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게 변해만 가니 왜 그리 나를 힘들게 하니 이런식의 냉정함은
이별이란 걸 예전에도 니가 보여줬잖아 내게와 다시 시작하자며
내품에 안겨 눈물흘리던 그런 너를 이제와서 내게 잊으란 거니
잠든 아픔 모두 깨워 놓고서 ...나 얼마나 힘들게 시작한 사랑이란걸
너도 알잖아 아팠던 시간도 너만을 위한 맘으로 좋은 기억으로 남겨 뒀는데
너 혹시 나와 했던 지난날 모두 잊었다고 말하는 거니 아무말도 없이
내게 멀어지는 널 보며 얼마나 울어야만 하는지 내게 차가운 얼굴로
서둘러 돌아서는 너를 바라보던 날 지금 옆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너와 함껜 걸 그저 멍하니 난 바라만 봤어 너 혹시 다른 누가 니곁에
나를 대신해 줄 사람 생겼니 정말 다른사람 만나 나를 꼭 떠나간다면
이젠 웃으면서 널 보낼께 혹시 내가 너에게 짐이 되고 있다면
정말 그렇다면 모두 잊어줘 나를 대신해서 행복하다면 내가 너를 위해
아파할테니 너 혹시 다른 누가 니곁에 나를 대신 해 줄 사람 생겼니
정말 다른사람 만나 나를 꼭 떠나간다면 이젠 웃으면서 널...
웃으며 보낼께 이젠 웃으면서 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