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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86 春 땀흘리며 부른 노래 [omnibus] (1986)
여보시오 당신을 부르고 있어요
저 이상한 향기는 악마의 것인가 천사의 것인가 그향기에 나는 반했고 나는 돌연 시인이 된것 같았오 여보시오 당신을 부르고 있어요 나는 정원에다 장미와 백합을 기르고 있다오 또한 결코 말하지 않을 이야기들을 준비하고 있다오 * 그대의 눈동자는 마술사와 같은 빛을 뿌리며 나의 가슴을 수백개의 눈끝으로 사르는 구려 여보시오 당신을 부르고 있어요 저 이상한 향기는 악마의 것인가 천사의 것인가 그향기에 나는 반했고 나는 돌연 시인이 된것 같았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