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기대어 하늘을 보네
홀로된 느낌 머나먼 기억
이룰 수 없어라
나는 언제나 그대의 나그네
바람에 잠기어 추억을 보네
눈물의 느낌 이젠 싫은데
잊을수 없지만
그댄 언제나 희미한 신기루
*그대 지금 느낄수 있나요?
잊혀진 얼굴보다 더억 서러운 손길을
들을 수 있나요
눈물빛 도시보다 더욱 간절한 내노래를
그대를 잃어버린 텅빈 가슴
보고픈 내사랑아.....
그대가 떠나간 내 작은 창가엔
흩어진 내모습만
*반복
눈을 감으면 언제나 그대
이별이기엔 내마음 아파도
남겨진 시간속에 그댈 느끼며
나는 또 나그네
나는 언제나 그대의 나그네일 뿐