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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훈만 - 그 마음 변치 않았다면) (1986)
1. 바람에 우는 긴나무 가지에 세월은 덧없이 흘렀어도
꺽이지 않아요 지난봄 못잊어 과거를 못잊어 아! 한많은 이내 깊은 심정을 그 누가 알아줄까마는 님의 소망만은 내들어주리오 그마음 변치 않았다면 2. 이제 다시는 미련도 후회도 가슴에 남기지 말아야죠 꺽이진 않아요 지난건 모두다 과거일 뿐인걸 아! 한많은 그내 청춘들을 그누가 알아줄까마는 님의 소망만은 내들어주리오 그마음 잊지 않았다면 3. 이래도 좋아 저래도 좋아 웃으며 살아야 한다지만 꺽이지 말아요 지난건 모두다 과거일 뿐인걸 아! 한많은 이내 깊은심정을 그 누가 알아줄까마는 님의 소망만은 내들어주리오 그마음 변치 않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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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훈만 - 그 마음 변치 않았다면) (1986)
밤이 왔어요 하늘엔 또다시 어둠이
구름 사이로 별들이 무리지어 가네요 고요한 이 밤에 들려오는 소리없어 고독만이 무겁게 다가오네요 *방 안엔 불마저 꺼지고 사랑 없는데 나 홀로 지새긴 서러워 울고 싶어 지는데 밤이 왔어요 방 안엔 또다시 어둠이 그대 없는 이 밤은 길게만 느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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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훈만 - 그 마음 변치 않았다면) (1986)
1. 바람속을 걸으며 헤어지던 그날밤을
생각해봐도 알수 없는건 그대 마음에 오색불빛 이대로 바람속으로 흘러 그대곁에 갈수있다면 이대로 빗속에 홀로남아 거리를 헤메돈다면 어느날 갑자기 우연히 마주칠까 잊을수 없는 아픔만 눈물처럼 아른거려 2. 내 인생의 단한번 믿어왔던 그사람은 언젠가는 가얗나다고 예전부터 느꼈었지 이대로 빗속에 홀로남아 거리를 헤메돈다면 어느날 갑자기 뜬소문 찾아들면 사랑하는 맘 영원히 간직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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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훈만 - 그 마음 변치 않았다면) (1986)
1. 오늘밤에는 촛불을 켜요 사랑의 온유함을 노래해줘요
그대의 깊은 사랑을 그대로 얘기해줘요 잠겻던 마음들을 곱스레 달래어줘요 색바랜 벽돌담에 기대어 아침해 바라보듯이 온날이 다가도록 우리는 무엇을 했는지 해와달 별들에게 물어요 우리의 사랑으로요 마음가득 파란꿈을 안고서 문을 두드려요 2. 아침이 싫어 잠에 깨어보니 곁엔 아무도 없고 인형하나만이 하나의 숨결이 되어 온누리 빛을 뿌리고 이별을 아쉬워하던 그맘은 잊기로했네 떠나야 할시간은 지나고 여기에 흐르는 불빛 아직도 우리에게 무엇을 남기려하는지 *이세상 모두에게 물어도 둘이의 사랑이래요 그리곤 아름다운 맘을 문을 열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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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훈만 - 그 마음 변치 않았다면) (1986)
1.비는 내려과 온몸을 적시고
바람같은 너 왔다가 사라지면 오늘같은 이런밤에는 말로는 다 못할 슬픔에 잠겨버려요 가고 없는 많은 시간속으로 돌아선 순간 눈물만 고여요 2. 반눈 감은채 부르는 노래속엔 바람같은 너 먼산을 바라보네 오늘같은 이런 날에는 목소리조차 별빛에 취해 버려요 가고 없는 많은 질문속으로 돌아선 순간 눈물만 고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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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훈만 - 그 마음 변치 않았다면) (1986)
1.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기에 그토록 못 잊어 헤매어도
그 곁에 못 가는 이 마음 모르는 그대는 행복한 사람 잊었다 하면서도 보고파지는 조금은 섭섭하지만 마지막 남긴 그 말이 위로해 주네 외로워도 잊어야 했기에 불나비가 됐기에 순정만은 그대의 가슴 속 깊이 있어요 2. 언젠가 당신을 한번쯤은 만나고 싶다고 하면서도 그곁에 누군가 있을것 같기에 오늘도 남몰래걷네 미워해야만 한나요 어쩔수 없어요 몇날인지 잠못든 이유는 불나비가 됐기에 순정마져 버려야 하나요 과거를 잊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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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훈만 - 그 마음 변치 않았다면)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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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훈만 - 그 마음 변치 않았다면)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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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훈만 - 그 마음 변치 않았다면)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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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훈만 - 그 마음 변치 않았다면) (1986)
1. 당신은 이내마음 몰랐어요 우리의 만남은 이제
어디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갈곳도 모르는채 나또한 그대마음 몰랐어요 세월이 흐름속에 누가 누구를 사랑했는지 알고도 모르는채 그대 그댈 떠났어요 아쉬움 남았어요 나는 지금도 그대사랑 원하고 있어요 당신의 생각들을 알았어요 아무말도 않겠어요 시간이 흐르면 잊혀지겠죠 알고도 모르는채 2. 그대 그대로 떠났어요 추억만 남겼어요 나는 지금도 그대사랑 찾을수 없어요 당신의 생각들을 알았어요 아무말도 않겠어요 시간이 흐르면 잊혀지겠죠 알고도 모르는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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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훈만 - 그 마음 변치 않았다면) (1986)
1. 통나무집 바라뵈는 저산을 멀리로한체
무얼그리 생각하나 도대체 알수가 없네 그리움이 밀려드는 좁다란 산길에 앉아 풀잎하나 입에물고 조용히 눈 감아보면 바람은 불어오고 구름은 떠가는데 저멀리 들려오는 옛님의 목소리가 이제는 들리지 않아도 어쩔 수 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