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59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그리운님을 찾아 님을 찾아 천리길
보고싶어 내가왔네 산넘고 물건너서
그러나 변해버린 사랑했던 그사람
한번준 마음인데 그럴수가 있을까
천리먼길 찾아왔다 돌아서는 이발길
그리운님을 찾아 님을 찾아 천리길
못잊어서 내가왔네 별따라 구름따라
그러나 남남이된 오지못할 그사람
한번준 사랑인데 잊을수가 있을까
천리먼길 찾아왔다 돌아서는 이마음
|
|
|
3:45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당신은 가시나요 정말 정말 가시나요
구름에 달가듯이 당신은 정말 가시나요
오가는 눈길속에 새겨둔 정열
아 긴사연을 내 어찌하리요
하얀꿈 나래위에 빨간꿈을 태워놓고
구름에 달가듯이 당신은 정말 가시나요
|
|
|
3:19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지긍처럼 다정하게 고운사랑 새기면서
한세상 너와함께 살고 싶은 내 마음
너와나에 가슴속에 작은소망 숨었다면
한세상 행복하게 둘이 살아가는길
이젠 우리 두사람 영원을 맹세하며
마음변하지 않길 바라는 두 마음이
이루어지도록 빌면서 정답게 가는길
|
|
|
2:44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낯설은 타향에서 의지할 곳 없던 몸이
우연히 너를 만나 정이 들었다
가진 건 없다마는 마음하나 믿고 살자
다짐한 너와 나 이 세상 다 하도록
변치말자 우연히 정든 사람아
낯설은 타향이라 그 누가 말했던가
정든 사람 만나 살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진 건 없다마는 마음하나 서로 믿고
맺은 너와 나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우연히 정든 사람아
|
|
|
4:15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그대 사랑한다고 해도
떠나가는 내마음 내발길
서러워하는 눈길엔 잊지마오
잊지마오 잊지마오 내사랑 그대여 잊지마오
따스한 봄비가 창가에 부딪칠때에
그대 숨소리는 내곁에 들린다
흐르는 세월 서러워 잊지마오
잊지마오 잊지마오 내사랑 그대여 잊지마오
|
|
|
3:18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은모래 금모래가 반짝이는 바닷가에
우리는 다정히 한여름을 보냈었지
그러나 세월이흘러 그대는 떠나버리고
다시와 걷는해변에 갈매기만 나를반기네
은모래 금모래가 반짝이는 바닷가에
우리는 다정히 한여름을 보냈었지
* 그러나 세월이흘러 그대는 떠나버리고
다시와 걷는해변에 갈매기만 나를반기네
은모래 금모래가 반짝이는 바닷가에
우리는 다정히 한여름을 보냈었지
|
|
|
2:39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얼굴을 숙그리면서 돌아서는 당신도
사랑때문에..,
미련때문에..,
마음이 아프겠지요
어느날 다시 만날 기약이야 있었지만은
쌔까만 눈동자 고여지는 이슬도
사나이기에 사나이기에 감쳐답니다.
얼굴을 숙기면서 돌아서는 당신도
사랑때문에..,
미련때문에..,
마음이 아프겠지요
어느날 다시 만날 기약이야 있었지만은
쌔까만 눈동자 고여지는 이슬도
사나이기에 사나이기에 감쳐답니다.
|
|
|
2:10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수도경비사 부대가....
그 이름아시나요 남산사나이
믿음직한 그 얼굴에 빛나는 눈동자
별을보고 지세우는 남산탑밑에
사명에 죽고산다 사나이세계
서울에 아가씨가 점찍어놓은
천하제일 멋재이다 남산사나이-
그 이름 아시나요 남산사나이
다정스런 그 모습에 빛나는 그 눈빛
서울하늘 지켜주는 남산탑밑에
그들은 멀고먼길 정답게 간다
서울에 아가씨가 점찍어놓은
천하제일 멋쟁이다 남산사나이
|
|
|
2:55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바람아 불지 말아라
님을 찾아 가는 길에
사나이 한 목숨바쳐
사랑했던 님인데
너마져 내 갈길을
가로 막는다면은
나는 어디로 가나
바람아 불지 마라
님 찾아 가는 길에
사랑 찾아 가는 길에
바람아 불지 말아라
님을 찾아 가는 길에
사나이 진정으로
좋아했던 님인데
너마져 내 발길을
가로 막는다면은
나는 어이 하란 말이냐
바람아 불지 마라
님 찾아 가는 길에
사랑 찾아 가는 길에
|
|
|
2:46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열차도 떠나가고 기적도 멀어진
쓸쓸한 간이역 철길가에 혼자 남았네
누구를 위해서 내가 왔던가
누굴찾아 내가 왔던가 철길따라
가버린 사랑 돌아올길 없는데
~~간 주~~
막차도 떠나가고 기적도 사라진
싸늘한 두줄기 철길가에 혼자 서있네
사무친 그리움에 내가 지쳤나
기다림에 내가 지쳤나 철길따라
나는 가고파 하염없이 끝없이
|
|
|
2:58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나는 밎으리
가수:박우철
떠난다는 한마디를 믿지는 않았지만
나를 두고 떠날줄을 난 미~쳐 몰랐소
사랑이란~ 사랑이란~ 그럴수도 있다지만
마음에 진실을 감추고 떠난사람
아~아~아~ 그렇치만
다시오길 나는 밎으리
떠난다는 한마디를 믿지는 않았지만
나를 두고 떠날줄을 난 미~쳐 몰랐소
사랑이란~ 사랑이란~ 그럴수도 있다지만
마음에 진실을 감추고 떠난사람
아~아~아~ 그렇치만
다시오길 나는 밎으리
ㅍ
|
|
|
3:05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분명히 좋아할거야 분명히 좋아할거야
진실한 내 맘 안다면 기쁘다 말할거야 네가 날 좋아한다면
나 또한 좋아져서 우리들 마음 하나로 변하지 않을거야
※ 언제나 만나도 좋다는 말 못하고 아쉬운 눈빛만
서로서로 보냈네 그렇지만 내마음 알면 분명히
좋아할거야 나~ 나~ 나~
|
|
|
2:32 |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
|
|
2:42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별을 보고 달을 보면 생각이 나겠지요
낙엽지고 눈이 오면 생각이 나겠지요
사랑했던 이 마음 행복했던 그 날들
잊지는 못할거야 세월이 흘러가도
지난날을 생각하면 잊지는 못할거야
|
|
|
3:15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꿈처럼 스쳐간 푸른날의 추억도
불타는 사연속에 노래하던 그시절도
이제는 돌아와서 머물수 없는 이야긴데
* 가슴깊이 쌓이는 허무한 별무리에
철새는 어디론가 날아가 벼렸네
철새는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네
아-아-나도 따라가야 하는
가을 나그네
|
|
|
2:40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갈대잎 나부끼는 내고향 강변에
우리 만나면 즐거워 했었지
달래야 그리워도 외로움 참으렴
우리 만나는 그날을 기다려
달래야 날 잊지말고 꼭 기다려 주렴
달래야 그날이 오면 우리사랑 꽃피워 보자
달래야 그리워도 외로움 참으렴
우리 만나는 그날을 기다려
|
|
|
3:59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갈대잎 나부끼는 내고향 강변에
우리 만나면 즐거워 했었지
달래야 그리워도 외로움 참으렴
우리 만나는 그날을 기다려
달래야 날 잊지말고 꼭 기다려 주렴
달래야 그날이 오면 우리사랑 꽃피워 보자
달래야 그리워도 외로움 참으렴
우리 만나는 그날을 기다려
|
|
|
2:24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헤어지던 그 날 밤도 안개 쌓이고
마주치는 눈동자엔 이슬이 맺혀
잘 가라는 그 한마디 말도 못하고
외로운 길 떠나왔는데
잊지 못해 다시 찾은 그 날 밤거리
세월가도 추억처럼 흐르는 안개
그리운 마음 따라 아쉬운 미련
목 메이게 부르는 이름
돌아와 다시 돌아와
돌아와 내게 다시 돌아와
헤어지던 그 날 밤도 안개 쌓이고
마주치는 눈동자엔 이슬이 맺혀
잘 가라는 그 한마디 말도 못하고
외로운 길 떠나왔는데
잊지 못해 다시 찾은 그 날 밤거리
세월가도 추억처럼 흐르는 안개
그리운 마음 따라 아쉬운 미련
목 메이게 부르는 이름
돌아와 다시 돌아와
돌아와 내게 다시 돌아와
|
|
|
3:36 |
|
from 박우철 - 오리지날 총결산집 (1991)
목련꽃 그늘 아래서 그대를 생각 하노라
목련꽃 그늘 아래서 그대를 기다리 노라
그대가 목련을 닮아 어쩌다 목련을 닮아
내가슴에 시들지 않는 목련꽃 피게 하느뇨
그리워 그리워서 나그대 그리워서 목련꽃
그늘 아래서 한마리 학이 되었네
~~~간 주~~~
그리워 그리워서 나그대 그리워서 목련꽃
그늘 아래서 한마리 학이 되었네
|
 |
|
3:53 |
|
from 박우철 - 실연.가거라 (1991)
나 이제는 당신을 미워 않으리 사랑하지도 않으리
부질없는 눈물도 당신 앞에서 다시는 보이지 않으리
나 더 이상 당신을 잡지 않으리 아주 가라고 하리라
상처뿐인 가슴도 나의 것이니 혼자서 달래며 살리라
*어차피 처음부터 알았지 당신이 떠나리란 걸
다만 너무 사랑했던 기억들이 남아 견딜 수가 없을뿐
이제와서 미련을 갖지 않으리 당신을 잊어 주리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