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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듀크 4집 - 포르노그라피 (2004)
첫눈에 반했다면 내 말 믿어 줄까
나 숨이 너무 막혀 그대로 죽진 않을까 한눈에 반했다면 그런 게 운명일까 어쨌던 포기못해 난 널 사랑하니까 나 있잖아요 그대 처음 본 순간 그때 내 앞이 흐려진 채 모든 게 멈춰선 채 그대만 보여 숨이 막혀 이런 느낌이 바로 운명이란 거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Oh) 널 내 여자로 만들겠어 (그대) 오늘 밤 너와 나 지쳐 잠이 들 때 까지만 넌 내게 빠져들어 내 이빨에 녹아내려 내 품에 안겨 나를 만져 입맞춰 내가 Lead 하는 대로 너는 끌려 왔어 외려 나를 울려 어떻게 말을 하면 좀 더 쉬워 질까 장미꽃 한 다발로 너를 유혹해볼까 나를 한번 쳐다봐 너 나의 눈물 바라봐 너의 손에 밀어봐 내가 널 확 당겨버릴 수 있게 왜 와 바쁘게 들어 눈을 감아 살며시 감겨 Kiss해 줘 (나에게) 너를 갖고말 거야 (말겠어) 내 맘에 들어가 (널 느끼고 싶어) 조금만 더 들어봐 왼쪽을 더 들어봐 내가 니 안에 들어갈 수 있게 조금 낮게 쉽게 낮춰 소리 낮춰 내 말 들어 자세 고쳐 첫눈에 반했다면 내 말 믿어 줄까 나 숨이 너무 막혀 그대로 죽진 않을까 한눈에 반했다면 그런 게 운명일까 어쨌던 포기못해 난 널 사랑하니까 너에게 들어가 느껴봐 왜 이레 했을 것만 같에 My Lady 이 밤 물리쳐 잠들 때까지 너의 삶이 마를 때까지 어떻게 말을 하면 좀 더 쉬워 질까 장미꽃 한 다발로 너를 유혹해볼까 나를 한번 쳐다봐 너 나의 눈물 바라봐 너의 손에 밀어봐 내가 널 확 당겨버릴 수 있게 첫눈에 반했다면 내 말 믿어 줄까 나 숨이 너무 막혀 그대로 죽지 않을까 한눈에 반했다면 그런 게 운명일까 어쨌던 포기못해 난 널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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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듀크 4집 - 포르노그라피 (2004)
구려 졸라 구려
대가리에 똥찬 니네들이 마구 씨부려 있는 척 난 척 잘나가는 척 세상에서 지가 제일 부자인척 쇼핑과 파티가 끝이 없지 능력이 따른다니 할 말 없겠지 근데 니가 가진건 단한가지 몸뚱아리 카드연체도 구멍으로 막았냐 everybody 그 따위 모두 그따위 너의 몸을 바쳐 모두 그따위 one & two & 모두 그따우 모두 명품에 미쳐 모두 그따우 one & two & three & for 두손을 너에 가슴 위로 양심에 가책 느껴봐 everybody 그 따위 모두 그 따위 그렇게 살고 싶니 정말로 인생이 불쌍하다 진짜로 너 어떻게 시집 갈래 막말로 생까고 님 만나 속이고 살아갈래 오늘도 명품 샵 들을 모두다 쇼핑 하시는 아주 거덜을 내는 우리네 공주님에 두 손에 쥔 영감님카드 지칠 줄 모르네 주말엔 쉬거나 영감님과 퍽 분위기 맞추며 너의 보지를 팔지 그렇게나 쓰고 살고 싶은지 공주님에 모습에 끝은 어딘지 everybody 그 따위 모두 그따위 너의 몸을 바쳐 모두 그따위 one & two & 모두 그따우 모두 명품에 미쳐 모두 그따위 one & two & three & for 두손을 너에 가슴 위로 양심에 가책 느껴봐 everybody 그 따위 모두 그 따위 미친년 지랄 하네 정말로 구멍이 불쌍하다 진짜로 돈주면 옷다 벗냐 막말로 이것봐 얘 좀봐 빚지고 팔려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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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듀크 4집 - 포르노그라피 (2004)
형님 거 우리나와바리(구역) 말입니다 그.. 형님 우쩌게 되버렸습니까 형님 그것이 말이여 고것이 어떻게 됐는지 말입니다 형님 왕십리에 개파 있지 않습니까? 개새끼들이 겁나게 떼거지로 몰려와서 우리나와바릴(구역을) 겁나게 오쩌케 했다는 거시기 했다는데 아따 그것도 모르냐 그 새끼들이 와갔고 말이다 성님 다리를 사정없이 물어 뜯어 부렀어 피가 허벌라게 좆나게 나부른 거여 그래갖고 성님이 성님이 어떻게 됐다고요? 아따 긍께 그것이 우메우메 알아부렀어. 그 개가 개가 아니라 개새끼 들이구마 그 개새끼가 확 물어 부렀어 피가 철철철철 흘러부러서 아따 숨차네잉 겁나게 뛰어가는 것을 내가 봤소 그담에 뭔 약을 사러갔는데 거기까지 밖에 모르겄소. 으메 씨발놈아 긍께 그것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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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듀크 4집 - 포르노그라피 (2004)
황홀한 네온싸인(화려한불빛) 불타는 이 밤거리/오늘도 나는 걷는다 종점도 없는 남자만의 길을
엊그제 우리들 나와바리(구역)에 연장차고 들어왔던 개새끼들 누구여 대체 어떤거시기 씨벌넘들이 우리 나와바리(구역) 에 마치 쎄면바리 새끼들 맨키로 옘병하고 댕긴거여 시다바리(하수인)도 아니고 느그 눈구녁같다 뭣헌거여 아 글씨 허벌나게 관리해 보니 뭣허냐 씨벌 싹 빼앗겨 불고 만 것을 하따 좆같구마이 아야! 뭐여? 아따 그기 아이고 행님 자고로 건달은 힘 아임미꺼/아 그런데 골마들은 도저히 이기지를 못하겄드랑께예/얼마나 힘들이 좋은지 번쩍 들어가꼬 마 던져삐던데예/힘으로 안되는 것을 우짜겄슴미꺼 연장질도 안통해예/아 내가 그래도 주먹하모 둘째 가라믄 서러워 할 놈 아임미꺼/지는 마 할만큼 했습니다 이 생활 그만좀 해볼라고 뭐 조빨났다고 사모았으까이/아로또 말이여 긍께 로또(복권) 아우리 혀도 빠가리 나부러 좆도/요즘은 건달짓도 대그빡으로 혀야헌다는디 내 마빡은 워째 생겨먹은 것이 보가리 태우는 것도 아이고 쎄련이 몸부림쳐벌지 못헌당게/시상 깔끄막 넘어가기가 이러코롬 힘이 들어서야 워디 나빤대기라도 들것냐 아따 그새끼 진짜 말많네/그렇게 얘기를 해도 아직 못알아 듣나/귓구멍에 좆 박았나 대가리에 못 박았나 쓸데없는 짓거리 말고 나와바리(구역) 관리 나 똑바로 해라 난리 부르스(춤) 떨지 말고 한번 더 이런일 생기믄 전쟁인줄 알아/세상이 싫다모 징역가서 살아 머할라꼬 이고생하고 있노 예로부터 건달하믄 힘이지라이 아따 요즘은 건달도 머리랑게 그라노/좆도 모르는 것들이 참말로 그럴것이냐 건달의 기본조건은 자고로 연장이여/임마야 그러는거 아니다 나는 그렇다이 아 건달이며 배짱이여 두둑한 배짱이 최고 하따 힘이믄 멋헐것이고 머리믄 멋헐것이여 아 나와바리(구역) 관리나 잘혀 더 이상 무엇도 나는 필요치 않아/돈과 술 명예 조차도 이젠 내겐 무의미 한 것 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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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듀크 4집 - 포르노그라피 (2004)
오늘밤 하늘엔 별들이 가득하고/내 눈엔 그녀가 자꾸 아른거리고/내 이쁜 그대 뭘 할까 궁금해져
습관적으로 난 네게 전화를 걸어/너의 전화번호를 누르고 /또다시 울리고 또 울려도 너의 음성은 들리질 않고 점점 불안해지고/oh my crazy(오 나 미쳐)/너 혹시 어디서 누구와 지금 다른 놈과 이 밤함께/자빠져 있는건지 오 제발 그러지마/제발 그러지마 dirty(더러워) 아직 넌 my babe(나의그대) /나를 피하지마 그렇게 피한다면 dirty crazy(더러워 미쳤어) 이 밤에 나는 그대 찾아 작작 헤매 다니는 수밖에/제발 장난 치지마 날 피해 숨지마 (1 2 3 just look at me oh babe)(하나 둘 셋 그저 날 좀 봐 그대여) 불안한 맘에 찾아가 벨(종)을 눌렀을때/그대 나 아닌 다른 사람 손잡고 나와/다정스럽게 그 사람 품에 안겨/왜 왔냐며 귀찮은 듯 날 쳐다 보네/기가 막혀서 문을 박차고 나왔어 babe(그대)/이럴 수가 없어 절라 어이가 없어 날 이대로 보내면 안됐어 /두고 봐 널 가만히 두지 않겠어 너의 집 앞에서 널 기다리겠어/dirth my crazy(더러워 나 미쳐) 다시는 내 눈에 보이지마 계속 너를 보고 싶지 않아 가만 두고 싶지 않아 내 눈에 보이지마 /왜 나를 싫어하니 dirth babe(더러워 그대) 이것봐 dirty crazy(더러워 미쳤어)/잘 들어 Miss crazy(그대 미쳤어)/잘 있을 것 같니 dirty babe Miss crazy (더러운 나의 그대 넌 미쳤어)/나, 자 이제 내가 받은 만큼 돌려줄게/난 너를 절대 쉽게 놔주질 않아 너의 집 앞에서 yeah babe(오 그대) 널 기다려 너의 집 앞에서 yeah come on babe(오 이리와 그대) 널 기다려 매일밤 왜 이제 내가 두려워 밖에 나오기가 힘들어/하찮게 생각했던 내가 무서워/내 눈깔에 띄면 그냥 널 부셔버리겠어 /나 돌아가 하지만 내일 또 오겠어 나 간줄 알았지/내 눈에 보이지마/넌 정말 더런년야 dirty babe(더러워 그대) 미쳤어 dirty crazy(더러워 미쳤어) /넌 더러워 더런년야/좇같은 내 인생 내가 받은 만큼 돌려줄게 /난 절대 널 그렇게 살게 놔두질 않아/넌 정말 Miss crazy(미쳤어) 난 Mr. crazy(미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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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듀크 4집 - 포르노그라피 (2004)
천구백 구십 팔년도인 것 같에 그 쯤에 자주가던 그 까페(찻집)/변한 것 하나 없이 그대로인 듯 한데/왜 내 곁엔 니가 있지 않는 걸까/나 병신 같이 널 잊지를 못해/미안한 마음에 널 찾지도 못해
가진 것 하나 없이 반항하던 십대 그때로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천구백 구십 팔년 내 나이 18세 널 버리고 떠난 나 그 십세/가지 말라고 곁에 있어 달라고 울며 매달리던 니가 생각나/너와 함께 살던 이태원 작은 쪽방/날 위해 애쓰던 너의 그 어린맘/술 따라 몸 팔아 그렇게 돈 벌어 날 지켜주려 애쓰던 너 천구백 구십 팔년 어느 날 바람이 심하게 불어 슬펐던 날/홀몸이 아닌 채로 애를 때러 홀로 허가조차 없는 불법 낡은 병원 수술대위에 누워/떨며 내손 잡으며 괜찮다고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걱정 말라고 애써 눈물을 감추던 내게 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던 천구백 구십 팔년 어린 날 천구백 구십 팔년/너와 함께 걷던 이태원 밤거리/수많은 네온(불빛)이 우리를 비췄지/셀 수 없던 수많은 전구들 그리고 까페(찻집)속에 너무나 행복했던 /천구백 구십 팔년 나의 슬픈 옛 사랑이야기 그 어느 날이 었던가/아주 따사로운 햇살 비추던 날/힘없는 미소로 나를 떠나가던 날/뒤돌아 울음 참으며 잡아달란 말 한마디 못하고/아무런 말없이 너 버려지던 어린 날/니가 내곁에 없어도 너만은 부디 행복하길 바랄게/이런 내 마음이 네게 전해지길 바랄게/오 날 용서해줘 너 제발 행복하길 너 울지 않길 바래 수많은 날이 지나고 너의 헌신적인 사랑을 알던날/한없이 눈물만 내 볼을 적시고/이제와 너의 사랑을 다시 내게 되돌릴수 없기에/때늦은 후회만 내 가슴속을 채우고 /어딘가 니가 살아만 있다면 다시 내곁으로 온다면/내 모든걸 네게 모두 주고 싶어 너에게 오 날 용서해줘 /너 제발 행복하길 너 울지 않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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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듀크 4집 - 포르노그라피 (2004)
놀줄아는 사람 모두 모여 리듬(박자)에 몸을 맡겨 느껴/이밤 다 프로페셔널(전문가) 좆삐리 풋내기 양아치가 아닌 제법 즐길 줄 아는 날라리/이것봐 거기 양씨 빠순이 아가씨 그대 말고 거기 귀여운 아가씨 오늘밤 내가 혹시 들이댄다면 그대 역시 하하
머리비워 다가설수 있게/자릴비워 oh come on babe(오 이리와봐)/맘은비워 들어 왠지 끌리는 밤 잔을 비워들어 하~ 놀줄아는 사람 모두 모여/볼륨(소리)을 높여 내 말 잘 들어 /난 프로페셔널(전문가) 아다라시 비기너(처음시작하는 사람이)가 아닌 많이 굴러버린 비린/그런 좆밥이 아닌 화류계의 백과사전 이란 마이 닉네임(나의별명)/화백 때론 일당백 걸이(여자가) 수백 가진 건 좆 집 서너개 이젠 모두 나와 한번 놀아보게 너의 그 몸짓이 /아니 왜이리도 이쁜지/맘에 들어 난 내게로/점점 다가가고만 있어/단 한마디라도 남자친구가 있더라도 /너에게 말을걸어 너무 맘에들어/오늘밤 망가뜨리고 싶어 너의 몸뚱아리/머리에서 발끝까지 내 맘대로 내 뜻대로 너를 망가뜨리고 싶어/단 한번 이라도 오 오늘밤만 이라도 네 몸뚱아리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두다 망가뜨리고 싶어 붉은 불빛 아래 그대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어/나 포기 못해 그 아름다움을/너를 향한 마음을 먹어야돼 오늘밤엔 그대/알아야돼 새가 되지 않게/해야만해 너와 하고픈 밤/그대와 나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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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듀크 4집 - 포르노그라피 (2004)
나나나나나~ Hey don't you(거기 너)!/나나나나나~ 내게도 기회를/나나나나나~ babe 그대!
오늘도 난 기다려 일년 삼백육십오일 매일 손꼽아 기다리는 토요일/밤 8시 종 땡칠때 이번엔 맞았다는 느낌이 올때 니네 다 죽었어 왜 아니겠어/때빼고 광내고 주제비 싹 까고 리무진(외제차) 한대 멋지게 뽑았다 놀아볼까 휴우 나나나나나~ Hey you!(거기) 내게 오길 바래/나나나나나~ 사랑의 여행을/ 나나나나나~ 너와 우리 둘만의 나나나나나~ 끝이 없는 사랑을 태양을 안고서 해변을 달려볼꺼야/달빛 등 아래서 사랑을 불태울거야/ 이 칠 십육 이십사 삼십 예~ 사십오 나의 당첨 번호/의심할 것 없이 내 차례야/ 나가자 나가자 모두모두!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코카콜라(불란서 화려한 불빛에 청량음료)/ 마시며 아이쇼핑(구경) 하네 오 페라리(외제차) 한 대 뽑을까 볼까? 왜 안되겠어 I'm rich(난 부자야)/ 잘 봐 유리가루 뿌려진거 봐 봐봐!/그러길래 잘 하지 이 병신 이것 봐 이 똥차 너나 타 난 오늘밤에 아름다운 백마를 타 나나나나나 거기 그대 그대/나나나나나 섹시(야한)해보이고/나나나나나 거기 구릿빛의 그대 나나나나나 무얼 더 바라겠어 그녀를 타고서 하늘을 날아볼꺼야/하얀 살결위로 올라가 맘껏 뛸꺼야/나나나나 좀더 빨리 오길바래 나나나나 내게도 기회를/나나나나 좀더 빨리 빨리 그대여/나나나나 오늘도 난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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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듀크 4집 - 포르노그라피 (2004)
ye! ye! ye!(야야야)나를 잡아봐/ya! ya! ya!(아아아)니 몸을 열어
그댄 나와 이 밤 후회하지 않게 Fuck(성관계) 너와나의 만남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속에서 니가 눈감을 수 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원 나이트 스탠드(하룻밤새자) 부끄러워 하지 않길 약속이나 한 듯 서로의 손길이 온몸에 전율이 들려 서로의 몸짓이 신경을 타고 올라서 결국 우린 한몸이 될걸 다시만나 쾌락을 즐겨도 아무거리낌 없도록 온몸으로 섹스(야한) 섹스파티(야한잔치) 모두 와 이 밤을 내게 다가와 나를 느껴봐 저기 입맞춰봐 내것을 빨아 삼켜 이제너와나/우리들은 하나 이젠 나는 너를 찾아서 간다 우리 가끔은 생각이 나지 너와 함께 있다 보면 시작이 되지 냄비 난 주머니 suck it mine suck it mine(내 것을 빨아) 하얀 너의 속살 나는 살살 너의 몸을 어루만져 아주 살살 내 것을 빨아 이년도 저년도 모두 머릿속이 텅텅 비어 있는지 없는지 일단 찔러보면 알지 화류계에 생활 한 지 7년 만에 이 바닥에 잘나가는 까치들 모두 후려 봤지 하지만 난 진정으로 원하는건 얼굴이쁜 조신하고 참한 그런 여잔 아냐 오직 머니(돈) 돈 없는 넌 지금 모니 돈만 많으면 니 좆같은 꼴도 용서 되지 쭉빨아 쭉빨아 너희들은 지금 나를 쳐다보고 있지만 나는 지금 너를 너희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주고 안아주고 싶지마는 나는 이렇게 많은 냄비 들을 한꺼번에 안을 수는 없겠지 지하철 타고 오는 새끼 버스(대중교통)타고 오는 새끼 운전하고 왔겠지 아버지 차 엄마 차 누가먼저 지지려고 나는 너는 누군 쟤는 머릿속에 냄비생각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냄비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빨간 냄비 헐은 냄비 찢어진 냄비 기쁨에 젖어있는 냄비하고 쳐다보며 나는 항상 낼름 댔지 낼름 거려 버렸지 언제나 그랬듯이 너의 짧은 치마 속에 한걸음 베이비(그대) 알아보지 흥건히 젖어있는 사타구니 속에 부드럽게 닫혀있는 너의 그것 인정사정 볼 것 없고 돌리고 돌리고 잡아먹고 먹고 먹히고 싸그리 빨아먹고 근데 왜 난 맨날 뭐야 설거지 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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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듀크 4집 - 포르노그라피 (2004)
그대와 나 그리고 그대 친구와 지난여름 바다 눈부신 햇살이 하늘을 가르고 우리를 비추고 나른해지고 시원한 바람 그 속에 실려 오는 친구의 향긋함 그 야릇함 속에
나 흔들려 푹 빠지게 되고 그대 나른함을 이기지 못해 눈을 감던 순간 그 친구와 나 몸이 섞이고 약속이라도 한 듯 연인인 듯 닫혀있던 깊은 수풀은 열려 흠뻑 젖은 채로 날 받아 들이게 되고 그녀 가는 두 팔로 내 몸을 감싸 안으며 소리 없이 흐느끼며 그 작은 입술로 목에 입 맞추던 저 하늘이 내 것 같은 기분/잊어야할 그 사람 어느 여름밤 이었던가 나의 사랑하는 그녀와 오 작고 귀여운 그 아이 더운 바람 풀 향기와 그녀와 그 친구와 이 밤 모두 날 설레게 해 수줍어하는 너의 그 웃음에 내 맘은 자꾸 흔들리고 어쩌면 나는 너의 친구를 사랑하게 됐나봐 난 그대와 오~~ 이 야~/저 하늘 내 것 같은 기분오~~~야~~/잊어야할 그 사람 어느 여름 밤 이었던가 나의 사랑하는 그녀와 오 작고 귀여운 그 아이/더운 바람 풀 향기와 그녀와 그 친구와 이 밤 모두 날 설레게 해/수줍어하는 너에 그 웃음에 내 맘은 자꾸 흔들리네/어쩌면 나는 너의 친구를 사랑하게 됐나봐 난 그대 가는 목을 스쳐 내려와 하얀 가슴 그 가슴에 입 맞출때/그녀 참고 있던 숨소리 커져 불안한 듯 나를 안아 입 맞추고/그 작은 두 손은 내 볼을 스쳐 다리 사이 위에 있던 내 허릴 끌어당겨 촉촉하게 젖어오는 그 곳으로다 옮겨 나를 정신없이 빠져 들게하고/그녀의 몸은 활처럼 피며 거친 숨소리를 누르며 입술을 깨물던/지난여름 그녀의 향긋함이 아직도 내 가슴 속에 남아 수줍어하는 너의 그 웃음에 내 맘 자꾸 흔들리고/어쩌면 나는 너의 친구를 사랑하게 됐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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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듀크 4집 - 포르노그라피 (2004)
come on babe(자 모두들)
Let to the twist (자 모두 트위스트를) come on babe(자 모두들) Let to the twist(자 모두 비틀어) 새빨간 립스틱(입술연지) 섹시한(야한) 그녀에 짧은 말투가 유혹 하네/ 아가씨 이쁜 아가씨 겁나게 이쁜 아가씨 오늘밤 나와 단둘이 황홀한 트위스트(비틀어)/내 안에 빠져들도록 바닥에 불이 나도록 머리서 발끝까지다 느껴봐/신나게 놀아봐 마이레이디 (나의 그대여)/우리 둘이 만들어 가는 파티(잔치)/어리버리 놀지들 말고/좀 더 빨리 비벼 파티(잔치) shake your body(자 몸을 흔들어) shake shake your body babe(자 몸을 흔들어 그대여) 이것 봐 아가씨 주위는 신경 꺼 치말 올려봐/조금 더 들어봐 그다음엔 신나게 맘껏 흔들어봐 그대에 빨간 구두처럼 섹시하게(야하게) 다리엔 판타롱스타킹(반양말)/목에는 반짝이는 스카프(목도리)/두 손엔 빨간 구두가 리듬(박자)에 다 맞춰/자 엉덩이를 흔들흔들/다리는 건들건들 늘씬한 몸매와 향긋한 머릿결/세상에 이런 여자 어디 또 있어 이것 봐 아저씨 주위는 신경 꺼 바질 좀 내려 봐 조금 더 내려 봐 /그리고 폼나게(멋있게) 맘껏 흔들어봐 아저씨 빨간 팬티(속옷)처럼 섹시하게(야하게)/come on everybody twist(자 모두 트위스트) can you do it like this? (너 우리 처럼 출 수 있어?)/come on everybody to the twist!(모두 비틀어!)/come on everybody twist(자 모두 트위스트)/come on everybody to the twist!!(모두 비틀어)/can you do it like this? (너 우리 처럼 출 수 있어?)/come on babe let to the twist(자 와봐 우리 함께 비틀어)/come on babe (그대여 와봐)새까만 스타킹(반양말)/섹시한(야한) 그녀의 치마가 맘에 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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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듀크 4집 - 포르노그라피 (2004)
흩어진 옷자락/작은 너의 숨결곤히 잠든 너 그리고 아침 햇살 이 모든 것들이 날 행복하게 해
따스한 햇살이 저 커튼(가리개) 사이로/너의 하얀 가슴 그 위를 비추고 조심스레 내 입술로 너를 만지고 싶어/좀 더 깊게 좀 더 내게 빠져들게 살포시 감고 있는 두 눈에 입을 맞출때/어느새 하얀 니 얼굴에 비친 /my last night story(나의 어젯 밤 이야기) (요)어제밤 이야기/수줍어하며 붉어지던 기억이/또 내가 어제 했던 행위가/너에 가슴을 어루만지게 한 너에 사랑/그것이 바로 내게는 어찌됐던 기쁨/사진기의 필름(그림사진)처럼 (하) 감미롭게 은밀하게 또 천천히 느끼며 다가가/넌 날 달콤하게 해/내 입술은 앵두 같은 그대 입술에 내게 품에 다가와 안겨봐 그대/이 침대 위 곤히 잠들어 버린 나의 어깨 위어루만지며 느껴 어느 덧 상쾌한 .아침 햇살이 또 비춰/사랑스런 그대 you're my princess (당신은 나의 공주님) 부드런 바람이 네 머릴 스치면/너의 향기가 날 달아 오르게해/반복되는 내 손짓에 짧은 숨소리 마저 터질듯한 몸짓으로 다가오네/정리되지 않은 머리카락 사이로/향긋한 샴푸(머리비누)냄새는 내 맘을 흔들고/잠든 니 모습에 빠져든 체로/내 몸은 다가가고 있어 널 느끼려/하얀 실루엣(선)을 걸칠 너 그 속에 비친 하얀 속살 부드러운 와인(포도주)같아 어젯밤 우리 상황 말해주는 옷자락/너의 물 닦아둔 저 티슈(화장지)/아직도 촉촉함을 간직한 채 젖어있구나 너무 미안하구나/이방 가득히 베어 있는 너에 향수 냄새/영원히 사라지지 않게 간직할게 침대위에 묻어 있는 나의 정액 /곤히 잠든 그대여 오 아름다운 모습 향긋한 모닝커피(아침차)와 함께 속삭일게/you're my babe(오 나의 그대) 작은 너의 숨결이 곤히 잠든 모습이/맑은 아침햇살이/나를 행복하게 해/you're my eye(넌 나의 눈) you're my ear(넌 나의 귀)/you're my heart(넌 나의 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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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듀크 4집 - 포르노그라피 (2004)
DK in the Party Time(듀크가 파티를 한다)/이밤 놀아보자 all right(좋아)밤 지새워
Hey lady(거기 그대) 이리나와 흔들어봐 /너무 오버(과장)하지 말고 이거 왜이래 왜 쇼(보여주려)를해/그냥 몸가는 대로 느낌표대로 지랄 하지 말고 너의 있는 그대로/좇까지 말고 그냥 흔들어/내말들어 음악을 들어 우리 둘만의 이 밤을 하하/자 음악을 하늘 위로 온 거리로 하나 둘 셋 넷 가자! 오늘 밤 너와 난 모두가 이 밤을 화려하게/부기리듬(뜨거운박자)에 맞춰 모두다/come on and dance with me(와서 나와 춤춰)/come on everybody(자 모두 나와)/이렇게 서로를 느끼면서 부기리듬(뜨거운박자)에 맞춰 모두다/come on and dance with me(와서 나와 춤춰) 넌 내게 갈 거야 순결한 내게로/난 너를 원해 오늘밤 이밤 사랑을 할 거야 탐스럽게 솟아오른 젖 봉우리/나를 유혹하는 너의 향기 쉬지 않고 흔들리던 엉덩이/내게 듣고 싶은 단 한마디 나 잡아먹어/이 밤은 깨지 않아 다시 오지 않아 파티(잔치)와 부킹(즉석만남)은 끝나고 말아/쪽팔려 하지 말고 다가가 잡아먹어 그냥 확 들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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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듀크 4집 - 포르노그라피 (2004)
하늘 흰구름 많던 그날의 그 약속들 모두다 /뻥이야 뻥이야 이제는 말할게 모두 거짓이야
내가 널 얼마나 많이 속였는지는 잘 모르겠어/너의 촉촉한 입술 입 맞추고 싶어/사랑한단 말을 빌렸어/널 사랑한단 말야 널 지켜주겠어 모두다 /뻥이야 뻥이야 이제는 말할게 모두 거짓이야 내 눈에 비친 널 갖고 싶어/상처가 될줄 미쳐 몰랐어 수많은 말들을 빌려서 단지 너에 모습이 이뻐서/입맞추고 싶어서 널 속이게 됐어/거짓 속에 진실 모두 내 과실속에 숨어 살아 숨 쉬는 내 작은 현실/너와 함께 했던 키스(입맞춤)와 또 테트리스(전자오락)/많고 많던 우리 둘의 약속 너에게 언젠가 내가 했던 말들 다 잊어야겠어/너에 눈물로 그려진 나에 얼굴도/이젠 모두다 지워버려/널 사랑했었나봐 네가 지워지지가 않아/라이어 라이어(거짓말 거짓말) 이제는 말할게 널 찾겠어 넌 나에 마음 속에서 숨쉬고 있어/탐스런 너에 입술 내게 묻어나던 은은한 그 자스민(풀) 향기 이제는/버스(큰차)를 기다려도 길을 걸어가도/같이 차를 먹던 커피 샾(찻집)을 지나쳐도 /짧다는 일분 보단 기나긴 육십초만이라도 한번만 볼 수 있게 나에게 기회를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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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듀크 4집 - 포르노그라피 (2004)
흐릿하게 그냥 그렇게 넘기기엔 잘못이 너무 큰 것 같아/내 지적재산권 소비자의 권리라는 넌 얄팍한 범법자/정말 답답해 앞이 깜깜해/이러다가 정말로 음악은 고통 아무도 음악을 하고 싶지 않아질 거야/눈앞에 공짜 결국 사라질 음악
힘들게하네요 MP3(음악압축자료) 우리함께 지켜가요 작은소망을 우리음악은 당신을 향하는데 낯선 그림자가 다가 갈 수 없게 하네요/그래도 당신과 함께라면 정성을 모아서 만들어요 우리가 흘린 땀을 생각해 줘요/지금의 현실을 말하고 싶어 설 곳을 잃어가는 우리 모습을/돈 잘 버는 우리 사장님들 쓰러져가는 음반 생각해줘요 음악의 질서와 표현이 아이들의 미래가 될 수 있어요 더 이상은 안돼 모두의 한숨소리가 끊이질 않잖아/그 이상은 안돼 그 말에 한숨소리가 끝이 없어 바보야 널 버리면 돼 아니야 난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바보야 널 더 이상은 아니야 this is my music(이건 나의 음악이야) 이해할 수 있어요 어르신들 하지만 들어줘요 우리 목소리를 우리 감정을 모두 말하고 싶어 자유롭게 표현하고 말하고 싶어 자자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귀담아 들어봐봐 MP3(음악압축자료) 마구 찍어대는 거기 Big Company(큰 회사) 양씨 아저씨 우리 날을 새며 힘들여 창작의 고통을 느끼며 만들어놓은 음악! 왜? 힘들어지네요 방송심의 우리함께 지켜가요 작은 희망을 망설여 본적은 나 없었지 당신과 함께가요 oh this is my life(오 이건 나의 삶!) 표현의 자유를 지켜가요 음악으로 말하는 우리 의지를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요 밝은 미래를 위해 포기는 없어 언젠가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지겠지(대한민국방송심의) 하지만 지금은 가질 수밖에 없는 내 현실(그건 비현실) 그러나 또 방송심의는 꼭 날 가리라고 그로인한 또 하나의 표현에 제한 짤라라 짜르지마라 해라 하지마라 말들이 참 많구나 생각만 해도 뿌듯한 느낌 조금만 양보하면 모두 하나인걸 우리의 현실을 말하고 싶어 모두가 함께 가요 우리는 절대 있지 않을꺼야 이젠 우린 하나가 되어 우리 목소릴 그대! 들려주고 싶어 우린 할 수 있어 우릴 기억해! 귀기울여봐 우리 작은 소리에 갈 곳을 잃어 너희들 곁을 떠나지 않도록 귀기울여봐 우리들 마음에 설 곳을 잃어 너희 곁을 떠나지 않을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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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길상창작동요 (2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