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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내겐 힘겨운 지난 겨울이였어 봄은 정말 멀게만
느껴지고 그럴때마다 점점 심한 외로움 난 지쳐 있었어 원래 천사는 변장을 잘하거든 나는 정말 처음엔 몰랐었던걸 지친 나에게 주던 너의 미소가 그저 고마웠을 뿐 거짓말처럼 봄은 다시 오고 난 점점 겨울이 있던 때를 잊어갔어 사실 어느 순간부터 너에 대한 나의 사랑도 퇴색해갔어 웃음으로 대신했던 너의 마지막 인사를 나는 이해하지 못했던거야 네가 떠난 후에서야 너의 소중함 알았어 오늘도 난 너에게 또 신호를 보내지 나의 천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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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맑은 눈으로 나를 보며 웃어주는 네 입술에 입맞추고 싶어
오랜 시간을 지내왔어 그렇지만 너보다 더 좋은 사람은 없었어 정말 언제나 내손 놓지마 널 읽어버리지 않게 너 없인 그 어떤것도 내겐 아무런 의미없어 마지막 그 시간까지 하나였으면 좋겠어 혼자만 남게 되는건 죽음보다 큰 아픔인걸 영원히 함께 할 약속을 잊지 않기로 또 약속해 난 아직 기억하고 있어 널 처음 사랑했던 느낌 그대로 사랑해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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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작사 : 손유경
작.편곡 : siro 불타는 태양이 수평선에 잠기면 바다는 온통 붉은 옷을 갈아입고 해지는 바다 그 노을이 아름다워 널 처음 만났던 바닷가 변한게 하나도 없어 붉어지는 바다 너의 모습 모든게 처음 만난 그때처럼 약속해 언젠가 내게로 돌아오겠다는 말로 미안해 하지마 서로를 위해 우리는 잠시 헤어질 뿐 너를 기다리겠다는 말로 다시 넌 미소 지었지만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거야 짧은 이별앞에 마지막 입맞춤 바다는 우릴 지켜보고 있겠지 겉으로는 이렇게 웃고 있지만 널 다시 못보게 될까봐 걱정이야 괜찮아 네가 보고 싶어질 때면 여기 이 바다를 찾아오면 돼 파도따라 밀려오는 추억에 나도 외롭지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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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한참 기다렸었지 니가 오기를
해야할 얘기들이 많아서 너 어떤 말을 해야만 날 잊을 수 있겠니 슬프지 않게 워~널 떠나 보내며 나는 추억에 힘든 시간이겟지만 더 곁에 둘수 없는 건 모두가 너를위한 마음인걸 예~ 왜 사랑할수록(세상은) 우린 아파해야 하는지(only my ledy) 그 이유를 늦게 안것 뿐이야 내게 설명하려고 점점 초라해질 바에야 싫어졌다고 얘기 해야되는것 (얘기해야되는것) 두번 다신 우린 볼수 없을거야 긴시간이 지나면 이런 나를 이해해 줄수 없겠~니 나보다 더 소중했던 너였기에 이젠 남은 행복을 찾도록 널 보내야겠지 왜 사랑할수록(세상은) 우린 아파해야 하는지(only my ledy) 그 이유를 늦게 안것 뿐이야 내게 설명하려고 점점 초라해질 바에야 싫어졌다고 얘기 해야되는것 (얘기해야되는것) 두번 다신 우린 볼수 없을거야 긴시간이 지나면 이런 나를 이해해 줄수 없겠~니 나보다 더 소중했던 너였기에 이젠 아무 남자든 찾도록 너를 보내야 겠지 두번 다신 우린 볼수 없을거야 긴시간이 지나면 이런 나를 이해해 줄수 없겠~니 나보다 더 소중했던 너였기에 이젠 아무 남자든 찾도록 너를 보내야 겠지 한참 기다렸었지 니가 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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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I miss you...Uh~
너에게 나를 모두 주어도 늘 닫혀있었던 너의 마음을~ 또 이렇게 엿보지만... 나의 자린 없었어 언젠가 사랑했던 그 사람의 자리 뿐 넌 옆에 있는 나 보다 떠나간 그 사람이 필요한거야~ 엇갈린 마음 바로잡기엔 너무 늦은 지금 너의 뒷 모습을 바라보지만 붙잡을 수 조차 없는 나를~ 아마 넌 이해 못하겠지 아직 난 네 사랑이 아닌걸 기억속에 나의 모습 남겨져 잊혀질 수도 없다는걸 너도 혼자란걸 느낀 그때 비로소 알게 될거야 I miss you~ 꼭 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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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언제까지 내 곁에만 머물거라 믿어왔던 너인데
그 믿음은 하나둘씩 깨어지고 난 너도 잃고 꿈도 잃었어 일편단심 민들레처럼 오직 너를 위해 살았어 변명하지마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을 걸 이제 느낄거야 냉정해진 내 모습을 이제 더이상은 날 만날 수 없을거야 용서할 수 없는 너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다정한 모습이었지 나에게는 여자친구와 있다고 전화한 채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금방 내게 사랑한다 해놓고 마음엔 또 다른 사랑을 숨겨둔채로 날 속였던 거야 왜 하필 내게로 와서 (난) 이별조차 슬플수도 없게하니 거짓만 말하는 너에게 다시는 (절대로) 입맞추지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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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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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위 by 이태범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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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전에는 혼자였던 날들이 어색하지 않았어
오히려 자유롭게 사는게 훨씬 더 편하다고 생각했어 내안에 두 사람의 자리가 좁게만 느껴져 가끔 외로움을 내가 살아있음을 알게하는 이유라고 느끼면서 살아왔어 널 만났지 영화처럼 눈 내리던 날 맑은 눈만 기억에 남겼던 맨 처음 너의 모습 난 느꼈어 널 인정하려 해 머뭇거리기엔 늦었어 난 네가 필요해 받아들이고 싶진 않지만 이미 너의 자리가 너무 커버린거야 널 곁에 두려해 어쩌겠니 벌써 나의 마음을 모두 가져가버린 너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