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1. Melodramma / 2. 난 아직 모르잖아요 / 3. Dust In The Wind / 4. 애모 / 5. Can't Take My Eyes Off You / 6. 믿음 / 7. The Water Is Wide (O Waly, Waly) / 8. The Water Is Wide (New Ver.) / 9. Pavane (Remastering Ver.) / 10. Nella Fantasia (Remastering Ver.) / 11. Overture (서곡) (Remastering Ver.) / 12. Winter Light / 13. 봄이여 오라 / 14. 풍운애가 (風雲愛歌) / 15. Tears In Heaven / 16. 임진강 (Piano Ver.) / 17. A Thousand Winds (천개의 바람이 되어) / 18. 날개를 주세요 / 19. Casta Diva / 20. Bridge Over Troubled Water / 21. Main Theme (bonus track) [영화 ‘남극일기’ 주제가] with Kawai Kenji
[Disc 1] 1. White Christmas / 2. The First Noel / 3. Silent Night / 4. Panis Angelicus / 5. Alleluja / 6. I Wonder As I Wander / 7. O Holy Night / 8. Silver Bells / 9. Pie Jesu / 10. Winter Scene (The Intro Of 하얀이별) / 11. 하얀 이별 / 12. 저들밖에 한밤중에 / 13. Adagio / 14. Romance / 15. The Lord's Prayer [Special Bonus Tracks] / 16.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Special Bonus Tracks] / 17. Ave Maria [Special Bonus Tracks] / 18. 주기도문 [Special Bonus Tracks]
임형주의 귀환 혹은 등장!!웬지모르 게 클래식이라하면 친해지고 싶긴 하지만 가까이하기엔 너무 멀리에 있어 그냥 바라보기만 해야할 것 같은 킹카 혹은 퀸카와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장르다. 실제로도 기성세대들은 푸치니의 보다는 현철의 를 좋아하고, 또 소위 말하는 N세대들은 차이코프스키의 를 감상하면서 신화의 아니면 그 와 표절시비가 있었던 LACROSS의 를 떠올린다. 어찌보면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크로스 오버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은 어떤 장르의 음악 공정에서든 결국에는 대중들의 시선을 피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볼 때 더욱 그렇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크로스오버를 지향하는 뮤지션들의 움직임을 점점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