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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 Old & New (2006)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너의마음 나를 주고 나의 그것 너 받으니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에 꽃이 피고 밤엔 눈이온다 들판에 산위에 따뜻한 꽃눈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때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즈막히 소리맞춰 노래를 부르자 작은 손 마주잡고 지는 해 바라보자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네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 밝히면 네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 앉아 따뜻한 서로의 빈 곳을 채우리 네 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대화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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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또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못이루고 홀로이 별을 핸다네 해맑은 눈동자로 별을해며 사랑을 약속했던님 다시는 만날수는 없어도 잊을 수 는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난는 별들만 그리다 흐르다 (흐르다) 맴돌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짖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 내리네 한잔 또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못 이루고 호로이 별을 핸다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 그리다 흐르다 (흐르다) 맴돌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저간 옛 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짖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 내리네 별빛만 별빛만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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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 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 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아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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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 Old & New (2006)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 간 바람처럼 기약 없이 멀어져 간 내 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 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 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 사랑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 사랑 오 내 사랑 영원토록 못 잊어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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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 Old & New (2006)
갈대밭이 보이는언덕
통나무집창가에 길떠난소녀같이 하얗게 밤을새우네 김이나는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먼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걷던갈대밭길에 달은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날까요 아~아~아` 길잃은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갈에 달은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날까요 아~아~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슬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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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 Old & New (2006)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조금만 늦춰줄 순 없나요 눈부신 그 시절 나의 지난 날이 그리워요 오늘도 그저 그런 날이네요 하루가 왜 이리도 빠르죠 나 가끔은 거울 속에 비친 내가 무척 어색하죠 정말 몰라보게 변했네요 한때는 달콤한 꿈을꿨죠 가슴도 설레였죠 괜시리 하얀 밤을 지새곤 했죠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조금만 늦춰줄 순 없나요 눈부신 그 시절 나의 지난날이 그리워요 어쩐지 옛사랑이 생각났죠 당신도 나만큼은 변했겠죠 그래요 가끔 나 이렇게 당신 땜에 웃곤 해요 그땐 정말 우리 좋았었죠 하지만 이대로 괜찮아요 충분히 사랑했죠 추억은 추억일 때 아름답겠죠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죠 난 다시 누군가를 사랑 할테죠 알수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답죠 언젠가 내 사랑을 찾겠죠 언젠가 내 인생도 웃겠죠 그렇게 기대하며 살겠죠 그런대로 괜찮아요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죠 난 다시 누군가를 사랑 할테죠 알 수 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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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 Old & New (2006)
별빛을 살라먹고 별빛을 살라먹고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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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 Old & New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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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 Old & New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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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 Old & New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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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 Old & New (2006)
술잔엔 술이 없었다 하지만 잔을 들었다 눈물이 가득 찾기에 외로운 건배를 했다 그대는 가려고 한다 할말이 남아 있는데 눈물에 목이 메어서 말하지 못할 뿐인데 무정한 사랑이 냉정한 사랑이 날두고 간다고 다시는 볼수 없다고 사랑아 가거라 멀리멀리 떠나거라 이잔으로 너를 잊겠다 술잔을 들었다 건배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사랑엔 가시가 있다 함부로 꺾지 못하게 사랑은 나를 찌르고 천천히 멀어져 간다 무정한 사랑이 냉정한 사랑이 날두고 간다고 다시는 볼수 없다고 사랑아 가거라 멀리멀리 떠나거라 이잔으로 너를 잊겠다 눈물을 마신다 사랑아 가거라 멀리멀리 떠나거라 이잔으로 너를 잊겠다 술잔을 들었다 건배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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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 Old & New (2006)
술잔엔 술이 없었다
하지만 잔을 들었다 눈물이 가득 찾기에 외로운 건배를 했다 그대는 가려고 한다 할말이 남아 있는데 눈물에 목이 메어서 말하지 못할 뿐인데 무정한 사랑이 냉정한 사랑이 날두고 간다고 다시는 볼수 없다고 사랑아 가거라 멀리멀리 떠나거라 이잔으로 너를 잊겠다 술잔을 들었다 건배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사랑엔 가시가 있다 함부로 꺾지 못하게 사랑은 나를 찌르고 천천히 멀어져 간다 무정한 사랑이 냉정한 사랑이 날두고 간다고 다시는 볼수 없다고 사랑아 가거라 멀리멀리 떠나거라 이잔으로 너를 잊겠다 눈물을 마신다 사랑아 가거라 멀리멀리 떠나거라 이잔으로 너를 잊겠다 술잔을 들었다 건배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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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 Old & New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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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 Old & New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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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 Old & New (2006)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는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는 향기를 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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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 Old & New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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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 Old & New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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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03 동심으로 함께 부르는 노래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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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03 동심으로 함께 부르는 노래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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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서글픈 미련/기원/꽃의 ?? (1985)
그대의 마지막 여인이 되기 위하여 긴긴 날을 기다려온 나는 목이긴 사슴이어라 그대의 마지막 사랑을 받기 위하여 차거운 눈 속에서 웃는 나는 한송이 동백꽃이어라 그대여 사슴의 눈동자 그 슬픈 빛을 거둬 주어요 그대여 동백꽃 간절한 그 애달픔을 감싸 주어요 그대의 마지막 여인이 되어 마지막 사랑이 되어 나는 여기서 있으리 그대 내게 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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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서글픈 미련/기원/꽃의 ?? (1985)
그 가슴에 넘치는 그 사랑은 누굴 위한 거룩함인가
허무의 그림자를 끌고 침묵의 얼굴로 웃는 아 그대는 아 그대는 한송이 숭고한 꽃의 꽃의 넋이여 * 어둠 속에서 어둠 속에서도 뜨거운 그대 영혼이여 한대는 찬란한 행복에 겨워 한때는 애끊는 슬픔에 떨며 보다 더 큰 사랑을 위해 보다 더한 사랑을 위해 한떨기 꿈을 엮는 꽃의 꽃의 넋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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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서글픈 미련/기원/꽃의 ?? (1985)
달콤한 꿈처럼 짧았던 가버린 우리의 사랑
쉽사리 못잊을 그리움 그리움 남길줄이야 사랑이 아니면 그대가 아니면 메울길 없는 내가슴 그대가 떠난자리 이렇게 클 줄이야 사랑은 바람같은것 머물수 없다 하지만 기나긴 그리움의 길 나혼자 어찌 하나요 그대가 아니면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데 사랑이 아니면 누구도 마음줄 수 없는데 사랑이 아니면 그대가 아니면 메울길 없는 내가슴 그대가 떠난자리 이렇게 클 줄이야 사랑은 바람같은것 머물수 없다 하지만 기나간 그리움의 길 나혼자 어찌 하나요 그대가 아니면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데 사랑이 아니면 누구도 마음줄 수 없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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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서글픈 미련/기원/꽃의 ?? (1985)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져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다시 돌아 오는 것 *그렇게 아름답던 날 그렇게 순수했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그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져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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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서글픈 미련/기원/꽃의 ?? (1985)
그대는 실버들 그리도네
강물에 그림자 어린채로 바람따라 돌고 돌뿐 끝이야 있는가 끝 없으리 이몸은 잎사귀 가이없네 님따라 끝없이 뒤볶일뿐 여윌대로 여위다가 내가 지노라네 지누나 *드나는 세월에 잎이 지는건 찬서리 갈바람 탓이건만 이 내몸은 푸른대로 혼자 지누나 그대 탓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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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서글픈 미련/기원/꽃의 ?? (1985)
오늘도 그대 생각에 하루가 저물었어요
별빛이 고운 이 밤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가슴속 깊이 새겨진 그대 내마음 비추는 등불이여 그대를 생각하면 그대를 생각하면 행복한 내마음 오늘도 그대 생각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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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서글픈 미련/기원/꽃의 ?? (1985)
마음에 다짐을 허물고 다시 찾아 왔어요
서글픈 내 맘에 미련은 자꾸 돌을 던져요 * 이제는 잊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모질게 마음먹고 고개저어 보건만 잊지 못하고 불밝은 그대 창가 서성거리는 초라한 내 모습이 정말 미워요 다정한 그대 모습 어디로 가고 오늘도 부질없는 미련만 날 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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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서글픈 미련/기원/꽃의 ??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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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서글픈 미련/기원/꽃의 ?? (1985)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은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르르 귓전에 맴 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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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서글픈 미련/기원/꽃의 ?? (1985)
당신이 그리운 밤엔 마음에 촛불을 켜겠지요
미움도 그리움도 이제는 잊을래요 * 어둠은 멀리 멀리 가고 슬픔도 사라질때 저만큼 다가오는 미소띤 그 모습은 내 님이 아니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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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서글픈 미련/기원/꽃의 ?? (1985)
할 수 있다 믿는 마음 하늘에 닿아 세계의 정상의
우뚝선 영웅들 다시 한번 장한 기백 드높여 보세 온누리에 태극기 물결 치도록 * 아- 서울 서울 겨레의 얼굴 아- 서울서울 축제의 마당 (세계 속의 서울 세계 속의 서울 낙원을 만들자 아- 이 땅 찾는 모든 사람 가슴 가슴 가슴에 아름다운 추억 아름다운 기억 새겨지도록 아- 겨레여 내 겨레여 반겨 반겨 맞으세 1. 다시 한번 민족의 혼 일깨워 보세 온누리에 만세소리 울려 퍼지네 2. 그 누군들 먹으리오 이 끓는 피를 눈앞에 보인다 승리의 월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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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서글픈 미련/기원/꽃의 ?? (1985)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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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젊은이를 위한 음악시리즈 4집 - MBC 강변가요제 1, 2, 3, 4회 대상모음집" (1984)
한잔 또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못이루고 홀로이 별을 핸다네 해맑은 눈동자로 별을해며 사랑을 약속했던님 다시는 만날수는 없어도 잊을 수 는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난는 별들만 그리다 흐르다 (흐르다) 맴돌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짖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 내리네 한잔 또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못 이루고 호로이 별을 핸다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 그리다 흐르다 (흐르다) 맴돌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저간 옛 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짖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 내리네 별빛만 별빛만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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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힛트곡 모음집 (1983)
나 네게 주었던건 진실
너 내게 주었던건 사랑 가만히 들리는 소리 아련히 보이는 모습 나는 지금 너의 모습 그리고 있는데 너는 지금 그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너와 나 가야할길 한길 너와 나 가야할길 한길 너는 왜 말도없이 어디로 떠나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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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힛트곡 모음집 (1983)
물새도 가버린 겨울 바다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의 진실마저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 위에 꿈은 사라져가도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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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힛트곡 모음집 (1983)
달콤한 꿈처럼 짧았던 가버린 우리의 사랑
쉽사리 못잊을 그리움 그리움 남길줄이야 사랑이 아니면 그대가 아니면 메울길 없는 내가슴 그대가 떠난자리 이렇게 클 줄이야 사랑은 바람같은것 머물수 없다 하지만 기나긴 그리움의 길 나혼자 어찌 하나요 그대가 아니면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데 사랑이 아니면 누구도 마음줄 수 없는데 사랑이 아니면 그대가 아니면 메울길 없는 내가슴 그대가 떠난자리 이렇게 클 줄이야 사랑은 바람같은것 머물수 없다 하지만 기나간 그리움의 길 나혼자 어찌 하나요 그대가 아니면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데 사랑이 아니면 누구도 마음줄 수 없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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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힛트곡 모음집 (1983)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져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다시 돌아 오는 것 *그렇게 아름답던 날 그렇게 순수했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그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져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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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힛트곡 모음집 (1983)
나직한 목소리로 님이 부르실 때는
나는 큰 소리로 대답하였네 파도같이 사납고 억센 목소리로 부르시면 나즉히 대답하였지 그러나 그러나 호심을 맴도는 간지러운 운율처럼 떨리는 목소리로 님이 부르실 때는 묵묵히 묵묵히 바라보았네 ※ 아- 지금은 떠나버린 그대여 봄, 여름, 가을, 겨울 저무는 문밖에 서서 아- 지금은 떠나버린 그대여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대를 기다리면서 아무도 모르게 그 아무도 모르게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운다네 귓가에 쟁쟁한 그 음성 그리면서 나홀로 나홀로 음-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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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힛트곡 모음집 (1983)
그대의 마지막 여인이 되기 위하여
긴긴날을 기다려온 나는 목이긴 사슴이어라 그대의 마지막 사랑을 맏기 위하여 차거운 눈속에서 웃는 나는 한송이 동백꽃이어라 그대여 사슴의 눈동자 그 슬픈 빛을 거둬주어요 그대여 동백꽃 간절한 그 애닳픔을 감싸 주어요 그대의 마지막 여인이 되어 마지막 사랑이 되어 나는 여기서 있으리 그대 내게 올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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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힛트곡 모음집 (1983)
그대는 실버들 그리도네
강물에 그림자 어린채로 바람따라 돌고 돌뿐 끝이야 있는가 끝 없으리 이몸은 잎사귀 가이없네 님따라 끝없이 뒤볶일뿐 여윌대로 여위다가 내가 지노라네 지누나 *드나는 세월에 잎이 지는건 찬서리 갈바람 탓이건만 이 내몸은 푸른대로 혼자 지누나 그대 탓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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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힛트곡 모음집 (1983)
오늘도 그대 생각에 하루가 저물었어요
별빛이 고운 이 밤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가슴속 깊이 새겨진 그대 내마음 비추는 등불이여 그대를 생각하면 그대를 생각하면 행복한 내마음 오늘도 그대 생각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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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힛트곡 모음집 (1983)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은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르르 귓전에 맴 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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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힛트곡 모음집 (1983)
당신이 그리운 밤엔 마음에 촛불을 켜겠지요
미움도 그리움도 이제는 잊을래요 * 어둠은 멀리 멀리 가고 슬픔도 사라질때 저만큼 다가오는 미소띤 그 모습은 내 님이 아니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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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화 - 힛트곡 모음집 (1983)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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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 2집 - 83 이용 (1983)
그대가 가고없는 이자리
싸늘한 불빛아래 나홀로 앉아있는 이순간은 누구의 시간일까 갈수록 짙어가는 나에게 안겨놓고 우리가 약속했던 이야기들 그대는 다잊었네 왜 그마음은 변해야 했을까 왜 내마음을 변하지 못할까 모두가 낮설게만 보이는 지금의 이자리엔 쓸쓸히 앉아있는 내모습은 그대는 다잊었네 왜 그마음은 변해야 했을까 왜 내마음은 변하지 못할까 모두가 낮설게만 보이는 지금의 이자리엔 쓸쓸히 앉아있는 내모습은 그대는 다잊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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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1집 - 사랑의 하모니 지구전속 1집 (1982)
님이 오시는 길에 꽃피고 새가 우네
님이 오시는 길에 달무리 피어있네 님이 오시는 길에 행복이 열려있네 님이 오시는 길에 뻐꾸기 노래하네 님은 가고 없어도 추억은 남아있네 님은 떠나 갔어도 사랑은 남아있네 님이 가시는 길에 찬바람 불어오네 님이 가시는 길에 낙엽만 쓸쓸히 지네 님이 오시는 길에 꽃피고 새가 우네 님이 오시는 길에 달무리 피어있네 님이 오시는 길에 행복이 열려있네 님이 오시는 길에 뻐꾸기 노래하네 님은 가고 없어도 추억은 남아있네 님은 떠나 갔어도 사랑은 남아있네 님이 가시는 길에 찬바람 불어오네 님이 가시는 길에 낙엽만 쓸쓸히 지네 님이 오시는 길에 꽃피고 새가 우네 님이 오시는 길에 달무리 피어있네 님이 가시는 길에 찬바람 불어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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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1집 - 사랑의 하모니 지구전속 1집 (1982)
고운 나래를 활짝펴고
꿈을 찾는 예쁜 나비야 무얼 보고 날아드는지 내 알바 아니요마는 동화속의 공주님 같아 무심코 들여다 본다 오색 무지개 다리를 깔아 구름까지 이어놓고는 누구라도 기다리느냐 꿈을 먹는 예쁜 나비야 네가 지닌 사랑의 빛깔 온누리에 뿌리려무나 저 하늘 아래 빛을 뿌리며 훨훨 날아라 예쁜 나비야 오 너는 정말 예쁘구나 오 너는 정말 화려하구나 오색 무지개 다리를 깔아 구름까지 이어놓고는 누구라도 기다리느냐 꿈을 먹는 예쁜 나비야 네가 지닌 사랑의 빛깔 온누리에 뿌리려무나 저 하늘 아래 빛을 뿌리며 훨훨 날아라 예쁜 나비야 오 너는 정말 예브구나 오 너는 정말 화려하구나 저 하늘 아래 빛을 뿌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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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1집 - 사랑의 하모니 지구전속 1집 (1982)
별빛내린 대지 위에
곱게 물든 꽃잎처럼 아름답게 피어나는 우리들의 사랑 얘기 이 한밤이 지나가면 떠나야할 님이지만 다시 만날 그 언약에 웃음으로 보내리다 아쉬운 남겨놓은 마지막 축제의 밤 불꽃은 타오르고 이 밤은 깊어가네 타오른 불꽃처럼 모두들 노래하라 영원히 잊지못할 축제의 노래를 별빛내린 대지 위에 곱게 물든 꽃잎처럼 아름답게 피어나는 우리들의 사랑 얘기 이 한밤이 지나가면 떠나야할 님이지만 다시 만날 그 언약에 웃음으로 보내리다 아쉬운 남겨놓은 마지막 축제의 밤 불꽃은 타오르고 이 밤은 깊어가네 타오른 불꽃처럼 모두들 노래하라 영원히 잊지못할 축제의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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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1집 - 사랑의 하모니 지구전속 1집 (1982)
그대 외로운 밤이면
별빛보다 밝은 빛으로 날 비춰줘요 그대 슬픈 밤에는 달빛보다 밝은 빛으로 날 비춰줘요 잔잔하고 고요한 그대 등불 속에 영원한 행복이 있고 쓸쓸하고 끝없는 흐름속에 사랑은 강물처럼 흐르네 당신의 눈엔 가득한 즐거움 내 마음 속엔 가득한 슬픔 나 이제 당신의 영원한 행복만을 손모아 기도 드리리 그대 아름다운 천사의 시로서 사랑의 말 전해주오 그대 향기로운 꽃같은 모습으로 미소를 띄워주오 난 언제나 당신의 음성과 당신의 형상만을 거울속에 비추며 기약한 날 기다리는 즐거움 속에 사랑의 흐름은 영원하리 그대 아름다운 천사의 시로서 사랑의 말 전해주오 그대 향기로운 꽃같은 모습으로 미소를 띄워주오 난 언제나 당신의 음성과 당신의 형상만을 거울속에 비추며 기약한 날 기다리는 즐거움 속에 사랑의 흐름은 영원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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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1집 - 사랑의 하모니 지구전속 1집 (1982)
내 사랑은 변하지 않을게
저 하늘은 내 맘 알고 있겠죠 난 언제나 하늘 높은 곳에서 그대를 비춰주는 별이 될게 널 사랑한다는 말은 참 아껴왔는데 그댄 하늘 저 멀리 날 두고 가네요 늘 언제나 네 곁을 지켜주지 못해 내가 정말 미안해요 I'm still with you 우리 함께 걷던 이 길도 어느새 이렇게도 많이 변했는데 오, 오 난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비록 사랑이 눈물일지라도 내 사랑은 변하지 않을게 저 하늘은 내 맘 알고 있겠죠 난 언제나 하늘 높은 곳에서 그대를 비춰주는 별이 될게 그대는 목소리도 참 고왔었는데 이 세상 어디에도 그대는 없네요 늘 어린 아이처럼 매일 투정 부린 내가 정말 후회가 되요 I'm still with you 우리 함께 나눈 추억도 가슴에, 내 머릿속엔 다 그대론데 오, 오 난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비록 사랑이 눈물일지라도 내 사랑은 변하지 않을게 저 하늘은 내 맘 알고 있겠죠 난 언제나 하늘 높은 곳에서 그대를 비춰주는 별이 될게 내 사랑을 꼭 기억해 줘요 내 눈물을 그댄 듣고 있나요 기억할게 십년이 지나도 나 약속해 그대를 잊지 않을게 그댈 비추는 별이 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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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1집 - 사랑의 하모니 지구전속 1집 (1982)
한잔 또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못이루고 홀로이 별을 핸다네 해맑은 눈동자로 별을해며 사랑을 약속했던님 다시는 만날수는 없어도 잊을 수 는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난는 별들만 그리다 흐르다 (흐르다) 맴돌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짖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 내리네 한잔 또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못 이루고 호로이 별을 핸다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 그리다 흐르다 (흐르다) 맴돌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저간 옛 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짖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 내리네 별빛만 별빛만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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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1집 - 사랑의 하모니 지구전속 1집 (1982)
창가에 별들의 속삭임이 꽃 피면
그대는 이슬되어 나의 창에 흐르네 가슴에 스며드는 그리움을 잊기엔 너무나 아쉬웠던 추억속의 사연들 한밤에 꿈결로만 들려야 하는 무정한 당신은 어디에 있나 야속한 사람아 지금은 어디에 내게로 와주오 사랑한 사람아 창가에 별들의 속삭임이 꽃피면 그대는 빗물되어 나의 창에 흐르네 한밤에 꿈결로만 들려야 하는 무정한 당신은 어디에 있나 야속한 사람아 지금은 어디에 내게로 와주오 사랑한 사람아 창가에 별들의 속삭임이 꽃피면 그대는 빗물되어 나의 창에 흐르네 나의 창에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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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1집 - 사랑의 하모니 지구전속 1집 (1982)
저 하늘의 태양처럼
찬란했던 우리의 사랑 사랑아 밤하늘의 별들처럼 속삭이던 우리의 사랑 너와 내가 강가에서 마주 앉아 부르던 노래 꿈결처럼 들려오던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기다려봐요 내 사랑아 대답해봐요 내 사랑아 사랑아 사랑 저 하늘의 태양처럼 찬란했던 우리의 사랑 사랑아 밤하늘의 별들처럼 속삭이던 우리의 사랑 너와 내가 강가에서 마주 앉아 부르던 노래 꿈결처럼 들려오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기다려봐요 내 사랑아 대답해봐요 내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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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1집 - 사랑의 하모니 지구전속 1집 (1982)
뭉게구름 피어나는 저 산마루에
쪽빛날개 펄럭이며 날아가는 새야 내 꿈을 하나 가득 담아 가지고 사랑하는 내 님에게 띄워보내리 출렁이는 파도처럼 마음엔 하나 넓다란 들길따라 핀 들국화 내 님 찾아 헤매이던 그길 따라가면 아직도 들릴듯한 그대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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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1집 - 사랑의 하모니 지구전속 1집 (1982)
바람불어 잠 못 이루는 밤엔
슬퍼서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요 빗방울이 창가에 흘러내리면 슬퍼서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요 지나간 추억이라지만 너무나 아쉬운 사랑 행여나 다시 만날까 그 사람 잊혀진 사람아 오늘에서 내일로 또 모레로 치달아가자 여름 바닷가 추억처럼 잊어버려야지 오늘에서 내일로 또 모레로 치달아가자 모든 꿈같은 추억일랑 잊어버려야지 그건 우리들이 들어서 슬퍼서 아름다운 얘기야 바람불어 잠 못 이루는 밤엔 슬퍼서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요 빗방우리 창가에 흘러내리면 슬퍼서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요 지나간 추억이라지만 너무나 아쉬운 사랑 행여나 다시 만날까 그 사람 잊혀진 사람아 오늘에서 내일로 또 모레로 치달아가자 여름 바닷가 추억처럼 잊어버려야지 오늘에서 내일로 또 모레로 치달아가자 모든 꿈같은 추억일랑 잊어버려야지 그건 우리들이 들어서 슬퍼서 아름다운 얘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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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하모니 1집 - 사랑의 하모니 지구전속 1집 (1982)
별빛을 살라놓고 별빛을 살라놓고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안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데로 오늘도 헛 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야화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 무량한 너의 기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안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데로 오늘도 헛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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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회 Mbc-Fm 강변축제 (1981)
한잔 또 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 못 이루고 홀로 이 별을 헨다네 해맑은 눈동자로 별을헤며 사랑을 약속했던 님 다시는 만날수는 없어도 잊을수는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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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bc 젊은이의 가요제 - 제2회 Tbc 젊은이의 가요제 [omnibus, live] (1979)
사랑하는 마음은 영원한 기쁨이여 그대의 마음만을 그리게 하오 그대의 음성만
들리게 하오 진실한 사랑을 주고픈 마음 애타는 나의 마음 모르실거야 아 그리워 그리워 내사랑 그리워라 아 그리워 그리워 내사랑 그리워라 사랑을 알게 해준 그대의 눈동자 지금도 내 가슴에 스며오네 아~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