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끝 어딘가에 내모습 있을것같아 슬픈마음 다 버리려고 길을걷네 길을걷네 바람이 불어오면 내눈물은 지워지려나 따라갈수 없던 이길 아쉬운맘 남아있네 아 돌아온다던 그말이 틀릴것같아 시원한 바람소리에 마음만 설레이네 아무리 찾아봐도 나는 너를 찾을수 없고 나뭇잎만 떨어져 바람결에 흩어지네 바람이 불어오면 내눈물은 지워지려나 따라갈수 없던 이길 아쉬운맘 남아있네 아 돌아온다던 그말이 틀릴것같아 시원한 바람소리에 마음만 설레이네 아무리 찾아봐도 나는 너를 찾을수 없고 나뭇잎만 떨어져 바람결에 흩어지네 바람결에 흩어지네
슬픈 얼굴 짓지는 말어 이제 헤어져야 해도 돌아서가는 서로 마음이 너무 아프잖아 슬픈 얼굴 짓지는 말어 서로의 마음 아파도 세월 흐르면 서로 모습이 조금 잊혀질껄 사랑하는 마음이면 서로 웃을수도 있잖아 이렇게 슬픈 얼굴 지으면 인사도 못나누잖아 이별도 그리움도 세월이 흐르잖아 사랑도 그리움도 세월이 흐르잖아
슬픈 얼굴 짓지는 말어 서로의 마음 아파도 세월 흐르면 서로 모습이 조금 잊혀질껄 사랑하는 마음이면 서로 웃을수도 있잖아 이렇게 슬픈 얼굴 지으면 인사도 못 나누잖아 이별도 그리움도 세월이 흐르잖아 사랑도 그리움도 세월이 흐르잖아
외로운 뜰앞에 홀로거닐면 그리운 그 사람이 조용한 밤처럼 다시 찾아와 날보는 것만 같은데 마음에 새겨논 많은 이야기 그리운 그 사람아 잊을수 없는 너의 모습을 별빛 창에 재운다 바람 불어와 눈물 흘리고 밤이 깊어서 더욱 외로워 숱한 나날속에 스쳐지나버려 지워질 뿐이야 또 다시 뜰앞에 별을 헤이며 이렇게 걸어보데 찾아올수 없는 그런 사람은 내마음 알지 못하지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 땐 서러워도 만날 땐 반가운걸 난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 속에 젖어젖어 님찿아 가면 내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 땐 서러워도 만날 땐 반가운걸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 속에 젖어젖어 님 찿아 가면 내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