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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덕유산 높은 구름 노을이 지고
일월당 맑은 물에 달이 뜨는데 가뭄에 콩 나듯이 오던 임 소식 그마저 산을 넘다 길을 잃었나 아 우리 님은 세월 가는 줄 모르시나 마음을 서로 받던 세심 대 아래 아직도 그 약속은 남아 있는데 수성대 달빛 아래 돌담을 쌓고 두 손을 마주 잡아 영원을 빌며 그님과 즐거웠던 그날 그 자리 물 건너 가시다가 잊으셨나요 아 가신님은 세월 가는 줄 왜 모르시나 잔잔한 물결위에 돌을 던지며 오늘도 가신님을 기다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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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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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 것은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눈보라가 몰아쳐도 비가 내려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 것이 싫어져도 당신은 좋아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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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나는 기뻐요 아주 기뻐요
꽃과 나비와 사랑이 내 곁에 있기에 나는 기뻐요 나는 기뻐요 꽃이 시들어버리면 마음 슬프고 나비 사라져버리면 눈물 겨워요 이젠 꽃 나비 사랑이 가버렸지만 다시 돌아와 찾아올 기쁨이 있어 꽃과 나비와 사랑을 생각하면서 나는 기뻐요 아주 기뻐요 나는 기쁨에 잠겨요 깊이 잠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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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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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1. 열무김치 담을때는 임생각이 절로나서
걱정많은 이심정을 흔덜어주나 논두렁 맹꽁이야 너는 왜울어 걱정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주나 2. 보리타작 하는때는 임생각이 절로나서 설움많은 이가슴을 달래어 주나 장마철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안타까운 이 심정을 설레어 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 대고 요 맹꽁아 어이나 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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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라- 아무것도 모른대요 벌거숭이래요
아는 건 겨울가면 봄이 오는 것 봄이 오면 나에게도 님이 오겠지 기다려도 안오니까 울어버렸지 울다가 지쳐서 꿈을 꾸었지 아- 꿈속에 오셨네 꽃구름 타고 님을 찾아 봄처녀가 방긋이 오셨네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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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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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봄은 왔는데 새들도 왔는데
꽃피우고 새우는 계절은 왔는데 임 떠난 길 위에 꽃잎만 날기고 바람은 불어와 내마음 흔드네 흐르는 물 위에 구름이 떠가듯 나도야 임따라 임을 따라 가고 싶어라 임 떠난 계절 아~ 임 떠난 봄에 나 홀로 남아 아~ 애를 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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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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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구천동 아가씨 / 꽃과 나비와 사랑 (1977)
1.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누나 2. 한강 백사장에 칠성단을 보고 아들 딸 낳아 달라고 백일기도 드리네 *아무련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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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미스양의 모험 by 이철혁 [ost]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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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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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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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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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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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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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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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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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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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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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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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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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인생길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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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인생길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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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인생길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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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인생길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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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인생길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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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인생길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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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인생길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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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인생길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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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당신이 좋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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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당신이 좋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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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당신이 좋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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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당신이 좋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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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당신이 좋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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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당신이 좋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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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당신이 좋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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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당신이 좋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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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당신이 좋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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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당신이 좋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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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당신이 좋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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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당신이 좋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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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당신이 좋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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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일 - 윤상일 가요 모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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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일 - 윤상일 가요 모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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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왕소영 - 왕소영 신곡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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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정들만 하면 나그네처럼
가버리는 무정한 당신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매달려도 소용이 없네 한 백년 사는 것도 아니련마는 나그네 오고가듯 그러긴가요 가지마오 가지 마세요 나를두고 가지 마세요 이제 다시는 생각말자고 다짐하고 다짐을 해도 잊을만하면 다시 찾아와 속절없이 울리고 가네 어차피 오셨으면 가지를 말고 차라리 가실 바엔 오지나 말지 당신은 왜 당신은 왜 돌아갈길 또 오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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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덕유산 높은 구름 노을이 지고
일월당 맑은 물에 달이 뜨는데 가뭄에 콩 나듯이 오던 임 소식 그마저 산을 넘다 길을 잃었나 아 우리 님은 세월 가는 줄 모르시나 마음을 서로 받던 세심 대 아래 아직도 그 약속은 남아 있는데 수성대 달빛 아래 돌담을 쌓고 두 손을 마주 잡아 영원을 빌며 그님과 즐거웠던 그날 그 자리 물 건너 가시다가 잊으셨나요 아 가신님은 세월 가는 줄 왜 모르시나 잔잔한 물결위에 돌을 던지며 오늘도 가신님을 기다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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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 것은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눈보라가 몰아쳐도 비가 내려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 것이 싫어져도 당신은 좋아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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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나는 기뻐요 아주 기뻐요
꽃과 나비와 사랑이 내 곁에 있기에 나는 기뻐요 나는 기뻐요 꽃이 시들어버리면 마음 슬프고 나비 사라져버리면 눈물 겨워요 이젠 꽃 나비 사랑이 가버렸지만 다시 돌아와 찾아올 기쁨이 있어 꽃과 나비와 사랑을 생각하면서 나는 기뻐요 아주 기뻐요 나는 기쁨에 잠겨요 깊이 잠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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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1. 열무김치 담을때는 임생각이 절로나서
걱정많은 이심정을 흔덜어주나 논두렁 맹꽁이야 너는 왜울어 걱정많은 이 심정을 흔들어주나 2. 보리타작 하는때는 임생각이 절로나서 설움많은 이가슴을 달래어 주나 장마철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안타까운 이 심정을 설레어 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 대고 요 맹꽁아 어이나 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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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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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나는 그대가 떠난날부터 딴사람이 되었지
꽃을 보아도 별을 보아도 즐거운 줄 모르네 오해때문에 미움때문에 그대 멀리 보내고 사랑때문에 미련때문에 후회하는 이마음 그대 다시 내 곁에 돌아온다면 다시 돌아온다면 꽃피는 공원 별뜨는 밤도 아름다워 질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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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1.우리모두 즐거운 어린이가 됩시다
어린이가 웃듯이 웃어봅시다 웃는마음 둥근마음 어여쁜 마음 하하하하 호호호 핫하하하하 2.우리모두 즐거운 어린이가 됩시다 어린이가 찾듯이 찾아봅시다 눈도크게 입도크게 마음도 크게 하하하하 호호호 핫하하하하 3.우리모두 즐거운 어린이가 됩시다 어린이가 믿듯이 믿어봅시다 서로 서로 손잡고 이끌어주며 하하하하 호호호 핫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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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봄은 왔는데 새들도 왔는데
꽃피우고 새우는 계절은 왔는데 임 떠난 길 위에 꽃잎만 날기고 바람은 불어와 내마음 흔드네 흐르는 물 위에 구름이 떠가듯 나도야 임따라 임을 따라 가고 싶어라 임 떠난 계절 아~ 임 떠난 봄에 나 홀로 남아 아~ 애를 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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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차 한 잔을 다 마시고 또 한 잔 시켜놓고
오지 않는 그사람을 기다리는데 식어버린 찻잔 위에 시간만 자꾸가네 안타까운 기다림에 마음만 서글퍼지네 비워버린 빈 찻잔을 눈물로 채워놓고 일어서는 등 뒤에서 그누가 날 부르네 돌아보니 그사람이 내 손을 붙들고 미안미안 정말 미안 그말이 날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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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1) 잠깐만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잠깐만 잠깐만 멈춰 주세요. 피차간에 외로울때 만난 우리가 부질없는 정때문에 마음은 아파도 가는사람 붙들고 울진 않아요. 잊으라는 부탁은 하지 마세요. 2) 잠깐만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잠깐만 잠깐만 멈춰 주세요. 오늘가나 내일가나 마찬가진데 내생각 좀 해 주세요 서둘지 마세요. 미운정도 정이들면 정은 정인데 잊으라는 그말이 웬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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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새노래모음 (가지마세요/찻집에서) (1981)
1.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누나 2. 한강 백사장에 칠성단을 보고 아들 딸 낳아 달라고 백일기도 드리네 *아무련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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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등불 / 어머니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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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등불 / 어머니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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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등불 / 어머니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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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등불 / 어머니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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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등불 / 어머니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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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등불 / 어머니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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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등불 / 어머니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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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등불 / 어머니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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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등불 / 어머니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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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등불 / 어머니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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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등불 / 어머니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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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민정 - 박민정의 고독한 들꽃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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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민정 - 박민정의 고독한 들꽃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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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1.바닷길로 한나절 육로길로 반나절
날아가듯 떠나더니 바람처럼 가더니 돌아올줄 모르네 무심한 동백나무 가지마다에 어느새 꽃망울이 남의 속을 엿보기나 했던 것처럼 이다지도 붉게 이다지도 설게 이다지도 애처럽게 나를 닮아 서럽게 피네 2.다짐하고 또하고 맹세하고 또하고 아쉬운듯 떠나더니 구름처럼 가더니 소식마져 끊겼네 울타리 유자나무 가지마다에 어느새 영글었나 남의 속을 짐작이나 하는 것처럼 가지마다 가득 나무마다 가득 내맘에도 하나가득 영글었네 그리운 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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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1.이렇게 생각날줄 누가 알았나
당신을 미워해도 그리움은 지울길없네 지난날을 돌아보며 후회의 눈물 뿌리네 마음을 줄수 없는 당신이기에 잡은손 뿌리치고 돌아섰지만 갈수록 보고싶네 그리워지네 2.이렇게 외로운줄 누가 알았나 어디를 가더라도 그리움은 지울길 없네 이리저리 헤메이며 거리의 눈물 뿌리며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것 같아 상처를 남겨둔채 돌아섰지만 갈수록 보고싶네 그리워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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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1.싫어서 나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한마디만 해준다면
이렇게 내마음이 아프지 않을것을 괴로워도 않을것을 너무나도 사랑했던 까닭에 행복했던 까닭에 내가슴은 그만큼 아픔이 젖네 설움 맺혀서 흐느껴우네 그러나 지금도 변함없이 오로지 너만을 너하나만을 진정 나는 사랑해 2.미워서 나의곁을 떠났다 하더라도 아니라고 해준다면 내마음 깊은곳에 추억이 남을것을 그리움이 남을것을 너무나도 사랑했던 까닭에 행복했던 까닭에 떠난사람 그만큼 미워하지만 미련도 없이 잊고 싶지만 그러나 지금도 변함없이 오로지 너만을 너하나만을 정말 나는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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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찬이슬 모진바람 그세월이 몇날이던가
돌아보니 너무나도 참을 수 없던 고통이었어라 한송이 나의 꿈을 후회없이 이제는 피었더라 그렇게도 응어리졌던 슬픈날이여 멀리 가거라 행복의 계단에서 나 이젠 고운 나래를 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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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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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1. 얼마나 멀고 먼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2,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너무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날아 어데론지 가련만은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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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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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1.소식없이 기약없이 닷새 한번 열흘 한번
비가 오면 못 보는데 섬에 나서 섬에 자란 수줍은 섬 처녀 첫사랑 맺어 놓고 서울로 간 그 사람은 아~ 나를 나를 영영 잊었나 2. 바람 가네 구름 가네 나도 한번 물새처럼 훨훨 날아 가 봤으면 등대불도 서러워라 외로운 섬 처녀 동백꽃 꽂아 주고 서울로 간 그 사람은 아~ 나를 두고 영영 안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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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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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1.거리의 어둠이 흘러 내리면
헤메이는 나의 발길 떠나간 그사람을 생각하면서 가다말고 서있네 별빛도 울고 나도 울고 추억도 우는 이거리 비바람 차가운데 그어데로 가야할까 가야만 한까 2.그리운 얼굴이 떠오를 때면 슬퍼지는 나의마음 지나온 추억들을 생각하며서 가다말고 서있네 그대는 가고 꿈도가고 사랑도 떠난 이거리 이제는 그누구와 외로움을 달래야하나 달래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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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1. 떠나간 당신에게 내가 없듯이
내곁에도 이제는 당신이 없어요 좋아하고 사랑하고 헤여지고 돌아서면 이별뒤에 남는것은 정정정 정이랍니다 2. 당신의 마음속에 내가 남듯이 내맘속엔 아직도 당신이 있어요 흘러가도 남는것이 정이드란 말입니까 이별뒤에 남는것은 정정정 정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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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너하나만/후회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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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찾아갈 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 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 적에 똑딱선 푸로펠라 소리가 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 같이 내 고향 꿈이어린다 찾아갈 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종달새 외로이 떠있는 영도다리 난간잡고 울 적에 술 취한 마도로스 담뱃불 연기가 내 가슴에 날린다 연분홍 비단실 꽃구름같이 내 고향 꿈이 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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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1. 하루가 천추같이 기다리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쌀쌀하고 찬가요 싫으면 차라리 싫다고나 하시지 말도 없이 눈앞에서 음- 골려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2. 그마음 하나믿고 살아오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매정할 수 있나요 싫으면 차라리 가라고나 하시지 앉혀 놓고 남의 맘을 음- 긁어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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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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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은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소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 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데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새워 울어 보련다 쓸쓸한 밤 야속한 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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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한양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소냐
성황당 고개마루 나귀마저 울고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였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야 아- 어느때 어느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알상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자락 적시었네 급제한 이도령은 즐겨웠건만 옥중에 춘향이가 그리는 임이여 아- 어느때 어느날짜 그대품에 안기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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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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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1. 출렁대는 뱃머리 쌍고동아 울어라 항구까지 이십마일 가슴이 설렌다
항구의 매력은 무엇이길래 언제나 나를 불러 손짓하느냐 나는야 꿈을 꾸는 나는야 꿈을 꾸는 음 - - 라 - 무역선 아가씨 2. 울어대는 고동소리 갈매기야 춤춰라 항구까지 20마일 가슴이 설레다 항구에 사랑은 그런것인데 언제나 나를 불러 손짓하느냐 돌아오네 우리임이 아~ 음 - - 라 - 무역선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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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 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쌈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보련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여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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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1.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뺏아 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없이 떠날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2.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행복을 짓밟아 놓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없이 돌아서 가는가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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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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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85 안정희 메드리 1집 (1985)
낯설은 타향 땅에 그 날 밤 그 처녀가
웬일인지 나를 나를 못 잊게 하네 기타 줄에 실은 사랑 뜨내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오르네 아롱 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 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