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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90 현대 창작가요제 (1991)
그대 내곁을 떠날 땐 이 가슴 산산히 부서지고
그대 울먹이는 두 눈엔 무거운 상처만이 그대 갓 피던 꽃들도 내 앞에선 모두가 시들어가고 그대 들먹이던 어깨에 무거운 상처만이 그댄 왜 내 가슴 이렇게 산산히 부숴놓고 가는거야 그대가 비워놓은 자리에 아무것도 채워놓지 않은 채로 그대 내 곁을 떠날 땐 이 가슴 산산히 부서지고 그대 울먹이던 어깨엔 무거운 상처만이 그댄 왜 가슴 이렇게 산산히 부숴놓고 가는거야 그대가 비워놓은 자리에 아무것도 채워 놓지 않은 채로 그대 내 곁을 떠날 땐 이 가슴 산산히 부서지고 그대 울먹이는 두 눈엔 무거운 상처만이 남아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