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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이현우 2집 - 너를 잊을 때까지 (1991)
조금씩 나의 곁에서
멀어지는 너에게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던 건 나의 잘못은 아닌데 이렇게 힘들어 지는 이율 알지 못해도 너에게서 느꼈던 내 사랑은 잊고 싶었던 거야 가끔씩 나에게 해왔던 얘기는 이별을 준비한 말일까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이란 말 왜 내게 들려주지 못했을까 안녕이라고 나에게 말하지 않아도 슬픈 인연이라 생각하며 돌아서야지 하지만 얼마동안 너만을 사랑하겠지 너의 모습을 잊을 때까지 가끔씩 나에게 해왔던 얘기는 이별을 준비한 말일까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이란 말 왜 내게 들려주지 못했을까 안녕이라고 나에게 말하지 않아도 슬픈 인연이라 생각하며 돌아서야지 하지만 얼마동안 너만을 사랑하겠지 너의 모습을 잊을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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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
from 이현우 2집 - 너를 잊을 때까지 (1991)
해질녘 검붉은 노을빛이
차창으로 비껴가고 보였다가 사라지는 나뭇가지들 조금이라도 내 동공 속에 많은 것을 담아보려고 투명한 유리 차창밖만 바라보는데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사랑의 아픔만 주네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서글픈 눈물만 주네 끝이 없는 긴 여행 끝이 없는 슬픈 여행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사랑의 아픔만 주네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서글픈 눈물만 주네 끝이 없는 긴 여행 끝이 없는 슬픈 여행 지금이라도 막차를 타고 돌아가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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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이현우 2집 - 너를 잊을 때까지 (1991)
내가 선 자리에 어디에서나
노래소리 들리는 그런세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성당앞 거리에 젊은이들도 언제나 그렇게 웃는 얼굴로 있었으면 좋겠다 비바람 치고 무지개떠도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았던 우리들의 뿌듯한 가슴과 진실이 있었으면 좋겠다 산에도 들에도 바다에서도 큰 함성 들리는 그런 젊음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늘을 보아도 땅을 보아도 언제나 부끄럽지 않는 가슴이 있었으면 좋겠다 비바람 치고 무지개떠도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았던 우리들의 뿌듯한 가슴과 진실이 있었으면 좋겠다 비바람 치고 무지개떠도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았던 우리들의 뿌듯한 가슴과 진실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 그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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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이현우 2집 - 너를 잊을 때까지 (1991)
내 따뜻한 마음
너에게 주고 싶어 고요한 이 밤에 내 사랑은 빨간 꽃으로 다가가 네 작은 가슴에 너의 커다란 두눈이 나에게 다가오면 난 그만 가슴이 시려와 시려워 꼭 잡은 손은 너의 사랑이 전해져 너무나 따뜻해 너에게 모든 걸 주고싶어 너에게 모든 걸 받고싶어 사랑해 사랑해 이 한마디 너에게 사랑해 사랑해 이 한마디 너에게 사랑해 사랑해 이 한마디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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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2집 - 너를 잊을 때까지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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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2집 - 너를 잊을 때까지 (1991)
이미 어떤 시간속에 묻혀버린 추억에
기다림에 지쳐버린 내마음 너의 모습 떠올리며 맑은 눈물보았지 태워버린 사진보며 아쉽기도했지만 나의 기억속에 나의 추억속에 영원히 남을지 모르는 내모습 너는 내게 말했었잖아 젖은 얼굴로 나를 사랑한다고 잊으려고 해쓰지마 자꾸 떠오르는 그 말에 돌아서지 못한 내가 너무 싫었어 잊어야하나 이미 어떤 시간속에 묻혀버린 추억에 기다림에 지쳐버린 내마음 너의 모습 떠올리며 맑은 눈물보았지 태워버린 사진보며 아쉽기도했지만 나의 기억속에 나의 추억속에 영원히 남을지 모르는 내모습 너는 내게 말했었잖아 젖은 얼굴로 나를 사랑한다고 잊으려고 해쓰지마 자꾸 떠오르는 그 말에 돌아서지 못한 내가 너무 싫었어 잊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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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이현우 2집 - 너를 잊을 때까지 (1991)
그대의 눈빛만 보고도 알았어요
두 눈에 눈물만 보고도 알았어요 떠난다는 말하지 않아도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잿빛 하늘처럼 초라해진 그대 모습 보고 알았어요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담담한 얼굴로 그대를 마주할 거예요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나의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을래요 그대의 모습이 멀어져 가더라도 나의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을래요 떠난다는 말하지 않아도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잿빛 하늘처럼 초라해진 그대 모습 보고 알았어요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담담한 얼굴로 그대를 마주할 거예요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나의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을래요 그대의 모습이 멀어져 가더라도 나의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을래요 나의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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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2집 - 너를 잊을 때까지 (1991)
사랑이 계절처럼 변하고
미움이 세월 속에 쌓이고 이별을 가슴 속에 느낄때 하염없이 눈물 흘려도 지나간 추억조차 사라져 멍들어버린 가슴 지워버리면 또 다시 사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가슴속 빈자리엔 아픔으로 가득차 버리는 떠나간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두손 가득 그대 환상 잡을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먼 길을 떠날 수 있으련만 오늘도 초라해진 내 모습만이 또 다시 하루해를 저물게하네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가슴속 빈자리엔 아픔으로 가득차 버리는 떠나간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두손 가득 그대 환상 잡을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먼 길을 떠날 수 있으련만 오늘도 초라해진 내 모습만이 또 다시 하루해를 저물게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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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2집 - 너를 잊을 때까지 (1991)
돌아서면 돌아서면
눈물 흐를 것 같아 돌아서지 못하고 가고나면 가고나면 잊혀질 것 같아 쉽게 떠나지 못하고 아 멀어지면 멀어지면 그대 먼저 쓰러질 것 같은데 아 떠나가면 떠나가면 그대 먼저 울어버릴 것 같은데 난 그대와 나눠마실 한 잔의 슬픔을 노래하고 있어요 아 멀어지면 멀어지면 그대 먼저 쓰러질 것 같은데 아 떠나가면 떠나가면 그대 먼저 울어버릴 것 같은데 난 그대와 나눠마실 한 잔의 슬픔을 노래하고 있어요 노래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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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2집 - 너를 잊을 때까지 (1991)
사랑하는 그대 손을 잡고서
파란하늘 바라보며 뛰어봤지만 하늘처럼 그대 모습 이렇게 멀리멀리있는 것만 같을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고 의미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는데 그대 이제 나를 보며 사랑해 그 말만을 듣고싶은 까닭에 어쩌면 그대는 첨 만날 때부터 날 사랑하지를 않았던 것일까 차라리 진실을 말해줄 수만 있다면 내 마음이 편해질텐데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주지 않고서 마냥 같이 있어도 내 마음은 쓸쓸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고 의미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는데 그대 이제 나를 보며 사랑해 그 말만을 듣고 싶은 까닭에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주지 않고서 마냥 같이 있어도 내 마음은 쓸쓸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고 의미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는데 그대 이제 나를 보며 사랑해 그 말만을 듣고 싶은 까닭에 그 말만을 듣고 싶은 까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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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하영 1집 - 양하영 제1집 (1988)
난이~밤 그댈 잊지 못해
촛불을~ 켭니다 내창가에 예쁜 촛불을 그대 보시나요 안개낀~밤 나는 그대 그리워 촛불을~ 켭니다 지쳐버린 내마음을 그대 아시나요 그대 향한~ 나의~ 사랑은 내나이 너무 어려~서 그대 웃음 바람따라 바람따라 지나갔나~요 낮은 목소리로 노랠 부~르면 그대 오시나요 내 두눈에 눈물 고이면 그대 오시나요 그대향한~ 나의~ 사랑은 내나이 너무 어~려서 그대웃음 바람따라 바람따라 지나갔~나요 낮은 목소리로 노랠 부~르면 그대 오시나요 내 두눈에 눈물 고이면 그대 오시나요 촛불켜는 밤에 그대 오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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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양하영 1집 - 양하영 제1집 (1988)
서글픈 지난 날의 우리 사랑 얘기들은
모두 잊혀버릴 사랑 얘기인가 우리의 검은 눈망울에 비친 눈물은 나의 마음 속에 아픔을 주네 이별의 눈물이었네 이제는 아름다운 우리 사랑 얘기들로 그대 마음 사로잡아 볼 수 없네 그대의 이슬 방울 속에 슬픈 표정은 나의 마음 속에 겨울을 주네 이별의 계절이었네 그렇게 사랑한다고 애타게 외쳐보아도 이미 떠나버린 사랑 기다리면 무슨 소용있나 하지만 비록 아픈 추억들만 남았지만 그때만은 진실했던 사랑이 있네 아무리 세월 흘러 세상 변해진대도 그대 향한 나의 사랑의 빛은 영원히 꺼지질 않네 그렇게 사랑한다고 애타게 외쳐보아도 이미 떠나버린 사랑 기다리면 무슨 소용있나 하지만 비록 아픈 추억들만 남았지만 그때만은 진실했던 사랑이 있네 아무리 세월 흘러 세상 변해진대도 그대 향한 나의 사랑의 빛은 영원히 꺼지질 않네 영원히 꺼지질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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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하영 1집 - 양하영 제1집 (1988)
찬비가 내리는 이 밤
야속히 정만 주고 간 사람 생각이 나 구름처럼 바람처럼 내 곁에 머물다간 사람아 내 님은 이 세상 어디에 내 님은 언제나 오실까 이 비가 그치면 오실까 먼동이 터오면 오실까 찬비가 내리는 이 밤 생각이 나 내 님은 이 세상 어디에 내 님은 언제나 오실까 이 비가 그치면 오실까 꽃처럼 웃으며 오실까 찬비가 내리는 이 밤 생각이 나 생각이 나 생각이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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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하영 2집 -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1989)
오래도록 머물 수 있는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왜 당신은 내게 안녕을 말하나요 시간이 흐를수록 짙어가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왜 당신은 내게 이별을 주시나요 혹시나 내가 떠날까 나 몰래 눈물짓던 당신이 왜 먼저 이별을 말하나요 사랑해요 떠나지 말아요 사랑하고 있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별은 정말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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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하영 2집 -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1989)
해 지는 바람 업고 거리를 걸어도
아련히 떠오르는 그대 이름이여 찬이슬 맞으며 밤새워 걸어도 애타게 떠오르는 그대 이름이여 사랑했던 사람 보내고난 뒤에 이렇게 슬퍼하면 무얼하나 난 이제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을거야 새벽녘 종소리 귓가에 스칠 때 잊혀져 다가오는 그대 이름이여 사랑했던 사람 보내고 난 뒤에 이렇게 슬퍼하면 무얼하나 난 이제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을거야 새벽녘 종소리 귓가에 스칠 때 잊혀져 다가오는 그대 이름이여 잊혀져 다가오는 그대 이름이여 그대 이름이여 그대 이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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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하영 2집 -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1989)
그대 말없이 돌아선 모습에
쓸쓸한 바람만 불고 눈물을 감추고 떠나간 자리엔 슬픔만 남아 있네 헤어짐이 그렇게 슬픈줄 알면서 그대는 떠나야 하나 나는 울지않아요 슬픈 마음이지만 이젠 나의 울음을 멈출 내 사랑이 없어요 나는 울지않아요 아픈 추억이지만 이젠 나의 눈물을 닦아줄 내 사랑이 없어요 나는 울지않아요 슬픈 마음이지만 이젠 나의울음을 멈출 내 사랑이 없어요 나는 울지않아요 아픈 추억이지만 이젠 나의 눈물을 닦아줄 내 사랑이 없어요 닦아줄 내 사랑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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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하영 2집 -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1989)
난 이다지도 슬프기만 하는걸까
만나고 헤어짐이 허무한테 저 떨어지는 유성들의 자욱처럼 미련에 밤새도록 울고 있네 돌아서면서 이젠 잊을 수가 있다고 입술을 물고 다짐 해도 깊어가는 건 그대 향한 나의 사랑 뿐 이젠 돌이키지 못할 일만 오 그대는 가고 오질 않네 저 떨어지는 유성들의 자욱처럼 미련에 밤새도록 울고 있네 돌아서면서 이젠 잊을 수가 있다고 입술을 물고 다짐 해도 깊어가는 건 그대 향한 나의 사랑 뿐 이젠 돌이키지 못할 일만 오 그대는 가고 오질 않네 저 떨어지는 유성들의 자욱처럼 미련에 밤새도록 울고 있네 미련에 밤새도록 울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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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하영 2집 -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1989)
한송이 들꽃처럼 이름없는 그대
내영혼 깊은 곳 향기되어 머무네 외롭고 서러울땐 내 손 잡아요 우리의 계절에 바람만 남고 지는 꽃잎에 향기 날려도 함께 걷는 길은 사랑이어라 사랑이어라 밤하늘 별빛처럼 멀리있는 그대 내 마음 깊은 곳 별빛 되어 흐르네 추웁고 괴로울 땐 내 어깨에 기대요 우리의 계절에 추억만 남고 회색안개가 눈 비 날려도 함께 걷는 길은 행복이어라 행복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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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옴니버스 [omnibus] (1987)
바람이 스치고 간 수많은 세월에
아픈 상처로 싸늘해진 이 가슴 가 버린 추억을 되풀이하듯이 가슴 열고 사랑 기다리네 당신이 내게 준 그 눈빛은 사랑인가요 당신이 속삭이던 그 말들은 사랑인가요 아직은 사랑이라고 말하지마 당신이 내게 준 그 눈빛은 사랑인가요 당신이 속삭이던 그 말들은 사랑인가요 아직은 사랑이라고 말하지마 말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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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그대의 눈빛만 보고도 알았어요
두 눈에 눈물만 보고도 알았어요 떠난다는 말하지 않아도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잿빛 하늘처럼 초라해진 그대 모습 보고 알았어요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담담한 얼굴로 그대를 마주할 거예요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나의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을래요 그대의 모습이 멀어져 가더라도 나의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을래요 떠난다는 말하지 않아도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잿빛 하늘처럼 초라해진 그대 모습 보고 알았어요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담담한 얼굴로 그대를 마주할 거예요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나의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을래요 그대의 모습이 멀어져 가더라도 나의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을래요 나의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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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해질녘 검붉은 노을빛이
차창으로 비껴가고 보였다가 사라지는 나뭇가지들 조금이라도 내 동공 속에 많은 것을 담아보려고 투명한 유리 차창밖만 바라보는데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사랑의 아픔만 주네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서글픈 눈물만 주네 끝이 없는 긴 여행 끝이 없는 슬픈 여행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사랑의 아픔만 주네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서글픈 눈물만 주네 끝이 없는 긴 여행 끝이 없는 슬픈 여행 지금이라도 막차를 타고 돌아가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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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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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내 따뜻한 마음
너에게 주고 싶어 고요한 이 밤에 내 사랑은 빨간 꽃으로 다가가 네 작은 가슴에 너의 커다란 두눈이 나에게 다가오면 난 그만 가슴이 시려와 시려워 꼭 잡은 손은 너의 사랑이 전해져 너무나 따뜻해 너에게 모든 걸 주고싶어 너에게 모든 걸 받고싶어 사랑해 사랑해 이 한마디 너에게 사랑해 사랑해 이 한마디 너에게 사랑해 사랑해 이 한마디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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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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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나 이젠 그대를 보며
눈물흘리진 않으리 나의 사랑 나 이젠 그대만 보며 살고싶어요 오직 그대만을 처음 만나 사랑을 알고 인생을 알 것만 같았는데 참사랑은 시간이 지나 세월이 흐를수록 깊어 이젠 우리 서로를 이해하면서 사랑하나로 살다가 보면 세상 모든 허물을 덮어두면서 참사랑으로 살 수 있을거야 하늘이 우릴 부를 때까지 처음 만나 사랑을 알고 인생을 알 것만 같았는데 참사랑은 시간이 지나 세월이 흐를수록 깊어 이젠 우리 서로를 이해하면서 사랑하나로 살다가 보면 세상 모든 허물을 덮어두면서 참사랑으로 살 수 있을거야 하늘이 우릴 부를 때까지 하늘이 우릴 부를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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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사랑이 계절처럼 변하고
미움이 세월 속에 쌓이고 이별을 가슴 속에 느낄때 하염없이 눈물 흘려도 지나간 추억조차 사라져 멍들어버린 가슴 지워버리면 또 다시 사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가슴속 빈자리엔 아픔으로 가득차 버리는 떠나간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두손 가득 그대 환상 잡을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먼 길을 떠날 수 있으련만 오늘도 초라해진 내 모습만이 또 다시 하루해를 저물게하네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가슴속 빈자리엔 아픔으로 가득차 버리는 떠나간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두손 가득 그대 환상 잡을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먼 길을 떠날 수 있으련만 오늘도 초라해진 내 모습만이 또 다시 하루해를 저물게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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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내가 선 자리에 어디에서나
노래소리 들리는 그런세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성당앞 거리에 젊은이들도 언제나 그렇게 웃는 얼굴로 있었으면 좋겠다 비바람 치고 무지개떠도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았던 우리들의 뿌듯한 가슴과 진실이 있었으면 좋겠다 산에도 들에도 바다에서도 큰 함성 들리는 그런 젊음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늘을 보아도 땅을 보아도 언제나 부끄럽지 않는 가슴이 있었으면 좋겠다 비바람 치고 무지개떠도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았던 우리들의 뿌듯한 가슴과 진실이 있었으면 좋겠다 비바람 치고 무지개떠도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았던 우리들의 뿌듯한 가슴과 진실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 그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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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돌아서면 돌아서면
눈물 흐를 것 같아 돌아서지 못하고 가고나면 가고나면 잊혀질 것 같아 쉽게 떠나지 못하고 아 멀어지면 멀어지면 그대 먼저 쓰러질 것 같은데 아 떠나가면 떠나가면 그대 먼저 울어버릴 것 같은데 난 그대와 나눠마실 한 잔의 슬픔을 노래하고 있어요 아 멀어지면 멀어지면 그대 먼저 쓰러질 것 같은데 아 떠나가면 떠나가면 그대 먼저 울어버릴 것 같은데 난 그대와 나눠마실 한 잔의 슬픔을 노래하고 있어요 노래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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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사랑하는 그대 손을 잡고서
파란하늘 바라보며 뛰어봤지만 하늘처럼 그대 모습 이렇게 멀리멀리있는 것만 같을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고 의미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는데 그대 이제 나를 보며 사랑해 그 말만을 듣고싶은 까닭에 어쩌면 그대는 첨 만날 때부터 날 사랑하지를 않았던 것일까 차라리 진실을 말해줄 수만 있다면 내 마음이 편해질텐데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주지 않고서 마냥 같이 있어도 내 마음은 쓸쓸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고 의미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는데 그대 이제 나를 보며 사랑해 그 말만을 듣고 싶은 까닭에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주지 않고서 마냥 같이 있어도 내 마음은 쓸쓸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고 의미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는데 그대 이제 나를 보며 사랑해 그 말만을 듣고 싶은 까닭에 그 말만을 듣고 싶은 까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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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슬픈 모습으로
나를 보려하지 말아요 슬픈 사연으로 내게 말하지 말아요 내맘 그대에게 말할 때 돌아서버리던 그대라면 안녕 또 안녕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대 안녕 또 안녕 그리움 주고 가는 그대 우리 헤어지면 다시 만날 수는 없나요 슬픈 사랑이란 모두 이런건가요 내맘 그대에게 말할 때 돌아서버리던 그대라면 안녕 또 안녕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대 안녕 또 안녕 그리움 주고 가는 그대여 슬픈 모습으로 나를 보려하지 말아요 슬픈 사연으로 내게 말하지 말아요 내맘 그대에게 말할 때 돌아서버리던 그대라면 안녕 또 안녕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대 안녕 또 안녕 그리움 주고 가는 그대 우리 헤어지면 다시 만날 수는 없나요 슬픈 사랑이란 모두 이런건가요 내맘 그대에게 말할 때 돌아서버리던 그대라면 안녕 또 안녕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대 안녕 또 안녕 그리움 주고 가는 그대 안녕 또 안녕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대 안녕 또 안녕 그리움 주고 가는 그대 안녕 또 안녕 안녕 또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