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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그대 고운 눈으로 나를 봐요 그대 사랑스런 눈으로
푸른 별빛에 물든 꽃처럼 향기론 미소처럼 너를 사랑하리 그대 고운 눈으로 나를 봐요 그대 사랑스런 눈으로 맑은 호수에 부는 바람처럼 싱그런 풀잎처럼 너를 사랑하리 그대에게(그대에게) 나의 한사람 그대에게(그대에게) 나의 낮과 밤을 나의 노래를 모두 다 모두 다 바치리 그대 그대 푸른 별빛에 물든 꽃처럼 향기론 미소처럼 너를 사랑하리 그대에게(그대에게) 나의 한사람 그대에게 나의 낮과 밤을 나의 노래를 모두 다 모두 다 바치리 그대 오~그대 그대 오~그대 그대 오~그대 그대 오~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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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나는 보았네 꿈속에서 내맘에 맺힌 그대를 아름답게 보이던 그 모습이 비에 젖어서 있네
나는 들었네 꿈속에서 그대에 아련한 숨결을 부드럽던 그눈빛 그모습이 빗물되어 흐르네 아~ 아 그대여 나에게 말해봐요 별처럼 빛나던 그대 눈에 이슬이 맺혔을때 아~ 아 그대여 나에게 말해봐요 살며시 가리운 내눈에도 그리움 넘쳐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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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우~ 우~ 우~ 꿈을 꾸고 있나봐 당신의 꿈을
저하늘에 별처럼 어여쁜 당신을 행복한 이순간 그대는 아나요 창가에 달님이미소를 질때면 내마음 너무 당신꼐 가고파 내마음 너무 당신과 있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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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눈부신 햇살이 비춰 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리결만이 포근히 감싸주는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비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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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주홍빛 초저녁 노을이 물들고 서산 언덕에
달님이 고개내미는 이맘때쯤이면 그녀와의 옛추억에 살며시 피어오르는 그리움 그리움 그리움 이젠 싫어 싫어 가슴 아픈 외로움은 싫어 이젠 싫어 싫어 가슴 아픈 외로움은 싫어 나이제 바람이 되어 나그대 뺨을 스치리 나 이제 별이되어 그대 창을 빍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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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1. 낙엽이 딩구는 가을이기에 더 외로워진다는 친구들아
우리 밀내음 풍겨오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시골길을 향하여 가보자꾸나 2. 허술하게 잃어진 세월속에 눈물지어야 하는 친구들아 우리 갈대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자연이 숨쉬는 시골길을 향하여 가보자꾸나 * 그곳에 너의 해맑은 미소있고 우리의 푸른이야기 있단다 꿈이 있어 낭만이 있어 거짓이 없어 참 좋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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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지난날 그여인 나에게 사랑을 사랑을 나에게 가르쳐준 여인
잊을길이 없구려 잊을길이 없구려 가슴에 새겨진 그녀의 모습을 너무나 보고픈 그녀의 모습을 지울길이 없구려 지울길이 없구려 왜 내가 왜 내가 사랑한다 말을 못했나 왜 내가 왜 내가 가지말라 잡지 못했나 세월은 흘러도 그녀의 모습은 영원히 영원히 가슴속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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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밀리는 파도를 따라 난 모래 위에 던져진 빈 조개껍질
수평선 멀리 사라지는 세월아 난 넝의 그리운이가 되고파 너의 위를 날으는 하늘이 되고파 난 파도의 꿈을 실은 작은 배 난 응석을 위한 작은 아이 바람에 속삭임에 비에 보슬거림에 즐거운 작은 아이 우리의 추억은 산처럼 이 곁에 쌓여 있으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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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조용한 이밤에 내가 당신께 주고 싶은건
당신 생각에 잠든 나의 고운 마음 고요한 이밤에 내가 당신께 받고 싶은건 살포시 포개어진 당신의 이쁜 손 당신의 이쁜 손 잡진 못해도 한발짝 다가오는 고운 모습이여 듣진 못해도 저만치 속삭이는 고운 숨결이여 잠못 이룰 이밤 외로운 이밤 그대 손길 속에 잠들었으면 아- 아- 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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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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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바로 오늘 같은 날이었지
엄마 품에 뛰놀던 아이처럼 포근한 날이었어 포근한 날이었어 바로 오늘 같은 맘이었지 하늘 높이 날으던 새처럼 드높은 맘이었어 드높은 맘이었어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 그 누구도 미웁지 않아 그냥 손잡고 걸어가면 이 세상 모든 건 내것같은 그런 마음이었어 그런 마음이었어 아마 오늘 같은 날이었지 엄마 품에 뛰놀던 아이처럼 포근한 날이었어 포근한 날이었어 아마 오늘 같은 맘이었지 하늘높이 날으던 새처럼 드높은 맘이었어 드높은 맘이었어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 그누구도 미웁지 않아 그냥 손잡고 걸어가면 이 세상 모든 건 내것같은 그런 마음이었어 그런마음이었어 그런마음이었어 그런마음이었어 그런마음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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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그대 떠난 그 해 가을 너무 어무 아쉬운 날들 돌아서던 그 길엔 수북 수북
낙엽만 쌓이고 아름다움이라 품에 안던 그 추억들도 이제는 아련한 기억이어라 그대 떠난 그해 가을 아~ 쉬운 날들 이제는 잊혀진 추억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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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또 만났네~ 어제 본 그 아가씨
미소짓네~ 주고받은 말 없어도 한발 두발 다가가서 말을 전해볼까 나 똑같이 미소띠며 손짓해볼까 사귀어 보고싶은 마음 하늘만한데 왜 이렇게 바보처럼 눈치만 보나 또 만났네~ 어제 본 그 아가씨 미소짓네~ 주고받은 말 없어도 또 만났네~ 어제 본 그 아가씨 미소짓네~ 주고받은 말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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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그대와 둘이서 함께 평치던 옛모습 뭏은 사진첩 보면
하나 둘 넘겨지는 사진들 속엔 우리의 행복한 웃음 있어요 * 꽃 속에 숨어있는 미소띤 얼굴 손잡고 거닐었던 좁은 오솔길 푸르른 잔듸 위에 아이들처럼 정답게 뛰놀던 우리들 모습 이 모든 추억을 함께 모아논 사진첩 보며 웃고 싶어요 사진첩 보며 웃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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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조용한 리듬을 타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네
이 한밤이 깊어만 가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소리는 왜이리 아름다울까 빗소리 들으며 당신과 함께 있던 때는 생각해요 나뭇잎 속삭이는 소리 들으며 걷던 오솔길 파도소리 들리던 바닷가 모든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며 마음을 활짝 열어 당신의 손길을 기다려요 그대여~ 나의 손을 잡아요 내 손을 잡고 함께 기도해요 그대여 나의 손을 잡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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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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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밀리는 파도를 따라 난 모래 위에 던져진 빈 조개껍질
수평선 멀리 사라지는 세월아 난 넝의 그리운이가 되고파 너의 위를 날으는 하늘이 되고파 난 파도의 꿈을 실은 작은 배 난 응석을 위한 작은 아이 바람에 속삭임에 비에 보슬거림에 즐거운 작은 아이 우리의 추억은 산처럼 이 곁에 쌓여 있으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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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1회 해변가요제 [omnibus] (19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