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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박인철 - 라이브카페1 [live] (2003)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에 쉴곳 없네 내속엔 헛된 바람들로 당신에 편할곳 없네 내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에 쉴자리를 뺏고 내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에 쉴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매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에 쉴곳 없네 당신에 쉴곳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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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 카페 2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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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 카페 2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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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박인철 - 내가 처음으로 (1992)
눈물로 흐려진 두눈에 비친 그대 뒤돌아선 모습이
도시의 밤 그늘에 가리워 사라질때 까지 나는 여기에 나는 여기에 나는 여기에 나의 고독 달빛 응어리진 그림자 밟으며 나는 여기에 나는 여기에나는 여기에 * 이제 나의 마음속에 이루어 질 수 없는 그대 사랑의 기억들이 더욱 깊어만 가고 잊혀질듯 떠오르는 그대 사랑노래 언제까지 내게 들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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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박인철 - 라이브카페1 [live] (2003)
하얀 불빛 아래에 추억만이 흐르고
낮설은 내 눈길에 눈물만이 흐르네 멀어져 간 발길이 다시 올 것만 같아 기다리는 마음은 슬픔으로 변했네 나는 홀로 있어도 나는 네가 없어도 마지막 내 손길은 변치 않는 영혼이라고 나는 생각하면서 간직하리 너의 모습을 멀어져 간 발길이 다시 올 것만 같아 기다리는 마음은 슬픔으로 변했네 나는 홀로 있어도 나는 네가 없어도 마지막 내 손길은 변치 않는 영혼이라고 나는 생각하면서 간직하리 너의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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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박인철 - 라이브카페1 [live] (2003)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 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 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봐 넌 구름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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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박인철 - 내가 처음으로 (1992)
내가 처음으로 그대를 마주쳤을때
난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비-인 모퉁이만 보았네 다시 또 우리 마주쳤을땐 오랜 친구처럼 손 내밀며 난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쌓인 그리움 감추었네 * 홀로 되기 싫어 우리 만났을까 외론 가슴 달래려고 사랑한다고 말해도 후횐 없을까 어떻게 할줄 모르는 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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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박인철 - 라이브카페1 [live] (2003)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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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카페1 [live] (2003)
그대 내게 다가오는 그 모습 자꾸 다시 볼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감은 두 눈 뜨지 못한거야 너를 내게 보내준걸 감사할 뿐야 고마울뿐야 많이 외로웠던거니 그동안 야위어가는 너를 보며 느낄수 있어 너무 힘이 들땐 실컷 울어 눈물 속에 아픈 기억 떠나보내게 내품에서 서글픈 우리의 지난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겠지만 다 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많이 지쳐 있던거야 그동안 자꾸 야위어가는 너를 보면 느낄수 있어 너무 힘이 들땐 실컷 울어 눈물 속에 아픈 기억 떠나보내게 내품에서 서글픈 우리의 지난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다 줄거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다 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내 모든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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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내가 처음으로 (1992)
겨울이 지나가는 길엔
봄아지랑이 피어오르고 내사랑이 지나가는 길엔 눈같은 추억은 남아 있으라 계절이 지나가는 길엔 하늘 드높이 새 날아오르고 잊혀져갈 그대 이름위해 그리움은 남아있으라 * 오랜 세월이 흐르고 깊은 강물위 배 저어 갈때 잔잔한 내 가슴에 노래는 남아 있으라 9월 푸른 우리사랑 위해 다시 부를 수 있도록 겨울이 지나가는 길엔 봄아지랑이 피어오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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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박인철 - 내가 처음으로 (1992)
당신과 둘이 함께
찾아들던 그거리 나뭇잎 물들고 당신과 둘이 함께 찾아들던 그거리 낙엽 떨어지면 두손 마주잡고 두눈 마주보고 함께 거닐고파 그때 옛날처럼(음...) 당신과 둘이 함께 찾아들던 그 까페 어둠이 물들고 당신과 둘이 함께 찾아들던 그 까페 음악이 흐르면 두눈 마주보고 둘이 마주않아 얘길 나누고파 그때 옛날처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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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박인철 - 라이브카페1 [live] (2003)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 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 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두어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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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 카페 2 (2003)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간 ~ 주 ~ 중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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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박인철 - 라이브카페1 [live] (2003)
한잔 또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이 밤도 외로움에 잠못이루고 홀로이 별을 헨다네 해맑은 눈동자로 별을헤며 사랑을 약속 했던 님 다시는 만날수는 없어도 잊을 수는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입가엔 별빛만 흘러내리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입가엔 별빛만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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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카페1 [live] (2003)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어디 있나 노오란 레인 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 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 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 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 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 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다정 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 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빗속의 여인 잊지 못하네 빗속의 여인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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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 카페 2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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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 카페 2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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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카페1 [live] (2003)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진한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벗들의 발굽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장 던져 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 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 주리오 그 장단에 춤추게 하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랑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소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 가는 고행의 수도승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테요 우산을 접고 비맞아 봐요 하늘은 더욱 가까운 곳으로 다가와서 당신의 그늘진 마음에 비뿌리는 젖은 대지의 애틋한 우수 누가 내게 다가와서 말건네 주리오 내 작은 손 잡아 주리오 누가 내 운명의 길 동무 돼 주리오 어린 시인의 벗 돼 주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랑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오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 가는 고행의 수도승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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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 카페 2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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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카페1 [live] (2003)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대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치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 질 때는 나도 참지못하고 울어 버렸어 사랑이란것은 나에게 아픔만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을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자리 사랑이란것은 나에게 아픔만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을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자리 아직도 그대는 그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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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 카페 2 (2003)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대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치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 질 때는 나도 참지못하고 울어 버렸어 사랑이란것은 나에게 아픔만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을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자리 사랑이란것은 나에게 아픔만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을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자리 아직도 그대는 그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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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 카페 2 (2003)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길 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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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카페1 [live] (2003)
아직은 아닐거야 넌 행복한지 돌아올 그날을 아직
언제나 사랑은 선택이었지 또 다른 이유로 널 보내고 난 후 내 눈에 흐르던 눈물의 의미를 고갤 저으며 빗물이라고 나를 위로했지 그토록 사랑했던 너를 보낸 건 약속을 할 수 없는 너의 현실 때문인걸 나에게 사랑은 너 하나뿐인데 너는 상처로 나는 눈물로 생을 살아 갈테니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 수 있어 가슴 깊이 묻어둔 사람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가끔은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늦은 밤 술에 취해 널 찾아 헤매이다 아직은 뜨거운 내 깊은 사랑을 부는 바람에 내리는 비에 힘껏 띄워보네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 수 있어 가슴 깊이 묻어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그때까지 준비할게 널 위한 모든 걸 니가 다시 내게 돌아와 편히 쉴수 있게 편히 쉴 수 있도록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 수 있어 가슴 깊이 묻어둔 사람 그 이름만으로 사랑해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사랑해 사랑해) 그것만으로 살 수 있어 가슴 깊이 묻어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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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 카페 2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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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내가 처음으로 (1992)
오늘 우리 아무도 지나간 흔적없는 이곳에
우리의 깊은 발자욱을 남기고 * 쓸쓸할때 이곳에 우리의 발자욱을 찾아서 함께 사랑을 다시 사랑을 나누어요 오늘 우리 지나쳐가는 순간의 아픔들이지만 우리는 사랑으로 씻어버리려오 씻겨 내려가는 두줄기 눈물은 불타는 태양 저편에 묻어 버리고 잊혀져갈 그대 이름위해 그리움은 남아 있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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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박인철 - 내가 처음으로 (1992)
보내려고 하지 않았지만
떠나려는 너를 보내고 가슴아파하던 그날에는 나는 아무말도 하질 않았다 잊으려고 애를 쓰진 않아도 잊혀가는 너를 생각하며 다시 돌아보는 나의 모습은 오랜만에 너를 그린다 * 이렇게 그대 그리워 거리로 나서면 오가는 사람마다(음...) 그시절 생각케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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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 카페 2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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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 카페 2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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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 카페 2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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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 카페 2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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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박인철 - 라이브카페1 [live] (2003)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줄아세요
스처가는 바람뒤로 그리움만 남긴 체 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줄아세요 떨어지는 낙엽 위에 추억만이 남아있겠죠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불면 그대 외로워 지겠죠 그렇지만 이제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건 계절이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대 외로워지겠죠 그렇지만 이제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그렇지만 이제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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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라이브 카페 2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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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박인철 - 라이브카페1 [live] (2003)
먼산 부엉이 밤새 울어대고
앞 냇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두고 어딜갔나 아~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사랑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두고 어딜갔나 아~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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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박인철 - 내가 처음으로 (1992)
1. 내가 그리고 싶은 우리들의 세상
조그만 종이위에 그려볼 수 있나 저만치 파란하늘 무슨색 칠할까 내가 있는 작은 숲 무슨색 칠할까 * 빨강 그리고 파랑 색칠할까 노랑 그리고 보라 색칠할까(재미있게) 2. 내가 그리고 싶은 우리들의 세상 조그만 종이위에 그려볼 수 있나 붉게 물든 저녁 노을 무슨 색칠할까 그 노을 아래 파도 무슨 색칠할까 3. 내가 그리고 싶은 우리들의 세상 까-만 밤이 와도 그려볼 수 있나 하늘에 떠다니는 수많은 작은별 그리다 다 못그려 가슴에 새기며 * 나무가지에 기대어 잠이드네 나무가지에 기대어 잠이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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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박인철 - 내가 처음으로 (1992)
헤어지는 마음
아쉬운 사랑의 순간 멀어지는 그대 모습을 안타까이 바라보며 * 그대 따라 어디라도 가고싶어(음) 세월가듯 그대따라 가고싶어 항상 내마음 깊은곳에 그대의 모습을 남겨둔체 떠나간 자리엔 음-- 음--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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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박인철 - 라이브카페1 [live] (2003)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가야지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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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철 - 내가 처음으로 (1992)
흩어진 낙엽새로 나홀로 걸어가면
희미한 추억속에 사라진 모습들이 하나둘 생각난다 가슴에 스며드는 파란 하늘보면 지나온 세월속에 살아온 숨결들이 또렷이 들려온다 * 난- 길을 걷네 호올로 난- 속삭이네 호올로 두딤두다 두딤두다 디다디다 두딤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