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보다 높으시고 대지보다 넓으신 어머니 사랑속에 자상함속에 철없이 자라난 어린가슴에 어머니 천사모습 새겨있어요 아 아 어머니 크신 은혜 가이없어라 태산보다 높으시고 바다보다 깊으신 어머니 미소 속에 자장가속에 지금도 들리네 솜 같은 음성 멀리서 가까이서 인자한 음성 아 아 어머니 크신 사랑 가이 없어라
내가 자란 고향땅 내가 살든 김제여 아롱진 추억들이 숨어있던 사랑의 거리 전주야 잘 있거라 완산고개 넘어서 금산사 염불소리 발걸음도 가벼워 어서 가자 내 고향 살기 좋은 내 고향 그리운 김제로 반가워라 고향친구 정다워라 김제여 수 많은 사연들이 숨어있는 그리운 성산 이리야 잘 있거라 목천다리 건너서 만경강 구비구비 황금벌을 지나서 어서 가자 내 고향 인심좋은 내 고향 그리운 김제로 정이 많은 사람들 별골이라 김제여 추억의 교동리길 요촌리길 서암리길 신퐁리 검산리길 철길따라 놀든 길 망해사 풍경소리 나를 나를 반기네 어서 가자 내 고향 어서 가자 내 고향 그리운 김제로
사랑하는 그 사람 실코서 떠나는 비행기 바라보며 돌아서기가 안타까워 울고있는 제주비바리 떠난다고 아주 가리 내가 간들 잊을소냐 한라산아 서귀포야 다시 또 오마 님을 두고 떠나는 제주공항 이별이란 아픔을 참고서 님을 보내는 내 마음 울며 날으는 갈매기야 내 마음도 울고 있단다 용두암에 새긴 사랑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삼다도의 비바리가 기다립니다 님을 두고 떠나는 제주공항 떠난다고 아주 가리 내가 간들 잊을소냐 한라산아 서귀포야 다시 또 오마 님을 두고 떠나는 제주공항
가슴에 오는 비가 눈물되여 흘러내린 밤 두사람 두사람이 이별 슬퍼 울고 있네 떠나갈 길이라면 미련없이 보내주마 마음은 울면서 마음은 울면서 님을 보낸 사나이 밤하늘 별을 보며 백년가약 맹세하던 님 그 마음 구름되니 찬비되여 내리네 헤어질 운명이면 만나지나 말 것을 보고파 그리울 때 만날 수 있을까 님을 보낸 사나이
내가 자란 고향땅 내가 살든 김제여 아롱진 추억들이 숨어있던 사랑의 거리 전주야 잘 있거라 완산고개 넘어서 금산사 염불소리 발걸음도 가벼워 어서 가자 내 고향 살기 좋은 내 고향 그리운 김제로 반가워라 고향친구 정다워라 김제여 수 많은 사연들이 숨어있는 그리운 성산 이리야 잘 있거라 목천다리 건너서 만경강 구비구비 황금벌을 지나서 어서 가자 내 고향 인심좋은 내 고향 그리운 김제로 정이 많은 사람들 별골이라 김제여 추억의 교동리길 요촌리길 서암리길 신퐁리 검산리길 철길따라 놀든 길 망해사 풍경소리 나를 나를 반기네 어서 가자 내 고향 어서 가자 내 고향 그리운 김제로
우리의 멍든 마음 위로해주고 우리의 괴로움을 달래여주든 정답고 애절한 주옥의 노래 민족의 가슴속에 살아 숨쉬네 아 그 이름 남인수 몸이야 가셨지만 당신은 가요사의 등불입니다 우리의 아픈 시절을 희망을 주고 우리의 슬픈 사연 달래어주든 환희에 넘치는 감격의 노래 민족의 맥박속에 살아 숨쉬네 아 그 이름 남인수 몸이야 가셨지만 당신은 가요사의 등불입니다
가랑잎이 나부끼는 적막한 밤에 가슴에 허무만이 밀려옵니다 가버린 그 사람은 소식없건만 가슴속 뿌리 박힌 미련 때문에 창 밖에 낙엽져도 행여나 님이신가 이 밤도 잠 못드는 가을의 여인 가버린 그 사람은 소식없건만 가슴속 뿌리 박힌 미련 때문에 창 밖에 낙엽져도 행여나 님이신가 이 밤도 잠 못드는 가을의 여인
흙냄새 그윽한 내 고향 김제땅 향수에 젖은 가슴 기다리는 성산에 내일에 살자고 다짐한 그대여 이제라도 그 날이 다시 올 수 있다면 김제로 가리라 김제에서 살리라 꽃향기 감도는 그리운 만경땅 가 없이 고운 마음 숨어있는 그 곳에 희망에 살자고 다짐한 사람아 언제까지 그 날을 기다려만 준다면 김제로 가리라 김제에서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