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숨소리 속에 흐느낌을 이젠 제발 그만 좀 해 이별의 아픈 푸념들 더이상 듣기 싫어 정말 이해 못해 난 널 계속된 눈물 아무런 이유없이 널 떠나갔잖니 자 뒤를 돌아서봐 사랑때문에 버렸던 많은 것을 시작해봐 거짓된 사랑은 이제 모두 잊어버려 모든 것을 포기한 듯한 너의 지친 한숨소리들 가슴을 답답하게해 이제는 그만해 둬 아픈 추억 속에 빠진 너의 모습이 언제까지 언제까지 널 위해 위로할 순 없어 자 눈물을 닦아봐 잃어버렸던 새로운 사랑 위해 눈을 뜨자 거짓된 사랑은 이제 모두 잊어버려
나의 아름다운 기억들은 눈을 뜨면 모두 사라지고 내가 사랑했던 모든 기억도 내겐 아직도 낯설기만해 길 잃은 아이처럼 비온 후의 거리를 서성이며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면 우린 가끔씩 흔들리기도 했었지 우리 함께한 지금 이곳엔 느낄 수 없는 바람만 스쳐 낯선 꿈에서 깨어나 이제는 눈을 떠야해 나의 눈물을 삼키고 다시 나를 찾아야돼 낯선 꿈에서 깨어나 내 자리를 찾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