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멀리 날아가 내가 다신 너를 찾지 못하게 니 가슴 멍 들였던 눈 먼 나의 사랑을 이제는 멈춰야해 집착의 틀을 만들고 구속도 사랑이라고 그 좁은 곳에 너를 가둬 두었어 사랑 할 줄 몰랐던 그렇게 태어났던 내 영혼을 나도 얻지 못해 어쩌면 너는 어느새 조금씩 내게 길들여진 이유로 알지 못한 걸꺼야 얼마나 내가 나쁜지 얼마큼 내가 널 다치게 했는지 다 잊지 말고 기억해 나를 사랑하지마 어설픈 미련 두지마 서둘러 나를 떠나가 모든게 다 편해 질테니 그토록 힘들던 끝없이도 아프던 네 생애 가장 큰 니 불운은 바로 나 이니까 어쩌면 너는 어느새 조금씩 내게 길들여진 이유로 알지 못한 걸꺼야 얼마나 내가 나쁜지 얼마큼 내가 널 다치게 했는지 다 잊지 말고 기억해 나를 사랑하지마 어설픈 미련 두지마 서둘러 나를 떠나가 모든게 다 편해 질테니 그토록 힘들던 끝없이도 아프던 네 생애 가장 큰 니 불운은 바로 나 이니까 가엾은 나의 사랑이여 아픔에 찌들어 아픈지도 넌 모르지 이제는 괜찮아 불운은 다 끝나가니까
산다는건 참 고단한 일이지 지치고 지쳐서 걸을 수 없으니 어디쯤인지 무엇을 찾는지 헤메고 헤메다 어딜 가려는지 꿈은 버리고 두발은 딱 붙이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면 되는데 가끔씩 그리운 내 진짜 인생은 아프고 아파서 참을 수가 없는 나 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 춥고 아프고 위태로운거지
꿈은 버리고 두 발은 딱 붙이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면 되는데 날개 못 펴고 접어진 내 인생은 서럽고 서러워 자꾸 화가 나는 나 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 작고 외롭고 흔들리는거지
거짓말이죠 믿지않았죠 그럴리 없다 했죠 사랑이 미움이 되어 칼날처럼 날 베어도 그대 없어도 그댄 있었죠 추억의 이름으로 괜찮은척 멈춰있다가 나를 주저앉게 했죠 모래알을 삼키 듯 하루하루를 버텨갈때 나를 찾아온 또 다른 사랑 이번 만큼은 아프지않게 이번 만큼은 영원하게 그래도 될까요 이번 만큼은 내 생을 다 걸었어
이번 만큼은 혼자가 되지않게 다신 다시는
기다리다가 참고 살다가 그댈 원망하다가 그대 보다 내 미련탓에 더 아픈걸 깨달았죠 내가 더 사랑하고 돌려받지 못한것 같아 나만 불행해진것 같았죠 다른 사랑이 올줄 몰랐죠 다른 사랑이 알게 했죠 내안의 진실 다른 사랑이 나를 다 바꾸네요
다른 사랑이 그대를 지우네요 이번 만큼은 아프지않게
이번 만큼은 영원하게 그래도 될까요 이번 만큼은 내 생을 다 걸었어 이번 만큼은 혼자가 되지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