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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린이 노래 1 (0000)
아버지는 나귀타고 장에가시고
할머니는 건넌마을 아저씨댁에 고추먹고 맴맴 달래먹고맴맴 할머니가 돌떡 받아 머리이고 꼬불꼬불 산골길로 오실때까지 고추먹고 맴맴 달래먹고 맴맴 아버지가 옷감떠서 나귀에싣고 딸랑딸랑 고개넘어 오실때까지 고추먹고맴맴 달래먹고맴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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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린이 노래 5 (0000)
1.새 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납니다
잠꾸러기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2.새 나라의 어린이는 서로서로 돕습니다 욕심장이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3.새 나라의 어린이는 거짓말을 안 합니다 서로 믿고 사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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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성은 - 1학년 즐거운 생활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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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스름 4집 - 창작동요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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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특선 한국 가곡 11 [omnibus] (2001)
동무 생각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 나는 흰나리 꽃 향내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청라언덕과 같은 내 맘에 백합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날 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더운 백사장에 밀려 들오는 저녁 조수 위에 흰새 뛸 적에 나는 멀리 산천 바라보면서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저녁 조수와 같은 내 맘에 흰 새 같은 내 동무야 내가 네게서 떠돌 때에는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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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구준엽 1집 - Koojunyup (2003)
구준엽)
어느날 비가 억수같이 쏫아지던밤, 동생이 잠든사이 정박한밤 고향길을 정신없이 달려 동생생각에 눈물이 흘러 그래도 돈은 벌어야된다는 생각에 무작정서울로 올라가는 기차에 어느새 도착한 서울역에 밤거리 나에게 보인 노숙자들의 잠자리 강원래) 말도많고 탈도많은 서울이라고 서울가면 눈뜨고도 코베인다고 한땐나도 잘나가는 회사 사장이었다는 아저씨에 말을 듣고나도 놀랐죠 하지만 나는 다시 돌아 갈수 없어요 돈을 벌기 위해 여기 까지 온걸요 지금은 돌아 갈수 없죠 하지만 돌아가고 싶죠 동생이 혼자 있는 고향집으로 한소리) 우리 오빠 말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 더니 구준엽) 일자리 찾기위해 헤메던 하루 하루 우연히 쫒기고 있던 한 남잘 보았네 문득 도와줘야 겠단생각에 쫒기고 있던 한남잘 돕게 되었네 숨을 돌리는 순간 그는 내게 수표몇장과 명함을 내밀었썼네 돌아갈차비마져 없었던 내겐 사막한가운데서 물을 찾은거 같았네 강원래) 명함은 보고 전화를 걸어찾아간 그곳 강남에서 젤간다는 나이트 클럽 첨엔 나도 몰랐었어 그가 말한 일자리가 회사원이 아닌 바로 웨이터 둘리 어리버리 젊은이라 무시받아도 우리남매 살길이 여기있다고 지금은 참아야 겠지 서러움에 눈물이나지 혼자있는 내동생이 걱정이되지 한소리) 우리 오빠 말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 더니 구준엽) 이젠 서울사람이 다되어가고 한푼 두푼 돈을 모아가고 있던 어느날 느닷없이 들여닥친 폭력배들이 그를 찾으며 마구 마구 부숴 댔지 당황하고 겁에질린 그를 봤을때 주위에 아무도 없고 나만이 그를 지켰네 그럼 그가 나에대한 믿음으로 난 놀랄만큼 컷고 두려움도 컸어 강원래,구준엽) 피같이 벌어 정승같이 쓴다고 내양심은 그밑에 색해버리고 이제 후회해도 너무 늦은 걸까 그래다시 동생에게 돌아 가야해 서울역으로 가는길에 쇼윈도 안에 너무 이쁜 파란 구두를 보았어 들뜬 마음에 밖에 나와보니 전화 오던 그날 같이비가내렸지 한소리) 우리 오빠 말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 더니 구준엽) 누군가 뒤에서 우산을 씌어줬지 그였어 그가 나를 배웅하러왔다 생각하던그때 나레이션) 아스팔트 위에 동생 구두가 보여 그위에 비가 내려 이제 동생에게 돌아 갈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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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 Beyond Nostalgia [remake] (2006)
-찔레꽃-
엄마 일 가는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좋지. 배고픈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아프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꿈은 하얀엄마 뿐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간주-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나오면 마루끝에 나와앉아 별만 셉니다. 마루끝에 나와앉아 별만 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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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는 가수다 2] 5월 27일 - 5월의 가수전 [remake] (2012)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 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다 배고픈 날 가만히 따 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