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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스양의 모험 by 이철혁 [ost]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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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 디뎌 언약하던 한계단 두계단 일백 구십 사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딜가고 나혼자 쓸쓸이 와 그 시절 못 잊어 아 ....못 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꽃 피는 용두산아 임의 고운 손을 잡고 사랑심던 층층 계단 한계단 두계단 일백 구십 사계단에 그리웠던 그시절은 그어데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나도간다 꽃피던 용두산 아~ 찾아온 용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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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은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소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 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데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새워 울어 보련다 쓸쓸한 밤 야속한 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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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찾아갈 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 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 적에 똑딱선 푸로펠라 소리가 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 같이 내 고향 꿈이어린다 찾아갈 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종달새 외로이 떠있는 영도다리 난간잡고 울 적에 술 취한 마도로스 담뱃불 연기가 내 가슴에 날린다 연분홍 비단실 꽃구름같이 내 고향 꿈이 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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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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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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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낯설은 타향 땅에 그 날 밤 그 처녀가
웬일인지 나를 나를 못 잊게 하네 기타 줄에 실은 사랑 뜨내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오르네 아롱 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 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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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백사장에서 동백섬에서 속삭이던 그말이 오고또가는 바닷물가로 들려오네 지금도 어제는 다시 두번 또다시 만날길이 없다면 만날 기별을 던져버리자 저바다 멀리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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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1.다시한번 그얼굴이 보고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달이 밝혀주는 이창가에서 이밤도 너를찾는 이밤도 너를찾는 노래부른다 2.다시못올 옛사랑이 안타까워라 못생긴 내마음만 원망하건만 그래도 못잊어서 이한밤에도 그이름 불러보는 그이름 불러보는 서글픈 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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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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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1.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뺏아 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없이 떠날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2.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행복을 짓밟아 놓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없이 돌아서 가는가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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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물어 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만 몰아 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 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 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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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1. 마지막 석양빛을 깃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데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2.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가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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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1. 하루가 천추같이 기다리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쌀쌀하고 찬가요 싫으면 차라리 싫다고나 하시지 말도 없이 눈앞에서 음- 골려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2. 그마음 하나믿고 살아오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매정할 수 있나요 싫으면 차라리 가라고나 하시지 앉혀 놓고 남의 맘을 음- 긁어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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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1. 출렁대는 뱃머리 쌍고동아 울어라 항구까지 이십마일 가슴이 설렌다
항구의 매력은 무엇이길래 언제나 나를 불러 손짓하느냐 나는야 꿈을 꾸는 나는야 꿈을 꾸는 음 - - 라 - 무역선 아가씨 2. 울어대는 고동소리 갈매기야 춤춰라 항구까지 20마일 가슴이 설레다 항구에 사랑은 그런것인데 언제나 나를 불러 손짓하느냐 돌아오네 우리임이 아~ 음 - - 라 - 무역선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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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한양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소냐
성황당 고개마루 나귀마저 울고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였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야 아- 어느때 어느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알상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자락 적시었네 급제한 이도령은 즐겨웠건만 옥중에 춘향이가 그리는 임이여 아- 어느때 어느날짜 그대품에 안기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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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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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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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 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쌈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보련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여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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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1.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짓는 고개마다 급이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2.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두고 가는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짜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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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 울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 울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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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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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하여 사모친 마음 원한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돌이킬수 없는죄 저질러 놓고 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때는 늦으리 임을 따라 가고픈 마음 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마음 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임의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뜨거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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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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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도는 이발길 떠나버린 그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니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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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얼시구 타는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시구 무정쿠나 지는해 말좀해라 선황당 고개너머 소모는 저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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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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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떠나갈 사람 앞에 헤여질 사람 앞에
정던 임이 울고 있네 운다고 아니 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의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 때려 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 사람아.... 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 정던 님이 울고 있네 가는 맘 보내는 맘 그 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의 사랑이란 물거품 사랑인가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 가슴을 찢어 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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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미아리 눈물고개 임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꼭꼭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아빠를 기다리다 어린것은 잠이들고 동지섣달 기나긴밤 폭풍한설 몰아칠대 당신은 감옥살이 그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가도 백년이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넘던 이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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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있는 싸늘한 호숫가에 물새 한 마리
짝을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 아... 떠난 임은 못 오는데 갈곳이 없어서 홀로 서 있나 날 저문 호수가에 물새 한 마리 다정하게 놀던 임은 간 곳이 어디기에 눈물지으며 어두운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 기다려도 기다려도 못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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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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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아아 진정 난 몰랐었네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아아 진정 난 몰랐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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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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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울고왔다 울고가는 설은사연을
당신이 몰라주면 그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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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몸 꿈에 본 내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 해던가 타관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고향이 참아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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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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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2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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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1.싫어서 나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한마디만 해준다면
이렇게 내마음이 아프지 않을것을 괴로워도 않을것을 너무나도 사랑했던 까닭에 행복했던 까닭에 내가슴은 그만큼 아픔이 젖네 설움 맺혀서 흐느껴우네 그러나 지금도 변함없이 오로지 너만을 너하나만을 진정 나는 사랑해 2.미워서 나의곁을 떠났다 하더라도 아니라고 해준다면 내마음 깊은곳에 추억이 남을것을 그리움이 남을것을 너무나도 사랑했던 까닭에 행복했던 까닭에 떠난사람 그만큼 미워하지만 미련도 없이 잊고 싶지만 그러나 지금도 변함없이 오로지 너만을 너하나만을 정말 나는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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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1.거리의 어둠이 흘러 내리면
헤메이는 나의 발길 떠나간 그사람을 생각하면서 가다말고 서있네 별빛도 울고 나도 울고 추억도 우는 이거리 비바람 차가운데 그어데로 가야할까 가야만 한까 2.그리운 얼굴이 떠오를 때면 슬퍼지는 나의마음 지나온 추억들을 생각하며서 가다말고 서있네 그대는 가고 꿈도가고 사랑도 떠난 이거리 이제는 그누구와 외로움을 달래야하나 달래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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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1. 떠나간 당신에게 내가 없듯이
내곁에도 이제는 당신이 없어요 좋아하고 사랑하고 헤여지고 돌아서면 이별뒤에 남는것은 정정정 정이랍니다 2. 당신의 마음속에 내가 남듯이 내맘속엔 아직도 당신이 있어요 흘러가도 남는것이 정이드란 말입니까 이별뒤에 남는것은 정정정 정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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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1.이렇게 생각날줄 누가 알았나
당신을 미워해도 그리움은 지울길없네 지난날을 돌아보며 후회의 눈물 뿌리네 마음을 줄수 없는 당신이기에 잡은손 뿌리치고 돌아섰지만 갈수록 보고싶네 그리워지네 2.이렇게 외로운줄 누가 알았나 어디를 가더라도 그리움은 지울길 없네 이리저리 헤메이며 거리의 눈물 뿌리며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것 같아 상처를 남겨둔채 돌아섰지만 갈수록 보고싶네 그리워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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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1.소식없이 기약없이 닷새 한번 열흘 한번
비가 오면 못 보는데 섬에 나서 섬에 자란 수줍은 섬 처녀 첫사랑 맺어 놓고 서울로 간 그 사람은 아~ 나를 나를 영영 잊었나 2. 바람 가네 구름 가네 나도 한번 물새처럼 훨훨 날아 가 봤으면 등대불도 서러워라 외로운 섬 처녀 동백꽃 꽂아 주고 서울로 간 그 사람은 아~ 나를 두고 영영 안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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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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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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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찬이슬 모진바람 그세월이 몇날이던가
돌아보니 너무나도 참을 수 없던 고통이었어라 한송이 나의 꿈을 후회없이 이제는 피었더라 그렇게도 응어리졌던 슬픈날이여 멀리 가거라 행복의 계단에서 나 이젠 고운 나래를 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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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1.바닷길로 한나절 육로길로 반나절
날아가듯 떠나더니 바람처럼 가더니 돌아올줄 모르네 무심한 동백나무 가지마다에 어느새 꽃망울이 남의 속을 엿보기나 했던 것처럼 이다지도 붉게 이다지도 설게 이다지도 애처럽게 나를 닮아 서럽게 피네 2.다짐하고 또하고 맹세하고 또하고 아쉬운듯 떠나더니 구름처럼 가더니 소식마져 끊겼네 울타리 유자나무 가지마다에 어느새 영글었나 남의 속을 짐작이나 하는 것처럼 가지마다 가득 나무마다 가득 내맘에도 하나가득 영글었네 그리운 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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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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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1. 얼마나 멀고 먼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2,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너무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날아 어데론지 가련만은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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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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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정들만 하면 나그네처럼
가버리는 무정한 당신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매달려도 소용이 없네 한 백년 사는 것도 아니련마는 나그네 오고가듯 그러긴가요 가지마오 가지 마세요 나를두고 가지 마세요 이제 다시는 생각말자고 다짐하고 다짐을 해도 잊을만하면 다시 찾아와 속절없이 울리고 가네 어차피 오셨으면 가지를 말고 차라리 가실 바엔 오지나 말지 당신은 왜 당신은 왜 돌아갈길 또 오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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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덕유산 높은 구름 노을이 지고
일월당 맑은 물에 달이 뜨는데 가뭄에 콩 나듯이 오던 임 소식 그마저 산을 넘다 길을 잃었나 아 우리 님은 세월 가는 줄 모르시나 마음을 서로 받던 세심 대 아래 아직도 그 약속은 남아 있는데 수성대 달빛 아래 돌담을 쌓고 두 손을 마주 잡아 영원을 빌며 그님과 즐거웠던 그날 그 자리 물 건너 가시다가 잊으셨나요 아 가신님은 세월 가는 줄 왜 모르시나 잔잔한 물결위에 돌을 던지며 오늘도 가신님을 기다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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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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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1.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누나 2. 한강 백사장에 칠성단을 보고 아들 딸 낳아 달라고 백일기도 드리네 *아무련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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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1. 열무김치 담을때는 임생각이 절로나서
걱정많은 이심정을 흔덜어주나 논두렁 맹꽁이야 너는 왜울어 걱정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주나 2. 보리타작 하는때는 임생각이 절로나서 설움많은 이가슴을 달래어 주나 장마철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안타까운 이 심정을 설레어 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 대고 요 맹꽁아 어이나 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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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1.우리모두 즐거운 어린이가 됩시다
어린이가 웃듯이 웃어봅시다 웃는마음 둥근마음 어여쁜 마음 하하하하 호호호 핫하하하하 2.우리모두 즐거운 어린이가 됩시다 어린이가 찾듯이 찾아봅시다 눈도크게 입도크게 마음도 크게 하하하하 호호호 핫하하하하 3.우리모두 즐거운 어린이가 됩시다 어린이가 믿듯이 믿어봅시다 서로 서로 손잡고 이끌어주며 하하하하 호호호 핫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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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차 한 잔을 다 마시고 또 한 잔 시켜놓고
오지 않는 그사람을 기다리는데 식어버린 찻잔 위에 시간만 자꾸가네 안타까운 기다림에 마음만 서글퍼지네 비워버린 빈 찻잔을 눈물로 채워놓고 일어서는 등 뒤에서 그누가 날 부르네 돌아보니 그사람이 내 손을 붙들고 미안미안 정말 미안 그말이 날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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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1) 잠깐만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잠깐만 잠깐만 멈춰 주세요. 피차간에 외로울때 만난 우리가 부질없는 정때문에 마음은 아파도 가는사람 붙들고 울진 않아요. 잊으라는 부탁은 하지 마세요. 2) 잠깐만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잠깐만 잠깐만 멈춰 주세요. 오늘가나 내일가나 마찬가진데 내생각 좀 해 주세요 서둘지 마세요. 미운정도 정이들면 정은 정인데 잊으라는 그말이 웬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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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나는 그대가 떠난날부터 딴사람이 되었지
꽃을 보아도 별을 보아도 즐거운 줄 모르네 오해때문에 미움때문에 그대 멀리 보내고 사랑때문에 미련때문에 후회하는 이마음 그대 다시 내 곁에 돌아온다면 다시 돌아온다면 꽃피는 공원 별뜨는 밤도 아름다워 질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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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 것은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눈보라가 몰아쳐도 비가 내려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 것이 싫어져도 당신은 좋아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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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나는 기뻐요 아주 기뻐요
꽃과 나비와 사랑이 내 곁에 있기에 나는 기뻐요 나는 기뻐요 꽃이 시들어버리면 마음 슬프고 나비 사라져버리면 눈물 겨워요 이젠 꽃 나비 사랑이 가버렸지만 다시 돌아와 찾아올 기쁨이 있어 꽃과 나비와 사랑을 생각하면서 나는 기뻐요 아주 기뻐요 나는 기쁨에 잠겨요 깊이 잠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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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봄은 왔는데 새들도 왔는데
꽃피우고 새우는 계절은 왔는데 임 떠난 길 위에 꽃잎만 날기고 바람은 불어와 내마음 흔드네 흐르는 물 위에 구름이 떠가듯 나도야 임따라 임을 따라 가고 싶어라 임 떠난 계절 아~ 임 떠난 봄에 나 홀로 남아 아~ 애를 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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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민정 - 박민정의 고독한 들꽃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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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민정 - 박민정의 고독한 들꽃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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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왕소영 - 왕소영 신곡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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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일 - 윤상일 가요 모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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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일 - 윤상일 가요 모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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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덕유산 높은 구름 노을이 지고
일월당 맑은 물에 달이 뜨는데 가뭄에 콩 나듯이 오던 임 소식 그마저 산을 넘다 길을 잃었나 아 우리 님은 세월 가는 줄 모르시나 마음을 서로 받던 세심 대 아래 아직도 그 약속은 남아 있는데 수성대 달빛 아래 돌담을 쌓고 두 손을 마주 잡아 영원을 빌며 그님과 즐거웠던 그날 그 자리 물 건너 가시다가 잊으셨나요 아 가신님은 세월 가는 줄 왜 모르시나 잔잔한 물결위에 돌을 던지며 오늘도 가신님을 기다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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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라- 아무것도 모른대요 벌거숭이래요
아는 건 겨울가면 봄이 오는 것 봄이 오면 나에게도 님이 오겠지 기다려도 안오니까 울어버렸지 울다가 지쳐서 꿈을 꾸었지 아- 꿈속에 오셨네 꽃구름 타고 님을 찾아 봄처녀가 방긋이 오셨네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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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1.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누나 2. 한강 백사장에 칠성단을 보고 아들 딸 낳아 달라고 백일기도 드리네 *아무련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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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 것은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눈보라가 몰아쳐도 비가 내려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 것이 싫어져도 당신은 좋아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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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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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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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나는 기뻐요 아주 기뻐요
꽃과 나비와 사랑이 내 곁에 있기에 나는 기뻐요 나는 기뻐요 꽃이 시들어버리면 마음 슬프고 나비 사라져버리면 눈물 겨워요 이젠 꽃 나비 사랑이 가버렸지만 다시 돌아와 찾아올 기쁨이 있어 꽃과 나비와 사랑을 생각하면서 나는 기뻐요 아주 기뻐요 나는 기쁨에 잠겨요 깊이 잠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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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봄은 왔는데 새들도 왔는데
꽃피우고 새우는 계절은 왔는데 임 떠난 길 위에 꽃잎만 날기고 바람은 불어와 내마음 흔드네 흐르는 물 위에 구름이 떠가듯 나도야 임따라 임을 따라 가고 싶어라 임 떠난 계절 아~ 임 떠난 봄에 나 홀로 남아 아~ 애를 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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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1. 열무김치 담을때는 임생각이 절로나서
걱정많은 이심정을 흔덜어주나 논두렁 맹꽁이야 너는 왜울어 걱정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주나 2. 보리타작 하는때는 임생각이 절로나서 설움많은 이가슴을 달래어 주나 장마철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안타까운 이 심정을 설레어 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 대고 요 맹꽁아 어이나 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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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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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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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환상의 발라드 여왕 [digital single]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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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등불 / 어머니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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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등불 / 어머니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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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등불 / 어머니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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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인생길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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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인생길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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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인생길 (19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