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알고있어 눈을 뜨고 나면 텅빈방에 혼자라는걸 오해는 하지마 너 떠나가는 길에 잠든체하며 눈물감추는 너를 너무 섭섭해 하지마 마지막 인사도 하지마 그래 그냥 떠나가면 되잖니 돌아보지마 너를 안아버릴 지도 몰라 남겨진 나를 걱정하지마 돌아올 그 날 위해 울지않을래 멀리 있어도 아주 가까이 그리움은 사랑으로 더해가겠지 너무 사랑하나봐
밤은 언제부터 너무 야속하게도 그리움을 재촉하듯 길어져 붙잡을걸 그랬나봐 습관처럼 자꾸 떠올라 후회하게 만들지만 너 또한 아파할텐데 나만 생각한걸 이해해 주길바래 남겨진 나를 걱정하지마 돌아올 그 날 위해 울지않을래 멀리 있어도 아주 가까이 그리움은 사랑으로 더해가겠지 너무 사랑하나봐
느낌이야 너 인것 같은 조금씩 떨려오는 느낌 세월이 너의 모습 변하게 했다 해도 알아 날 보는 너의 눈길 그저 멍하니 서로 바라만 보았어 숨이 막혀 난 움직일 수 없어 웃고 있는 네게 다가가고 싶어 이건 꿈일것만 같아 두려워 혹시 날 찾고 있었니 내가 널 찾아 헤맨것 처럼 다시는 널 멀리두지 않을래 사랑해 다시 만나게 된 너를 못잊어 했던 너와의 추억 이제 다시 만들어 갈 수 있어 믿을 수가 없어 내곁에 있는 너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 혹시 날 찾고 있었니 내가 널 찾아 헤맨것 처럼 다시는 널 멀리 두지 않을래 사랑해 다시 만나게 된 너를 이제는 다시 헤어질 순 없어 어떻게 찾았던 너 인데 내가 말한적 있니 널 위해 태어나 살아가는게 행복하다고 혹시 날 찾고 있었니 내가 널 찾아 헤맨것 처럼 다시는 널 멀리 두지 않을래 사랑해 다시 만난 너를
Hey Man 이순간이 지니면 내손 잡아도 소용없어 Hey Man 후회하게 될거야 두고보면 알겠지 널 처음 본순간을 잊을 수 없어 완벽하다는 느낌이었지 (이상형이야) 하지만 여자의 자존님 때문에 몇번 콧대를 높였을 뿐인데 (눈치도 하나없는 넌) 그게 너무 싫었나봐 (싫었나봐) 참을 수가 없었나봐 (후후 Baby) 원망하듯이 다짜고짜 말했지 (그동안 즐거웠다고) 내가 너무 심했지만 (너무 심했지만) 헤어지긴 아쉽지만 (허허허 예) 이럴 수는 없어 끝장이야 (관둬관둬) 한번더 나를 꼭 잡았다면 못이기는 척 했을텐데 Hey Man 그걸 참지 못하고 날 포기한거니 바보같이 Hey Man 그렇게 약한 모습 아무도 사랑할 수 없어 Hey Man 다시 만날 그애는 자존심 없을 줄 알아
사랑한다고 고백했다며 요즘 너는 즐거워 보여 그런 너를 보면서 나도 기뻐했었지 행복하길 바랬어 하지만 니곁에 웃는 그를 보며 더이상 나는 움직일 수 없네 예전에 말했었지 바라만 봐도 숨이 막힐것 같던 사람 하필이면 내가 오랜 세월 말못한 그사람인거니 그만을 위해 준비를 하며 비워둔 내 사랑의 자리 이젠 어쩔수 없는 아픈 기억으로만 가슴에 묻어야 만해 하지만 오늘밤에도 난 언제나처럼 나혼자 울겠지 가끔은 가까이서 볼순 있겠지 이제 너만의 사람이지만 알고 있니 이런날 위로하는데 난 너무 익숙하다는 걸
Hey Man 이순간이 지니면 내손 잡아도 소용없어 Hey Man 후회하게 될거야 두고보면 알겠지 널 처음 본순간을 잊을 수 없어 완벽하다는 느낌이었지 (이상형이야) 하지만 여자의 자존님 때문에 몇번 콧대를 높였을 뿐인데 (눈치도 하나없는 넌) 그게 너무 싫었나봐 (싫었나봐) 참을 수가 없었나봐 (후후 Baby) 원망하듯이 다짜고짜 말했지 (그동안 즐거웠다고) 내가 너무 심했지만 (너무 심했지만) 헤어지긴 아쉽지만 (허허허 예) 이럴 수는 없어 끝장이야 (관둬관둬) 한번더 나를 꼭 잡았다면 못이기는 척 했을텐데 Hey Man 그걸 참지 못하고 날 포기한거니 바보같이 Hey Man 그렇게 약한 모습 아무도 사랑할 수 없어 Hey Man 다시 만날 그애는 자존심 없을 줄 알아
잊고 살아 왔었네 내 어린 시절을 무얼 생각하면서 그리도 즐거었을까 하루를 꽉 채웠던 마론인형 하나 웃음이 절로 나오네 예쁜 옷을 입히고 머리를 빗기며 우리들만의 파티를 준비했었지 내가 상상해가며 만든 공주를 보며 한없이 꿈꾸었지 지금의 나에게 그때의 나처럼 하루를 채울수 있는건 무얼까 그리 크지않은 세상을 원하는것 뿐인데 어디에 있는 걸까 마론인형과 함께 꿈을 꾸었던 나의 작은 바램은 지금은 어떤 것일까 가까이 있는데도 찾지 못하는 걸까 아니면 사라진 걸까
97년도 발매된 이뉴 라는 여성 알앤비 트리오의 1집이자 마지막 앨범-_-ㅋ
테이프로 갖고 있는데 정말 우연히 검색해보니까 아직 씨디 팔고 있는 곳이 있더군!!
와우. 이참에 구입해야지.
완전 명반이라서 그렇다기 보단 추억을 되새기고 싶은 마음에 갖고 싶다.
한참 배철수의 음악캠프 열심히 들을 때 초대석에 파릇파릇했던 이 분들이 나왔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