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 언제나 이 자리에 머물것이냐고 물으면 두 손 마주잡고 우린 서로 친구라 했지 많은 약속들은 이별로 갔고 피아노 위에 오선지는 내 모습처럼 공허해 보이네 책갈피 속에 끼여둔 추억의 메모를 보니 수많은 추억이 생각나 사람의 추억이 먼훗날 흔들의자에 앉아 일기장을 펴볼 때 뭉클했던 사랑의 조각을 웃으며 생각할꺼야 마지막의 어린 사랑을 생각할꺼야
그래 나도 너를 사랑해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 하지만 넌 벌써 내 친굴 사랑한다 했지 내가 널 배신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아니야 그녀가 내게 온 날 난 무척 망설였어 넌 내 얘기를 해야겠어 그냥 외면할 순 없었니 그 날 이후 난 너와 친굴 모두 잃었었어 그만해 넌 오랫동안 나를 너무 힘들게 했어 그 약속처럼 우리 다시 사랑할 순 없겠니
우정을 나눈 그 언덕으로 가자 왜 우리가 이 길을 가고 있는지 방울방울 피어나는 아이들의 언덕으로 가자 이제 이 길을 동화의 나라로 만드는거야 그래 이 길을 사랑의 나라로 만드는거야 주어진 시간이 다 되어가는건 사랑하는 아이야 너는 아니 숨쉬는 꿈을 다시 줍는다면 추억의 길이 나를 반길꺼야
RAP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 속에 너와 내가 살고 있어 모두들 힘든 세상이라고 하지만 내겐 니가 있어 아름다운 세상이야
아름다운 세상에서 그대와 (아름다운 세상) 이제 조금씩 널 닮아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있어 언젠가는 우리만의 세상을 이제 사랑스런 그댈 만날 시간 아름다운 세상에서 그대와 아 아름다운 저 하늘 아래 더 사랑하고 아름다운 저 하늘 아래 더 사랑하고 아름다운 세상에서 그대와 아름다운 세상에서 영원히
나의 가슴 한구석에는 항상 니가 있었어 오늘 널 위해 준비한 작은 케익에 촛불을 꺼줘 나의 작고 깊은 사랑은 항상 널 위한거야 너무나 힘들었던 얘기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 특별한 오늘 위해 (너의 생일 축하해) 사랑으로 기억될 오늘 (너의 생일 축하해) 우리에 빛이 될 소중한 널 위한 오늘 우~ 모두의 마음으로 우~ 생일 축하해요 우~ 당신이 태어난 날
이젠 니가 내게 너무나 멀리 있는 사람인 것 같아 자연스레 건네는말조차 망설여져 때론 우리 예전처럼 다시 사랑할 수도 있잖아 사랑은 사랑 그 자체로 된거야 걱정하지마 항상 옆에서 널 지켜줄께 내게로 와 아마너는 내게 너무 큰 사랑을 주었는지 몰라 너의 아주 사소한 모든게 힘들게 해 내게 너무 강요하지마 그건 사랑이 아니야 난 어울리지 않아 시간이 지난 그때야 넌 후회하게 될거야 조금 아파도 지금 이대로 머물러줘 난 너에게 조금씩 가까이 (사랑을 원했어) 넌 언제나 자꾸만 멀어져(대답이 없었지) 하지만 난 너와 함꼐 있을거야 (널 사랑해 언제까지나)
RAP 속으로 울부짖더라도 겉으로는 웃으면서 살아야해 울어버리고 싶은 고독 속에서 사랑의 빈자릴 찾아 헤매며
단 한번 주어지는 인생의 연출 속에서 사랑의 실패를 준비 없이 경험했었지 그래서 그 이별은 항상 내게 아픔을 주었지만 이제 나는 언젠가 니가 소중히 여긴 그녀를 이제 잊어야만해 다시 너에게 사랑이 오면 망설이지마 시작해야해
RAP 이젠 속시원히 털어버리려고 해 아니 그러한 용기가 필요해 반드시 요구되는 하나의 인연을 위해서 느껴야해
RAP 언젠가 나의 목숨만큼 소중히 여겨왔던 그녀를 이젠 고요히 흐르는 세월 속에서 잊어야 하는 세월의 냉정함과 더이상 싸우지 않겠어 다시 시작될 새로운 인연을 위해 준비하고 기다리며 쓸쓸하고 바보같은 자화상이 아닌 현명한 자화상을 그려나갈꺼야 멍청하고 연약했던 내 자신의 모습을 정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작은 일부터 시작하겠어 그리고 내 인생에서 다시 한번 비슷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절대로 망설이지 않겠다고 맹세하며
혼자 거리를 걷고 있었어 나의 눈에서 빛이 날 정도로 멋진 (아름다운) 너를 발견했었지 (상상 속으로) 나는 잠시 눈을 감았어 (공상 속으로) 넌 나에게 다가와 쉽게 말을 건넸지 난 그렇게 너만을 만나게 됐지 주말이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듯 넌 꽃다발을 내게 안겨주면서 사랑한다 말을 하는거야 그럼 난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 끄덕... 어느 날 우린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이별을 해야 했어 비오는 날에 넌 넌 사랑했다는 말만 남기고 왜 차디차게 그 빗속으로 사라져 가는거야 난 난 두 눈에 흐르는 눈물을 참으려고 눈을 감았지만 난 다시 눈을 떴을때 너의 모습 보이지 않고 어느새 비가 내려 거리에는 나 혼자만 남았어 멋진 (아름다운) 너를 발견했었지 (상상속으로) 나는 잠시 눈을 감았어 (공상속으로) 넌 나에게 다가와 쉽게 말을 건냈지 난 그렇게 너만을 만나게 됐지 주말이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듯 넌 꽃다발을 내게 안겨주면서 사랑한다 말을 하는거야 그럼 난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 끄덕... 어느 날 우린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이별을 해야 했어 비오는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