아와 주오 말도 없이 돌아서 버린 무정한 당신 때문에 왔다가 그렇게 쉽게 갈걸 내 마음 아프게 했었나 그대여 그대여 다시 한번만 내게 돌아와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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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봉해 - 아주까리 부두 / 서두르면 싫어 (1993)
가슴에 안기어 울던 사람아
그 눈물 아직도 마르지 않았는데 정말 정말 떠나야 한다니 나는 무슨 말을 할까 사랑에 약한 이 마음 정에 약한 이 마음 달콤하게 흔들어 놓고 떠나면 그만인가 떠나면 그만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 줘요 가슴에 기대어 부르던 노래 그 노래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데 정말 정말 떠나야 한다니 나는 무슨 말을 할까 사랑에 약한 이 마음 정에 약한 이 마음 달콤하게 흔들어 놓고 떠나면 그만인가 떠나면 그만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 줘요 다시 한번 생각해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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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봉해 - 아주까리 부두 / 서두르면 싫어 (1993)
잃어버린 추억의 조각이 남아
흐르는 눈물이 마음에 고였나 지나간 추억 속에 그대 모습이 남아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 없네 만남 속에 이별을 왜 난 몰랐을까 이별 뒤에 그리움을 왜 난 몰랐을까 이제는 잊을 것도 같은데 이제는 더 할 말도 없는데 나를 울리게 하는 사랑의 그림자 이젠 정말 잊고 싶어 만남 속에 이별을 왜 난 몰랐을까 이별 뒤에 그리움을 왜 난 몰랐을까 이제는 잊을 것도 같은데 이제는 더 할 말도 없는데 나를 울리게 하는 사랑의 그림자 이젠 정말 이제는 잊을 것도 같은데 이제는 더 할 말도 없는데 나를 울리게 하는 사랑의 그림자 이젠 정말 잊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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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봉해 - 아주까리 부두 / 서두르면 싫어 (1993)
커피는 식어 버렸고 시간은 오후 여섯 시
괜시리 안절부절 그녀 오늘은 자꾸 미워지네 무심코 던진 시선에 스치듯 연인들 모습 언제나 그녀 마음을 저렇게 사로잡을까 마음을 열기도 전에 서두르면 정말 싫어 오늘도 마주 앉아서 침묵 속에 빠졌네 서두르면 싫어 싫어 싫어 사랑의 고백 늦어지잖아 서두르면 싫어 싫어 싫어 사랑의 고백 할 수 없잖아 어렵게 준비했던 말 입에서 뱅뱅 도는데 휭하니 일어선 그녀 날 슬프게 만드네 마음을 열기도 전에 서두르면 정말 싫어 오늘도 마주 앉아서 침묵 속에 빠졌네 서두르면 싫어 싫어 싫어 사랑의 고백 늦어지잖아 서두르면 싫어 싫어 싫어 사랑의 고백 할 수 없잖아 어렵게 준비했던 말 입에서 뱅뱅 도는데 휭하니 일어선 그녀 날 슬프게 만드네 휭하니 일어선 그녀 날 슬프게 만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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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봉해 - 아주까리 부두 / 서두르면 싫어 (1993)
연락선 떠나면서 울어버린 고동이
어이해 한숨이냐 어이해서 눈물이냐 실버들 세월 따라 떠나버린 그 사람이 아주까리 부두에서 울어 울어 날 부르네 울릉섬 떠나면서 목이 메인 연락선아 한잔 술에 웃어줄까 두잔 술에 울어줄까 이별에 눈물 같은 서러운 부두에서 떨어지는 이슬비만 사나이를 울려주네 실버들 세월 따라 떠나버린 그 사람이 아주까리 부두에서 울어 울어 날 부르네 사나이를 울려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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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봉해 - 아주까리 부두 / 서두르면 싫어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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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봉해 - 아주까리 부두 / 서두르면 싫어 (1993)
(찬바람 몹시 불던 날 가난한 작은 집에서)
(용꿈으로 태어났다고 아픔 잊으시고 좋아하셨네) 고향을 떠나오던 날 어린 나의 두 손 잡으며 하고 싶은 말씀 못하고 눈물만 흘리셨네 어머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토록 나의 마음을 어머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언제나 언제나 바로 그 곳에 세상 힘들어도 네가 갈 길을 잊지 말라 일러 주셨네 한잔 술에 각박한 세상 푸념도 해보았지만 흔들리는 나의 마음 잡아주시던 고향 앞에 나의 어머니 (궂은 일 힘들 일들도 마다하지 않으시며) (큰 사람 되라 기도하시던 소중한 나의 어머니) 어머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토록 나의 마음을 어머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언제나 언제나 바로 그 곳에 세상 힘들어도 네가 갈 길을 잊지 말라 일러 주셨네 달리는 차창 밖에 보이는 나의 고향 작은 얼굴은 어린 시절 소중했던 꿈 추억 속에 다가오네 잊고 지난 많은 세월들 늙어지신 어머니 얼굴 지금쯤 마을 어귀에 기다리고 계시겠지 기다리고 계실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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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봉해 - 아주까리 부두 / 서두르면 싫어 (1993)
(찬바람 몹시 불던 날 가난한 작은 집에서)
(용꿈으로 태어났다고 아픔 잊으시고 좋아하셨네) 고향을 떠나오던 날 어린 나의 두 손 잡으며 하고 싶은 말씀 못하고 눈물만 흘리셨네 어머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토록 나의 마음을 어머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언제나 언제나 바로 그 곳에 세상 힘들어도 네가 갈 길을 잊지 말라 일러 주셨네 한잔 술에 각박한 세상 푸념도 해보았지만 흔들리는 나의 마음 잡아주시던 고향 앞에 나의 어머니 (궂은 일 힘들 일들도 마다하지 않으시며) (큰 사람 되라 기도하시던 소중한 나의 어머니) 어머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토록 나의 마음을 어머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언제나 언제나 바로 그 곳에 세상 힘들어도 네가 갈 길을 잊지 말라 일러 주셨네 달리는 차창 밖에 보이는 나의 고향 작은 얼굴은 어린 시절 소중했던 꿈 추억 속에 다가오네 잊고 지난 많은 세월들 늙어지신 어머니 얼굴 지금쯤 마을 어귀에 기다리고 계시겠지 기다리고 계실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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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봉해 - 아주까리 부두 / 서두르면 싫어 (1993)
사랑했던 사람 보내고 쓸쓸히 밤길 걸으면
추억은 비가 되어 눈물 되어 야윈 뺨을 적시네 아 아 사랑했던 사람아 그토록 떠나야 했나 아 아 잊어야 할 사람아 정녕 잊혀 지려나 밤비는 부슬부슬 뺨에 내리고 뜨거운 가슴들은 식지 않은데 잊혀 질까 잊혀 질까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 아 사랑했던 사람아 그토록 떠나야 했나 아 아 잊어야 할 사람아 정녕 잊혀 지려나 밤비는 소리 없이 뺨에 내리고 뜨거운 가슴들은 식지 않은데 잊혀 질까 잊혀 질까 우리들의 이야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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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봉해 - 아주까리 부두 / 서두르면 싫어 (1993)
사랑한다고 이별을 말하면서
또 누구의 가슴을 저리게 하려고 기다림인가 만남의 목적 없는 내 나면서 정해진 고통이 이런 아픔인가 언젠가 받아야 할 몫이라면 거부할 순 없겠지만 아무도 모르게 버려진 내 사랑 너무 서러워 돌아섰지만 사랑은 영원한 것 또 진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지 언젠가 받아야 할 몫이라면 거부할 순 없겠지만 아무도 모르게 버려진 내 사랑 너무 서러워 돌아섰지만 사랑은 영원한 것 또 진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지 또 진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지 또 진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지 또 진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지 또 진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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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봉해 - 아주까리 부두 / 서두르면 싫어 (1993)
잘난 체 하지말고 뽐내지 마소
못 본 체 하지말고 잘 봐 주소 세상 도는데 밤이 가면 아침이 오는데 하늘을 바라보소 아 아 세월도 한숨도 다 버리고 저 높은 하늘을 바라보소 외로워 외로워도 울지를 마소 오늘은 비 온다고 슬퍼 마소 한 평생 이대로 살아가진 않을 텐데 가슴을 열어보소 아 아 눈물도 한숨도 다 버리고 저 높은 하늘을 바라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