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지 잃었어요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검게 흐린 하늘을 보고 팔랑이는 너는 고엽 마지막 잎새에 외로움을 검게 물든 저 허공에다 날아라 외로운 새야 끝없는 저 하늘을 달려라 거칠은 말아 끝없는 저 황야를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너 가는 길을 밝혀라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젖지 않는 너의 모습 오 그대 내 사랑이여
날아라 외로운 새야 끝없는 저 하늘을 달려라 거칠은 말아 끝없는 저 황야를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너 가는 길을 밝혀라 아름다운 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 오 그대 내 사랑이여 오 그대 내 사랑이여 오 그대 내 사랑이여
나는 참포도 나무요 당신은 나의 가지니 내곁을 떠나지 말아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나는 영원한 길이며 진리요 또 생명이니 나를 거치지 않고서 아버지께로 갈 수가 없어요 당신이 나의 사랑안에서 당신이 나의 계명 속에서 언제나 떠나지 않으면 나의 영원한 벗이라 부르리 당신이 나의 이름으로 원하는 무엇이든지 이루어 줄것을 나는 당신과 약속해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우리 서로 사랑하며 주님께로 다가갑시다 두손모아 기도하면 병든 사람 편안하고 죄 진사람 사해주리라 자 우리모두 사랑하리라 누구라도 한마음으로 이세상 함께가는 모든 사람들 자 우리서로 사랑하리라 힘겨웁고 탁한세상 우리모두 사랑하며 의지할곳 주님뿐이리 자 우리모두 우리모두 사랑하리라 누구라도 한마음으로 이세상 함께가는 모든 사람들 자 우리서로 사랑하리라 두손모아 기도하면 병든사람 편안하고 죄진사람 사해 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