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좋았어 왜 그땐 그랬는지 나 조차 알수가 없어 흔들리는 내 마음
눈부신 오후였어 거리엔 많고 많은 사람 바쁘게 움직이는 그 속에 혼자인 나 대학로 거리마다 연인들의 해맑은 웃음 오래된 기억속엔 다 또한 그랬는데 그 때가 좋았어 왜 그땐 그랬는데 나 조차 알수가 없어 흔들리는 내마음 저 향기 가득한 연인들의 모습에 시가 생각나
외로움도 사치라는 그 말 또한 내게 많은것을 보여주고 지나가는 것 같아 우연이라도 다시 만나면 모든걸 잊고 다시 시작해
예전에 너와 왔던 마로니 공원 벤취에서 우리의 아름답던 날들을 회상하며 아무일 없는 듯이 그렇게 너를 다시 만나 일상을 얘기하는 꿈은 내게 없는지 그때가 좋았어 왜 그댄 그랬는지 나조차 알 수가 없어 흔들리는 내 마음 저 향기 가득한 연인들의 모습에 시가 생각나
외로움도 사치라고 그 말 또한 내게 많은것을 보여주고 지나가는것 같아
*그떄가 좋았어 왜 그땐 그랬는지 나 조차 알 수가 없어 흔들리는 내마음 사랑하고 있어
나에겐 너 뿐인걸 하늘이 내게 허락한 사랑은 너뿐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