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날 사랑하지 않았던 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 오랜 시간 나에게 거짓을 말해온 거라고 믿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그렇게 뒤돌아 서서 내게 차가운 미소 짓지 말아요 날 보며 웃던 그 얼굴을 잊고 싶진 않으니까요 항상 우리를 위해 기도해 왔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 좋아요 그 긴 시간 속에서 그대는 나를 늘 지켜봐 주었으니까요 그렇게 뒤돌아 서서 내게 차가운 미소 짓지 말아요 날 보며 웃던 그 얼굴을 잊고 싶진 않으니까요
그렇게 뒤돌아 서서 내게 차가운 미소 짓지 말아요 날 보며 웃던 그 얼굴을 잊고 싶진 않으니까요 그렇게 많은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힘겹게 했어요 아 슬퍼요 우리 이제 울지 말아요 난 아름다운 이별이라 말하고 싶으니까요
너를 처음 알게 된 날부터 나는 왠지 너의 친구가 되고 싶었어 알 수 없는 느낌으로 다가왔지 따스한 그 눈빛으로 너는 내게 즐거움을 가득 안겨 주었고 난 상냥하고 친절한 널 바라보았어 하루하루 너를 만나 얘기하고 이런저런 것들을 할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나에게는 달라진 네 모습이 보였어 항상 가까이 있는 나의 친구였지만 이젠 네가 필요해 널 사랑해 사랑에 빠진 친구들을 만날 때면 사랑을 하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언제나 얘기하던 나였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항상 가까이 있는 나의 친구였지만 이젠 네가 필요해 널 사랑해 헤어지고 또 만나는 건 알고 보면 너무 쉬운 일이지만 그대는 짜릿한 만남을 좋아하듯 아프고 슬픈 헤어짐도 즐기나요 아무런 생각없이 만나고 또 헤어지는 많은 친구들이 있어도 우리들이 이별이란 말을 원치 않는 건 아픈 상처로 남아 있기 때문이죠 친구라는 생각으로 그댈 보며 항상 그대 곁에 있으면서 지금까지도 아무 말 하지 않고 바라보고 있었는지 모르죠 한 걸음 다가서서 얘기하려 했지만 날 외면할 것 같아 보여서 자신 없는 모습으로 그대 얼굴 바라보고 친구라는 생각으로 위로하고 있었죠 항상 가까이 있는 나의 친구였지만 이젠 네가 필요해 널 사랑해 이별은 슬프지만 무섭진 않아 사랑할 수 있다면 그게 전부여도 좋아 후회 없는 만남이면 정말 좋겠어 사랑할 수 있다면 그게 끝이라도 좋아 항상 가까이 있는 나의 친구였지만 이젠 네가 필요해 널 사랑해 친구 아닌 친구라 말을 해도 너와 내가 친구로 남기에는 친구들이 생각하는 친구라는 생각과는 너무 많이 다른 친구인 것 같아
Here we are Romi, Ahui and Muah We'd like to introduce us to our new friends who love the music of the techni, funky and rock 'n'roll And we feel so happy to meet you all I'm so confused but nobody knows my mind Searching over but I can't f
너를 처음 알게 된 날부터 나는 왠지 너의 친구가 되고 싶었어 알 수 없는 느낌으로 다가왔지 따스한 그 눈빛으로 너는 내게 즐거움을 가득 안겨 주었고 난 상냥하고 친절한 널 바라보았어 하루하루 너를 만나 얘기하고 이런저런 것들을 할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나에게는 달라진 네 모습이 보였어 항상 가까이 있는 나의 친구였지만 이젠 네가 필요해 널 사랑해 사랑에 빠진 친구들을 만날 때면 사랑을 하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언제나 얘기하던 나였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항상 가까이 있는 나의 친구였지만 이젠 네가 필요해 널 사랑해 헤어지고 또 만나는 건 알고 보면 너무 쉬운 일이지만 그대는 짜릿한 만남을 좋아하듯 아프고 슬픈 헤어짐도 즐기나요 아무런 생각없이 만나고 또 헤어지는 많은 친구들이 있어도 우리들이 이별이란 말을 원치 않는 건 아픈 상처로 남아 있기 때문이죠 친구라는 생각으로 그댈 보며 항상 그대 곁에 있으면서 지금까지도 아무 말 하지 않고 바라보고 있었는지 모르죠 한 걸음 다가서서 얘기하려 했지만 날 외면할 것 같아 보여서 자신 없는 모습으로 그대 얼굴 바라보고 친구라는 생각으로 위로하고 있었죠 항상 가까이 있는 나의 친구였지만 이젠 네가 필요해 널 사랑해 이별은 슬프지만 무섭진 않아 사랑할 수 있다면 그게 전부여도 좋아 후회 없는 만남이면 정말 좋겠어 사랑할 수 있다면 그게 끝이라도 좋아 항상 가까이 있는 나의 친구였지만 이젠 네가 필요해 널 사랑해 친구 아닌 친구라 말을 해도 너와 내가 친구로 남기에는 친구들이 생각하는 친구라는 생각과는 너무 많이 다른 친구인 것 같아
항상 곁에 있진 않았지만 날 보며 좋아하던 너의 모습들 그런 모습이 언제나 아름다웠어 너의 두 눈가에 머문 미소를 보며 나는 너를 한 없이 느끼고 있었어 그런 나의 마음을 넌 알고 있을까 나의 마음 알고 있다면 사랑한다고 말을 해 봐
날 포근하게 감싸주던 너의 말들로 날 느끼는 널 볼 수가 있었지 그런 모습이 언제나 아름다웠어 널 항상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널 내 가슴 속에 가득 안고 싶었어 그런 나의 마음을 넌 알고 있을까 나의 마음 알고 있다면 사랑한다고 말을 해 봐 아무말 없이 지나치려 하지마 넌 나를 좋아하고 있잖아
그런 나의 마음을 넌 알고 있을까 나의 마음 알고 있다면 사랑한다고 말을 해 봐 나의 마음 알고 있다면 사랑한다고 말을 해 봐
이혜영이 속했던 그룹으로 많이들 알고 있는, 아휘, 무아, 로미로 구성된 트리오 1730(앨범에는 천칠백삽십이라고 적혀 있지만 일칠삼공으로 읽어야 한다!)은 당시 우후죽순처럼 나오던 그룹들과는 달랐다. 가벼운 댄스음악 '그저 널 바라본 것뿐'이 타이틀이긴 했으나 무아(김주훈)가 작사, 작곡을 전담하며 스스로 곡을 만드는 뮤지션임을 주장했다. (아휘(황호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