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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오은정 (1990)
왜나를미워합니까 왜나혼자울게합니까
사랑하다돌아서면 다그런가요 난정말견딜수없어요 내영혼이단하나만이 버리고가는님을왜못잊어 진실한정이 잠못드는밤달빛마져날울리는데 날두고가시렵니까 왜내가미워졌나요 오혼자물게하나요 사랑하다돌아서면 다그런건가요 난정말믿을수없어요 이마음단하나의 진실한정을버리고님을오못잊어 잠못드는밤찬바람도 날울리는데 날두고가시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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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오은정 (1990)
정 주고 미움 주고
둥지를 떠난 님 아 후회 없이 미련 없이 지금은 떠났지만 먼 훗날에 뉘우치고 돌아올거야 무정하게 상처를 주고 냉정하게 아픔을 주고 돌아서지 말아요 방황하다가 길을 잃으면 둥지 찾아 오세요 긴 세월 사랑주고 둥지를 떠난 님아 마음 변해 미련 없이 내 곁을 떠났지만 먼 훗날에 뉘우치고 돌아올거야 나에게만 상처를 주고 나에게만 아픔을 주고 떠나가지 말아요 방황하다가 길을 잃으면 둥지 찾아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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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오은정 (1990)
대동강아 내가 왔다 울밀대야 내가 왔다
우표 없는 편지 속에 한세월을 묻어놓고 지금은 낯설은 나그네 되어 칠백리 고향길을 찾아왔다고 못 본체마라 못 본체마라 반겨주려마 대동강아 내가왔다 부벽루야 내가 왔다 주소 없는 겉봉투에 너의 얼굴 그리다가 눈보라 치던 밤 달도 없던 밤 울면서 떠난 길을 돌아왔다고 못 본체하네 못 본체하네 반겨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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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오은정 (1990)
당신을 만날때마다 나혼자 고민했어요
알고나서 더 괴로운 사랑때문에 때로는 미워하고 방황도 했지만 하늘이 이미 우릴 정해 놓았죠 언제나 소중하게 간직해 주세요 나는 당신만의것 무심한 당신이지만 이것은 알고 계세요 이제부터 당신과 난 애인이란걸 나 혼자 결정했다고 화내진 말아주세요 모든 것이 우릴위해 잘된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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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오은정 (1990)
사랑이 누물이라며 두번 다시 하지를 말자
야윈 두뺨에 흘려젖는 눈물을 그댄 알고 있을까 별빛 찬란한 이 한밤에 울고가는 외기러기 너도 나처럼 나도 임그리워 울고 가겠지 사랑이 아픔이라면 두번 다시 하지를 말자 안녕도 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내마음을 울린 사람 달빛 차거운 이 한밤에 울고가는 외기러기 너도 나처럼 나도 너처럼 임 그리워 울고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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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오은정 (1990)
이별이 이렇게 아픈 줄
예전에 미처 몰랐네 잊을 수 없는 마음을 어쩌면 어쩌면 좋단 말이오 잔 위에 어리는 네 모습 내 마음 울려도 때늦게 이제와서 때늦게 이제와서 아아아 후회는 않으리 정 두고 떠나는 마음이 이렇게 아플 줄이야 지울 수 없는 사연을 어쩌면 어쩌면 좋단 말이오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이 내 가슴 적셔도 뜨겁게 불태웠던 당신의 그 사랑을 아 후회는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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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오은정 - 오은정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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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오은정 (1990)
길다란 실눈썹이 젖어들리라 아픔이 젖어드는
새파란 하늘 돌아서는 머리위에 나부끼는 추억들 오늘도 무심하게 바람이 살랑인다 애타게 피어나는 새한얀 꽃한송이 가슴속에 피리라 커다란 눈동자가 젖어들리라 아픔이 녹아드는 아득한 강물 설레이는 갈대숲에 흩어지는 추억들 오늘도 하염없이 물결이 술렁인다 말없이 찾아드는 애절한 그 모습이 황혼속에 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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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오은정 (1990)
1. 그대를 만나 모든게 달라졌어요 이제는 사랑이
무언지 알 것 같아요 봄비가 내리듯 가슴을 적시면 모든 것을 주고 싶은 그런게 아닐까요 눈을 감고 그려봅니다 당신의 모습 2. 그대의 다정한 목소리 기다려줘요 사랑은 이렇게 아름다운 그리움일까 그대여 둘이서 이세상 끝까지 변함없는 사랑의 길 영원히 함꼐가요 서로의 따스한 손길을 마주 잡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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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오은정 (1990)
어제는 꽃 잎 이슬이
보석 처럼 빛나더니 오늘은 새벽부터 궂은 비가 내리네 오고 가는 사람들은 낭만에 젖고 당신은 가로수를 달리는 인생 힘들고 고달픔에 급한 마음 앞서지만 천천히 천천히 감속하세요 나에겐 더 없이 소중한 당신 핸들에 사랑싣고 행복을 찾아갑니다 어제는 가로수에 낙엽이 흩날리더니 오늘은 아름답게 함박 눈이 내리네 오고 가는 사람들은 웃음 꽃 피고 당신은 고속도로 달리는 인생 걱정마라 자상하신 당신의 그 목소리 힘내세요 기운내세요 내 사랑 당신 나에겐 더 없이 소중한 사람 자나 깨나 두 손 모아 당신을 지켜줄께요 자나 깨나 두 손 모아 당신을 지켜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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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둥지/애원 (1990)
정주고 미움주고 둥지를 떠난 님아 후회없이 미련없이 지금은 떠났지만 먼 훗날에 뉘우치고 돌아올거야 무정하게 상처를 주고 냉정하게 아픔을 주고 돌아서지 말아~~요 방황하다가 길을 잃으면 둥지 찾아 오세요 긴 세월 사랑주고 둥지를 떠난 님아 마음 변해 미련없이 내곁을 떠났지만 먼 훗날에 뉘우치고 돌아올거야 나에게만 상처를 주고 나에게만 아픔을 주고 떠나가지 말아~~요 방황하다가 길을 잃으면 둥지 찾아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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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둥지/애원 (1990)
마음마저 변했을까요
내가 싫어 사랑도 식었을까요 장미 한 송이 장미 한 송이 언제나 보낸 그 사람 애원해 봐도 애원해 봐도 오지 않을 당신이지만 마음을 돌려 마음을 돌려 내 곁에 머물러줘요 꽃잎처럼 떨어졌나요 밤 이슬이 차가워 시들었나요 장미 한 송이 장미 한 송이 언제나 보낸 그 사람 기다려 봐도 기다려 봐도 밤은 깊어 별도 잠든 밤 발길을 돌려 발길을 돌려 내 곁에 머물러줘요 마음마저 변했을까요 내가 싫어 사랑도 식었을까요 장미 한 송이 장미 한 송이 언제나 보낸 그 사람 애원해 봐도 애원해 봐도 오지 않을 당신이지만 마음을 돌려 마음을 돌려 내 곁에 머물러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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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둥지/애원 (1990)
1. 이름없고 향기없는 나는 들꽃이라오
사랑도 꿈도없는 들에핀 꽃인데 버리면 버림받고 가슴엔 멍이들어도 말못하고 외로워서 혼자울어요 봄가을 사무친 내슬픔 누가 달래나 2. 들에피고 꽃말없는 나는 들꽃이라오 밤이슬 먹고사는 잡초같은 꽃인데 겉으로는 웃어도 가슴엔 시름뿐인데 나에게는 고독만이 함께있어요 밤마다 울어도 내슬픔 누가 달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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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둥지/애원 (1990)
1 눈물같은 밤비에 젖어 가로등밑에
외로움이 비에젖어 눈을 감으면 그리운 그대 보고픈 얼굴 가슴에 불을 밝히네 까맣게 잊었는데 다시 그리워 잊지 못해 생각하는 내맘 나도 몰라요 2 창문마다 불빛도 잠든 쓸쓸한 거리 어둠속에 고독만이 홀로 서있네 지나간 날에 정을 준 사람 가슴을 슬프게 한네 까맞이게 잊었는데 그리워 잊지못해 생각하는 내맘 알수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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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둥지/애원 (1990)
어~제는 꽃잎 이슬이 보석처럼 빛나더니 오~늘~은 새벽부터 궂은비가 내리네 오고 가는 사람들은 낭만에 젖~고 당~신~은 가로수를 달리는 인생 힘들고 고달픔에 급한 마음 앞서지만 천~천히 천~천히 감속하세요 나에겐 더~없이 소중한~ 당신 핸들에 사랑싣고 행복을 찾아갑니다 어~제는 가로수~에 낙~엽이 흩날리더니 오~늘~은 아름답게 함박눈이 내리네 오고 가는 사람들은 웃음꽃 피~고 당~신~은 고속도로 달리는 인생 걱정마라 자상하신 당~신의 그 목소리 힘내세요 기운내세요 내사랑 당신 나에겐 더~없이 소중한~ 사람 자나깨나 두 손 모아 당신을 지켜줄께요 자나깨나 두 손 모아 당신을 지켜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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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둥지/애원 (1990)
1. 그대를 만나 모든게 달라졌어요 이제는 사랑이
무언지 알 것 같아요 봄비가 내리듯 가슴을 적시면 모든 것을 주고 싶은 그런게 아닐까요 눈을 감고 그려봅니다 당신의 모습 2. 그대의 다정한 목소리 기다려줘요 사랑은 이렇게 아름다운 그리움일까 그대여 둘이서 이세상 끝까지 변함없는 사랑의 길 영원히 함꼐가요 서로의 따스한 손길을 마주 잡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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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둥지/애원 (1990)
1. 미련두고 가지마세요 나를두고 가지마세요
올때는 마음대로 오셨겠지만 갈때는 마음대로 안되요 내가슴 깊은곳에 밝히고 또 밝혀온 한가닥 촛불이란 오직 당신입니다 미련두고 미련두고 가지마세요 당신 사랑하고 있어요 2. 미련주고 가지마세요 정을두고 가지마세요 그많은 세월속에 주고받을 정 당신이 가시면 나는 어이해 내마음 깊은곳에 고이고이 간직한 한줄기 행복이란 오직 당신입니다 미련주고 미련주고 가지마오 당신 사랑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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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둥지/애원 (1990)
1.잔별이소근대는 이밤을 즐겁게 노래부르면
그리운 님이오네 행복이오네 사랑도 꽃이피네 아-그대의 품속에 안겨 젊은날의 로맨스의 밤 카네숀 꽃이피는 이밤을단둘이 그대와함께 달빛이 새여드는 창가에 않아서 사랑노래부르자 2.바람이 살랑대는 이밤을 그리운 달빛아래서 그대와 즐거웁게 노래부르리 행복이손짓하네 아-그대품속에 안겨 젊은날의 로맨스의밤 등불이깜빡이는 이밤을 별빛도 반짝이는데 저멀리 허공소리 살며시 들으며 사랑노래 부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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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둥지/애원 (1990)
1. 꽃이 핍니다 첫사랑 화원에
새빨간 장미꽃 순백한 리리꽃 아름답게 피었네 심심산천 바위틈에 비에젖어 피는 꽃도 거리서 먼지쓰며 피어나는 꽃이라도 꽃은 꽃이요 2. 비가 옵니다 첫사랑 화원에 꽃잎에 내리는 가랑비 이슬비 소리없이 고이네 한번피면 시드는게 첫사랑의 꽃이던가 새벽에 이슬맞아 떨어지는 꽃이라도 꽃은 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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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둥지/애원 (1990)
길다란 실눈썹이 젖어들리라 아픔이 젖어드는
새파란 하늘 돌아서는 머리위에 나부끼는 추억들 오늘도 무심하게 바람이 살랑인다 애타게 피어나는 새한얀 꽃한송이 가슴속에 피리라 커다란 눈동자가 젖어들리라 아픔이 녹아드는 아득한 강물 설레이는 갈대숲에 흩어지는 추억들 오늘도 하염없이 물결이 술렁인다 말없이 찾아드는 애절한 그 모습이 황혼속에 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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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둥지/애원 (1990)
1 당신뿐이야 나의 전부야 이세상 변한다해도
당신에게만 내가있고 나에겐 당신뿐이야 거칠어도 오직한님 내 한평생 오직 한님 낮과 밤이 바뀌어도 세월이 흐른다해도 나에게는 오직한님 당신뿐이야 2 당신뿐이야 나의 전부야 뜨거운 내 가슴속엔 당신에게만 내가 있고 나에겐 당신뿐이야 거칠어도 오직한님 차거워도 다정한님 이길 저길 마주치는 수많은 얼굴있어도 나에게는 오직한님 당신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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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둥지/애원 (1990)
1. 사랑이 눈물이라며 두번 다시 하지를 말자
야윈 두뺨에 흘려젖는 눈물을 그대 알고 있을까 별빛 찬란한 이 한밤에 울고가는 외기러기 너도 나처럼 나도 너처럼 님그리워 울고 가겠지 2. 사랑이 아픔이라면 두번 다시 하지를 말자 안녕도 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내마음을 울린 사람 달빛 차거운 이 한밤에 울고가는 외기러기 너도 나처럼 나도 너처럼 님 보고파 울고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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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둥지/애원 (1990)
1 당신의 슬픈눈빛 하나도 나에겐 소중해요
당신의 의미없는 슬픈모습도 나에겐 소중해요 날이면 날마다 만나도 보고싶고 보고싶고 그대의 따스한 눈길에 내마음은 타올라요 내겐 당신이 소중해요 내겐 당신이 소중해요 내곁을 지켜주세요 2 당신이 남겨놓은 뒷모습 마음이 아파요 가슴에 새겨놓은 당신의 뜻을 영원히 갖겠어요 세월이 던져준 우연한 만남의 길 사랑의 길 그대의 진실한 마음에 내 운명을 걸겠어요 내겐 당신이 소중해요 내겐 당신이 소중해요 내곁을 지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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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오은정 - 둥지/애원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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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빙빙돌꺼야 (1996)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빙빙 돌거야 당신 따라 돌거야 사랑의 잔을 손에 들고서 해 따라 돌고 도는 해바라기처럼 나도 따라 돌고 돌거야 당신만을 사랑할 수 있는 행운의 티켓을 꼭 잡고 행복의 잔을 채울거야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나는 나는 사랑의 해바라기 곁에서 빙빙 돌거야 당신 따라 빙빙 돌거야 그렇게 사랑할거야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빙빙 돌거야 당신 따라 돌거야 사랑의 잔을 손에 들고서 해 따라 돌고 도는 해바라기처럼 나도 따라 돌고 돌거야 나 혼자만 사랑할 수 있는 행운의 티켓을 꼭 잡고 행복의 잔을 채울 거야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나는 나는 당신의 해바라기 시간이 멈출 때까지 세월이 멈출 때까지 끝없이 빙빙 돌거야 나 혼자만 사랑할 수 있는 행운의 티켓을 꼭 잡고 행복의 잔을 채울 거야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나는 나는 당신의 해바라기 시간이 멈출 때까지 세월이 멈출 때까지 끝없이 빙빙 돌거야 끝없이 빙빙 돌거야 빙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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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빙빙돌꺼야 (1996)
아파트 담과 담 사이로 돌아서 가던
쓸쓸한 그대 뒷모습< 미완성 사랑으로 끝나버린 그 날 그 밤이 내가 마지막 본 모습이었네 짧은 순간 깊게 사랑하고 떠나간 그 사람 계절처럼 떠나간 그 사람 사랑은 끝났지만 미련은 클거야 아 불란서 영화 같은 사랑이었네 저만치 담과 담 사이로 멀어져가던 쓸쓸한 그대 뒷모습 말없이 끌어안고 입맞춤을 하던 그 밤이 내가 마지막 본 모습이었네 그렇게도 깊게 사랑하고 가버린 그 사람 계절처럼 가버린 그 사람 사랑은 짧았지만 그리움은 클거야 아 불란서 영화 같은 사랑이었네 불란서 영화 같은 사랑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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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빙빙돌꺼야 (1996)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빙빙 돌거야 당신 따라 돌거야 사랑의 잔을 손에 들고서 해 따라 돌고 도는 해바라기처럼 나도 따라 돌고 돌거야 당신만을 사랑할 수 있는 행운의 티켓을 꼭 잡고 행복의 잔을 채울거야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나는 나는 사랑의 해바라기 곁에서 빙빙 돌거야 당신 따라 빙빙 돌거야 그렇게 사랑할거야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빙빙 돌거야 당신 따라 돌거야 사랑의 잔을 손에 들고서 해 따라 돌고 도는 해바라기처럼 나도 따라 돌고 돌거야 나 혼자만 사랑할 수 있는 행운의 티켓을 꼭 잡고 행복의 잔을 채울 거야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나는 나는 당신의 해바라기 시간이 멈출 때까지 세월이 멈출 때까지 끝없이 빙빙 돌거야 나 혼자만 사랑할 수 있는 행운의 티켓을 꼭 잡고 행복의 잔을 채울 거야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나는 나는 당신의 해바라기 시간이 멈출 때까지 세월이 멈출 때까지 끝없이 빙빙 돌거야 끝없이 빙빙 돌거야 빙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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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빙빙돌꺼야 (1996)
아파트 담과 담 사이로 돌아서 가던
쓸쓸한 그대 뒷모습< 미완성 사랑으로 끝나버린 그 날 그 밤이 내가 마지막 본 모습이었네 짧은 순간 깊게 사랑하고 떠나간 그 사람 계절처럼 떠나간 그 사람 사랑은 끝났지만 미련은 클거야 아 불란서 영화 같은 사랑이었네 저만치 담과 담 사이로 멀어져가던 쓸쓸한 그대 뒷모습 말없이 끌어안고 입맞춤을 하던 그 밤이 내가 마지막 본 모습이었네 그렇게도 깊게 사랑하고 가버린 그 사람 계절처럼 가버린 그 사람 사랑은 짧았지만 그리움은 클거야 아 불란서 영화 같은 사랑이었네 불란서 영화 같은 사랑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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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울산아리랑/ 안아주세요 (1999)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 강변엔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아~~~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아 울산 아~~리랑~ 석양을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문수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배꽃같은 내 가슴에 그리움 물들이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정자 바닷가 하얀 파도는~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다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아~~~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아 울산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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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울산아리랑/ 안아주세요 (1999)
당신과 나의 소중한 내일을 위하여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야 하잖아요 지쳐 쓰러질 땐 언제나 당신은 싱그러운 바람 되어 안아 주세요 안아 주세요 상처받은 빈 가슴을 안아주세요 안아 주세요 안아 주세요 외로움에 젖은 가슴 안아주세요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당신과 나의 만남은 운명이라 하겠지 이 세상 누구보다 다정하게 살아야 하잖아요 문득 외로움에 젖을 때 내 손을 잡고 나를 봐요 당신뿐이야 당신뿐이야 내 가슴에 오직하나 당신뿐이야 당신뿐이야 당신뿐이야 이 생명 다하도록 사랑할거야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인생을 맡겼잖아요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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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울산아리랑/ 안아주세요 (1999)
어제는 꽃잎 이슬이 보석처럼 빛나더니 오늘은 새벽부터 궂은비가 내리네 오고 가는 사람들은 낭만에 젖고 당신은 가로수를 달리는 인생 힘들고 고달픔에 급한 마음 앞서지만 천천히 천천히 감속하세요 나에겐 더 없이 소중한 당신 핸들에 사랑싣고 행복을 찾아갑니다 어제는 가로수에 낙엽이 흩날리더니 오늘은 아름답게 함박눈이 내리네 오고 가는 사람들은 웃음꽃 피고 당신은 고속도로 달리는 인생 걱정마라 자상하신 당신의 그 목소리 힘내세요 기운내세요 내사랑 당신 나에겐 더 없이 소중한 사람 자나깨나 두 손 모아 당신을 지켜줄께요 자나깨나 두 손 모아 당신을 지켜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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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울산아리랑/ 안아주세요 (1999)
바람 결에 들려오는 고향의 물 소리 철 없던 시절 물 소리 따라 파란 꿈을 꽃 피웠지요 첫 사랑을 심어 주던 더벅 머리 총각도 내 모습을 생각하는지 아 추억의 청평 호수야 내 사랑 가평 아가씨 남이섬 용추 폭포 고향의 잦 나무길 꽃 피던 시절 너랑 나랑 산 꽃 들 꽃 따러 다녔지 첫 사랑을 심어주던 더벅머리 총각도 내 모습을 생각하는지 아 추억의 남이섬 푸른 잔디 내 사랑 가평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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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울산아리랑/ 안아주세요 (1999)
정주고 미움주고 둥지를 떠난님아 후회없이 미련없이 지금은 떠났지만 먼훗날엔 뉘우치고 돌아올거야 무정하게 상처를 주고 냉정하게 아픔을 주고 돌아서지 말아요 방황하다가 길을 잃으면 둥지 찾아오세요 긴세월 사랑주고 둥지를 떠난님아 마음변해 미련없이 내곁을 떠났지만 먼훗날엔 뉘우치고 돌아올거야 나에게만 상처를 주고 나에게만 아픔을 주고 떠나가지 말아요 방황하다가 길을 잃으면 둥지 찾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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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울산아리랑/ 안아주세요 (1999)
마음마저 변했을까요
내가 싫어 사랑도 식었을까요 장미 한 송이 장미 한 송이 언제나 보낸 그 사람 애원해 봐도 애원해 봐도 오지 않을 당신이지만 마음을 돌려 마음을 돌려 내 곁에 머물러줘요 꽃잎처럼 떨어졌나요 밤 이슬이 차가워 시들었나요 장미 한 송이 장미 한 송이 언제나 보낸 그 사람 기다려 봐도 기다려 봐도 밤은 깊어 별도 잠든 밤 발길을 돌려 발길을 돌려 내 곁에 머물러줘요 마음마저 변했을까요 내가 싫어 사랑도 식었을까요 장미 한 송이 장미 한 송이 언제나 보낸 그 사람 애원해 봐도 애원해 봐도 오지 않을 당신이지만 마음을 돌려 마음을 돌려 내 곁에 머물러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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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울산아리랑/ 안아주세요 (1999)
아파트 담과 담 사이로 돌아서 가던
쓸쓸한 그대 뒷모습< 미완성 사랑으로 끝나버린 그 날 그 밤이 내가 마지막 본 모습이었네 짧은 순간 깊게 사랑하고 떠나간 그 사람 계절처럼 떠나간 그 사람 사랑은 끝났지만 미련은 클거야 아 불란서 영화 같은 사랑이었네 저만치 담과 담 사이로 멀어져가던 쓸쓸한 그대 뒷모습 말없이 끌어안고 입맞춤을 하던 그 밤이 내가 마지막 본 모습이었네 그렇게도 깊게 사랑하고 가버린 그 사람 계절처럼 가버린 그 사람 사랑은 짧았지만 그리움은 클거야 아 불란서 영화 같은 사랑이었네 불란서 영화 같은 사랑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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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울산아리랑/ 안아주세요 (1999)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빙빙 돌거야 당신 따라 돌거야 사랑의 잔을 손에 들고서 해 따라 돌고 도는 해바라기처럼 나도 따라 돌고 돌거야 당신만을 사랑할 수 있는 행운의 티켓을 꼭 잡고 행복의 잔을 채울 거야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나는 나는 사랑의 해바라기 곁에서 빙빙 돌거야 당신 따라 빙빙 돌거야 그렇게 사랑할거야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빙빙 돌거야 당신 따라 돌거야 사랑의 잔을 손에 들고서 해 따라 돌고 도는 해바라기처럼 나도 따라 돌고 돌거야 나 혼자만 사랑할 수 있는 행운의 티켓을 꼭 잡고 행복의 잔을 채울 거야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나는 나는 당신의 해바라기 시간이 멈출 때까지 세월이 멈출 때까지 끝없이 빙빙 돌거야 나 혼자만 사랑할 수 있는 행운의 티켓을 꼭 잡고 행복의 잔을 채울 거야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위대하지 않아도 좋아 나는 나는 당신의 해바라기 시간이 멈출 때까지 세월이 멈출 때까지 끝없이 빙빙 돌거야 끝없이 빙빙 돌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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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울산아리랑/ 안아주세요 (1999)
오늘 하루만 더 그리워하고
내일은 꼭 잊을 겁니다 잘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잊을 겁니다 가슴에 묻었던 그 이름까지도 목마른 그리움까지도 추억으로 돌리고 과거로 돌리고 오늘 하루만 더 그리워한 뒤 당신을 잊을 겁니다 오늘 하루만 더 그리워하고 미련 없이 잊을 겁니다 잘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잊을 겁니다 가슴에 묻었던 그 이름까지도 목마른 그리움까지도 추억으로 돌리고 과거로 돌리고 오늘 하루만 더 그리워한 뒤 당신을 잊을 겁니다 가슴에 묻었던 그 이름까지도 목마른 그리움까지도 추억으로 돌리고 과거로 돌리고 오늘 하루만 더 그리워한 뒤 당신을 잊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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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울산아리랑/ 안아주세요 (1999)
사랑한 그대 마음 변한 줄
이제야 느낌으로 알았네 알면서 사랑한 내 자신이 정말 바보야 잊어야 하는 줄도 알지만 떠나야 하는 줄도 알지만 미련에 서성이는 내 모습이 너무나 초라해 사랑했던 그 순간은 꿈같이 지나가고 나를 두고 떠나가는 당신이 미워요 보내놓고 돌아서서 못 잊어 우네 사랑했던 그 순간은 꿈같이 지나가고 나를 두고 떠나가는 당신이 미워요 보내놓고 돌아서서 못 잊어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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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울산아리랑/ 안아주세요 (1999)
밤새도록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오늘도 당신 생각에 벽에 결려있던 가방하나 덜렁 둘러메고 새벽여행을 나섰다 만날 수도 만나볼 수도 없다는 줄 알면서 찾을 수도 찾아갈 수도 없다는 줄 알면서 가방하나 덜렁 메고 새벽길을 나섰다 너무너무 보고 싶어 당신이 보고싶어 무작정 길을 나섰다 밤새도록 잠 못 들고 뒤척이다가 오늘도 당신 생각에 벽에 걸려있던 가방하나 덜렁 둘러메고 새벽여행을 나섰다 만날 수도 만나볼 수도 없다는 줄 알면서 찾을 수도 찾아갈 수도 없다는 줄 알면서 가방하나 덜렁 메고 새벽길을 나섰다 너무너무 보고 싶어 당신이 보고싶어 무작정 길을 나섰다 밤새도록 잠 못 들고 뒤척이다가 오늘도 당신 생각에 벽에 걸려있던 가방하나 덜렁 둘러메고 새벽여행을 나섰다 새벽여행을 나섰다 새벽여행을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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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울산아리랑/ 안아주세요 (1999)
당신은 스쳐가는 바람인가요 머물다 갈 구름인~가~요 그토록~ 깊은 밤을 사랑하고도 흔들리는~ 갈대인가~요 여자의~ 행복이란~ 한 사람 품안에~서 피고 지는 꽃이라~는~데 여인의 가슴~을 울리고 간 사~람 남자는 바람인가~요 당신은 흘러가는 강물인가요 머물다 갈 구름인~가~요 그토록~ 깊은 정을 주고 받고도 흩어지는~ 바람인가~요 여자의~ 행복이란~ 한 사람 품안에~서 피고 지는 꽃이라~는~데 여인의 가슴~을 울리고 간 사~람 남자는 바람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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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울산아리랑/ 안아주세요 (1999)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 강변엔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아~~~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아 울산 아~~리랑~ 석양을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문수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배꽃같은 내 가슴에 그리움 물들이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정자 바닷가 하얀 파도는~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다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아~~~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아 울산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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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울산아리랑/ 안아주세요 (1999)
당신과 나의 소중한 내일을 위하여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야 하잖아요 지쳐 쓰러질 땐 언제나 당신은 싱그러운 바람 되어 안아 주세요 안아 주세요 상처받은 빈 가슴을 안아주세요 안아 주세요 안아 주세요 외로움에 젖은 가슴 안아주세요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당신과 나의 만남은 운명이라 하겠지 이 세상 누구보다 다정하게 살아야 하잖아요 문득 외로움에 젖을 때 내 손을 잡고 나를 봐요 당신뿐이야 당신뿐이야 내 가슴에 오직하나 당신뿐이야 당신뿐이야 당신뿐이야 이 생명 다하도록 사랑할거야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인생을 맡겼잖아요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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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 (2005)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 멋있는 내 당신은 멀리서 보고 가까이 봐도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멋있는 사람 내가 힘들 때 정말 어려울 때 언제나 손을 내밀면 내 인생에 버팀목이 되어준다면 내 가슴을 꼭 안아주던 그런 당신을 그런 당신을 나는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사랑 할 수밖에 없는 사람 멋있는 내 당신은 보고 또 보고 다시 또 봐도 이 세상에 하나 뿐인 고마운 사람 내가 힘들 때 정말 외로울 때 언제든 손을 내밀면 캄캄한 바다에 등대불처럼 내 앞길을 밝혀주던 그런 당신을 그런 당신을 나는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 당신을 그런 당신을 나는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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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 (2005)
(여보세요)(여보세요)
빰빠빰빠라빠라빰빠 여보세요 전화를걸고싶었어 남이된당신에게 잊어야만하는데지워야만하는데 그게그게힘들어서수없이걸고싶었어 소리를듣고싶었어보고싶은당신이 여보세요하면은 끊어버릴준비하고 하루에도스물네시간생각나는그사람 여보세요 여보세요다시오면안돼나요 붙잡을걸그랬어메달릴걸그랬어 떠나가지말라고 전화를걸고싶었어 (전화를걸고싶었어) 스없이걸고싶었어(수없이걸고싶었어) 여보세요하면은끊어버릴준비하고 전화를걸고싶었어 남이된당신에게 잊어야만하는데지워야만하는데 그게그게힘들어서수없이걸고싶었어 소리를듣고싶었어보고싶은당신이 여보세요하면은 끊어버릴준비하고 하루에도스물네시간생각나는그사람 여보세요 여보세요다시오면안돼나요 붙잡을걸그랬어메달릴걸그랬어 떠나가지말라고 전화를걸고싶었어 (전화를걸고싶었어) 스없이걸고싶었어(수없이걸고싶었어) 여보세요하면은끊어버릴준비하고 끊어버릴준비하고 끊어버릴준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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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 (2005)
눈물을 품에 안고 사랑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강변에 대나무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오시려나 아 울산 아리랑 석양을 품에 안고 사랑찾는 문수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손길 배꽃 같은 내 가슴에 그리움을 물들이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청자 바닷가 하얀파도는 그대로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오시려나 아 울산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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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 (2005)
바람 결에 들려오는 고향의 물 소리 철 없던 시절 물 소리 따라 파란 꿈을 꽃 피웠지요 첫 사랑을 심어 주던 더벅 머리 총각도 내 모습을 생각하는지 아 추억의 청평 호수야 내 사랑 가평 아가씨 남이섬 용추 폭포 고향의 잦 나무길 꽃 피던 시절 너랑 나랑 산 꽃 들 꽃 따러 다녔지 첫 사랑을 심어주던 더벅머리 총각도 내 모습을 생각하는지 아 추억의 남이섬 푸른 잔디 내 사랑 가평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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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 (2005)
어제는 꽃 잎 이슬이
보석 처럼 빛나더니 오늘은 새벽부터 궂은 비가 내리네 오고 가는 사람들은 낭만에 젖고 당신은 가로수를 달리는 인생 힘들고 고달픔에 급한 마음 앞서지만 천천히 천천히 감속하세요 나에겐 더 없이 소중한 당신 핸들에 사랑싣고 행복을 찾아갑니다 어제는 가로수에 낙엽이 흩날리더니 오늘은 아름답게 함박 눈이 내리네 오고 가는 사람들은 웃음 꽃 피고 당신은 고속도로 달리는 인생 걱정마라 자상하신 당신의 그 목소리 힘내세요 기운내세요 내 사랑 당신 나에겐 더 없이 소중한 사람 자나 깨나 두 손 모아 당신을 지켜줄께요 자나 깨나 두 손 모아 당신을 지켜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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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 (2005)
구겨진 일기장 속 빛 바랜 사진 한 장
오래 전에 잊은 사람 내 마음을 설레게 해 만날 수도 없지만 잊을 수도 없어요 불어오는 바람아 흘러가는 구름아 그 님이 계신 곳에 내 향기를 전해다오 희미한 기억속에 떠오르는 그대 모습 가끔씩 보고플 때 살며시 꺼내보네 아련한 추억속에 그리움만 쌓이네 불어오는 바람아 흘러가는 구름아 그 님이 계신 곳에 내 마음을 전해다오 내 마음을 전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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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 (2005)
당신과 나의 소중한 내일을 위하여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야 하잖아요 지쳐 쓰러질 땐 언제나 당신은 싱그러운 바람 되어 안아 주세요 안아 주세요 상처받은 빈 가슴을 안아주세요 안아 주세요 안아 주세요 외로움에 젖은 가슴 안아주세요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당신과 나의 만남은 운명이라 하겠지 이 세상 누구보다 다정하게 살아야 하잖아요 문득 외로움에 젖을 때 내 손을 잡고 나를 봐요 당신뿐이야 당신뿐이야 내 가슴에 오직하나 당신뿐이야 당신뿐이야 당신뿐이야 이 생명 다하도록 사랑할거야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인생을 맡겼잖아요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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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 (2005)
정 주고 미움 주고
둥지를 떠난 님 아 후회 없이 미련 없이 지금은 떠났지만 먼 훗날에 뉘우치고 돌아올거야 무정하게 상처를 주고 냉정하게 아픔을 주고 돌아서지 말아요 방황하다가 길을 잃으면 둥지 찾아 오세요 긴 세월 사랑주고 둥지를 떠난 님아 마음 변해 미련 없이 내 곁을 떠났지만 먼 훗날에 뉘우치고 돌아올거야 나에게만 상처를 주고 나에게만 아픔을 주고 떠나가지 말아요 방황하다가 길을 잃으면 둥지 찾아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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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 (2005)
눈감아도보이는언덕익어가는포도밭에서
물기어린눈망울로고백하던 아아아~가랑의시절 뚝뚝뚝뚝떨어지는 포도알처럼세월은말없이가는데 왜못오나 왜못오나 돌아오질않는사람아 줄줄줄니 줄줄줄이 오늘도포도익어가는데 그림같은조그만언덕 바람부는포도밭에서 보라빛추억하나내가슴에다물둘이고 떠나간사람 알알이익어가는포도알처럼 내가슴뜨겁게하는데 왜못오나 왜못오나 돌아오질않는사람아 줄줄줄이줄줄줄이 오늘도포도익어가는데 줄줄줄이 줄줄줄이오늘도포도익어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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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 (2005)
서로가가는길이다르다고했어요
사랑하는마음하나였어요 두마음도하나였어요 이룰수없었지만그순간은행복했어요 돌아서서가는그대여 뒤돌아보지말아요 잘가세요 잘가세요 이마음도울고있쟎아요 서로가가는길이다르다고했어요 사랑하는마음하나였어요 두마음도하나였어요 이룰수없었지만그순간은행복했어요 돌아서서가는그대여 뒤돌아보지말아요 잘가세요 잘가세요 이마음도울고있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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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오은정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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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 (2005)
밤새도록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오늘도 당신 생각에 벽에 결려있던 가방하나 덜렁 둘러메고 새벽여행을 나섰다 만날 수도 만나볼 수도 없다는 줄 알면서 찾을 수도 찾아갈 수도 없다는 줄 알면서 가방하나 덜렁 메고 새벽길을 나섰다 너무너무 보고 싶어 당신이 보고싶어 무작정 길을 나섰다 밤새도록 잠 못 들고 뒤척이다가 오늘도 당신 생각에 벽에 걸려있던 가방하나 덜렁 둘러메고 새벽여행을 나섰다 만날 수도 만나볼 수도 없다는 줄 알면서 찾을 수도 찾아갈 수도 없다는 줄 알면서 가방하나 덜렁 메고 새벽길을 나섰다 너무너무 보고 싶어 당신이 보고싶어 무작정 길을 나섰다 밤새도록 잠 못 들고 뒤척이다가 오늘도 당신 생각에 벽에 걸려있던 가방하나 덜렁 둘러메고 새벽여행을 나섰다 새벽여행을 나섰다 새벽여행을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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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오은정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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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오은정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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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ive 팡팡 가요쇼 3,4집 [remake, live] (2008)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 강변엔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아~~~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아 울산 아~~리랑~ 석양을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문수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배꽃같은 내 가슴에 그리움 물들이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정자 바닷가 하얀 파도는~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다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아~~~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아 울산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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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절로 저절로,서울 아가씨 (2009)
<1절>절로 저절로 생각이나 절로 저절로 찾아가네
한 걸음 또 한 걸음 걸을때마다 밝혀주네 내앞을 그미소가 걸음 마다 어둠을 밝혀주네 등에진 인생의 짐 아무리 무거워도 욕심을 내려놓으면 가볍습니다. 마음을 비워 버리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에 존재 하는 건 모두다 아름다워요’ <2절>절로 저절로 생각이나 절로 저절로 찾아가네 한 걸음 또 한 걸음 걸을때마다 밝혀주네 내앞을 그미소가 걸음 마다 어둠을 밝혀주네 욕망과 미움의 짐 아무리 무거워도 자비로 내려놓으면 사랑 입니다. 마음을 비워 버리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에 살아있는 건 모두다 아름다워요’ 모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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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절로 저절로,서울 아가씨 (2009)
갈매기 날아드는 저넓은한강에 사랑을 기다리는 서울아가씨 유람선 뱃길따라 세월은가고 떠나간 그님은 언제오려나 사랑아 내사랑아 네가정말보고싶구나 그리움을싣고서 저강물에띄워라 우리사랑 만날때까지 한강아 님을보낸한강아 너는왜말이없느냐 물안개 피어나는 저넓은한강에 사랑을기다리는 서울아가씨 유람선뱃길따라 세월은가고 떠나간 그님은 언제오려나 사랑아 내사랑아 정말보고싶구나 그리움을싣고서 저강물에띄워라 우리사랑 만날때까지 한강아 님을보낸한강아 너는왜 말이없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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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절로 저절로,서울 아가씨 (2009)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 강변엔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아~~~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아 울산 아~~리랑~ 석양을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문수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배꽃같은 내 가슴에 그리움 물들이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정자 바닷가 하얀 파도는~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다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아~~~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아 울산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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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절로 저절로,서울 아가씨 (2009)
사랑할수밖에 없는당신(오은정)
사랑할수밖에 없는사람 멋있는 내당신을 멀리서 보고 가까이봐도이리보고 저리봐도 멋있는사람 내가힘들때 정말 어려울때 언제나 손을내밀면 내인생에 버팀목이 되어준다면 내가슴을 꼭안아주던 그런당신을 그런당신을 나는 사랑할수밖에없어요 사랑할수밖에 없는사람 멋있는 내당신을 보고또보고 다시또봐도 이세상에 하나뿐인 고마운사람 내가힘들때 정말 외로울때 언제든 손을내밀면 캄캄한 바다에 등대불처럼 내앞길을 밝혀주던 그런당신을 그런당신을 나는 사랑할수밖에 없어요 그런당신을 그런당신을 나는 사랑할수밖에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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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절로 저절로,서울 아가씨 (2009)
바람결에 들려오는 고향의 물소리
철없던 시절 물소리 따라 파란 꿈을 꽃피웠지요 첫사랑을 심어주던 더벅머리 총각도 내 모습을 생각하는지 아~ 추억에 청평 호수여 내 사랑 가평 아가씨 ~간주중~ 남이섬 용추폭포 고향에 잣나무길 꽃피던 시절 너랑 나랑 산꽃 들꽃 따러 다녔지 첫사랑을 심어주던 더벅머리 총각도 내 모습을 생각하는지 아~ 추억의 남이섬 푸른 잔디 내 사랑 가평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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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오은정 - 절로 저절로,서울 아가씨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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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절로 저절로,서울 아가씨 (2009)
어제는 꽃 잎 이슬이
보석 처럼 빛나더니 오늘은 새벽부터 궂은 비가 내리네 오고 가는 사람들은 낭만에 젖고 당신은 가로수를 달리는 인생 힘들고 고달픔에 급한 마음 앞서지만 천천히 천천히 감속하세요 나에겐 더 없이 소중한 당신 핸들에 사랑싣고 행복을 찾아갑니다 어제는 가로수에 낙엽이 흩날리더니 오늘은 아름답게 함박 눈이 내리네 오고 가는 사람들은 웃음 꽃 피고 당신은 고속도로 달리는 인생 걱정마라 자상하신 당신의 그 목소리 힘내세요 기운내세요 내 사랑 당신 나에겐 더 없이 소중한 사람 자나 깨나 두 손 모아 당신을 지켜줄께요 자나 깨나 두 손 모아 당신을 지켜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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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절로 저절로,서울 아가씨 (2009)
당신과 나의 소중한 내일을 위하여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야 하잖아요 지쳐 쓰러질 땐 언제나 당신은 싱그러운 바람 되어 안아 주세요 안아 주세요 상처받은 빈 가슴을 안아주세요 안아 주세요 안아 주세요 외로움에 젖은 가슴 안아주세요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당신과 나의 만남은 운명이라 하겠지 이 세상 누구보다 다정하게 살아야 하잖아요 문득 외로움에 젖을 때 내 손을 잡고 나를 봐요 당신뿐이야 당신뿐이야 내 가슴에 오직하나 당신뿐이야 당신뿐이야 당신뿐이야 이 생명 다하도록 사랑할거야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인생을 맡겼잖아요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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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절로 저절로,서울 아가씨 (2009)
정 주고 미움 주고
둥지를 떠난 님 아 후회 없이 미련 없이 지금은 떠났지만 먼 훗날에 뉘우치고 돌아올거야 무정하게 상처를 주고 냉정하게 아픔을 주고 돌아서지 말아요 방황하다가 길을 잃으면 둥지 찾아 오세요 긴 세월 사랑주고 둥지를 떠난 님아 마음 변해 미련 없이 내 곁을 떠났지만 먼 훗날에 뉘우치고 돌아올거야 나에게만 상처를 주고 나에게만 아픔을 주고 떠나가지 말아요 방황하다가 길을 잃으면 둥지 찾아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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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은정 - 절로 저절로,서울 아가씨 (2009)
눈감아도보이는언덕익어가는포도밭에서
물기어린눈망울로고백하던 아아아~가랑의시절 뚝뚝뚝뚝떨어지는 포도알처럼세월은말없이가는데 왜못오나 왜못오나 돌아오질않는사람아 줄줄줄니 줄줄줄이 오늘도포도익어가는데 그림같은조그만언덕 바람부는포도밭에서 보라빛추억하나내가슴에다물둘이고 떠나간사람 알알이익어가는포도알처럼 내가슴뜨겁게하는데 왜못오나 왜못오나 돌아오질않는사람아 줄줄줄이줄줄줄이 오늘도포도익어가는데 줄줄줄이 줄줄줄이오늘도포도익어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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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오은정 - 절로 저절로,서울 아가씨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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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오은정 - 절로 저절로,서울 아가씨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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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오은정 - 가평아가씨 / 남자는 바람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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