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초부터 일본 음악학교 재학당시에 고복수의 취입판들인 《타향살이》, 《짝사랑》, 《꿈길천리》, 《항구야 잘 있거라》, 이난영의 취입판인 《목포의 눈물》을 작곡하였다.
그후 고운봉의 취입판들인 《들국화》, 《황포강 배길》, 이화자의 취입판들인 《물방아》, 《화류애정》, 《허송세월》, 《관서신부》, 《애수의 압록강》, 리인권의 취입판들인 《눈물의 련가》, 《청춘하이킹》, 남인수의 취입판들인 《청춘일기》, 《울리는 만주선》, 이난영의 취입판들인 《남포로 가는 배》, 《낙화의 눈물》, 김정구의 취입판인 《수박행상》, 김정구, 장세정의 취입판인 《가정전선》, 진방남의 취입판인 《눈오는 백무선》 등을 창작하였다.
이외에도 남인수의 취입판들인 《애수의 제물포》, 《류랑마차》, 《류랑선》, 《세월을 등지고》, 《청노새탄식》, 《청춘일기》, 《꽃없는 화병》, 리란영의 취입판들인 《추억의 등대》, 《피묻은 편지》, 《담배집처녀》, 《련락선비가》, 《항구의 붉은 소매》, 장세정의 취입판인 《아가씨독본》 등 많은 작품들을 남겨놓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