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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재범 5집 - Coexistence (2004)
하얀 언덕 넘어 저편에
그 무엇이 있는걸까 어떤이는 그것을 그곳에만 있다하네 숨겨져 있는 것들을 (마음속에서) 우리는 찾을수 있네 (이젠) 기억속에 시간속에 숨겨져 있는 사실들 어느곳엔 담겨있지 알고싶은 진실들 삶이란게 그저 살기에 의미없이 살아가나 짐승관 다른 것이 그대에겐 있을텐데 우리는 다른게 있네 (영혼들속에) 진실을 찾아야 하네 (이젠) 지나가네 흘러가네 안타까운 시간들 빛이 있네 그곳에는 우리를 구할 열쇠가 지나가네 흘러가네 안타까운 시간들 빛이 있네 그곳에는 우리를 구할 열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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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재범 5집 - Coexistence (2004)
오늘 내 앞을 가로막아선
바다를 또 바라보면서 거치른 저 파도에게 물어보리라 어디로 난 가야하냐고... instrumental break 끝은 또 다른 시작이겠지 뒤돌아 가야하겠지... 멀고도 먼 삶의 여정속에서 잠시 길을 잃어버렸어 이제 나 다시 시작하려해 용기 내보려해 지금 모든게 끝난다 해도 부끄럽지 않도록... 찢겨 쓰러진 가슴속에도 계절은 또 돌아오겠지 instrumental break 시작도 끝도 알 수 없지만 사는 그 동안에 내가 선택했던 이 길을 후회해본적 없기에 언젠가 나도 알게 되겠지 진정 삶이 주는 의미를... 어리석은 나를 용서하면서 웃는 법을 배우고 싶어... 다시 시작하려해.. 다시 돌아가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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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재범 5집 - Coexistence (2004)
세상 하늘엔 한점 구름이 없고 ~
넓은 들에는 꽃이 보이지 않네 ~ 이젠~ 어둔 하늘엔 검은 비만 내리고 ~ 바다 속에는 생명 보이지 않네 ~ 사람들은 모르네 시작된 건지 ~ 항상 들리던 목소리 잊어 버렸나 ~ HELP ME SAVE ME 후회 하지 마라 ~ HELP ME SAVE ME 이젠 늦은 거야 ~ 사랑하던 이 이젠 보이지 않고 ~ 꿈속에서나 보던 날이 오면은 ~ 사람들은 모르네 시작된 건지 ~ 항상 들리던 목소리 잊어 버렸나 ~ HELP ME SAVE ME 후회 하지 마라 ~ HELP ME SAVE ME 이젠 늦은 거야 ~ HELP ME SAVE ME 후회 하지 마라 ~ HELP ME SAVE ME 이제서야 알겠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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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재범 5집 - Coexistence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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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재범 5집 - Coexistence (2004)
너는 왜 지금도 만족하질 못하니
너는 왜 아직도 버려 버리질 못해 삶이라는 것이 얻어야만 하는 바보같은 욕심만이 아닐텐데 세상 끝난 후에 뭘 가져가니 이제라도 늦지 않게 깨달아라 너는 왜 지금도 남이라고 생각해 너는 왜 아직도 우리라고 못하니 삶이라는 것이 얻어야만 하는 바보같은 욕심만이 아닐텐데 세상 끝난 후에 뭘 가져가니 이제라도 늦지 않게 깨달아라 너는 왜 지금도 사랑할줄 모르니 너는 왜 아직도 바라기만 하는지 삶이라는 것이 얻어야만 하는 바보같은 욕심만이 아닐텐데 세상 끝난 후에 뭘 가져가니 이제라도 늦지 않게 깨달아라 삶이라는 것엔 얻는것도 있지 아이처럼 욕심없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면 이젠 볼수 있지 모든 것이 밝아질수 있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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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재범 5집 - Coexistence (2004)
산다는건
참 고단한 일이지 지치고 지쳐서 걸을 수 없으니 어디쯤인지 무엇을 찾는지 헤메고 헤메다 어딜 가려는지 꿈은 버리고 두발은 딱 붙이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면 되는데 가끔씩 그리운 내 진짜 인생은 아프고 아파서 참을 수가 없는 나 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 춥고 아프고 위태로운거지 꿈은 버리고 두 발은 딱 붙이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면 되는데 날개 못 펴고 접어진 내 인생은 서럽고 서러워 자꾸 화가 나는 나 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 작고 외롭고 흔들리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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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재범 5집 - Coexistence (2004)
어서 멀리 날아가 내가 다신 너를 찾지 못하게
니 가슴 멍 들였던 눈 먼 나의 사랑을 이제는 멈춰야해 집착의 틀을 만들고 구속도 사랑이라고 그 좁은 곳에 너를 가둬 두었어 사랑 할 줄 몰랐던 그렇게 태어났던 내 영혼을 나도 얻지 못해 어쩌면 너는 어느새 조금씩 내게 길들여진 이유로 알지 못한 걸꺼야 얼마나 내가 나쁜지 얼마큼 내가 널 다치게 했는지 다 잊지 말고 기억해 나를 사랑하지마 어설픈 미련 두지마 서둘러 나를 떠나가 모든게 다 편해 질테니 그토록 힘들던 끝없이도 아프던 네 생애 가장 큰 니 불운은 바로 나 이니까 어쩌면 너는 어느새 조금씩 내게 길들여진 이유로 알지 못한 걸꺼야 얼마나 내가 나쁜지 얼마큼 내가 널 다치게 했는지 다 잊지 말고 기억해 나를 사랑하지마 어설픈 미련 두지마 서둘러 나를 떠나가 모든게 다 편해 질테니 그토록 힘들던 끝없이도 아프던 네 생애 가장 큰 니 불운은 바로 나 이니까 가엾은 나의 사랑이여 아픔에 찌들어 아픈지도 넌 모르지 이제는 괜찮아 불운은 다 끝나가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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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재범 5집 - Coexistence (2004)
태양은 항상 변함없이 비추고 어둠속에서 별이 우릴 발키네
푸르른 들판 잎세 하나 까지도 의미가 없는 생명이란 없는데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것 처럼 서로가 아낌없이 줄 수 없을까 저하늘 처럼 서로 허락 하면서 저바람 처럼 아무 구속도 없이 세상을 구원할수 있는 단 하나 사람들 마음속에 사랑일꺼야 사는동안 나 기도해 이세상 모두 행복하기를 언제나 절망스런 날들이지만 그래도 세상이랑 살아볼만해 내게로와 그리울땐 내품에 안겨 우리 함께 손잡으며 서로를 마구 미워해지면 기도해 기도해 모둘 위해 이세상 후후~ 아름답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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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프라하의 연인 by 최성욱 [ost] (2005)
거짓말이죠 믿지않았죠 그럴리 없다 했죠 사랑이 미움이 되어 칼날처럼 날 베어도 그대 없어도 그댄 있었죠 추억의 이름으로 괜찮은척 멈춰있다가 나를 주저앉게 했죠 모래알을 삼키 듯 하루하루를 버텨갈때 나를 찾아온 또 다른 사랑 이번 만큼은 아프지않게 이번 만큼은 영원하게 그래도 될까요 이번 만큼은 내 생을 다 걸었어 이번 만큼은 혼자가 되지않게 다신 다시는 기다리다가 참고 살다가 그댈 원망하다가 그대 보다 내 미련탓에 더 아픈걸 깨달았죠 내가 더 사랑하고 돌려받지 못한것 같아 나만 불행해진것 같았죠 다른 사랑이 올줄 몰랐죠 다른 사랑이 알게 했죠 내안의 진실 다른 사랑이 나를 다 바꾸네요 다른 사랑이 그대를 지우네요 이번 만큼은 아프지않게 이번 만큼은 영원하게 그래도 될까요 이번 만큼은 내 생을 다 걸었어 이번 만큼은 혼자가 되지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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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재범 5집 - Coexistence (2004)
아이가 우네 서럽게 우네
비참한 눈물 그 이쁜 눈에 무얼 위해 칼을 흔드나 욕심으로 흘리는 피 그만 깃발 쥔 사람아 멈춰라 짓밟힌 그들을 가족 가슴으로 보내라 복수는 복수로 상처뿐이다 세상이 슬프다 전쟁을 재워라 아이가 우네 비참한 눈물 결국 이유도 없이 내가 살려고 죽이는 짓 제발 망가진 이성을 깨워라 전쟁이 사람을 자꾸 악마처럼 만든다 슬픔에 미치면 끝낼수 없다 이러다 세상이 피로 물든다 깃발 쥔 사람아 멈춰라 짓밟힌 그들을 가족 가슴으로 보내라 복수는 복수로 상처뿐이다 세상이 원한다 총을 내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