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서러워 말아요
미칠 것처럼 사랑한 날들이 스치듯 지나 이젠 어제 같은데 서러운 가슴 아파해야 하는 오늘도 나는 날 위로해야만 해 가슴에 너만 살아서 너무도 고통스러워 웃으며 가면을 써도 눈물이나 너를 보내야 하는데 기억은 너만 데려와 모든 걸 다 지워야지 날 사랑할 텐데... 내 영원을 놓아 싸늘히 식어져 가면 가슴에 새긴 널 잊을까 두려워... 오직 너 하나로 세상 너무도 슬퍼만 보여 그 아픈 사랑도 우린 행복했어 사랑한 기억 모두 추억이라고 하는데 미안해 나는 아직은 날 위로해야만 해 아직은 사랑해
바람에 훨훨 날리고 오세요 어둡던 세월도 모두 잊으세요 서러운 그 가슴을 내게 여시느라 얼마나 많이 힘드셨나요 그대의 아픔 알아요 이미 알고 있어요 오래 전에 처음 본 그대를 가슴에 안아서 천년의 시간도 짧아서 아껴온 이 아픈 사랑을 보세요 기다리는 마음조차 쉬운 행복이죠 혼자 한 사랑이 그대를 맞아요 이제는 꽃으로 피어요 서러운 맘 내게 여시느라 얼마나 힘이 드셨나요
그대의 아픔 알아요 이미 알고 있어요 나도 몰래 마음대로 그대를 내안에 담아서 내 사랑 다 써도 모자란 그대 이 기쁜 사랑을 드려요 고운 입술 꿈꾸면서 향기 가득 오세요 기나긴 외사랑 그대를 맞아요 이제는 꽃으로 피어요 서러운 맘 내게 여시느라 얼마나 힘이 드셨나요..
그대 먼저 가신 그 길에 하얀 복사꽃잎이 비에 젖어 찢겨진 자리에 내 가슴이 힘없이 뒹굴고 있고 언제 다시 만나 볼 수 있나요 작고 슬픈 사랑아 가는 길이 힘겨울 거에요 얼마나 외롭고 아플까요 많이 사랑 했어요 죽을 만큼 모든 걸 던져 버릴 만큼 정말 미안해요 내 뜻대로 그대와 같이 가지 못해서
위로가 될 수 있나요 이런 하찮은 이야기들로 살아있는 것만도 못한 이런 흔한 고백들로 하지만 받아주세요 그대 외롭고 힘이 들 때면 귓가에 묻어 두었다가 위로가 되길 정말 바래요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 주면서 우산을 받쳐 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생각나요 지난 일들 행복했었던 우리 사랑 함께 나눈 소중했던 날들 그대 미소에 담겼네요 처음 느꼈던 설레임과 눈물겨웠던 작은 이별 진심으로 내 맘을 받아준 그대에게 감사해 내 두 손을 잡아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지금 이 순간처럼 항상 네 곁에 있을게요 나의 사랑을 믿어요 난 고백을 합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나는 그대의 사람이죠 내 가슴에 안겨요 오랜 세월이 흘러도 지금 이 순간처럼 항상 네 곁에 있을게요 나의 사랑을 믿어요 난 그대를 믿어요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린 하나로 시작하죠 생각나요 지난 시간 아픔 속에선 우리 사랑 힘겨웠던 눈물이 걷힌 날 비가 지고 무지개가 떴죠
너무 힘들어 내 영혼이 시들어 너의 사랑만이 나를 살게 해 다시 돌아봐 이대로 멈추지 마 나의 가슴에 눈물이 되지는 마 너도 알고 있잖아 다른 어떤 사랑도 내안의 널 지울 순 없어 너도 날 떠난 후에 행복하지 않다면 나에게 돌아와야만 해 네가 울어도 몸이 많이 아파도 내가 갈 수 없어 그게 더 슬퍼 애써 참아도 잊었다 말을 해도 보고 싶어서 죽을 것만 같은데 너도 알고 있잖아 다른 어떤 사랑도 내 안에 널 지울 순 없어 너도 날 떠난 후에 행복하지 않다면 나에게 돌아와야 만해 한사람을 위해서 죽어도 좋을 사람 두 번은 찾아오지 않아 제발 포기 하지마 너도 힘든걸 알아 이렇게 끝낼 수는 없어 이렇게 끝낼 수는 없어
어두운 이 거릴 걸으며 난 너와 함께 했던 날을 생각해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내게 사랑한다 하던 눈부시게 맑은 너의 눈빛도 내게 기대 잠든 너의 숨결도 눈 감으면 어느새 난 너의 얼굴 떠올라 아픈 그리움이 젖어드는데 흰눈이 내려와 가슴을 적시던 그 어느 겨울도 이렇진 않았어 왜 나만 슬픈지 너는 왜 없는지 홀로 설 수 없어 난 널 사랑해
널 잊으려 했어 숨막힐만큼 꿈이라면 제발 나를 깨워줘 시간이 더 지난후 넌 이런 날 기억할까 아픈 그리움이 젖어드는데 흰눈이 내려와 가슴을 적시던 그 어느 겨울도 이렇진 않았어 왜 나만 슬픈지 너는 왜 없는지 홀로 설 수 없어 난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