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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나뮤직 Project 2 : New Face [omnibus] (1999)
먼 하늘 위로 가는 우울한 나날들
모든 게 멈춰진 듯 찾을 수 없었던 기억 끝없이 반복되는 지루한 목소리 아무런 관심 없이 버려진 시간들 날 속이고 있는 거울 속 알 수 없는 다른 얼굴 거짓으로 가득 채워진 눈물 끝나지 않았던 나의 변명들 손을 내밀어 어둠속 이젠 나를 볼 수 있게 멀리 떠나온 만큼의 시간을 내게 돌려놓을 수 만 있다면 다시 조금씩 변해가는 오후의 풍경들 모든 게 어제인 듯 찾을 수 없었던 기억 끝없이 반복되는 지루한 목소리 수없이 다짐해 온 잊혀진 약속들 날 속이고 있는 거울 속 알 수 없는 다른 얼굴 거짓으로 가득 채워진 눈물 끝나지 않았던 나의 변명들 손을 내밀어 어둠속 이젠 나를 볼 수 있게 멀리 떠나온 만큼의 시간을 내게 돌려놓을 수 만 있다면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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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나뮤직 Project 2 : New Face [omnibus] (1999)
언제나 힘겨운 모습들뿐이야
길을 잃고 울며 서 있는 아이처럼 누군가 이끌어 주기만 바랬지 혼자서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내 모습은 모두 지나온 시간 속에 버려두고 새로운 세상으로 이젠 배낭 하나 들고서 멀리 가보는 거야 정해주는 길을 따라서 걸었지 다른 길은 없는 거라고 생각했어 예전의 내 모습은 모두 지나온 시간 속에 버려두고 새로운 세상으로 이젠 배낭 하나 들고서 멀리 가보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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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녹색전차 해모수 (The Green Chariot) by 안문규 [ep, ost] (19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