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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배일호 - 배일호 (1991)
정을 주고 가는 당신은
얼굴의 눈물은 닦아주면서 가슴에 눈물은 왜 못 보나요 나를 두고 가지 말아요 난 정말 지쳐 있어요 한이 되어 흐르는 내 가슴에 눈물을 당신은 왜 못 보나요 남이 되어 가는 당신은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보면서 가슴에 눈물은 왜 못 보나요 이대로는 가지 말아요 난 정말 지쳐 있어요 피 보다도 진한 정 내 가슴에 눈물을 당신은 왜 못 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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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배일호 - 배일호 (1991)
1. 아무말 하지말고 뒤돌아보지 말고
웃음띈 얼굴로 안녕을 해요 후렴 : 지난 세월 쌓인 정이 미련은 많겠지만 당신 갈길 떠나고 나또한 떠나가니 허공에 남은 것은 서른 사랑 아아- 사랑은 언제나 그런것 공항에 부르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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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
from 배일호 - 배일호 (1991)
남남으로 만났다가 남남으로 돌아설바엔 나마는 사랑했다 속이지를 말어야지 참을수 없는 상처만만준너 잊을려고 애를써봐도 한잔술에 생각나고 또 한잔에 보고싶은 그때 그사람 세월가고 철이없는 못난 이마음 그래도 못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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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배일호 - 배일호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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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배일호 - 배일호 (1991)
1.
바람따라 구름따라 정든 님 따라 가고픈 내고향은 산넘고 물건너 저쪽 바람아 불어 불어 구름아 흘러 흘러 전해다오 말해다오 고향소식을 아아아---잠깐만 기다려 봄이 오면 갈꺼야 2. 바람따라 구름따라 정든 님 따라 꿈속에 내고향은 산넘고 물건너 저쪽 바람아 불어 불어 구름아 흘러 흘러 전해다오 말해다오 고향소식을 아아아---잠깐만 기다려 꽃이 피면 갈꺼야 3. 바람아 불어 불어 구름아 흘러 흘르 전해다오 말해다오 고량소식을 아아아---잠깐만 기다려 봄이 오면 갈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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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배일호 - 배일호 (1991)
박상길 작사/남성 작곡
1.가진건 없다만은 마음만은 진실해 남들이 뭐라해도 내마음은 한결해 그런 나를 몰라주고 그냥 가면 정말 섭섭해 *그대 한번만 나를 사랑한단 말해 봐 봐 봐 그냥 가지말고 외면하지 가던발길 돌려봐 내가 여기 있잖아 2.큰소리 쳐놓고서 떠나가는 넌 나빠 달콤한 목소리로 너는 내것 이라고 내 마음을 잡아놓고 그냥 가면 정말 섭섭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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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배일호 - 배일호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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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배일호 - 배일호 (1991)
당신은 어찌하여 먼길을 가시렵니까
사람이 싫던가요 사람이 싫었나요 어렵게 맺은 인연 그리쉽게 풀어지나 (잊혀지나)요 사랑도- 인생도- (청춘도-) 때가되면 떠나는 것을 당신을 어찌하여 먼길을 가시렵니까 사람이 싫던가요 사람이 싫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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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
from 배일호 - 배일호 (1991)
사랑이 무너진날 그리움이 울어주나
떠나버린 옛사랑이 왜 이렇게 울고있나 입김 서린 바닷가에 옛추억이 밀려오고 밀려오는 파도속에 밀어들이 울고있네 연인아 연인아 가버린 연인아 긴세월이 흘러가도 네모습이 그립구나 연인아 연인아 그리운 연인아 사랑하는 내 연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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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배일호 - 배일호 (1991)
헤어지는 슬픔과 홀로되는 아픔을
당신은 어찌 그리도 모르-십니-까 먼훗날 이별은 더욱 아프겠지만 그러나 아직은 가지 말아요. 사랑의 기쁨보다 슬픔만이 가득한 이가슴 적셔놓고 가지 말아요 내마음의 눈-물이 마르-고-나-면 그땐 그렇게 떠나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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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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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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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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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2 (1993)
붙잡아 내 뒤를 꼭 잡아
기회는 한 번 뿐이야 보기엔 소박하고 계산은 느리지만 당신 하나쯤 행복하게 할 수 있어 멋진 옷에 좋은 차 부러워하지 마 빈 수레가 요란하잖아 속이 꽉 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 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따라 와 날 믿고 따라 와 더 이상 망설이지 마 꾸미기 싫어하고 말씨는 서툴지만 당신 앞에선 누구 보다 남자답지 번지르한 겉모습 거기에 속지 마 빈 깡통이 소리가 크지 속이 꽉 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 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속이 꽉 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 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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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2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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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2 (1993)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막지도 못하고 어쩔수가 없더라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떠나버리면 정때문에 나는 어떡해날울린 남자 날버린 남자사랑한게 잘못이더라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막지도 못하고 어쩔수가 없더라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떠나버리면 정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울린 남자날버린 남자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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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2 (1993)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람이라면
돌아서서 울지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 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 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 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 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간주중> 어차피 돌아서 간 사랑이라면 다시는 생각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 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 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 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 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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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2 (1993)
1.
바람따라 구름따라 정든 님 따라 가고픈 내고향은 산넘고 물건너 저쪽 바람아 불어 불어 구름아 흘러 흘러 전해다오 말해다오 고향소식을 아아아---잠깐만 기다려 봄이 오면 갈꺼야 2. 바람따라 구름따라 정든 님 따라 꿈속에 내고향은 산넘고 물건너 저쪽 바람아 불어 불어 구름아 흘러 흘러 전해다오 말해다오 고향소식을 아아아---잠깐만 기다려 꽃이 피면 갈꺼야 3. 바람아 불어 불어 구름아 흘러 흘르 전해다오 말해다오 고량소식을 아아아---잠깐만 기다려 봄이 오면 갈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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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2 (1993)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간 ~ 주 ~ 중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수가 없어요 내 모든것을 사랑하고 간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지울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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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2 (1993)
1.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올려 맹-세-하고 두발딛여 언약하던 한계단 두계단 일백구십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사람은 어디가고 나만 홀로 쓸쓸히도 그- 시절 못--잊어 아-- 못잊-어-운다 2.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계단-에 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나도간다 꽃-피던 용-두산 아-- 용-두산 엘-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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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2 (1993)
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 돌아서서 울어야 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호수같은 내 가슴에 사랑의 돌을 던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잊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거야 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 온몸으로 울어야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사막같은 내 가슴에 이별의 낙타를 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웃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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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1 (1993)
붙잡아 내 뒤를 꼭 잡아
기회는 한 번 뿐이야 보기엔 소박하고 계산은 느리지만 당신 하나쯤 행복하게 할 수 있어 멋진 옷에 좋은 차 부러워하지 마 빈 수레가 요란하잖아 속이 꽉 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 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따라 와 날 믿고 따라 와 더 이상 망설이지 마 꾸미기 싫어하고 말씨는 서툴지만 당신 앞에선 누구 보다 남자답지 번지르한 겉모습 거기에 속지 마 빈 깡통이 소리가 크지 속이 꽉 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 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속이 꽉 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 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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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1 (1993)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 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 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 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서는 미소를 짓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언제 한번 그런날 올까요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울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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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1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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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1 (1993)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간 ~ 주 ~ 중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내 떠나 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 과같이 저 하늘 별 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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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1 (1993)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그리움을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없는 봉선화연정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같은그래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외로운에 젖은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너를 알지못하네 봉선화연정 봉선화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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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1 (1993)
1.
가진것 없다마는 마음만은 진실해 남들이 뭐라해도 내마음은 안변해 그런 나를 몰라주고 그냥가면 정말 섭섭해 그대 한번만 나를 사랑한다 말해봐 봐 봐 그냥 가지 말고 외면하지 말고 가던 발길 돌려봐 내가 여기 있잖아 2. 큰소리 쳐 놓고서 떠나가는 넌 나빠 달콤한 목소리로 너는 내것이라고 내 마음을 잡아 놓고 그냥 가면 정말 섭섭해 그대 한번만 나를 사랑한다 말해봐 봐 봐 그냥 가지말고 외면하지 말고 가던 발길 돌려봐 내가 여기 있잖아 3. 그대 한번만 나를 사랑한다 말해봐 그냥 가지 말고 외면하지 말고 가던 발길 돌려봐 내가 여기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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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1 (1993)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땅에 태어난 우리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압구정 강남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 가고 미스리만 있느냐 쇼윈도의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추네 쌀이야 보리야 콩이야 팥이야 우리 몸엔 우리 건데 남의 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마라 잊지마 너와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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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1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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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1 (1993)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때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때리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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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 신토불이 1 (1993)
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 돌아서서 울어야 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호수같은 내 가슴에 사랑의 돌을 던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잊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거야 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 온몸으로 울어야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사막같은 내 가슴에 이별의 낙타를 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웃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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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배일호 2집 - 99.9,아지랑이 사랑 (1994)
1. 붙잡아 내뒤를 꼭잡아 기회는 한번뿐이야. 보기엔 소박하고 계산은
느리지만 당신 하나쯤 행복하게 할 수있어. 멋진옷에 좋은차 부러워 하지마 빈수레가 요란 하잖아 속이 꽉찬 남자 99.9 사랑도 99.9 거짓없는 마음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2. 따라와 날믿고 따라와 더이상 망설이지마. 꾸미기 싫어하고 말씨는 서툴지만 당신앞에선 누구보다 남자답지 번지르한 겉모습 거기에속지마 빈깡통이 소리가크지 속이 꽉찬 남자 99.9 사랑도 99.9 거짓없는 마음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작사:김순곤/작곡:박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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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배일호 2집 - 99.9,아지랑이 사랑 (1994)
붙잡아 내 뒤를 꼭 잡아
기회는 한 번 뿐이야 보기엔 소박하고 계산은 느리지만 당신 하나쯤 행복하게 할 수 있어 멋진 옷에 좋은 차 부러워하지 마 빈 수레가 요란하잖아 속이 꽉 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 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따라 와 날 믿고 따라 와 더 이상 망설이지 마 꾸미기 싫어하고 말씨는 서툴지만 당신 앞에선 누구 보다 남자답지 번지르한 겉모습 거기에 속지 마 빈 깡통이 소리가 크지 속이 꽉 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 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속이 꽉 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 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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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2집 - 99.9,아지랑이 사랑 (1994)
정을 주고 가는 당신은
얼굴의 눈물은 닦아주면서 가슴에 눈물은 왜 못 보나요 나를 두고 가지 말아요 난 정말 지쳐 있어요 한이 되어 흐르는 내 가슴에 눈물을 당신은 왜 못 보나요 남이 되어 가는 당신은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보면서 가슴에 눈물은 왜 못 보나요 이대로는 가지 말아요 난 정말 지쳐 있어요 피 보다도 진한 정 내 가슴에 눈물을 당신은 왜 못 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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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배일호 2집 - 99.9,아지랑이 사랑 (1994)
1. 당신이 보내온 편지 속에 함께 부친 사진 한장
눈물나게 보고싶은 당신 모습이 천사처럼 웃고 있네 김포공항 라운지에서 식어버린 커피잔을 앞에 놓고 눈물 젖은 표정 감추며 안타깝게 나를 보던 사랑하는 당신모습 떠오르면 내마음 두둥실 구름이 된다 태평양을 건너 당신 찾아간다 구름타고 고향간다 2. 어제밤 꿈에서 본 당신은 예쁜 노란 모자 쓰고 영화속에 주인공처럼 내 품으로 화사하게 달려왔지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마지막 내게 던진 그 말은 다시 만날 그떄까지 그리움 키우며 살자던 사랑하는 당신모습 떠오르면 내마음 두둥실 구름이 된다 태평양을 건너 당신 찾아간다 구름타고 고향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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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2집 - 99.9,아지랑이 사랑 (1994)
말도많은 세상살이 사연들도 많은데
살다보면 그사람도 믿을수가 없어요 사랑한다 말해놓고 떠난다는 그 한마디 믿을수 없어요 믿을수 없어요 믿을수가 없어요 꿈도많던 내가슴에 사랑만을 남긴채 잊으라는 그한마디 믿을수가 없어요 사랑한다 말해놓고 잊으라는 그 한마디 믿을수 없어요 믿을수 없어요 믿을수가 없어요 달콤했던 첫사랑에 추억들도 많은데 이별이란 그한마디 믿을수가 없어요 사랑한다 말해놓고 이별이란 그 한마디 믿을수 없어요 믿을수 없어요 믿을수가 없어요 믿을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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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2집 - 99.9,아지랑이 사랑 (1994)
1. 왜 떠나려 합니까
왜 떠나려 합니까 못다 이룬 사랑의 꿈 버려두고 떠난다니 정말 그말은 하지 말아요 믿어왔던 마음처럼 깊은 정을 남겼는데 그 말이 진실인가요 왜 떠나려 합니까 왜 떠나려 합니까 사랑도 끝이 있나요 2. 왜 떠나려 합니까 왜 떠나려 합니까 사랑하던 그 마음이 미움되어 떠난다니 정말 그 마음 진실인가요 뜨거웠던 지난날을 추억으로 잊으라니 그 말이 진실인가요 왜 떠나려 합니까 왜 떠나려 합니까 사랑도 끝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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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배일호 2집 - 99.9,아지랑이 사랑 (1994)
밤낮 없이 돌아가는
숨가쁜 거리 서울 고향 떠난 사람들의 임시 정거장 임시 정거장 꿈 찾아 님을 찾아 사랑을 찾아 세월을 달려가는 너도 나도 나그네 고향 사람 타향 사람 끈끈한 정 나누며 낯선 사람 정든 사람 함께 걸어가는 길 굽이 굽이 인생 길 아 아 서울 아리랑 님이 되고 남도 되는 숨가쁜 거리 서울 오고 가는 사람들의 임시 정거장 임시 정거장 님 찾아 사랑 찾아 사랑을 찾아 세월을 달려가는 너도 나도 나그네 고향 사람 타향 사람 끈끈한 정 나누며 낯선 사람 정든 사람 함께 걸어가는 길 굽이 굽이 인생 길 아 아 서울 아리랑 꿈 찾아 님을 찾아 사랑을 찾아 세월을 달려가는 너도 나도 나그네 고향 사람 타향 사람 끈끈한 정 나누며 낯선 사람 정든 사람 함께 걸어가는 길 굽이 굽이 인생 길 아 아 서울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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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2집 - 99.9,아지랑이 사랑 (1994)
사랑을 손내밀어 잡을수있다 면 지금 손을 내밀고 싶다
시리도록 아픈 그리움만 내게 두고 간 사람아 아지랭이같은 사랑아 눈물같은 내사랑아 보일듯이 잡힐듯이 가슴만 태우는 사랑아 나 얼마나 기다려야만 내게로 다시오려나 작은불씨로 남은 사람아 아사랑 내사랑아 사랑이 소리치면 대답해주는 다정한 메아리라면 지금이라도 가슴을~ 열어 멀리멀리 소리치고 싶다 아지랭이같은 사랑아 눈물같은 내 사랑아 보일듯이 잡힐듯이 가슴만 태우는 사랑아 나 얼마나 기다려야만 내게로 다시오려나 작은불씨로 남은 사람아 아사랑 내사랑아 작은불씨로 남은 사람아 아사랑 내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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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2집 - 99.9,아지랑이 사랑 (1994)
사랑은 이별인가요 이별이 사랑인가요
시작도 없이 만나 이별부터 전합니까 사랑을 느끼면서 이별이라니 깊은 정 주고 난 뒤 상처만 남는다 해도 지금은 떠나지마 후회하지 않을 거야 이별은 몰라도 좋아 사랑을 두고 가나요 이별을 두고 가나요 진실도 없으면서 사랑한다 말했나요 사랑을 느끼면서 이별이라니 정만을 남겨 두고 떠나가면 나는 어떡해 지금은 떠나지마 후회하지 않을 거야 이별은 몰라도 좋아 사랑을 느끼면서 이별이라니 깊은 정 주고 난 뒤 상처만 남는다 해도 지금은 떠나지마 후회하지 않을 거야 이별은 몰라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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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2집 - 99.9,아지랑이 사랑 (1994)
1. 수천년을 내려오면서 수천번의 씨를 뿌려도 뿌린 만큼 주는 황토
너의 모습은 변함없는데 황토는 변함없는데 누가 헛된 바람 타고 고향을 등지나 누가 헛된 바람 타고 고향을 등지나 한줌의 흙이라도 내몸같이 돌보면서 먼 훗날 후세 에게 주리라 기름진 땅 내 고향 황토 2. 자자손손 대를 이어서 자자손손 땀을 흘려도 흘린 만큼 주는 황토 너의 마음은 변함없는데 황토는 변함없는데 누가 헛된 바람 타고 고향을 등지나 누가 헛된 바람 타고 고향을 등지나 한줌의 흙이라도 내몸같이 돌보면서 먼 훗날 후세 에게 주리라 기름진 땅 내 고향 황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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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7집 - 요점만 간단히 (1996)
처음부터 잡는거야 여자의 첫사랑을
살다보면 밉다 곱다 사랑도 그럴때 있잖아 후회하지 않는 것은 오로지 하나뿐이야 그것은 믿고 사는것 두번 다시 놓치긴 싫어 나는 너만을 꽉 잡는거야 처음부터 잡는거야 여자의 첫 사랑을 살다보면 싫다 좋다 사랑도 투정도 하잖아 후회하지 않는 것은 오로지 하나 뿐이야 그것은 믿고 사는것 두번 다시 놓치긴 싫어 나는 너만을 꽉 잡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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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7집 - 요점만 간단히 (1996)
내 살아온 길을 묻지를마라 비바람을 헤치고 왔다 거치른 길을 달려왔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말하지마라 사나이 뜨거운 눈물에 과거를 씻어버리고 이제는 너 하나만을 사랑한다 내인생을 주련다 내 살아갈 길을 묻지를 마라 두주먹을 불끈쥐고 큰소리 치고 살겠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탓하지마라 여자가 열번을 울어야 남자는 한번을 운다 이제는 너 하나만을 사랑한다 내인생을 주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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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7집 - 요점만 간단히 (1996)
이리갈까 저리갈까
밤이면 헤매이면서 오늘도 한잔 술에 하늘을 본다 아가씨 눈빛도 본다 하루하루 가는 길이 외롭고 고독하지만 보고싶은 친구들아 지금은 어디 있나 축늘어진 어깨 너머 네온이 붉게 타누나 인생이란 그런것 눈물은 감춰둬야지 괴로움도 서러움도 오늘은 잊어버리자 한잔술 걸친김에 노래를 한다 인생의 노래를 한다 하루하루 가는 길이 외롭고 고독하지만 보고 싶은 친구들아 지금은 어디에 있나 축늘어진 어깨 너머 네온이 붉게 타누나 인생이란 그런것 눈물은 감춰둬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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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7집 - 요점만 간단히 (1996)
사랑이 무언지 이별이 무언지
그땐 난 정말 몰랐네 나만을 사랑하고 나만을 위한 너 세월가니 진정 알겠네 지금은 어디에서 어떻게 사는지 보고싶은 나의 여자야 이 세상 다시한번 다시 한번 산다면 오직 하나 너만을 사랑하리 외로움이 무언지 그리움이 무언지 그땐 난 정말 몰랐네 나만을 사랑하고 나만을 위한 너 이제보니 정말 알겠네 지금은 어디에서 어떻게 사는지 보고싶은 나의 여자야 이 세상 다시 한번 다시 한번 산다면 오직 하나 너만을 사랑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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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7집 - 요점만 간단히 (1996)
막상 보내고 나니 가슴이 텅빈 것 같아요
당신이 내게 준 사랑 몰랐던 어리석음에 두고두고 아픈 기억 때늦은 감은 있지만 돌아와 그대 사랑해 그대 자존심 버리고 매달리는 사나이 순정 막상 잊으려 하니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당신이 남겨논 사랑 잊었던 어리석음에 두고두고 슬픈 기억 때늦은 감은 있지만 돌아와 그대 사랑해 그대 자존심 버리고 매달리는 사나이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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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7집 - 요점만 간단히 (1996)
간단히 말해 줘요 요점만 (요점만) 간단히 말해요 공연히 말은 왜~ 빙빙 돌려 (빙빙 돌려) 남의 애를 태우나 지~름길 버려두~고 먼길 도는 나그네처럼 당신의 사랑은 서론이 길어 기다리다 지쳐요 우물쭈물 하지말고 속 시원히 말을 해요 요점만 요점만 간단히 말해 줘요 요점만 (요점만) 간단히 말해요 공연히 말은 왜~ 빙빙 돌려 (빙빙 돌려) 남의 애를 태우나 지~름길 앞에 두~고 먼길 도는 나그네처럼 당신의 사랑은 서론이 길어 기다리다 지쳐요 우물쭈물 하지 말고 속 시원히 말을 해요 요점만 요점만 지~름길 버려두~고 먼길 도는 나그네처럼 당신의 사랑은 서론이 길어 기다리다 지쳐요 우물쭈물 하지 말고 속 시원히 말을 해요 요점만 요점만 요점만 요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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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7집 - 요점만 간단히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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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7집 - 요점만 간단히 (1996)
이 밤이 지나면 떠나갈 그대
하고픈 이야기는 많고 많은데 그대의 야윈 모습이 너무 슬퍼서 차라리 이대로 잊으렵니다. *행복하란 그한마디 하지 못하는 이 못난 내마음 용서해주오 그리움에 지쳐서 흙이 되어도 이렇게 그대 곁에 머물고 싶은데 이밤이 지나면 떠나갈 사람 그대여 이젠안녕 행복하란 그한마디 하지 못하는 이 못난 내마음 용서해주오 그리움에 지쳐서 흙이 되어도 이렇게 그대 곁에 머물고 싶은데 이밤이 지나면 떠나갈 사람 그대여 이젠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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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일호 7집 - 요점만 간단히 (1996)
추억에 매달려 봐도 그건 이미 옷깃을 스쳐간 한줄기 바람일뿐 잃어버린 그 사람은 내 곁으로 돌아올 수 없는 가 그리움만 가득채운 추억의 잔을 들고 내가내가 왜 비틀 비틀 거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