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되어 너의 머리결을 흩어놓고 날 알려도 너는 그냥 스쳐 지나는 바람인줄로만 알지. 그게 나였는데... 비 되어 너의 옷깃을 적시는 내 눈물도 너는 그냥 내린 비로만 알지. 이 노래 듣는 지금도 알아채지 못하고 너를 위한 노랜줄도 모르지 ** 비록 함께 할 순 없지만 너를 볼 수 있는 곳에서 세상으로부터 널 지킬 거야. 그저 마음으로 밖에는 사랑할 수 없다 하여도 세상엔 없는 사랑 난 너에게 바칠 거야. 2 널 위해 죽어도 좋을 그런 사람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단 얘기했었니 그럼 넌 행복한 거야. 이미 가졌으니까. 그보다 더한 것도 난 괜찮아. 하늘마저 내 맘 너에게 가르쳐 줄 길이 없나봐 세상엔 없는 사랑 난 이렇게 지킬거야.
이런 힘들 날에 난 행복하다 느끼지 늘 나의 곁에 기댈 곳이 있다는 이유로 순간도 영원에도 한결같은 단 하나의 사랑 난 알아 널 만난다는 건 기적이란 걸 수많은 사람 중에 나와 같은 영혼을 만나 지금 난 기도를 해 하늘이 내게 준 축복에 혹시 어떤 날에 돌아선 세상을 만나면 너 잊지는 말아줘 절대로 넌 혼자가 아냐 넌 내게 그랬듯이 네 뒤에 내가 서있음을 언제나 늘 곁에 잊지 못해 넌 미안하다 하지만 만질 수 없다 해도 널 볼수가 없다고 해도 지금 너 내 곁에서 나를 지켜준다는 걸 알아 혹시 어떤 날에 돌아선 세상을 만나면 너 잊지는 말아줘 절대로 넌 혼자가 아냐 처음 본 그날까지 마지막 그날까지 우리 영원히
너를 처음 만났을 때 사람들의 외면과 낮설은 현실 속에서 모든 새로움을 향한 두려움이 나를 방황하게 만들곤 했었는데 끝만 보이던 내 삶에 너는 새로운 시작이었지 그렇게 내게 힘이 되던 너 무슨 일인지 말이 없이 슬퍼하는 너를 보면서 그 어떤 것들도 해줄수 없는 작은 나의 모습이 너무 미워져 끝만 보이던 내 삶에 너는 새로운 시작이었지 그렇게 내게 힘이 되던 너 무슨 일인지 말이 없이 슬퍼하는 너를 보면서 그 어떤 것들도 해줄 수 없는 작은 나의 모습이 너무 싫어 때론 세상이 숨막힐 때 너를 생각하라던 그 말 그런 너를 떠올리면서 나는 살아갈 수 있었어
말했었지 누군가에게 세상의 어둠 비춰달라고 누군가 또 어둠 속에서 견디지 못해 눈을 감았어 하지만 너는 슬프지 않아 상관이 없기에 남들의 아픔 따윈 관심 없어 눈 하나 깜짝하진 않아 메말랐어 그대들 눈빛 따뜻한 눈길 필요한 이때 가진 그대 세상 모르고 못 가진 그댄 또 쓰려지고 날 도와달란 말조차 어색한 지금 고개 숙인 그대여 아직 깨닫지 못했나 세상은 그댈 돕지 못해 집을 잃은 친구는 거리에서 누군가를 그리며 얼어가는데 차가운 거린 세상이 버린 수많은 사람들 값싼 동정에 널 맡기지 말고 쓰러진 그대여 눈을 떠라 메마른 세상에서 그대의 눈물 아무 의미가 없어 아직 깨닫지 못했나 세상은 그댈 돕지 못해 아무리 기다려 봤자 그대가 원하는 공짜 없어 기다리지 말자 내말 들어 세상이 힘들어 봤자 아직은 끝내지 말자 괜찮아 부딪혀 보자 고갤 들어봐
바람은 왜 부나 묻지 않고 스쳐가듯이 그댈 사랑함에 이윤 없어 사랑하는 그댈 사랑한다 말 할 수 없는 날 바람이라 생각하지는 말아줘 너무 외로워(너무 그리워) 나에게 네 사랑이 필요해 널 사랑할 순 없을까 언제까지나 스쳐가는 바람이라도 너의 곁에 있게만 해줘 사랑은 왜 한번 지나가면 안 오는 거야 추억되어 다시 돌아오는 거야 네 눈물이 말라 빗물되어 흘러내린 날 너를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랄께
도대체 나는 누구인가요 그녈 사랑해도 그녀에게 다가갈 수 없으니 날 만드신 당신 원망스러워 제발 그녀에게 다가갈 수 있게 힘을 주세요 같은 세계에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같은 햇살 아래서 그대와 손을 잡으며 공원을 걸을 수 있도록 내 죽음이 그녀의 세계와 가까워 질 수 있다면 그렇게 하지요
이제는 보내야만 할것 같아요 어느새 내가 되어버린 그대를 쉽게 지울 순 없죠 하루종일 그대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하겠죠 지친 그대모습 희미한 그대음성 그 모두를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수 있는 건 나의 그대를 쉽게 지울순 없죠 하루종일 그대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하겠죠 지친 그대모습 희미한 그대음성 그 모두를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수 있는 건 바라보는 것만으로 난 행복해 질 수 있죠 흐려지는 두 눈에 눈물이라도 보낼 수 있기를 사랑해
내 작은 가슴에 힘없이 기대어 잠든 네 얼굴이 낯설어 보이면 다하지 못했던 너와의 사연은 나에게 어느새 그리움이 되어 있겠지 날 용서해 주겠니 너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 나를 기억해 줘 내 곁에 머문 그 시간들 그곳에서라도 부디 잊지는 말아줘 하늘아래 어느 곳에서 다른 사람들속에 너와 닮아 있는 모습 찾을 순 없겠지만 다음 세상 어디에라도 널 다시 볼 수 있다면 그 어떤 모습으로도 난 참을 수 있어 그 날까지
그렇게 힘든걸 왜 바보처럼 견디려 했던 거야 손을 내밀면 항상 닿을 수 있는 곳에 난 이렇게 서 있는걸 아무말 하지 않아도 네 맘 다 알아 그냥 내품에 안기면 돼 조금 먼 여행을 떠났었던 것처럼 넌 네 자릴 찾는 거야 가끔은 나 걱정 했어. 너무 먼 곳에 있는 것 같아. 나를 잊을 것만 같아 하지만 내 여린 숨결 속에 너 살았기에 나 참는 거야 이제야 안거니 우린 서로가 그렇게 헤어질 수 없었단 걸 괜챃아 이젠 내게 기대어 쉬렴 지친 하늘 그 어디에 네가 있다면 그 곁엔 나 있는거야 네 곁에 나 있는거야
정말 다행이야 참 좋아보여서 항상 네 생각에 고갤 떨구었눈데 이젠 나 아주 조금만 걱정할께 니가 알수 없는 먼 곳에서 가끔 삶에 겨워 힘들어도 내 대신 널 감싸 줄 인『人』이제 있으니 혹시 내 생각나도 지워야해 네 곁에 있는 그의 마음 아프지 않도록 행복 해야해 내가 줄수 없는 몫까지 행복 해야해 많이 힘들었잖아 미안해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널 사랑한건 내 잘못이야 쉽진 않은가봐 널 보낸다는게 아픈 기억속엔 항상 네가 있는걸 이젠 말 없이 끊긴 전활 받아도 약속할께 너의 얼굴 지울께 가끔 삶에 겨워 힘들어도 내 대신 널 감싸 줄 인 이제 있으니 혹시 내 생각나도 지워야해 네 곁에 있는 그의 마음 아프지 않도록 어느 곳에서 너를 닮아 예쁜 아이와 어느 시간속에 너를 볼수 있도록 조금만 조금만 너를 남겨 놓을께 행복 해야해 내가 줄수 없는 몫까지 행복 해야해 많이 힘들었잖아 미안해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널 사랑한건 내 잘못이야 널 사랑한건 내 잘못이야
I never thought I could be in love I never thought someone's love could make me see How empty and cold my life can be Alone here without you I was content to be on my own Never knowing that I was all alone Now I need to hold you And make you see the way I feel for you Someone to save me and take these chains away I'm waiting for someone to love Here inside my world I just can't find my way without you Lost inside myself, alone I never thought I could need someone And in a moment you took it all away And now I'm not knowing what to say Alone here without you And ever since I saw your face My sensibility's lost without a trace To think that I can't hold you Is more than I can take cause I love you Someone to save me and take these chains away I'm waiting for someone to love Here inside my world I just can't find my way without you Lost inside myself, alone Here inside my world Where the wind won't blow and the sun won't shine Lost inside myself, alone
울리지 않는 전화를 보며 하늘아래 난 혼자인걸 알았어 조금 그늘진 나를 무겁게 해 흐트러진 날 맞춰보지만 또다른 기대 후회될 까봐 두려운거야 다가와 지친나를 기대어 쉬게 해 잠들수 있게 눈 뜨면 느낄 향기로운 세상을 위해 꿈꾼거야 크게만 번지는 외로움 속에 나만의 눈물은 혼자인걸 떨치고 살고파 알 수 없는 복잡한 이곳에 숨쉴수 있게
후회하지 않을 거라 약속해 줄 수 있니? 오랜 시간 뒤엔 너 맘 아파하지 않을 거라 그럴 거라고 알아 내 잘못이란 걸 지친 너의 눈에 슬픔이 나로 인한 것인 걸 아니 너무 서두르진마 내가 지워져 간 날들 너에겐 충분하잖니 후~ 후~ 난 느낄 수가 없어 날 떠나는 널 진정 니가 원한 거라면 너를 보내야겠지 남겨질 나이기에 힘든 이별이지만 널 위한 것이라면 안~녕 날 너무 미워하진 마 우리 헤어질 수 있단 걸 알지 못한 나를 용서해 괜찮아 나 뒷모습 보이면 어때 지금 이게 우린 마지막인걸 이젠 후~ 후~ 후~
그대 이젠 눈을 떠봐요 곁에 내가 있어요 그대 힘겨울 때면 가끔 뒤를 보아요.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릴 수 없기에 이젠 내가먼저 다가갈께요 코러스) 그대향한 나의 마음 나의 사랑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변한적 없어 코러스) 언제까지 그대향한 내 마음을 가슴속에 묻어두고 싶지 않아 말하고 싶어 오직 그대만을 사랑할께요 많은 시간 지나갔지만 지금이라도 날 바라볼 순 없나요 그대 향한 나의 마음을 그대 향한 나의 사랑을 그대 향한 나의 미소를 그대 향한 나의 사랑을
널 바라 보았어 짙은 어둠 속에서 그렇게 날 스쳐 멀어지는 널 너의 곁에 있지만 닿을 수 없는 걸 하늘도 내겐 허락하지 않아 음~ 널 내 가슴 한 곳에 간직할게 (언젠가) 너를 다시 볼 그날 되면 네게 달려갈 테니 가끔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생각해 줘 네 눈물 속에선 나 아직 살아 있을 테니 단 한번에 사랑과 단 한번의 이별을 네 가슴 속에 남겨야만 한 나를 기억해
푸른 새벽이 뿌리는 달콤한 와인 같은 햇살을 맞으며 지금 내 영혼의 모든 것은 온통 레드 와인으로 물들고 그리움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너만 생각하며 살고 있을 뿐야 기다림에 지쳐 취해 거칠어진 나의 숨결뿐 나의 마음 속은 온통 너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어둠 속엔 너의 향기가 떠 다니고 커다란 환상이 지금 나를 안타깝게 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너의 모습이 보일 찰라에 I was born, was born 너는 나를 위해 태어났어 I was born, was born 나 또한 너를 그리워 했어 I was born, was born 이젠 자신있게 살아갈래 I was born, was born 내게 힘이 돼죠 부푸른 나의 마음은 짜릿한 기쁨으로 가득찬 숨결이 되고 커다란 네온 가장 자리에는 새하얀 빛깔뿐 황홀함 속에 숨어서 가끔씩 나를 바라보는 아담은 쓸쓸한 나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 주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