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라 껍데기! 집어쳐라 그짓말! 남아 있는 나의 묘비명아.나를 한번더 일으켜줘 우리들의 무덤엔 풀 한 포기 없겠지만 걱정따윈 필요없지 상관치않아 나의 피는 묻쳐서 흙으로 가지만 나의 뼈를 추려서 다시 일어 날꺼야 모든 모진 비바람에 나의 생은 떠나갔지만 사라지지 않는 나의 진실만은 남아있지 쓰레기 같은 대상으로 나를 파악하려 하지만 이제 한번 최악의 드러운걸 보여줄게 꺼져라 껍데기 ! 집어쳐라 그짓말! 남아있는 나의 묘비명아 나를 한번 더 일으켜줘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리 죽어서도 다시 부활하지 좀비같은 나의 인생에 다시 한번더 건배를..
아빠는 내게 말했지 넌 무언갈 이루어야해 이제와 생각해보니 난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데 이좁은 나의 방에서 엄마는..엄마는 내게 말했지 넌 좋은데 시집가야해 난 내 친구들이 더 좋은데 어제만난 부잣집 남자 내게는 안 어울리는걸 날 원해,,,난여길 떠나고 싶어 난 여길 떠나가야해 내가 아닌 날 버리고 이제는 떠나고 싶어 이제는 떠나가야해
너의 머린 접속 되어 잇어 코드가 꽂혀 있지 너의 눈은 마주 쳐져 있어 TV신경 세포 너는 눈을 감고 자유를 찾으려고 하네 너는 눈을 감고 진실을 보려 하네 니가 원하는 그건 그건 탐욕이야 니가 보려는 그건 그건 탐욕이야 니가 원하는 그건 그건 탐욕이야 너는 출력기계장치 빠져나가봐.
내가 뭘 어쨌다고 날보고 어쩌라고 하라리 떠나가버려 잘가라 파랑새야 워워 미안 미안 다시 생각해봐 변한게 무엇일까 거울을 들여다봐 뒤바뀐 너의 모습 눈부신 너의 날개 태양을 가지리마 사랑을 네게 줄까 아니야 떠나가 버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차가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사랑을 팔테니 값을 매겨라 헛된 소리마 나는 남는다.
네가 날아간 후에도 파란 하늘엔 비한방울 오지 않았다 하지만 난 왕이다. 업드려 비는니 서서 죽는다.
비가 오면 나는 좋아 맑은 날은 하늘을 찢어 버리고 그때엔 비를 맞으면 담배 한대 펴야지 나는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꿈꿔 왔었지 그것은 한낮에 꿈이 었을뿐. 오 비가 오면 나는 좋아 맑은 하늘을 찢어버리고 그ㄸㅒ엔 웃으며 담배 한대 펴야지 오 나는 한마리의 검은새 그대의 어깨 위에 내려앉아서 그댄 이미 한마리의 백조가 되어 있더군 오 나는 한마리의 검은새 오직 백조와 친구가 되려 하지 왜그댄 돌아 오지 않는가 오 그날 비오는 날엔 난 그냥 울어버리겠지 이비가 멈춘다면 나 ㄴ떠난거야 오 내친구들을 찾아서.
버스 정류장에서 본 그녀 웬일인지 펑크락커 같아. 그녀를 본 순간이야 우린 서로를 느꼈지 모두 같은 멋진 모습 속에 그녀만이 더럽고 깨끗해 나와 같이 노래 부를 그년 내꺼 오직 나하나만을 위해 살아 왔어 이젠 알 수 있어 할일을 찾았을 뿐 오직 내 자신을 위해 살아왔어 이젠 알수 있어 하나가 무엇인지 그녀는 나에게 눈으로 말했지 모두 더럽고 똑같은 세상이 싫어 이젠 좋아 널 좋아할꺼야
우리가 배우는 건 우리가 느끼는건 우리가 세상에서 할수 있는 것이라곤 우리의 발밑에는 약한 이가 깔려있고 우리가 밟아야 할껀 쌓여만 가고 있지 우리가 세상에서 할수 있는 것이라곤 뻔데기를 벗고 나와 잠깐의 여유일뿐 꽃의 이름도 알기전에 꿀의 맛도 알기전에 그림자에 눌리고 말지 철창에 갖히고 말지 우리가 부모에게 배우고 느끼는건 너희 부모를 팔아먹고 돈을 벌게 되는거지 너의 엄마 젖이 아닌 그무엇에 의해 사육되고 우리는 이것을 고맙게 받아야 하네 내생각엔 싸워야 할것 같아 아직 때가 안됐다고 하네 이젠 늦어 버렸어 마음속에 무기들이 다시한번 다시터져 버리는거야
애써 감추려 하지마 멋진 겉모습 속에 그속도 과연 그럴까 무기들을 숨겨놓고 웃음으로 치장하는 넌 무지 역겨워 너의 둔갑술도 니가 아닌 다른 것을 아름답게 보지 못하는 너의 우둔함이 내겐 더 웃길 뿐이야 서로를 헐뜯고 비웃으며 자신을 방어하려는 너의 거짓부렁들 너의 이빨에서 비ㅌ나는 그 웃음들 내겐 하나도 안웃겨 난 답답해 안웃겨...
내 가슴을 도려내 넌 마냥 행복하구나 아름다움을 위해 쓰레기는 버려지는군 어두운 곳을 가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모두 두려워 하는건가 쓰레기가 되보았는가 사람들은 모두 아름답게 불을 밝혀 거의 모습 마치 파틸 연것 같아 너의 몸은 그와함께 춤을추고 있겠지만 그눈은 서로를 노리고 있겠지
성냥팔이 소녀는 언제나 영원하겠지 따뜻한 소파에서 우리는 감동하고 있을 뿐이야 어두운 곳을 가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모두 두려워 하는건가 쓰레기가 되보았는가 밤이 새고 또새고 새하얗게 눈이 내려 백발이 가득한 우린 눈부시게 빛나겠지만 다시 태양이 떠오를때면 녹아 사라지겠지 사라져라 왜 우린 서로의 눈을 피해만 가는지 너는 내눈을 보면 차가운 미소만 나는 외로워 차가운 눈이 내리네 자꾸만 나의 눈엔 눈물이 흐르네
빠르게 변하지만 (변하는건 하나 없어) 나에겐 상관 없어( 나는야 상관 안해) 도박을 거는 거야 (이기고 말꺼야) 바람의 사나이 하하하! 내게 다가오는 모든것 날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나? 시간은 날위해 존재하지 않아 내자신..하나의 예술품 겉멋이라 생각하나 아냐 치장과는 다른거지 누군가 말했지 누군가 외쳐댔지 누군가 외쳐댔지 누군가 발광했지 모두 답답하다고 말을 하네 삶은 지겹다고 말하네 상관없이 우리는 어차피 여기서 삶을 노래하는 거야 저기 바람이 불어오네 바람이 불어오네 내가 바람에 날려갈것 같은가? 난 바람을 타고가지 이제야 오는 건가? 앗 생각해봐 바람을 타고 간다 원하는 건 많지만 여기서 날려버려 지금 바로 여기서 날려버린다.
사랑하는 나의 불머리 모든것을 해탈해 어떤것에도 굴하지 않으리 우리는 용감무쌍해 돈있으면 다되는 세상 술이라도 안마시면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에 우리는 탈진하겠지 나 한번도 이 세상에서 달려보지 않았었지만 이제한번 나의 불머리 영원히 함께 있어줘 고통은 멈추지 않으리 나는야 방랑의 싸나이 바람은 거짓이러라 나는야 창공의 싸나이 영원한 사랑은 없는가 나는야 강변의 싸나이 비처럼 하염없이 내리네 나는야 바람의 싸나이
저 푸른 달빛속에서 우리가 지금 서있는 지하실 한 구석 안에서 서로의 고통을 음미하며 음 그리고 다시 고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